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은 17일 상림공원 인근 항노화관 1층 회의실에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행사를 주최하는 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관내 산양삼 가공품 및 농식품 10개 업체가 홍콩과 싱가포르 지역 바이어와의 온라인 수출 상담을 위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홍콩, 싱가포르 지역 등 해외시장에 산양삼제품 및 우수 농식품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시장 개척의 어려움에 대응하여 지속적인 수출 전략을 모색하고자 온라인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업체별 1:1 수출상담으로 진행하였다. 추진단은 사전에 참가업체의 상담제품 정보와 샘플을 해외 현지에 보내 적극적으로 바이어를 발굴하였고, 그 결과 홍콩지역 11개, 싱가포르 4개 등 모두 15개 해외바이어가 행사에 참여하여 30여개의 상담품목으로 업체 간 활발한 수출상담이 이루어졌다. 이 날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종석 홍콩 한인상공인회 부회장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수출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이며, 이번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함양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들이 수출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업체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은 서상면 대남리 일원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8년 용평리 일반근린형 뉴딜사업 최초 선정 이후, 인당마을 예비사업/뉴딜사업, 안의면 예비사업/뉴딜사업에 이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사업 6관왕 달성의 쾌거이다. 이번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선정된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 1770-1번지 일원(약5만3,397㎡)은 ‘남덕유산 관문마을, 스스로 상생하는 서상’이라는 사업명으로 2022년부터 진행되며 총 사업비 2억 2,000만원이 투입되는 예비사업이다. 해당 예비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원센터 구축 ▲주민 스스로 자원조사 및 역량강화 ▲주민 스스로 아카이빙 ▲주민 스스로 역사를 이어줄 마을 공동체 작은 축제 ▲주민 스스로 집수리 스쿨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추후 공모 추진 예정인 도시재생 뉴딜 본사업 사전 스타트업 성격의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함양군은 상위계획인 도시재생 전략계획 순서에 따라 ① 2018년 함양읍 용평리 ② 2019년 함양읍 인당마을 ③ 2020년 안의면 당본리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예비사업 및 뉴딜사업 공모를 추진하였으며, 이번 서상면 도시재생 예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성주군은 올 한해 성주군의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년도 대비 1.68점 상승한 91.80점으로 “매우 만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민원행정서비스 평가 및 만족도 등 민원인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민원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실시하였으며, 민원서비스 환경, 과정, 결과, 체감 만족도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최근 3년간 민원서비스의 만족도가 2019년(87.08점), 2020년(90.12점), 2021년(91.80점)으로 지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공정성(95.4점), 환경쾌적성(95.3점), 친절성(95.0점) 분야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군은 조사 결과를 전 직원에게 공지하여 개선의견에 대해서는 업무 추진 시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후속 조치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민원서비스 제공 실태의 지표로 삼아 군민의 소리를 경청하며, 더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담양사무소는 2021년 담양군 로컬푸드 안전관리 협의회를 구성하여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담양군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 및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꾸준히 증가 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관원·담양군·농업기술센터·로컬푸드직매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통해 로컬푸드 출하 농산물의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하였다. 협의회를 통해 로컬푸드직매장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 유통단계 잔류농약 검사, 농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농업인 교육, 위반사항 발생 시 제재규정 등을 설정하여 부적합 농산물 출하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보다 더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은 17일 오전 함양가축시장에서 소규모 한우 사육농가 우량 한우 개량을 위한 ‘고등혈통 우량 한우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된 나눔 행사는 우량 혈통으로 등록된 암송아지를 신청 농가에 무상으로 임대하여 성우로 길러 새끼를 낸 뒤 새끼는 소유하고 자란 암소를 기증자에게 되 돌려주는 방식이다. 한우협회 회원 및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한우협회 선도농가 5명이 소규모 한우농가 10명에게 10마리의 고등혈통 우량 암소를 기증하였다. 한우협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우량 한우 나눔 실천을 통해 소규모 축산농가에게 한우 우량화를 빠르게 전파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 속에서도 소규모 축산농가에게 나눔 실천하여 주신 한우협회 회원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함양군 한우 우량화 사업에 행정적 지원을 최선을 다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다목적체육관 건립 ▲제2스포츠타운 조성 ▲제2창포원내 체육시설 확충사업 ▲전천후 족구장 및 테니스장 설치사업 ▲가조 그라운드 및 파크골프장 조성 ▲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 전면개선 등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체육시설 인프라가 구축되면 기존 체육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군민 건강증진,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1석 3조의 효과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군은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체육지도의 대변혁과 군민 누구나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 동호인의 수요를 충족시켜 군민의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다. ▲ 거창군 다목적 체육관 건립, 스포츠 인프라 확충 2009년 준공한 거창스포츠파크는 한때 규모 있는 체육행사를 유치하며 제 역할을 다해왔으나 늘어나는 체육 동호인과 각종 행사 등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거창군체육관은 완공한지 27년이 경과하여 노후화되고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등 타 용도로 이용되어 이를 대체할 실내 체육시설이 부족해 배드민턴 등 실내 생활체육과 각종행사 유치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사천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1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점검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 161곳과 광역 상수도를 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지역권역 7곳 등 168곳을 대상으로 일반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를 평가했다. 