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일 교통혼잡 방지 및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통해 수험생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관리 추진 계획을 실시한다. 위원회는 오는 18일, 대전 지역 36개 고등학교에서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1만 5,649명의 수험생을 위해 경찰의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전경찰은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교통경찰을 비롯해 지역경찰·기동대 및 모범운전자회원 등이 시험장 주변에 배치되어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에 나선다. 시험장 인근 상습 정체 지역 및 교통사고 취약지역에 순찰차를 고정 배치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소통 위주 근무를 하는 한편,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를 집중 관리하여 수험생의 정시 입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듣기평가 시간대에는 긴급차량 사이렌 자제 및 대형 화물차량 등 소음이 많이 나는 차량은 원거리 우회 유도하는 등 시험에 지장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강영욱 위원장은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시민들께서도 수험생들의 원활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서산서남초등학교에서 2022학년도 교육력 제고를 위한 나눔·상상마당을 개최했다. 나눔·상상마당은 함께 생각을 나누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집단지성의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로, 2021학년도 성찰을 통해 2022학년도 서산주요업무 운영과 지원 정책에 대한 전문가 및 현장의 의견 수렴을 하고자 운영되었다. 일선 학교 교원, 정책 전문가, 교육지원청 전문직 및 팀장 등 59명이 참석한 나눔·상상마당은 미래교육에 관한 연수와 분과별 나눔·상상마당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연수는 충남교육청 정책기획과 윤여준 장학관님의 ‘함께 시작하는 미래 충남교육 정책’이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 토론 분과는 미래교육, 민주시민교육, 진로교육, 마을교육공동체, 교육행정, 환경생태교육 6개 분과로 서산교육 실정에 맞는 각 분과 별 주제를 정하여 기조발언과 자유토론으로 운영되었다. 주제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와 교육의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논의가 더 필요한 분과는 2차·3차 추가 나눔·상상마당이 실시될 예정이다. 나눔·상상마당에 참여한 교사는 “충남의 미래교육의 출발과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 알게 되어 뜻깊었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집합금지업종을 대상으로 33억 2,200만 원의‘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1차 신속지급을 완료하고, 2차 온라인 및 방문신청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차 신속지급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행한 1,661개 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업체당 200만원씩 지급 했으며, 이는 신속 지급대상의 83%에 해당된다.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2차 간편 지급은 오는 11월 17일부터 신청 접수를 개시해 12월 3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7월 7일 이후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업체와 매출감소 일반업종이 신청대상이다. 영업(시간)제한을 이행한 사업체는 업체당 100만 원,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 소상공인은 50만 원의 일상회복자금을 지급받게 된다. 시는 그동안 정부에서 지급한‘버팀목자금플러스’또는‘희망회복자금’을 통해 영업제한이나 매출감소가 확인된 80,000여 업체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2차 간편지급 신청 안내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2차 간편지급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방문신청(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사업자등록증과 대표자 통장사본만으로 간편하게 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요소수 수급 안정화를 위한 비상대책 TF를 구성하고, 요소수 매점매석 등 불법 유통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특별점검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지난 10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요소수 비상대책 회의를 열어 최근 요소수 공급 차질 사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으며, 우선 정부의 요소수 수급 대책과 더불어 요소수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선 주유소 등의 요소수 매점매석 등 불법 유통 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5개 반, 19명을 투입해 226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23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요소수 부족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점검대상이나 기간을 확대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요소수 매점매석, 담합 등을 통한 가격인상 등 시장 교란행위와 미표시, 제조기준 부적합 요소수 공급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요소수 판매처를 중심으로 판매량 등에 대해 신고를 의무화한 정부의 ‘요소수 긴급수급조정조치’(환경부 고시, ‘21.11.11 제정·시행) 시행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긴급수급조정조치로 차량용 및 대기오염방지시설용 요소수 제조자·수입자·판매자는 생산·수입·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내년 3월 철거가 예정된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16일 ‘제22회 대전 마라톤대회’오프닝 행사를 개최하고 한밭종합운동장의 추억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권중순 대전시의장, 장종태 서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장과 그 일대를 함께 걷는 행사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아쉽게 한밭종합운동장 철거로 더 이상 육상대회가 열리지 않게 됐지만 마지막으로 우리 지역민들의 추억이 담긴 공간을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며 “철거 소식도 모르는 분들도 많은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곳을 추억하고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59년 대전공설운동장을 시작으로 63년간 지역의 대표 경기시설로 자리 잡은 한밭종합운동장은 이를 추억할 이벤트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올 하반기 전국실업육상챔피언십 등이 무산되면서 마지막을 기념하는 육상대회 없이 철거를 앞두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시민과 좀 더 가까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11월 16일부터 29일까지 캘리그라피 시민작가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작가 작품전은 기존의 문화유적 및 역사와 관련된 전시에 더해 그림, 사진, 글씨 등 역사문화와 관련이 있는 시민들의 작품을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캘리그라피란 시민들이 알다시피‘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으로 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손으로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과 글자체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는 소담캘리아트센터의 박자영 작가 등 5명의 시민작가들이‘겨울, 그리고 다시...’