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 드론 운영팀이 지난 9일 경기도 시흥 드론 교육훈련센터에서 열린 2021 코리아 탑 드론 콘테스트(Korea Top Drone Contest) 창작 드론 분야에서 최우상을 수상했다. ‘코리아 탑 드론 콘테스트’는 드론 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드론 조종기술 향상, 드론 교육 및 산업현장 저변확대 등 전문인력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된 대회다. 대구소방은 ‘고드름 제거 드론’을 선보여 창작 드론 부분 서류심사를 통과한 본선 15개 출전팀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창의성, 기술성, 효과성 등 서류심사와 기술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대 드론 운영팀장은 “지난 2011년 광주에서 고드름을 제거하다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건과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월평균 540여 건의 고드름 제거 출동이 있어 고드름 제거 드론을 생각했다”면서 “앞으로 드론 운영 역량을 강화해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수도권 서북부 명품 자족도시를 표방했던 검단신도시가 개발계획 승인 13년 만에 윤곽을 드러냈다. 인천광역시는 검단신도시 1단계 준공식을 12월 10일 검단신도시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필수 인원만 참석했다. 준공식에는 인천광역시, 국토교통부, 국회, 인천광역시 의회, 서구청 등 관계기관 주요인사 및 검단신도시 입주연합회, 입주예정자 협의회 등의 신도시 주민 대표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공로자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면적이 여의도의 약 4배에 달하는 검단신도시의 개발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올 해 말 1단계 사업을 준공하고 2, 3단계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2023년까지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검단신도시 1단계 조성사업은 2015년 12월 착공됐다. 올해 6월부터 6개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를 시작했으며 공동주택 준공에 맞춰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의 쾌적한 삶을 위해 17개의 크고 작은 공원도 조성했으며 아라동 행정복지센터가 6월 1일 개청했다. 이밖에도 우체국과 소방서 인천지방법원 서북부지원 등의 주민편의 공공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2월 10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이어서 인천 미추홀구청을 방문해 수도권 현장 방역상황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오늘 현장간담회는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일상회복이 위협받고 있는 중대한 국면에서,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인천 미추홀구 지역의 방역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위경복 미추홀구 보건소장과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부터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확산 저지를 위한 대응현황을 보고받은 후, “인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신속히 찾아내고 이후 공항검역을 강화해 추가유입이 없는 것은 다행이지만 최초 확진자들과 접촉자 간 인과관계가 잘 드러나지 않고 있어 아쉬움이 크다”면서 방역협조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김총리는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으며, 이제부터는 확산 속도가 빠르면서 확인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오미크론의 지역사회 추가 확산을 반드시 막아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오미크론과 관련성이 있는 경우 포괄적 역학조사와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격리조치도 지체 없이 취할 것”을 지시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가 천연염색을 입힌 반려동물 식탁을 개발해 화제다. 재단은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따른 반려동물용품 다양화와 수요 증가에 맞춰 천연염색 식탁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식탁 개발을 위해 재단은 천연염료에 친환경 물질을 첨가하는 작업부터 목재 염색을 위한 최적의 온도 조건을 구명하는 등 오랜 시간 공을 들여왔다. 이를 통해 쪽과 괴화 등 천연염료의 염색성을 높이는데 성공하며 타 지역과 차별되면서도 색감이 아름답고 반려동물 건강에 무해한 친환경 식탁을 개발했다. 개발 총책임을 맡은 허북구 재단사무국장은 “나주는 천연염색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 목재 제품 등에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천연염색 기술을 개발했다”며 “천연염색 반려동물 식탁은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워 반려동물주들의 관심과 소비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재단은 목재식탁 염색 기술 특허 출원을 마친 뒤 지역 천연염색, 목공예 공방에 기술을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모한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사업에 전라남도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을 사업담당 기관으로 