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공주시가 전국 최초로 조성한 ‘어르신 놀이터’ 정책 사례가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이라는 테마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전국 159곳에서 총 376개 사례를 공모해 최우수상(45개)과 우수상(49개)을 선정했다. 공주시는 지난 6월 춘수정 공원에 핀란드 랍셋 어르신 전용 운동기구 14종과 야외 족욕장, 열린 무대 등을 설치한 ‘어르신 놀이터’를 전국 최초로 조성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초고령사회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문화 개선과 100세 건강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놀이문화 확산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시장은 “공주시가 조성한 어르신 놀이터가 전국적 표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세계보건기구에서 인증한 고령친화도시에 걸맞은 다양한 어르신 복지 정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을 앞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지정하여 원고개시장, 신평리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는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로 인해 부서별로 지정된 날짜에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내실 있는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서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우리 구 직원들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우리지역 전통시장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서구청에서는 매년 명절 때마다 750여명의 공직자들이 관련 기관단체,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온누리상품권 구입,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과 시설 현대화 사업 등 시장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 매출 증대에 열성을 다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 서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불평등의 확대와 교육양극화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B·T·S(Book돋움, The가까이 Together, Study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T·S사업은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한 2021년 대구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사회·경제적 불평등으로 벌어지는 사회적 거리를 좁혀 함께하는 서구를 조성하고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존감 상승과 학습결손 방지를 통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B·T·S사업은 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 대구미래교육지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33개소에 등록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Book돋움 사업의 독서코칭은 저·중·고 3개 그룹이 5~8명씩 16차시(학습동기 부여 및 리더십 교육)로 실시하며, The 가까이 함께 사업은 대학생이 기초학력과 정서의 멘토가 되어 주 2회 멘토링을 하고 있다. Study플랫폼 구축사업은 33개 지역아동센터를 학습정거장으로 Study플랫폼을 구축하여 진로·진학 정보제공, 자녀역량강화 등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류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예산군은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집단발생한 덕산면 지역 다방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 미이행자에 대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자로 9월 10일 고발조치했다. 군은 지난 8월 12일 예산읍 신례원리, 창소리 및 덕산면 전 지역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및 노래연습장, 다방 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해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진단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9월 5일 덕산 다방발 최초 환자 발생으로 진행한 역학조사 시 덕산면 A다방의 종사자는 9명으로 드러났으나 진단검사 행정명령 기간 해당 업소는 다방업주만 검사를 받고 종사자 9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진단 행정명령을 위반해 고발될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1조 제10호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군은 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한 덕산지역 등 유흥시설 및 다방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 10일 현재 건강진단 미실시, 휴게음식점 내 음주행위, 유흥접객원명부 미작성 등으로 22개 업소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장성군이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꽃눈 분화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딸기 모종을 옮겨 심을 수 있는 적기를 정확히 예측하려면 현미경으로 꽃눈이 달리는 것을 확인하는 ‘꽃눈 분화 검사’가 필요하다. 꽃눈 분화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모종을 옮겨 심으면, 수확기를 맞이했을 때 균일한 수확량을 기대할 수 있다. 꽃눈이 달리지 않은 모종을 심으면 첫 꽃이 늦게 피어 딸기 수확이 늦어지게 되며, 수확량도 줄어들어 소득 감소로 이어진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지역 내 모든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꽃눈 분화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달 20일부터 11월 초까지는 농업인 현장 컨설팅도 병행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꽃눈 분화 검사는 고품질 딸기 생산의 첫걸음”이라며 “반드시 검사 후 딸기묘를 심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꽃눈 분화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딸기모종 3~5주를 지참해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1층 원예소득과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채소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최종 선정된 지자체 21곳에는 1,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씩을 지원하게 된다. 해남군은 확보된 국비를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대출사업 등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3종 패키지로 특례대출, 보증수수료, 이자 지원이 실시하고 있다. 무담보‧저신용 등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신용대출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보증수수료는 최대 50만원, 대출금리(3.4%) 중 3%를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출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군은 최근 2년간 군비 6억원을 출연해 총 60억원의 소상공인 대출이 이뤄졌다. 