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교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과 개편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학과 개편은 미래산업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수요자 요구에 부합하면서, 신입생 충원과 취업을 포함한 다양한 성장 경로 설계 등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경남교육청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24개교 38개과에 대해 학과 개편 또는 학급 증설 등을 추진했다. 올해 학과 개편 등을 추진한 학교는 4개교로 경남산업고 스마트팩토리과, 사천여고 콘텐츠크리에이터과는 2022학년도부터, 경남자동차고의 자동차튜닝과와 스마트전기과, 사천여고 스마트디자인과는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삼천포공고 항공전기과는 2023학년도부터 1학급을 증설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성원 전 유한공업고 교장의 ‘산산업 분야로의 학과개편 사례 및 추진전략’에 대한 특강과 질의응답, 학과 개편을 위한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운영 로드맵을 안내했다. 특히 사천여고를 포함하여 타 시도의 다양한 상담 사례를 통해 학교별로 학과 개편이 필요한 학과 및 개편 방향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홍정희 중등교육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릉시의회는 2022년 1월 13일 시행 예정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 권한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되면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과 우수인재 인사교류를 통한 양 기관간 상생 발전을 위해 17일 인사운영 업무 협약을 맺었다. 강릉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10월 준비단(T/F)을 구성해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회사무국 조직개편 및 정책지원관 인력 배치를 위한 사무공간 확충, 관련 조례·규칙 정비안 마련 등을 추진하였고, 11월에는 집행부와 실무협의를 위해 자체 워킹그룹을 구성하는 등 체계적으로 대응 준비를 해왔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기관운영을 위한 정원 및 조직관리의 상호 협조 △후생복지, 교육훈련, 복무 등에 관한 사항은 시에서 통합 운영하는 등 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고, 협약의 세부사항은 실무협의 등을 통해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강희문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소통하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21년 구·군 지식행정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동래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었다. 부산시의 구·군 지식행정 추진 평가는 지식의 공유 및 활용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식기반 협업 행정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동래구는 외부 전문지식 활용실적, 지식행정 관심도, 우수사례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2019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지식활동을 통해 구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구정과 접목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릉시의회는 12월 17일 오전 10시, 제29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였다. 3차 본회의에서는 ▲강릉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2022년도 당초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7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2022년도 당초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도 보다 6.6% 증가한 1조 3천 17억 3천 9백만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일반회계에서 10개 부서, 세출예산 12개 사업에 총 18억 9천 3십 8만원을 삭감하였고, 강릉 국제영화제의 경우 내년 2월까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보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수정가결하였다. 또한,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291억 7천만원이 증가한 1조 5천 126억 2천 9백만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강릉시청 앞 교차로 개선사업은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위해 3억원의 사업비를 삭감하며 수정가결하였다. 이어서, 김기영 의원은 “강원도청 제2청사 강릉 유치 건의문”대표발의 하였고, 김용남 의원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강릉 이전 건의안”을 대표발의 하였으며, 이재모 의원의 “북강릉 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17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와 지역 노동현안에 대한 노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 간담회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이인화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및 산별 지역노조 노동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는 ▲인천지하철 공공성‧안정성 강화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보건인력 업무부담 경감 ▲근로자 세탁소 설치 ▲자동차 포럼 개최 등 5개 중점 요구안을 포함한 38개 안건을 제시하고 시에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가능한 사항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장기간 소요되는 사안이거나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노동단체 및 분야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추진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날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노동존중 인천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정 협조 체계 구축을 선언하는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12월 3일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와 20개의 노정 정책 협의 안건을 다루고 지역 내 고용‧노동 관련 현안사항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2021. 충북 권역별 협의회가 지난 15일 13시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올해 사업 중심학교로 선정된 충북공업고등학교는 청주 오창 제이원호텔 세미나실에서 충북 권역 참여학교 13개교의 관리자 및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교원 연수 및 성과 공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 충북공업고등학교, 청주공업고등학교, 청주하이텍고등학교,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청주IT과학고등학교, 충주공업고등학교, 충주상업고등학교, 충북산업과학고,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영동미래고등학교, 한림디자인고등학교, 제천산업고등학교,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의 관리자 및 사업담당교사들이 참여했다. 