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주행복교육지구에서 지원하는 지역중심 마을학교 ‘소확행 마을학교’는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우리동네 보물찾기’활동을 진행하였다.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사전 예약을 받아 50명 미만을 유지하기 위해 2일로 나누어 행사를 진행하였다. 할로윈을 맞아 포토존, 할로윈타투, 만들기체험, 할로윈 놀이, 사탕키트 나눔 등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꾸러미를 준비했다. 소확행 마을학교는 “소소하지만 함께해서 확실한 행복을 찾는 교육공동체”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호동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호동의 자연환경과 교육자원, 교육기관과 함께 지역에 대해 알아가고자 마을학교를 열었으며 마을주민과 미래세대가 함께 지역에 대해 고민하고 기여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천으로 만드는 천천사, 청소년 독서 사랑모임 청독사, 청소년이 쓰는 마을이야기 청작가, 우리동네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주교육지원청은 진주시와 경남교육청이 협약으로 지정하여 예산을 대응투자하는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진주시 지원금으로 15개의 지역중심 마을학교와 7개의 학생중심마을학교, 2개의 학교협력형 마을학교가 운영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음성군이 1일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로 월간업무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 및 11월 월간업무계획을 논의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 자리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안전하게 전환하기 위해서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적극적인 진단검사, 백신접종률(부스터샷) 제고를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내용을 전 직원이 숙지하고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시행에 따라 6주 간격으로 단계가 완화된다”며 “비수도권 사적모임은 백신접종 여부 상관없이 최대 12명까지 가능하고, 사적모임을 제외한 집합·행사의 경우 99명까지, 참석인원 전원 접종완료자로 구성되는 경우 최대 499명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의 시간제한을 해제하며,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일부 고위험시설은 접종증명, 음성확인제를 도입하면서 방역 규제를 해제하는데, 1~2주의 계도기간 동안 백신패스제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접종완료자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연수구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노인일자리 환경, 공원지킴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3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반기 코로나19 예방 교육 및 노인일자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코로나19 예방 및 한파대비 건강수칙 안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기본 소양 의식 함양을 위한 성희롱 예방 교육, 노인인권 교육이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다. 이번 교육은 각 동행정복지센터별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과 감염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 교육운영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교육 참여자 간 접촉을 최소화해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지속적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생활 방역 및 예방수칙 지침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경제적 도움과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해돋이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도서관 여행하는 법-해외도서관 편’을 주제로, 여행을 테마로 진행되는 ‘2021 트래블 라이브러리’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도서관 여행하는 법’의 저자인 임윤희 작가가 진행을 맡아 샌프란시스코와 도쿄의 도서관들을 함께 살펴보며 동․서양 도서관의 서로 다른 매력을 알아보고 도서관의 다채로운 활동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강의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해돋이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했던 문화 체험, 강연 등 갈증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정서적 치유를 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 로컬푸드 상품을 한 자리에 만나는 전시회가 열린다. 1일 완주푸드허브사업단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오성한옥마을체험관에서 로컬푸드 융복합 브랜드 상품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컬푸드의 내일을 완성하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행사는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단에서 개발한 유통가공식품, 브랜드 굿즈, 체험키트 등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한 물김치‧무장아찌, 철기시대 스콘, 캔들‧석고방향제 체험키트 시연,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특히, 융복합 대표 캐릭터와 완주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개발한 브랜드 굿즈는 생활용품, 문구류, 인테리어 소품 등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으로 로컬푸드 사업의 확장성과 다양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체험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비대면 체험키트로 별도의 대면체험은 진행하지 않는다. 다만, 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시연행사를 4일부터 6일까지 13시에서 15시까지 진행된다. 체험키트 구매 희망자는 사전 예약 후 시연 당일 현장에서 수령 가능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2일까지 사업단 홈페이지에서 대폭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가 길고도 어두웠던 코로나로부터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 날인 1일 ‘비와 그릇론(論)’을 언급하며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실행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유튜브로 방송된 ‘11월 중 청원월례조회 인사말’을 통해 “하늘에서 비가 내리면 자신의 그릇만큼 물을 얻어간다”며 “방역과 일상이 공존하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가 열린 만큼 일상 회복과 경제 회복을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고 신속하게 실행에 옮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이 지금까지 가 보지 않은 새로운 길목에서 더 단단히 준비해 군민의 일상회복을 하루라도 앞당기자는 취지를 ‘하늘의 비와 자신의 그릇’에 비유해 강조한 셈이다. 박 군수는 지난달 간부회의에서 “나뭇잎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바람이 분다고 말하면 그 때는 이미 늦은 때”라며 ‘나뭇잎과 바람론(論)’을 언급한 바 있어, 이날 ‘비와 그릇론’을 재차 피력한 것은 그만큼 ‘위드 코로나’의 전환이 위중한 상황이고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을 시사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박 군수는 이어 “다가오는 의회의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국회 예산심의 등도 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비산새마을금고는 10월 29일, 본점 4층 회의실에서 ‘창립 4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태훈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이 모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비산새마을금고는 올해 자산 2,200억원을 돌파하고 지난 9월에는 중리동에 제1지점을 개소하는 등 짧은 기간동안 큰 성장을 이뤄냈다. 