지정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를 확충해 추가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12월 10일 인천시청 IDC센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인천시 코로나19 대응상황과 향후 대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남춘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확진자의 동선 허위 진술로 즉각적인 방역체계 가동이 어렵긴 했지만,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의 빠른 조치와 추적, 검사로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었다”며, “이후 폭넓은 역학조사, 접촉자 분류, 선제적 검사와 지속적인 추적조사 등을 통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현재 7곳의 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코로나19 확진자의 재택치료를 돕고 있으며, 향후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 2곳이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생활치료센터(6곳, 1,096병상)의 경우 9일 현재 6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천대학교 기숙사(390병상 규모)를 오는 22일부터 추가 운영하기 위해 현재 학교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 11곳에서 운영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일 청운대학교에서 참살이! 바른 성장을 위한 한마당! 흡연예방사업 운영 발표회 및 보건교육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학교흡연예방사업 일반화, 흡연 예방과 보건교육 나눔을 통한 교사 전문성 신장, 흡연 예방과 보건교육 내실화로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보건교사 119명을 대상을 실시하였다. 발표회는 ▲ [흡연예방 교육마당] 함께하는 흡연예방 수업, 흡연예방 심화형 학교 운영 사례 ▲ [보건예방 교육마당] 고교 공동교육과정 보건·의료계열 진로 교육, 소아당뇨, 비만 등 예방 교실 운영 ▲ [교사동아리 마당] 스스로 성장하는 전문적 교수학습공동체 ▲ [대학 협력 마당] 청운대학교 학교기업 이음과 공연영상예술대학 제작 ‘가족의 향기’ 흡연예방 뮤지컬 홍보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인·공동체·지구 차원에서 좋은 삶의 질을 실현하는 등 이제는 ‘참살이’(웰빙)가 중요하다.”며, “흡연예방 및 보건교육에 대한 전문성 강화와 학교흡연예방사업 내실화로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전국 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TaLK) 영어수업 동영상 공모전에서 대상 2팀, 은상 1팀, 동상 1팀 총 4팀이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모전은 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TaLK)들의 수업연구에 대한 동기 고취, TaLK 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우수 수업 사례 발굴과 공유를 통한 TaLK 장학생의 수업능력 향상 지원을 위해서 개최되었다. 공모전 모집 부문은 TaLK 장학생 ‘단독수업’과 멘토교사‧TaLK 장학생 ‘협력수업’ 2개 부문으로 이루어졌다. 단독수업 부문 영예의 대상은 예산 대흥초등학교 아이븐(Iven)이 수상했다. 또한, 협력수업 대상은 TaLK 장학생 문형찬(Moon Hyung Chan)과 교사 조수민(공주 탄천초), 은상은 TaLK 장학생 나스타란(Nastaran)와 교사 박서진(당진 합도초), 동상은 렐로호노로(Lehlohonolo)와 교사 유명희(금산 중앙초)가 수상했다. 공주 탄천초등학교 조수민 교사는 “ 평소 TaLK 장학생이 수업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였고, 학생들이 TaLK 장학생과의 활동 중심 협력 수업에 즐겁게 참여해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여산초등학교 정한솔 교사가 2021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하였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교육현장에서 학생의 배움이 신나는 과학교육을 추진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 경험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교사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2003년에 시작해서 매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8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이루어진 ‘올해의 과학교사상’시상식에서는 전국에서 선정된 30명(초등 14명, 중등 16명)의 수상자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었고, 앞으로 해외 연수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정한솔 교사는 STEAM 선도학교 운영, 학교내 무한상상실 구축 및 운영, 학생 발명동아리 및 대회 지도, STEAM 연구회 활동, 연수 강사 및 자료 개발, 영재교육 강사 등 교내외에서 다양한 과학교육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왔다. 