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고흥군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9월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6월 30일 기준 고흥군에 주민등록을 둔 하위소득 88%이하 가구이며 지원금은 1인당 25만으로 총 예산 153억 6백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국민 상생 지원금은 개인별 신청이 원칙으로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신청하면 된다. 대리 신청의 경우 신분증, 위임장, 대리인 관계 증명 서류를 지참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야 한다. 지원대상 여부는 9월 5일부터 온라인 ‘국민비서’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앱, 카카오톡에서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9월 6일 ~ 10월 29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은 6일부터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오프라인(현장접수) 신청은 13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혼잡을 막기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첫째 주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 요일제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를 실시한다. 지원금은 ‘21년 12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고흥군은 오는 9월 7일 오후 1시 고흥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소록도 근대역사 유적의 사적 지정 추진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소록도 근대역사 유적은 일제강점기인 1916년부터 조성되어 현재 100년이 넘는 동안 한센인의 삶이 존재하고 있는 공간이다. 소록도 한센인 관련 유적 및 유물로 전남 문화재자료 1건, 국가등록문화재 16건이 지정 및 등록되어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 그 외 소록도 한센병 박물관에도 한센인들의 다양한 유물과 기록물이 보존되어 있다. 고흥군은 한센병을 극복하고자 했던 소록도 주민들의 애환이 담긴 곳의 가치를 드높이고자 사적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소록도 근대역사 유적의 역사적ㆍ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함으로써 사적 지정의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학술대회에서는 1부 소록도 근대역사의 특징과 의의, 소록도 기록물 현황과 활용, 2부 소록도의 생활사와 민속의 의미와 전승, 소록도 공간과 유적의 가치와 보존 등에 대한 발표에 이어 마지막으로 전체토론이 진행된다. 고흥군은 이번 학술대회가 고흥 소록도 사적 지정의 첫 발을 내딛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고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는 부모교육 “온택트시대에서의 자녀와 스마트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오는 10월 14일과 21일 저녁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청소년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차는 TV프로그램 ‘세바시’강연으로 알려진 권장희(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을 초청하여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이, ▲2차는 가족과 함께하는 비즈공예(보석십자수 만들기)로 진행된다.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은 "인터넷 게임세상 스스로 지킨다(2011)" "굿바이 스마트폰(2017)"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2018)"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이번 특강을 통해 두뇌신경과학에 기반하여 미디어와 거리두기, 가족간의 친밀한 관계 형성 등 청소년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 교육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의 부모들이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서 자녀가 미디어 사용 절제력을 길러 시대에 이끌리는 것이 아닌 시대를 이끌어가는 청소년이 될 수 있는 조력자로서의 부모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주최하고 이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경일대학교 LINK+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천동 주민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교육”이 지난 3일 이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강했다. 업사이클링 교육은 이천동 주민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로 진행되며, 강의는 ▴1주차 업사이클링에 대한 소개 ▴2주차 업사이클링 주제 정하기 ▴3주차 재활용품을 활용한 물품제작 ▴4주차 작업 마무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생활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폐자원을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물품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능동적인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도시재생의 의미와 개념을 전달하는 동시에 도시재생사업을 지역주민이 제안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마을활동가로서의 역할을 유도하는 사업으로의 구축도 목표로 하고 있다. 남구청장은 “경일대학교 LINK+ 사업단과 연계한 업사이클링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일대학교 LINK 사업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부2동자율방범대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달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외식이용권을 3일 서부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 했다. 방범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관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동들이 부디 따듯하게 위로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2동장은 “서부2동 발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자율방범대의 이웃을 위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품은 관내 한부모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부2동 자율방범대는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범죄예방 활동, 행사 시 질서유지 및 교통정리 등의 활동 등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해양자원이 풍부한 부안군에 국립 해양문화시설 건립이 필요하다” 부안군은 3일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이 마리나 항만 추진상황을 점검하고자 궁항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립해양문화시설이 부안군 변산에 건립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건의했다. 전북연구원이 발간한 이슈브리핑과 제2차 해양관광진흥 기본계획에 따르면 ‘전남·경남·경북이 전체의 55.8%를 보유한 반면, 전북에는 해양문화 시설이 전무하여 균형투자 필요성을 지적’하고 있다. 이에, 부안군에서는 이미 부지에 대한 계획까지 내부적으로 검토를 마친 상태로 풍부한 해양자원과 그 경관의 수려함을 더해 ‘부안이 국립해양 문화시설 건립 최적지’ 임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부안군은 이날 해양수산부장관에게 "①마리나 항만 조성사업 ②격포항 국가어항 확장 개발 ③서해안 노을해양공원 기본계획" 에 대한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면서 두 번째 건의사항으로 "격포항, 궁항간 해양탐방로(데크) 조성 사업" 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채석강 단애를 배경으로 해양지질 공원를 감상할 수 있는 순환형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궁항과 격포항은 실제거리는 가까우나 직접 연결되는 탐방로 등의 부재로 인하여 연계성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장흥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석 명절 장흥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장흥몰’ 이용을 권장했다. ‘장흥몰’은 장흥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총 35개의 농수축산물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로컬 푸드 직매장이다. 