장태훈 이사장은 “비산새마을금고가 지난 45년동안 이처럼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관심과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 기세를 몰아 더욱 발전해가는 비산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며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제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를 지키는 치매극복 3GO 플랜 추진, 지역 주민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부담 없는 인제군’을 목표로 지난 2019년 개소하여 치매 예방부터 진단, 치료, 인지강화, 가족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GO!' 치매 안심센터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하여 60세 이상 대상자를 전수 조사를 실시, 치매선별검사를 안내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방문검진과 군 내 88개 경로당 대상 출장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발견하GO!'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로 판정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인지장애 정도 및 치매원인을 파악하는 2차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치매감별이 필요한 경우 협약병원을 통한 뇌 영상촬영 및 혈액검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원하GO!' 센터에서는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 중 여건상 통원 치료가 어려운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해 월4회(매주 월요일) 화상 치매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매주 20여명의 환자가 원격화상진료를 통해 투약 및 관리를 받고 있다. 또한 경증치매환자, 인지저하자, 경도인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방침에 맞춰 사회적 양극화 해소와 자영업자 활력 강화, 문화공백 해소 등 분과별 발굴의제 28건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구체화 작업에 들어갔다.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선제적 대응으로 앞서갔던 완주군이 지역실정에 맞는 ‘완주형 일상회복 추진’을 통해 일상과 경제의 쌍끌이 회복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1일 오후 박성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일상회복지원단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4개 분과별 발굴의제 28건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논의한 의제는 경제민생 분과 12건, 사회문화 분과 11건, 자치안전 분과 3건, 방역·의료 분과 2건 등이다. 이들 의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하고, 경제·사회 전반의 위기(危機)를 위드(with)로 전환해 군민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경제민생 분과의 경우 △소상공인 등 손실보상 신속 추진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된 고용환경 확충 △어게인! 골목상권·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등 사회적 양극화 해소와 지역경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9일 대구보건고 반려동물케어과 동아리 학생들(담당교사 이재명, 박슬지, 홍해송)이 각종 반려용품 플리마켓행사로 모은 후원금 100만원을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를 지원을 위해 후원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대구보건고등학교 반려동물케어과 동아리학생들과 담당 교사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중증장애인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취약계층 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보건고 반려동물케어과 동아리 학생대표 고다민양은 “중증장애인분들의 심리적,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을 주는 반려동물의 진료비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에서는 지난 10. 13일 중증장애인의 반료동물 의료지원을 위해 관내 동물병원 6개소(한마음동물병원, 수목원동물병원, 초록동물병원, 성서동물병원, 대구24시바른동물의료센터, 미르동물병원)와 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중증장애인이 해당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할 경우에 진료비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보건고 반려동물케어과 학생들이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후원금을 마련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중증장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서대구 관광거점도시 브랜드화를 위해 지역의 디자인 전문기업인 인사이트디자인과 협업해 관광브랜드‘TOUR DALSEO’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관광브랜드 개발은 도시의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관광자원의 다양성을 고정된 이미지로 표현하는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플렉서블 아이덴티티(Flexible Identity) 디자인을 채택했다. 관광도시 달서구를 잘 설명하는“TO OUR TOUR DALSEO”를 브랜드 네이밍으로 선정하고 달서구 여행이 주는, 달서구 여행을 통한 감정과 기분을 표현하도록 개발됐다. 특히, 걷는 다리의 형태를 통해 걸어다니며 달서구를 온전히 느끼는 경쾌한 기분을 표현한 캐릭터 달쿵이는 Dalseo의 D 이니셜을 활용해 달서구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현재 특허청에 상표등록출원을 신청했으며, 관광기념품 및 서식류, 사인물 등에 활용해 관광도시로서 인지도 확보와 관광객 유치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금까지의 브랜드는 경쟁자와 구별하는 목적의 단일한 마크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브랜드가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는 시대이다”면서“위드 코로나 시대 국적·성별·연령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조병두 의원이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봉화군 화장절차· 화장비 지원 등 개선책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조병두 의원은 지난 238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매년 화장건수가 약 5%씩 증가한다고 말하며 생을 마감한 사람의 장례 절차에 대해 이야기했다. 봉화군에 화장장이 설치되지 않아 당일 상황과 여건에 따라 인근 영주시, 안동시, 제천시 등 화장장을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과 타지역 주민이 화장장을 이용할 경우 적게는 2배 많게는 6배의 화장비용이 청구되는 등 군민들의 비용 부담을 언급하며 집행부에 개선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조 의원은 사망일 1년 이전부터 봉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봉화군 지역에서 장례식을 치르고 화장을 한 연고자를 대상으로 신청자에 한해 화장비용의 50%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봉화군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안을 지난 4월 제242회 임시회에서 발의했다. 또한, 조례안 발의에만 그치지 않고 금번 임시회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울진군의 경우 해당지역 군민과 봉화군민의 화장비용이 동일한데 영주시는 봉화군민의 이용금액이 더 비싸니 영주시와의 협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