라는 부제로 좋은 시와 글귀 등을 담은 30여점의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시립박물관 3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21일에는 50여명의 관람 시민들을 대상으로‘가훈,좌우명 써주기’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위드코로나를 맞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시회를 여는 배경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평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화재 예방 교육·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대면·비대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공공청사 및 다중이용시설에 화재예방 현수막·배너 게시 ▲SNS 홍보 콘텐츠 활용한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관내 대형 전광판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 캠페인 영상 홍보 ▲초등학생 대상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등이다. 김석원 안전문화팀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역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안전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 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우수한 강사 발굴을 위해 심폐소생술·생활안전분야로 나뉘어 도내 16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했으며, 지난 달 5일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1차 교안, 2차 강의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심폐소생술 분야 2위로 선정된 서산소방서 서산여성의용소방대 이만·김은숙 대원은 구급 대원 못지않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몰입도 높은 강의 실력으로 모든 심사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서산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드높인 두 분께 감사하다”며 “지역 사회의 많은 공헌을 하는 의용소방대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평소방서는 1일 서장실에서 승진·전보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식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임용식은 소방장 승진자 3명 및 전보자 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사를 통해 재난현장 최일선인 안전센터에 배치되어 소방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김기영 서장은 승진한 직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승진에는 이전보다 더 큰 책임이 따른다”며“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본연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전문가로서의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탈북청소년들과 지역 내 조손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 문화예술 캠프가 정읍 고택문화체험관에서 열린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한옥마을사람들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별이 빛나는 밤愛, 藝 예스러운 우리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통 문화예술 체험 캠프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와 예술을 기반으로 탈북청소년과 지역 내 조손가정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존감 회복과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대안교육을 통해 전통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문화유산 답사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오는 4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총 115명의 탈북청소년과 조손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 무용과 소리, 미술 등의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벌인다. 일정별 프로그램으로는 첫날에는 참가자들이 모둠을 구성해 전통 타악기 체험과 공연을 관람하고, 소원을 담은 등불 체험을 비롯해 전통 음악과 함께 하는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둘째 날에는 긍정의 에너지와 더불어 연대감과 소속감을 안겨주기 위한 커뮤니티댄스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28일 목요일 14시부터 14시 40분까지 죽변초등학교 교문 앞 횡단보도에서 2021년도 하반기 하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죽변파출소, 죽변119안전센터 및 녹색어머니회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하였고, 매년 증가하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의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하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통해 무단횡단의 위험성,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도왔다.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울진에 있는 각 학교의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욱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어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생태전환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생태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2021 지구를 구하는 자전거 캠프'를 11월 2일 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 대성리교육원에서 개최한다. '2021 지구를 구하는 자전거 캠프'에 참가하는 중·고교 학생 56명은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 등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과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대성리교육원~북한강 전망대~양수철교~물의 정원”으로 이어진 약 20km의 코스를 함께 자전거를 타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 회복의 가능성을 시험한다. 진행을 맡은 30여명의 학생교육원 교육연구사, 수련지도사, 장학사들은 사전 답사를 통한 코스설계, 캠프 당일 철저한 교통지도 및 비상상황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활동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사제지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코로나 이전으로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전거를 통한 생태스포츠 실천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및 인증제”,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