장흥군과 관내 향토기업이 판매 및 유통을 책임지고 있어 품질과 신선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장흥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장흥한우삼합, 유기농 표고버섯, 장흥산 키조개, 장흥 무산김, 청태전, 상황버섯 등 향토색이 짙은 제품들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소비자로 하여금 장흥의 정취를 접하게 해 준다. 이밖에도 장흥군은 신선 농축산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특산품을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내에 위치한 남도드림생산자협동조합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남도드림생산자협동조합에서는 제품 구성이나 업체에 따라 10% 가량 저렴한 금액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장흥군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인 ‘상생상회’에서는 건강에 좋은 친환경 로컬푸드를 판매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산 동구 4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 펴기’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로 인해 지친 주민들을 위한 풍성한 독서와 문화 프로그램을 9월 한달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되는 독서의 달 행사는 강의, 전시, 공연, 독서 프로그램 등 32건의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독서문화 공백을 최소화 하고 독서의욕 고취 및 독서 생활화의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운영된다. 행사 대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별 이용자 50명을 대상으로 책을 읽고 한줄 서평을 홈페이지 또는 SNS에 인증샷을 제출하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도서관에서 책빌리GO 인증 올리GO’가 진행된다. 도서관별로는, 꽃바위 작은도서관에서는 나만의 책 만들기 등 8개, 화정 작은도서관은 리사이클링아트 등 9개, 전하작은도서관은 재미있는 그림책놀이 등 7개, 남목작은도서관의 우수 독서가족 시상 등 7개의 개별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꽃바위작은도서관, 화정작은도서관, 전하작은도서관, 남목작은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로 지역주민들이 코로나 19로 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성북구가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명사특강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하였다 이번 행사는 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북구를 만든다는 의미로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다. 지난 9월 1일 오전 10시에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를 초빙하여 "시대와 세대, 성별을 넘어 소통 잘하는 기술" 주제로 성북TV 유튜브로 방송을 진행 하였다. 이 강의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시청 할 수 있도록 명쾌하고, 알기 쉽게 진행하였고,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기억하고 기념하는 습관’, ‘존중하고 질문하는 습관’ 등을 강조하였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구민 구청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였으며, 5명(1개 단체 포함)이 수상을 하였다. 수상한 성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센터는 일·가정 양립 지원, 가족돌봄사업, 그리고 다양한 가족의 양성평등 가족관계 지원 서비스 등에 더욱 매진하여 성북구의 양성평등 문화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은 다문화가족 사례관리를 통해 취약 가정을 발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여 사회 안전망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정서적, 신체적 약자로서 주거환경을 개선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발굴하여 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 종사자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 7월과 8월 2가정에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지체계를 구축하여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함평지역자활센터(빨래, 집정리), 영수환경(살충제, 소독), (사)함평군새마을회( 도배 등 집수리), 나비골농협(생활가구), 성재종합건설(전기공사), 나산면사무소(쓰레기처리)의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 중 한부모가정과 다자녀 가정에 지원했다. 안0(함평읍)은 버리지 못한 쓰레기가 너무 많아 청소할 생각도 못했는데 도와주어 깨끗해 졌으니 앞으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자녀들과 행복하게 살겠다. 며 감사를 표했다. 센터관계자는 함평군민 모두가 정서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사회와 소통하며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가족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 가족, 자녀, 부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의회는 2일 완주군청에서 완주군과 완주군의회, ㈜대우건설, ㈜모아종합건설, 우미건설, 중흥토건(주)과 MOU를 체결 했다. 완주군의회는 주도적으로 올해 5월부터 지역 업체 대표단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수렴된 의견을 모아 지난 7월 부군수를 비롯한 각 국장, 관련부서장과 지역업체 및 노조 대표들과 모여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건설업체의 지역 내 대형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의 결과다. 지난 7월 간담회시 김 의장은 민간대형공사에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부군수 주재 실과소장 현안 회의 및 실적보고 정례화와 군청과 군의회, 건설업체간 MOU 체결 등에 힘을 모아달라 요구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8월부터 완주군에서 부군수 주재 원포인트 정례회를 실시하고, 지난 1일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했으며, 2일 군수실에서 지역 내 대규모 택지개발을 하고 있는 업체인 ㈜대우건설, ㈜모아종합건설, 우미건설, 중흥토건(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택건설 공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군수와 의장, 산업건설위원장, 각 건설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건설 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9월 2일 진주누리유치원을 시작으로 수목전정 작업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유·초·중·고 34개교가 대상이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될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안전사고와 민원 발생 우려가 있거나, 학생 통행에 방해가 되는 등 학교에서 관리가 어려운 대형 수목 위주로 작업이 진행되며, 학교의 업무 부담을 낮추고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전문가와 함께 찾아가는 수목전정 작업으로 학교는 자체 인력만으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부분을 해소하고, 기술과 장비의 통합지원으로 예산 절감과 수목 종류별 맞춤 관리가 기대된다. 교육장은 “노동 강도가 높은 수목전정 지원 프로젝트가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완료되길 희망하며,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효과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