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원주시의회는 2일 의회 모임방에서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22명의 전체의원과 원주시장, 부시장, 관계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안건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원주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2건으로, 행정국장의 안건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의원들은 실질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타격을 입은 업종이 코로나 극복 지원사업 대상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안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의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며 “의회도 시민과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9월 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제227회 임시회를 통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783억 원 등이 반영된 총 1조 9,098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지역의 발전과 위상을 위해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군산시민의 장에 5개 분야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5일부터 8월 3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은 결과 6개 분야 11명의 후보자가 추천돼 시민의견 수렴 및 공적 현지 확인을 마치고 이날 최종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문화예술체육장에 이완재, 애향봉사장에 박금옥, 산업장에 조희민, 노동장에 김시봉, 농림수산장에 민윤기 후보가 각각 선정됐다. 지금까지 군산시민의 장은 1968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2021년까지 총28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1일 제59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의 장을 시상할 예정으로 내년에도 내실 있는 시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은 9월 2일 동해면 삼강엠앤티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세 차단 및 대면모임 등 자제 촉구를 위한 ‘잠시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홍보 강화를 위해 많은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삼강엠앤티에서 선제적으로 만남·모임 등 대면모임 자제에 동참을 요청하며 잠시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성군, 삼강엠앤티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지역 내 감염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대면모임 자제 등 ‘잠시멈춤’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가 추석 기간 노인복지시설의 강화된 면회기준을 홍보하고 방역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전북도는 2일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도내 527개 노인복지시설에 추석기간 동안 입소자들이 시설에서 비접촉 방식으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된 면회기준에 따라 거리두기 4단계 지역 내 시설에서는 면회가 금지되며 3단계 이하 지역에서는 비접촉 면회만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보호자와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 간 비접촉 방식으로 안부 확인 및 소통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추석을 맞이하여 시설에서는 비접촉 방식의 추석 나기를 위해 보호자로부터 받은 어르신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영상 편지 등을 전달하는 등 입소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설종사자들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2주 1회 선제 검사로 노인복지시설의 코로나19 방역망 사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요양시설의 면회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영상통화를 통해 안부 확인과 추석 덕담을 나누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하며, “노인복지시설 입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9월 2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인원으로 방문,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근사회복지시설(목포 외 9개 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장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어느 때보다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곳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비록 작지만, 우리 교육가족의 마음을 담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나주시가 청년,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희망 디딤돌 통장’,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청년희망 디딤돌 통장’은 도내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오는 8일까지 60명을 모집한다. 3년 동안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지자체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지원, 만기 시 720만원(이자 별도)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나주시에 주소를 둔 만18~39세 이하 청년으로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최근 6개월 간 3개월 이상 노동 또는 사업체를 경영’하고 있어야 한다. 보금자리 지원은 신혼부부, 다자녀가정의 주택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0월 5일까지 28명을 모집·선정한다.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나주시 관내 주택을 구입해 거주 중인 신혼부부, 다자녀가정를 대상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지원대상 상품의 대출심사를 통과한 가정에 최장 3년 간 월 최대 15만원을 지원한다. 2개 사업 신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작성, 첨부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나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북도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전북도는 2일 풍수해와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상가, 공장, 주택의 소유자 및 세입자, 온실 소유자 등이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을 도민들에게 적극 권장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한다. 개인이 부담하는 연평균 보험료는 주택은 2,200원, 온실은 391,500원, 상가·공장은 26,8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이에 더해 각 시·군 별도의 자체 추가지원을 더하면 보험료의 최대 92%까지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재난지원금 수급 지역,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등 재해 예방사업 실시 지역, 침수흔적도 작성 지역과 같이 피해 발생 가능성이 큰 재해취약지역 주택에 대해서는 보험료의 87~92%를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일반 보험과 마찬가지로 NH농협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등 5개 보험사를 통하거나,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내수면 어업인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가능한 비대면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교육시스템은 코르나 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새로운 내수면 어업 교육 시스템으로 개선하고자 올해 7월부터 도비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작했다. 교육영상을 제작하고 다양한 형태의 강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보다 충실한 비대면 교육시스템 주요 콘텐츠는 ▷(월별 교육일정) ▷(온라인 교육신청) ▷(온라인교육신청확인) ▷(교육확인서 발급) ▷(교육동영상) ▷(알림 게시판) 등으로 구성됐으며, 내수면 어업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 센터는 내달 내수면 귀어,귀촌, 내수면 양어가 및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 및 이론교육을 시범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해 비대면 으로 최신의 어업 기술과 정보 보급에 노력하겠다. 어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주)성암전기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북부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LED 전등 교체(700만 원 상당) 사업을 하였다. 이번 사업은 평소 전기사업을 운영 중이던 대표가 LED 전등 교체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 가구의 전기 비용 부담도 낮추고, 밝아진 환경으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바쁜 사업 활동 중에도 직원들과 짬을 내어 집안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콘센트 교체, 가스 차단기 설치 등을 함께 실시하였다. 북부동장은“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준 ㈜성암전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산시에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구 도・시의원 및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폐교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18년 교육청으로부터 매입 후 뚜렷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2개 폐교(남산 성남초, 남천 금곡초)에 대하여 최적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올해 2월 용역을 착수하여 1차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2차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도・시의원, 지역주민 및 동창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였다. 또한,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관련 부서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시의 재정 상황과 경제성, 효과성, 현실성을 고려한 활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 경산시장은 “농촌지역의 현실을 고려하여 지역민의 건강과 복지 및 소득 창출 등 지역민을 위한 최선의 활용방안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이날 보고된 용역에 따른 여러 활용방안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 지역구 의원들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9월 중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산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단체인 농소1동 주민자치회는 2일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연계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정관 확정, 인가서류 승인, 임원선출 등 법인 설립 전 필요한 의결사항 등을 논의했다. 농소1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중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선정돼 홈골 텃밭에서 작물을 수확하는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사회적협동조합 설립교육, 홈골해설사 양성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으로 수익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농소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사업 및 협동조합 설립으로 지역 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으로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공공서비스를 직접 실행·제공하는 주체로서 역할 수준을 높여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며늘아 사랑한다. 못난 시어매 늘 챙겨주고...고마운 마음 끝이 없다' '사랑하는 아들 가난한 집에 태어나 고생만 시키고...말은 못해도 많이 사랑한다’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 캘리사랑봉사단이 오는 15일까지 북구 문화쉼터 몽돌에서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연다. 캘리사랑봉사단은 올해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과 만나기 어려운 상황의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이 가족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캘리그라피로 옮기는 '삶의 이야기에 캘리를 더하다'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봉사단은 이번 전시에서 어르신들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캘리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또 캘리 작품이 담긴 책자를 제작해 배부하기로 했다. 캘리사랑봉사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족 간 왕래가 어려워진 시설 입소 어르신들이 가족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고립감과 소외감, 우울감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