또한 300여 업체에 이자지원과 함께 특례보증에 따른 보증수수료를 지원해 위기 극복을 위한 출구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며“공모사업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021년 9월 10일 오후 3시부터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2021 영양·청송교육 유튜브 실시간 방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영양 ․ 청송교육 교육감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의미로서 현장에는 영양·청송의 학부모 단체 대표 8명을 초청되었으며 학교 업무 지원 강화를 위한 영양·청송교육의 주요 실적과 특색사업 등 임종식 교육감과 청송·영양 교육가족 300여명이 유튜브 맛쿨멋쿨로 참여하여 경북 교육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즉문즉답의 장이 펼쳐졌다.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 전반기 실적과 코로나19 시대 학력, 사회성․인성, 감성의 공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는 청송형 맞춤형 교육력 복귀 프로젝트를 보고했다. 주요 업무 보고에 이어 교육감과 현장, 온라인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한 비전과 대책, 농산어촌 학교의 교원 사택 문제, 운동부 학생의 고등학교 진학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 모색 및 의견을 제시했다. 경북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월군의회는 9월 9일 제281회 영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회기 및 의사일정을 확정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주요사업점검특별위원회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다음 날인 9월 10일 동강사진박물관, 통합관광센터 등 영월읍 내 주요사업장 5개소 점검을 실시하였다. 사업 점검 과정에서 윤 위원장은 “동강사진박물관 내 수장고에 작품이 연도별로 체계적으로 보관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수장고 내 온도·습도 관리를 철저히 하여 작품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원은 “동강사진박물관의 입장료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방문객 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선 의원은 “군의 예산을 사용하여 구입하는 비품의 관리를 철저히 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 의원은 “통합관광센터 내 푸드코트, 카페 등 임대사업자 관리를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엄 의원은 “통합관광센터 개장 이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서 공사를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9월 13일 상동읍, 중동면 일대, 14일에는 북면, 남면 일대 주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판 뉴딜사업인 ‘2022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3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년간 추진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55억(국비 33억, 도비 6.6억, 시비 15.4억)으로 영천시 금호로, 최무선로, 강변로, 영화로, 천문로 등 주요 시가지 20.5km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호기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온라인신호시스템, △주요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량 및 통행속도 수집을 위한 스마트 교차로시스템,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보행자 보호시스템, △신속한 소방 활동과 인명구조를 위한 긴급차량 우선시스템, △주차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주차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영천시장은 “이번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광역생활권인 대구, 경산 등 인근 지역 간 시스템 연계로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하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경마공원 건설사업 등과 같은 대규모 사업과도 연계하여 큰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태백시 문곡소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태산사주지 무덕스님이 추석명절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양곡 4kg 60포를 문곡소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무덕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양곡은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지원 할 예정이다. 무덕스님은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작년에는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행사 시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태백시는 10일 소회의실에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6대 추진전략 338개 사업 부서별 보고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추진전략은 ①위드 코로나,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②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재창조 ③맞춤형 나눔복지, 보편적 교육복지 ④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 스포츠 메카 조성 ⑤누구나 머물며 살고 싶은 쾌적한 환경 ⑥소통하고 신뢰받는 시민 행복도시 구현이다. 사업 세부내용은 신규사업 60건을 포함해 지역경제 활성화(96건), 도시재생(51건) 복지 및 교육(74건), 문화․관광, 스포츠(24건), 환경(23건), 소통행정(70건)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계획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기대효과 등을 재검토 보완하고, 2022년 당초예산 반영 및 주요업무 세부 실천계획 수립을 통해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류 시장은 “내년도 사업은 부서 간 연계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존 고유사업을 안정적으로 잘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대비책, 정부트랜드에 부합하는 사업 발굴, 성공사례 벤치마킹 등 공직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지난 10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박주열 교수가 11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박주열 교수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IT과 전공교수로 기업 수요에 맞춘 현장형 인력 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에 매진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장학지원에도 관심을 가져 지난 2019년,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11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박 교수는 “영천시장학회를 통해 영천로봇캠퍼스 학생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우리 학생들이 잘 되는 것이 영천이 잘 되는 것이고, 영천이 잘 되는 것이 우리 학생들이 잘 되는 것이다”며 “학생들의 한 학기 등록금이 110만원 정도인데 학생 한 명의 한 학기 등록금만큼은 해결해 주고 싶었고, 앞으로도 계속 기탁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로봇캠퍼스는 올해 3월 개교한 국내 유일의 로봇 특성화대학으로 지난 10일부터 수시 1차 모집을 시작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 특수대학으로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할 경우 산업학사학위가 수여되며,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영천시장학회를 통해 장학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최 이사장은 “한국폴리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