사천시는 공통(28점), 운영 관리(52점), 정책(20점)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는 주요 평가 지표에서 27개 항목 합산 상위 20% 점수를 받아 A등급에 선정됐다. 사실상 그룹 내 총점은 1위이나 2020년도 정부합동감사시 소규모수도시설의 폐지시설 관리에 대한 지적사항이 결격사유로 적용돼 최우수기관 선정과 포상에서는 배제됐다. 한편,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도시설을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에 대한 평가를 한다. 시 관계자는 “2020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 A등급 선정에 이어 2021년 평가에도 A등급 선정을 의미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7일 춘천시 중앙로 소재 의원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을 마쳤다. 전국적으로 확진자 급증과 더불어 위중증 환자도 증가되는 추세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큰 만큼, 정부에서는 감염 취약시설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추가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최근 백신 미접종과 돌파감염 등으로 인한 지역내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최문순 도지사도 추가접종에 나선 것이다. 강원도는 11월부터 고령층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면역 확보를 위한 3차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추가접종 대상자는 기본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전 도민이며, 접종 간격은 접종완료 후 3개월, 면역저하자와 얀센백신 접종자는 접종완료 후 2개월부터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최 지사는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수개월이 지나면 백신효과가 감소했을 가능성이 높고, 최근 위중증 환자도 늘고 있어 도민께서도 적극적으로 3차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평소방서는 갈산동 소재 갈산주공2차아파트에서 고층 건물 화재 대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압 활동과 화재 대응을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고층 건물 내 고립된 구조대상자를 신속히 구조하기 위하여 굴절차 운용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대상 화재 시 대피 방법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기 사용방법 교육 ▲소방차량 부서 및 소방차량 이용한 피난 방법 훈련 ▲구조대 사용법 교육 등이다. 정지용 갈산119안전센터장은 “고층 건물 특성상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며“효과적인 진압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평소방서는 부평지하상가혼성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역사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활동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코로나19전파 방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진행되었다. 부평지하상가혼성의용소방대 15여 명은 사람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역사시설을 대상으로 승강장, 에스컬레이터, 벤치 등 주요 시설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안전수칙 홍보를 병행했다. 정재규 부평지하상가혼성의용소방대장은 “우리 사회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필요한 것은 철저한 예방이라며, 지속적으로 주요시설 방역 활동으로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은 오는 12월 23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영화 ‘보이스’를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보이스’는 김선 감독 작품으로 올해 9월 개봉해 코로나 19 상황에도 142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우수작으로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손꼽히는 흥행작품 중 하나이다. 주요 출연 배우로는 변요환이 서준역 그리고 김무열은 곽프로역을 열연하면서 보이스피싱 전화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영화 보이스는 건설현장 직원들을 상대로 걸려온 전화 한통으로 시작하여 보이스피싱 전화로 인해 딸의 병원비부터 아파트 중도금까지 수많은 사람이 목숨 같은 돈을 잃게 되면서 전직 형사 서준이 가족과 동료들의 돈 30억을 되찾기 위해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는 리얼범죄 액션물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영화 관람을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 완료 전자증명서나 PCR(48시간 내) 결과 통지서를 반드시 지참하셔야 하고, 발열 체크 및 접종 여부 체크시간이 소요되므로 좀 더 여유 있게 도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주시가 ‘경주형 퍼스널 모빌리티 생산기반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기업 3개사를 유치했다. 이 사업은 정부의 탄소중립 2050정책에 부응하고 2025년 가솔린 이륜차 생산 중단 등 모빌리티 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다. 퍼스널 모빌리티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전기이륜차, 전기자전거, 전기삼륜차, 초소형 전기차 등 1인용 이동수단을 말한다. 시는 17일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시의장, 김종현 ㈜유로모터스 대표, 최성훈 ㈜에임스 대표, 최석훈 ㈜일렉트린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시의회는 퍼스널 모빌리티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공장건립 등 인·허가 지원 △경주형 전기이륜차 보급 지원 △홍보 등을 지원하게 된다. 투자기업들은 15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국산 전기이륜차와 배터리 공유스테이션(충전된 배터리를 누구나 수시로 교체할 있는 시설) 생산 기반 구축 △배터리 등 주요핵심부품 기술 개발 △지역기업 사업 참여 유도 및 협업 △완제품의 국내·외 보급과 리스 등을 추진한다. 먼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일 건천읍 모량리 소재 5258㎡(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