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천시 보건소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15일 하루동안 ‘한의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비대면 영유아 아토피 관리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하여 진행하며, 이달 13일까지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므로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건소 공중보건한의사와 함께 아토피 피부염이 생기는 원인·관리법을 알아보고 아토피 건강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보는 것을 시작으로, 아토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족욕제와 한방 약선차를 체험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교육에 필요한 물품은 보건소 금연 물품함을 통하여 비대면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영천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7개교 1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아토피 피부염의 유병률은 18.1%로 나타났다. 다섯명 중에 한명이 아토피 피부염을 진단받은 것이다. 영유아기의 아토피 피부염을 시작으로 성장과정에서 식품알레르기, 천식, 알레르기 비염으로 나아갈 수 있는 ‘알레르기 행진’이 진행될 수 있기에 영유아 시기에 알레르기질환의 진행과정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장은 "이번 비대면 교육을 통해 영유아들의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의회는 3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 의원이 공동 발의한 ‘남지읍 인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반대 결의문’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 발의자인 추 의원은 "남지읍 인근 함안군 칠서면 일원에 NC함안(주)의 폐기물처리시설인 소각시설과 매립시설 설치 추진은 지역주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쾌적한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또한 “대기오염배출시설 배출허용 농도를 준수하더라도 미세먼지와 다이옥신 등 많은 인체 유해 물질이 배출돼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크게 위협할 수 있다. 군민들의 안전한 건강권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창녕군민을 대표해 결사 반대한다” 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창녕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NC함안(주)은 군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 즉시 중단할 것 ▲함안군은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반대에 적극 동참할 것 ▲환경부는 형식적인 환경영향평가를 하지 말고 주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불가 처분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은 청년들과 도시재생이 함께하는 창녕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 사업과 군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주거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도시재생 인정사업 중앙공모 선정, 국비 28억원 확보 군은 올해 7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중앙공모’에 최종 선정돼 3년간 48억1200만원의 사업비로 구.119소방대 철거 후 청년일자리 및 사회참여 지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창녕군 청년센터’를 건립해, 지역 청년들이 군 내에 취업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장기적 정착이 가능하도록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군은 창녕의 비화가야 및 신라문화의 역사적 장점과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조성하고, 공동체의 의미와 가치를 나누기 위해 공예품 협동조합의 마을 작가들과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됐다. 도자기공예, 레진 공예, 천연 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은 2일부터 3일 양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군정 발전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 내년도 역점사업의 추진계획과 군정운영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규사업 99건, 역점 및 특수시책 57건, 일반계속사업 232건 등 총 388건에 대한 핵심사항 중점 보고와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내실있는 업무추진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였다. 2022년도에는 군민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여 지속가능발전 가치 확산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힘든 한해였으나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하며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민선7기 주요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올해 계획한 사업들 역시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사항은 재검토 및 보완 후2022년 본예산에 반영하여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행시켜 나갈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이 오는 9월10일부터 열리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갈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들이 마련되어 엑스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향기를 전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엑스포 개막을 앞둔 오는 9월8일부터 엑스포 전 기간에 걸쳐 엑스포 장내 상설무대와 특설무대를 비롯하여 문화예술회관, 학생공연장 등에서 전시, 음악, 연극, 경연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이벤트들이 대면·비대면 행사로 열린다. 우선 오는 9월8일 지리산조망공원 일원에서 지리산마고제 개막식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개최와 국민 안녕을 기원하고, 이어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함양용추아트밸리 전시실에서 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가 열려 신선한 볼거리를 제고알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포 행사장내 메인무대에서는 9월 18일 시니어모델 패션쇼, 9월25일 경남도민예술단 공연, 더사랑여성합창단 정기공연, 10월2일에는 국제시니어아트페스티벌, 10월3일 제1회 아마추어 통기타 경연대회 등이 대면 공연으로 열려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 특설무대에서는 평일과 주말 공연동아리 버스킹 공연이 수시로 펼쳐지며, 상설무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은 2일 함양농협APC 회의실에서 관내 기계정식 양파 재배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양파 기계정식 육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원예담당의 강의로 양파 산업현황을 설명하고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양파 농작업 전과정 기계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계정식 육묘재배 기술과 육묘시기 중점관리 사항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함양양파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재배농가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함양농협 APC 양파 저온저장시설 견학도 진행됐는데, 양파 농작업 중 노동력이 가장 많이 투입되는 단계인 망담기 작업을 메쉬파레트 및 톤백 저장방식으로 대체함으로써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크게 공감했다. 