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품 참기름, 찹쌀 3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민락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 장수삼계탕 대접, 직접 담근 김장김치 지원, 이웃돕기 성금 지원 등 관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회장은 “함께 돌보는 백산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장은 “추석 명절 홀로 지내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함께 돌보는 백산마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10일 2021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사업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그동안 농약보관함, 번개탄보관함 설치 등 자살유해환경 차단과 자살시도자 응급출동 및 사례관리 등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예방 전화안내 및 생명존중약국 지정 운영 등 생명존중 네트워크체계 구축 등 자살예방 사업의 선순환 모델을 제시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이예지 직원이 개인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아울러 홍성군보건소에서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자살예방의 날 기념 ‘Talk to me,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주제로 홍주문화체육센터, 홍성복개주차장, 전통시장 등에서 릴레이 우울증 검진, 자살예방 인식개선 홍보 및 거리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며,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군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건강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진구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광진구 스마트 오피스(모바일 행정포털)’을 구축해 9월 13일 오픈한다. 스마트 오피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환경의 변화 및 원격 근무의 확대 추세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업무 환경에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축됐다. 모바일 행정포털에 접속하면 ▲업무공지 ▲구정뉴스 ▲경조사 ▲인사발령 등 내부 게시판의 열람이 가능하며, ▲조직도 ▲담당직원 ▲행사일정 ▲당직자 현황 등의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주요 게시판에 새 글이 등록되면 스마트알림(푸시) 기능을 통해 알려주며, 주요 구정 현황자료를 비롯해 필수적인 재난․재해 대응 매뉴얼의 공유로 신속한 대민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기타 기능으로 다운로드 대신 온라인 열람 처리로 문서 유출을 방지하는 ‘첨부문서 바로보기’, 현직 직원과 지속적 소통이 가능하도록 한 ‘퇴직자를 위한 경조사 및 인사발령 게시판’ 등이 있다.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 구축으로 직원 간 긴밀한 업무 협조, 행정수요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로 가속화하고 있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남구의회는 9일 오후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법정의무 교육인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의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의원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날 교육은 4대 폭력인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관한 예방교육으로 의원들의 윤리의식 강화와 양성 평등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맡은 한국서비스교육원 원장은 “강남구 의원의 격을 높이는 4대 폭력예방”이라는 주제로 ▲정치인의 품격은 국격이다 ▲성희롱·성매매와 성범죄 사례 및 해결방안 모색 ▲가정폭력이 인격형성에 미치는 영향 ▲생활 속에서 개선해야 할 성인지 감수성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 의장은 이날 교육을 마치면서“기초의회 의원으로서 구민들을 대표하기 위해서는 높은 윤리관을 가져야 한다”며 “정기적 교육을 통해 구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국고보조 공모사업’에서 스마트 교차로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광주송정역과 광산 IC를 잇는 남북방향의 사암로 일부구간(도천마을입구삼거리 ~ 하남농협사거리 4.8㎞) 교차로 10곳에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남구 장산초등학교 등 15곳에 좌회전 감응신호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30억원으로 국토부가 12억원, 광주시가 18억원을 부담한다. 광주시는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 및 사업자를 선정하고 하반기에 시스템을 구축해 완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교차로 대상은 기존 점멸신호를 운영하는 교차로 및 단일로를 제외한 주요도로 중 교통 혼잡 발생빈도와 신호체계 개선이 필요한 구간이다.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자율주행 실증지구 도로축이며 ‘차세대 자율협력 지능형 교통체계(C-ITS) 실증사업에서 구축 중인 하남산단 6번 스마트 교차로 1곳과 연계를 통한 실시간 신호운영이 가능한 사암로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은 교차로에 방향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시민들은 광주자치경찰제가 시민 안전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우선 추진해야할 업무로는 범죄예방 등의 생활안전 분야를 꼽았다. 광주자치경찰제위원회가 광주형 치안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8월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 방식의 1차 ‘광주자치경찰 인식도 및 정책수요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90.2%가 자치경찰제가 시민이 안전한 광주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된다(매우 그렇다 19.8%, 그렇다 70.4%)고 답했다. 우선 추진이 필요한 정책에는 범죄예방 생활안전 업무가 50.6%, 사회적 약자보호 39.0%, 교통안전 8.4% 순으로 나타났다. 안전 위협장소로는 18.4%가 골목길, 12.8%가 유흥가, 9.6%가 공원을 꼽았다. 이와 관련, 63.2%는 범죄예방시설(CCTV 등) 설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분야에서는 가장 시급히 근절해야 하는 범죄로 43.0%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를 답하고, 필요한 자치경찰 활동으로는 42.9%가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이라고 응답했다. 교통안전 분야의 최고 위협으로는 오토바이와 전동퀵보드의 무분별한 운행이 53.7%로 나타났다. 교통법규 위반 사항 중에서는 54.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우리나라 최고의 클래식 지휘자 임헌정과 대구시립국악단이 9월 1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기획공연 "마스터즈시리즈Ⅰ: 임헌정 , 대구시립국악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첫 선을 보이는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마스터즈시리즈는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형국 관장이 내세운 ‘대한민국 제작 극장의 중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유명 지휘자들을 초청하여 대구시립국악단과 국악 관현악의 발전을 꾀하고자 새롭게 만들어진 시리즈이다. 