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지난 10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박주열 교수가 11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박주열 교수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IT과 전공교수로 기업 수요에 맞춘 현장형 인력 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에 매진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장학지원에도 관심을 가져 지난 2019년,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11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박 교수는 “영천시장학회를 통해 영천로봇캠퍼스 학생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우리 학생들이 잘 되는 것이 영천이 잘 되는 것이고, 영천이 잘 되는 것이 우리 학생들이 잘 되는 것이다”며 “학생들의 한 학기 등록금이 110만원 정도인데 학생 한 명의 한 학기 등록금만큼은 해결해 주고 싶었고, 앞으로도 계속 기탁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로봇캠퍼스는 올해 3월 개교한 국내 유일의 로봇 특성화대학으로 지난 10일부터 수시 1차 모집을 시작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 특수대학으로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할 경우 산업학사학위가 수여되며,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영천시장학회를 통해 장학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최 이사장은 “한국폴리텍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를 슬로건으로 한 달간 알찬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줄이고 시민들이 책과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실속 있는 문화행사들을 마련했다. 먼저 6일부터 24일까지, 세계 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국을 담은 그림책 100선’이 로비에서 선보인다. 또, 소공원에선 ‘작은 길 위에서 삶을 배우다’란 주제로 책 속의 좋은 글귀를 전시해 산책로를 걸으며 책 내음을 느낄 수 있다. 오는 11일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하며 책 읽는 생활을 실천한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우수이용자 시상식을 개최한다. 선정된 수상자들은 정수경 가족, 배인호 가족, 박영석 가족과 성인 부문 진선이, 안상희, 청소년 부문 최성환, 안세윤, 어린이 부문 최현우, 최다은, 최다인이다. 이들에겐 인증서 수여와 함께 1년간 대출권수 확대 및 대출기간 20일 연장의 도서관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11일 어린이를 위한 ‘원목 보관함 만들기’와 30일 성인을 위한 ‘안마봉,냄비받침 만들기’의 일일특강이 준비되어 있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덕군은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을 슬로건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59곳에서 총 376개 사례를 응모해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9개 사례가 본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공모분야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7개 분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일상을 문화로 생생 문화 도시 영덕’을 주제로 지역별 문화적 차이해소, 문화로 행복한 일상 회복, 지역가치 재창조,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생태계 구축을 꾀하고 있는 영덕군 문화관광재단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덕군수는 “지난 6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5년 연속 SA등급을 받은데 이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는 10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관내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400가구에 송편을 전달하는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수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예산읍 복지회관에서 밑반찬과 송편을 포장했다. 준비된 사랑의 송편은 관내 결식아동,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대상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관내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수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적십자사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와 폭우 피해로 일상이 많이 위축돼 있는데 이번 행사가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장은 “‘세상에 가장 약하고 아픈 곳으로 당신과 함께 가겠습니다’라는 적십자의 슬로건처럼 지역 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등대와 같은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느 누구보다 빨리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진주시장은 지난 9일 정부 예산안 반영 사업 설명과 주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국회 방문 등 1박 2일의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했다. 지난 9월 3일 제출된 2022년 정부예산안에는 지난해 대비 821억 원이 증액된 4763억 원의 국비가 진주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반영됐다. 조 시장은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간 지 7일 만인 지난 9일 국회를 전격 방문해 본격적인 심의 전 상임위별 위원장과 소속 의원들을 만나 각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예산의 증액 및 정부 예산안의 정상 반영을 건의했다.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지역 국회의원인 박대출 의원에게는 ‘진양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진양호 일원 자연생태 문화탐방로와 연계한 ▲진양호 귀곡 출렁다리 조성사업을 비롯한 6건의 재정 건의 사업과 ▲정수장 현대화 사업 등 총 7건의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부 예산안 반영 사업들에 대한 설명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강 의원을 만나 지역구 내 정부 예산안 주요 반영사업인 ▲안락공원 조성사업 ▲대곡공공하수처리증설사업 등 5건의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송파구가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송파 취·창업 멘토링 플랫폼 송풀’이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참여 멘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풀’은 송파청년네트워크 일자리분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취·창업 지원 온라인 플랫폼으로, ‘송파’와 ‘플랫폼·풀(Pool, Pull)’ 등의 용어를 합성해 이름 지었다. 