특히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과학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실행하였으며, 학생들에게 생활 속 문제 해결 중심의 과학교육과 발명교육을 통해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정한솔 교사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과학 활동의 경험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5년(2016년~2020년)간 12세 이하 초등학생의 자전거 교통사고 시 안전모 착용률은 18.1%*로 조사됐으며, 세종시는 20.8%로 타시도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나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자전거 안전모 착용률을 높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전거 행복나눔’, ‘국민안전포털’ 내 자전거 안전교육 자료, 리플렛을 이용하여 학교별 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자전거 봉사단, 학생회 중심 캠페인 활동, 표어 및 포스터 그리기 등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와 함께 세종시교육청은 3일 행정안전부와 ‘초등학생 자전거 안전모’ 전달식을 통해 행정안전부로부터 200개의 자전거 안전모를 전달받고, 관내 초등학교 10개교에 전달했다. 이들 학교는 안전모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학생,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우수 참여 학생, 자전거 안전 표어 및 포스터 우수 학생 등에게 지급할 방침이다. 정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수학 문화 대중화를 위해 남원에 건립하고 있는 수학체험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 9일 남원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남원수학체험센터가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남원시 어현동 400번지에 설립중이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 수학·과학·정보·진로 등 다양한 전시체험 공간과 수학쉼터, 2층은 수학체험교실, 미래형 수학교실, 3층은 수학체험 이동 교실, 과학축제, 진로체험이 가능한 다목적 강당 등이 마련된다. 또 야외에는 수학과 더불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대형 수학체험 교구를 비롯해 수학 산책길, 수학 쉼터 등이 조성된다. 이번 명칭 공모는 수학체험센터 설립 가치를 잘 드러내며,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찾기 위한 것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해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제안 사유를 담은 공모제안서를 작성해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이후 운영지원위원단 사전 심의와 명칭 선호도 조사를 거쳐 내년 1월 12일 최종 명칭을 결정할 예정이다. 남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놀며, 질문하고, 깨닫게 되는 수학 문화의 대중화 공간 조성’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함께하는‘하루장터 및 작은 음악회’를 오는 13일부터16일까지 도교육청 1층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시·판매·공연 세 분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에 대한 도교육청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 결과로 만들어진 생산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특수학교(급)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주선화학교, 동암차돌학교, 전북맹아학교, 군산명화학교, 다솜학교, 전북혜화학교 등 특수학교 6교와 전북유니텍고등학교, 전주생명과학고 등 특수학급 2교, 전주·군산·김제특수교육지원센터 3곳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전시에서는 사진, 도자기접시, 그림, 공예 및 미술작품, 비누 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직업교육 과정 속에서 만들어진 물품들이 선보인다. 또한 도자기 및 천연염색, 목공, 엽서, 꽃다발, 꽃리스, 마스크보관함, 원목스피커, 커피박 연필 등의 판매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점심시간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멋진 공연도 준비돼 있다. 13일, 14일에는 전주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청소년 챔버 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원도의회는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여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사상 처음으로 "강원도 조례 입법평가" 를 올해 1월부터 추진해 왔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3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에 의뢰해 ‘18년도까지 제정 또는 전부개정 되어 시행된 조례 416건에 대해 입법평가 연구용역을 실시하였다. 강원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올해 총 4회 회의를 개최하여 입법평가 분석지표를 설정하고 입법평가 연구용역에 대해 3회에 걸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지난 11월 16일 최종 입법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하였다. 평가대상 416건의 조례 중 35건(8%)은 현행유지하고, 381건(92%)은 개정 및 기타 이행권고 등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의회 포상 조례" 등 207건은 법령 및 조례 제명 오기, 인용 법령조항 오기, 문장 정비 등 경미한 사항의 정비가 필요하며, "강원도 도세 감면 조례"등 122건은 일부개정, "강원도 명예도민증서 수여 조례" 등 4건은 전부개정, "강원도 노인복지 기본 조례"등 4건은 통합, "강원도 6.25전쟁납북피해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명예회복실무위원회조례"등 15건은 폐지가 필요하고 "강원도 선행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