성과공유회는 충북공업고등학교 정성교 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 조 용의 ‘스마트 공장의 미래와 4차산업혁명’에 관한 특강, 계열별 우수사례 발표, 사업 주요 프로그램에 관한 운영사례를 주제로 학교별 상호 토론 및 성과공유가 진행됐다. 13개 참여학교는 성과공유를 바탕으로 올해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통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주여자고등학교 배드민턴부(감독 김상훈, 코치 이재호, 3학년 김나연, 조연희,박은진 2학년 이서진,박나경,김애린,탁정은 1학년 이예빈)가 2021 화순 이용대배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 선수권대회(12/9–12/15)에서 5년만에 우승을 재탈환하여 전국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충주여고 배드민턴부는 김천에서 열린 봄철 전국대회 우승을 비롯하여 구미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우승까지 합하여 이번 대회까지 총 3번의 우승이다. 전라남도 화순군과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공동 주최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화순 하니움 문화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2021. 화순 이용대배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충주여고 배드민턴부는 단체전 결승전에서 화순고등학교를 3:0으로 완파하여 정상에 우뚝섰으며 준결승전에서 라이벌이었던 전주 성심여자고등학교를 3:2로 다시 한번 이겼다. 그뿐만 아니라 개인전에서도 2학년 이서진 학생이 단식 금메달, 2학년 박나경학생이 단식 은메달, 2학년 이서진,김애린학생이 복식 동메달을 획득하여 이서진학생은 현 국가대표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학교도 올해 최고의 성적을 내어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1973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곡성군이 문화재청 주관 ‘2021년도 지자체 문화유산 관리역량 정성진단' 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문화유산역량진단은 지자체의 문화유산 보존 노력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곡성군은 지난 2018년 9월 기존 부서를 개편해 문화재 전담 부서인 문화재관리팀을 조직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문화재 49개소(국가 지정 12점, 도 지정 33점, 등록문화재 4점)를 보다 체계적으로 보존 및 관리해오고 있다. 아울러 곡성군은 지역 문화유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대중이 온전하게 향유하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5일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내가 만난 첫 번째 문화재’로 문화재청장상을 받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군 관계자는 “문화유산은 우리의 뿌리와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이자 우리의 정체성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자산이다. 앞으로도 우리 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후대에 온전히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2월 16일 중대본의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른 교육부의 학사운영 조치사항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등교 기준을 변경하여 안내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전면등교 기조를 유지하되 학교와 지역사회의 코로나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부분 등교를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학교와 지역여건에 따라 초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6분의 5부터, 중고등학교는 3분의 2부터 부분등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유치원과 특수학교, 초등학교 1, 2학년은 매일 등교 하도록 했다. 학교별 부분 등교 전환 결정은 학교별 등교⁃원격수업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율 결정하도록 했다. 등교수업은 모둠·이동수업 자제, 학교 내·외 대면행사 가급적 지양 등 학생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정했다. 충북교육청은 원격수업 전환시에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등 내실 있는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등교지침 변경에 따른 "지침변경 준비기간" 운영으로 안전한 학사운영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대응 및 거리두기 강화로 안전한 학사운영을 위해 최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사천시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하천 정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남도가 하천 유지관리사업 실적 및 하천 불법행위 단속, 하천 공작물 유지관리 실태 등 지방하천 관리 전반에 대한 2차례의 현장 확인을 거쳐 사천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예산 확보 및 시행계획 수립의 적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올해 총 660백만 원의 사업비로 지방하천 28개소의 하상 퇴적토 준설, 제방 제초 및 수목 제거 등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노후 배수문과 하천표지판 등 시설물의 정비도 병행 추진해 하천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하천 관리를 통해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친수시설을 확충하는 등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7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국비 확보 방안 전문가 특강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지방분권(자치) 확대 기조에 따라 정책사업 추진에 대한 지자체 자율권이 강화되면서 군은 공모사업 선정 및 국고재정 확보를 위해 자체 전략 수립, 매뉴얼 제작, 전략회의 등을 시행중이다. 그 일환으로 마련된 본 특강은 2022 정부 예산과 부처별 주요사업 분석 후 공모사업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커리큘럼으로 일 2회, 각 2시간씩 진행되었으며, 향후 군은 특강의 연장 사업으로 "공모사업 과제발굴 실무 워크숍" 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병환 성주군수의 총 지휘 아래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년도 총 61건 1,589억원 확보(역대 최대), '21년에도 △대장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80억원),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90억원), △성주읍 경관길 경관정비사업(50억원),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30억원) 등 굵직굵직한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으며, 향후 *트리플 6 완성에 온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관내 목욕탕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유증상자 1명에 대해 지난 16일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17일 3명이 확진판정(거창187∼189번) 됐다고 밝혔다. 거창187번, 188번 확진자는 각각 목욕탕 관련 확진자인 거창160번, 17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가족 확진 이후 2차례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수동감시를 하던 중이었으며, 지난 16일 3차 추가검사 결과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한, 거창189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감기 증상으로 진료를 받기 위하여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되었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확진자들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확진자와 밀접접촉 후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감시 추가검사에서 확진되는 경우가 발생하여 수동감시자들의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며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수동감시대상이 되었더라도 잠복기를 거쳐 발현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