구는 ‘송풀’을 통해 송파 청년들의 니즈(needs)에 특화한 수요자 중심의 취·창업 관련 멘토링을 제공해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먼저, 면접 분야에 특화한 멘토링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송파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탈잉, 클래스101 등 민간 플랫폼을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이용자 후기 등을 살펴 면접 전문 멘토단(강사풀)을 섭외한다. 이를 통해 검증된 멘토단에게 취·창업에 필요한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멘토링 강의는 ▲면접 스킬 ▲발표,스피칭 스킬 ▲PPT작성법 ▲면접헤어,메이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4 대면서비스를 기본으로 한다. 멘티가 송풀을 통해 커리큘럼을 살핀 후 자신에게 맞는 멘토를 선택하고, 신청 멘티 수가 그룹의 과반 시 멘토링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에 긍정적인 물꼬가 트였다. 인천시의회가 2024 인천도시기본계획안 의견청취안을 통과시키며 인천시에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과 관련한 요구사항을 검토,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10일 제27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안 의견청취안을 가결했다.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안 의견청취안에는 ‘미추홀구 청사 등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에 있어서 해당 기관 요구사항을 검토 및 반영해 추진해달라는 내용의 의견이 함께 첨부됐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일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제시됐다. 당시 건교위 유세움 시의원은 “미추홀구 청사 등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의 비전과 각 사업의 특수성 및 해당 기관 요구사항을 신중하게 검토 및 반영해 추진해 줄 것을 의견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미추홀구 신청사 부분이 주변 도시재생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견청취안을 가결해 시에 전달했다. 미추홀구는 시 도시계획위원회 전까지 신청사 건립에 대한 주민의견은 물론 용도변경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아산시가 새로운 외국인투자지역(단지형)‘이하 외투단지’이 지정·고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고시된 외투단지는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탕정일반산업단지 내에 85,337㎡ 규모로 지정된 것으로 국비 387억원, 도비 129억원, 시비 129억원 등 총 645억원을 투입하여 부지를 매입하고 외국인투자기업에게 임대해 줄 예정이다. 이로써 아산시는 2004년 지정된 인주 외국인투자지역 이후 17년 만에 외투단지를 확보하여 향후 글로벌 우수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현재 아산 탕정 외투지역에 에드워드, CSK, 로타렉스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관련 분야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며 이미 총 1억 1900만달러, 신규고용 34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외투기업이 입주 계약을 체결하면 아산 탕정 외투지역 총 면적의 83% 이상이 입주가 완료된다. 잔여 부지도 투자 문의가 지속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 중 모든 임대가 완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탕정 외투단지 인근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위치해 있어 기업간 전략적 협력 및 기술제휴 강화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상승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천안·아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청남도, 아산시, 충남노사민정협의회와 호서대학교는 10일 온양제일호텔에서 ‘환경변화에 따른 자동차산업의 미래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유튜브 생중계로 실시된 이날 포럼에서 발제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이항구박사의 ‘충남 전장부품 회랑 구축 전략’ , 디와이오토 본부장의 ‘아산형 지역일자리 추진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에는 한국 노총, 호서대학교 등 토론자 3명이 참석해 의견을 모았다. 토론자들은 현재 당면한 자동차산업 환경의 변화에 따른 미래 대응과 일자리창출이라는 큰 주제를 갖고 각기 다른 시각에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근로자, 기업, 지역주민, 지자체 등 지역 경제주체들이 근로여건, 투자계획, 생산성 향상 등에 대한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담은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여 상생협력을 통해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신규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에 아산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된 일자리창출 지원방안을 구체화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산시장은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지금까지 아산이 경험하지 못한 대형 프로젝트이자,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아산시가 추석 연휴기간 중 생활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운영중인 상수도시설물(정수장·배수지·가압장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 후 보수가 필요한 곳은 연휴 전날인 17일까지 긴급보수를 실시하여 수돗물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석연휴기간동안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하여 종합상황실을 중점으로 긴급복구반 편성 및 상수도 분야 민원 대응반을 운영하여 안정적인 급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일 수영성박물관에서 "사랑가득 饌(찬)"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사랑가득饌(찬)"사업은 2018년 8월부터 매월 1~2회 가인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반찬을 조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모여 불고기를 손수 만들어 관내 홀로 어르신 등 41세대에 지원하였다. 위원장은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협의체에서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정은숙 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를 계속해서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는 민락동 기부 천사의 후원을 받아, 9일 저소득 다자녀 4가구에 케이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민락동의 한 독지가가 어려운 아동을 위해 써달라고 수영구 긴급생활안정자금 선불카드 2장을 후원하여, 초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다자녀 4가구에 케이크를 보내게 되었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장은 “코로나로 시린 마음에 이번 후원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게 되었다. 백산마을 복지공동체의 후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