임지휘자는 현재 포항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으로 ‘뚝심’과 ‘최초’라는 수식이 항상 따라다니는 우리나라 최고의 지휘자 중 한 명이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재임 시절 1999년부터 4년간 국내 교향악단 최초로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를 완주했으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시절에는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시절부터 이어온 부루크너 전곡 연주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국내 클래식 음악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지휘자는 이번 대구시립국악단과의 협업을 통하여 “곡에 대한 클래식 지휘자로서의 해석뿐만 아닌 국악 악기들을 위한 음향 밸런스를 통해 음악의 본질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대구과학대학교는 지역특화 산업 경쟁력 제고와 국내 안광학 산업 발전을 위하여 상호 교류 및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8일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경산업특구 발전 및 평생직업교육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으로 협약식에는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원장, 본부장, 팀장, 대구과학대학교 평생직업교육혁신 사업단 단장 및 부단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서는 △안광학산업 및 지역특화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지원 △ 안광학 디자인, 마케팅, 수출 등의 전문인력양성에 대한 교육 지원체계 마련 △안광학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마케팅 전략 등의 신규사업 발굴 및 수행 공동추진 △산학관 협력을 위한 기술교류 및 포럼, 세미나 등 공동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안들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관련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대구과학대학교와의 상호협약을 계기로 안경산업특구발전과 평생직업교육활성화를 통해 지역청년일자리 창출과 안경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대구과학대학교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장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진주시와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8일 오후 3시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적정 문화도시 진주’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공공협의체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진주시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장, 진주문화원 원장, 창의도시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공공협의체 대표 20여 명과 문화도시 전문 컨설턴트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적정 문화도시 진주 조성을 위한 시민 협력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도시재생, 아동·여성·고령친화도시, 혁신·무장애·평생학습·건강·스마트·인문·창의 도시, 다문화·돌봄 사업, 교육, 경제, 예술,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날 부시장은 “시민·행정·공공협의체 구성으로 적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 기반이 구축되었다”면서 “기존에 구성된 협의체와 상호 역할을 존중하고 사업분석을 통해 적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시민·행정·공공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한 문화도시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의 강의도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 사무국장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경찰 시티즌’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자치경찰 시티즌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했으며, 자치경찰에 대한 이해 및 자치경찰 시티즌의 역할에 대한 설명,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2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2차는 오는 1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자치경찰 시티즌’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양방향 소통 및 시민 맞춤형 치안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자치경찰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 93명으로 구성된 명예치안 시민참여단이다. 안전한 대전을 조성하기 위한 치안관련 새로운 시책 제안과 자치경찰 관련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하고 자치경찰 신규 시책에 대한 홍보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향후에도 주기적인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전용 밴드 구축 등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의회는 9일 오전 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영상테마파크 내 청와대세트장에서 ‘경상남도 찾아가는 문화강좌’를 열었다. "경남의 역사적 이해-부제:남명조식과의 대화" 란 주제로 열린 이번 강좌는, 2020년 10월 경남도에서 간행한 “경남도사” 책임 편찬위원으로 활동했던 경상국립대학교 행정학과 김영기 명예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김영기교수는 2019년 ‘남명 조식의 학문과 사상과 실천’을 펴내면서 남명 선생 바르게 알리기 길잡이로 나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 의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경남도의 찾아가는 문화강좌-남명 조식과의 대화’는 우리 지역의 귀중한 문화 자산과 관계된 주제로서 우리가 가진 문화유산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우리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훌륭한 역량강화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남명 조식선생의 경의지학 정신을 우리의 귀감으로 삼고 후세에 널리 알림은 물론 합천 관광의 주요한 컨텐츠로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시는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 7일 ‘대구시 베트남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베트남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을 위한 적시적인 지원을 통해 총 744만 8천불(약 86억원)의 수출상담과 함께, 계약 추진 288만불(34억원), 5건 122만불(약14억)의 현장 수출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대구시 해외거점 활용 지역상품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당초 현지 판촉행사를 통한 판로개척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전환, 특히 대구 제4의 수출국이자 지역 소비재(식품, 화장품, 패션용품 등)의 거래가 활발한 베트남 지역을 타깃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발병 초기만 해도 방역에 성공하는 듯 보였던 베트남은 최근 델타 변이가 퍼지면서 7월 이후 매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에 육박하며 심각한 확산세를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역 기업의 진출 또한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베트남의 코로나19 상황과 정부의 봉쇄조치로 마케팅과 세일즈 활동에 애로사항이 있는 지역기업 13개 사를 모집·선정해 호치민과 하노이 지역의 101명의 해외바이어를 맞춤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