양파 저장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비료 및 물관리, 병해충 관리 및 수확방법 등의 관리사항도 강조하여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계정식 우량묘 재배로 함양양파 경쟁력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인구 고령화 및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기계화 확대보급을 중점으로 고품질 함양양파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과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농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중인 가운데 비대면 프로그램을 고객 유형별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제한된 산림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고객의 비대면 프로그램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드 인테리어 DIY키트 배송 서비스와 임신부 대상으로 진행했던 비대면 숲태교 등 상반기에 호응을 얻었던 비대면 프로그램에 이어, 하반기 비대면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소지자 대상으로 새롭게 기획됐다. 청소년 대상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 ‘에코리더 프로젝트’는 그림책을 새활용하여 탄소 저감 및 자연순환 효과를 직접 느껴보고, 숲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1월까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에 활동 후기 사진을 올린 참가자 10명을 대상으로 숲 관련 도서 꾸러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개인 단위로 숲체원을 찾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사용자 대상으로 자율체험형 프로그램 ‘나무와 만드는 가을 소풍’도 운영한다. 미션 숲체험, 목공 DIY 프로그램 등 숲 탐방과 목공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당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산림복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릉군은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쾌적한 도심경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11월 1일부터 현수막 실명제를 실시한다. 현수막 실명제는 현수막 우측하단에 광고업체명과 전화번호를 의무적으로 기재함으로써, 광고주뿐만 아니라 광고물 제작업체의 책임의식을 고취해 불법광고물의 설치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에 군은 시행에 앞서 9월부터 행정예고에 따른 의견 접수를 받고 있으며, 향후 40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시행 이후 현수막 실명제 미이행 현수막에 대해서는 즉시 철거와 동시에 광고주 뿐만 아니라 광고업체에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현수막 실명제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며, 선진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울릉군 옥외광고협회 및 관내 광고업체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횡성군은 2021 생태테마관광지 횡성호수길 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9월 3일 오후 2시, 횡성호수길 5구간 입구에 마련된 특별 전시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횡성군과 강원도민일보사, k-water 횡성원주권지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2021 횡성호수길 사진공모전을 통해 마련되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였으며,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작품 공모가 이뤄졌다. 최근 심사를 거쳐 28점의 당선작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작인 금상은 노을 지는 횡성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김라연씨의 "노을 속으로"가 영예를 안았다. 당선작은 횡성호수길 5구간에 전시되어, 관광객들에게 횡성호수길 곳곳의 황홀한 풍광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군수는“횡성호수길의 매력을 담은 이번 작품들을 다양한 홍보활동에 활용하여 전국에 횡성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리고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횡성군‘일단시켜’ 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일단시켜, 먹고 더블로!"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수가 1호 참가자로, 3일 오후 1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캠페인의 스타트를 끊는다. 캠페인의 참가자는 일단시켜 앱을 통해 배달 음식을 주문하며, 이어서 캠페인을 실천할 다음 참가자 2명(더블)을 지목하게 된다. 군은 관내 기관단체장을 시작으로 일반군민으로까지 캠페인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 추진 시 배달앱 홍보는 물론 소상공인에 간단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와 함께 추진하는 횡성 일단시켜 배달앱 서비스는 7일 20일 본격 오픈하였으며, 현재까지 135개소의 가맹점을 모집, 완료하였다.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여러분들의 호응을 부탁드리며 평소 군민여러분께서도 배달앱‘일단시켜’를 많이 이용하고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복지부는 자살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9월 10일을 자살예방의 날로 지정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내 카페, 버스정류장, 마트 등에서 이벤트 참여를 위한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QR코드를 통하여 이벤트 페이지 접속 후, 자살예방 동영상을 시청하고 관련된 퀴즈를 푸는 방식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에 정신건강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적극적으로 필요한 시기이다. 누구든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도움을 요청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횡성군민이라면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 예약 후 정신건강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9월 2일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9월 15일까지 14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이 중 의원발의조례는 5건으로 ▲ 대전광역시 중구 일자리창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대전광역시 중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대전광역시 중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 대전광역시 중구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 ▲ 대전광역시 중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 광고 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540억 1천6백만원이 증액된 6,146억 2,700만원으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상정에 앞서 김옥향 의원이 제2회추가경정예산안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활용방안과 재난지원금 영세소상공인 지원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어서 안 의원이 발의한 호남선(가수원~논산)철도 고속화사업 조속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