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동해시의회는 15일, 동해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로부터 KF94 마스크 2,800장을 기증받았다. 김 의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한 동해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무안군은 추석 연휴기간 성묘·추모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사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온라인 성묘·추모 서비스와 추모객 사전 총량 예약제를 통해 비대면 성묘(추모)로 성묘객이 최대한 분산되도록 유도하고 봉안시설 내 제사와 실내 음식을 섭취를 금지하고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을 폐쇄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 동안 공원묘지 주 출입구에 발열체크 전담요원을 배치하여 감염병 증상자의 출입을 통제하고 방문객 리스트 작성과 마스크 착용여부 등을 확인하는 동시에 사람간 거리를 2m이상 유지토록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지도 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하반기 최대고비가 될 추석 연휴에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 관내 곳곳에"찾아가는 성묘 자제"협조 현수막을 내붙이고 추모·성묘객 숫자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안군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지역주민과 귀성객의 진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및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추석 연휴 당직의료기관인 아라한국병원, 영동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며, 병의원 45개소와 약국 24개소는 당직체계로 근무일을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와 보건진료소도 비상진료를 실시해 병의원이 없는 지역 주민들의 진료 불편을 덜어줄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와 관련한 사항은 함안군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또는 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부콜센터로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응급의료정보제공서비스안내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e-gen앱)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알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추석 연휴기간에 군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5일 칠서면 계내리 내내마을회관에서 지방도1040호선 절토사면 정비공사 안전기원 고유제를 지냈다. 이날 고유제는 함안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용머리 복원사업 추진위원장인 내내마을 이장, 지역 주민 50여 명 등이 참석했다. 고유제는 식전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사업의 경과보고, 축사, 고유제 봉행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의 무재난 및 무재해 안전시공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칠서 계내 절토사면 정비공사는 칠서 내내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용화산 용머리 복원사업으로 함안군은 원활한 사업추진과 안전시공을 기원하기 위해 이날 착공을 알리는 고유제를 지냈다. 공사는 내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칠서 계내 절토사면 정비공사는 4억 원의 사업비로 용화산 절토사면 구간 96m를 정비하고 개착터널 14m를 설치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칠서 계내 절토사면 정비공사로 7마리 용의 형상을 하고 있던 용화산 용머리 부분의 형상을 이번 공사를 통해서 연결시킴으로써 용의 원형을 복원하여 지역주민들의 공감대 및 주변관광지와 연계한 관광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수는 “칠서 계내 용화산의 끊어진 맥을 잇는 뜻깊은 이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안부군수는 14일 태풍 ‘찬투’ 영향으로 산사태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땅밀림 우려지역 등 산사태 위험성이 있는 취약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지역은 함안군 군북면과 산인면에 위치한 땅밀림 우려지 2개소와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 3곳이다. 군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에 따른 산사태 위험 우려 시에는 위험지역 거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토록 사전에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산사태 발생 전조현상이 나타나면 즉시 재난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주민을 대피시킬 예정이다. 점검에 나선 조 부군수는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어 국어발전과 공공 언어 개선을 위한 사업을 논의했다.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는 경상남도교육청의 국어발전과 보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법정위원회로, △국어 사용 추진계획 수립 △행정용어 순화 △주요 정책사업 명칭 개선 △국어 사용 환경 개선 등을 다룬다. 경남교육청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는 학계·국어단체·도의회 등 외부위원 6명과 내부위원 3명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외부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기 국어바르게쓰기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경남교육청 국어사용 기본계획과 공공 언어 실태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박 교육감은 “첫 구성된 이번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의 전문가적 의견을 잘 수렴하여 앞으로 경남교육청이 쉽고 올바른 공공 언어 사용에 앞장서겠다”면서 “이번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 활동이 경남교육청 산하 공공 언어 개선과 원활한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안 칠원향교 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가 16일 오전 칠원읍 용산리 칠원향교 대성전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지역 유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석전대제에서는 조 군수가 초헌관을, 배기한 유생이 아헌관을, 김 유생이 종헌관을 맡아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 한편, 우리나라 중요 무형문화재 제85호인 ‘석전대제’는 공자와 그의 유교정신을 계승 발전시킨 공자의 제자 등 성현들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향하는 것으로, 성현의 얼을 되새기고 유도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봄·가을 두 차례 거행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남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공공의료기관 확충과 안정적인 보건의료인력 수급 체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운영위원회 홍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에서 개최된 ‘지역특성별 공공의료 확충 간담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등 감염병 대혼란으로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보편적인 공공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건의료기관은 턱없이 부족하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 공공의료기관은 총 221개소(전체 의료기관 대비 5.5%)가 있으며 이는 OECD 평균 10분의 1수준으로 최하위권이다. 이중 충남에는 14개소가 있으며 특수대상병원, 특수질환중심병원, 노인병원을 제외하면 일반진료중심병원은 4개소밖에 안 된다. 특히 당진이 포함된 서북부 지역은 공공의료 취약지역으로 분류되며, 발전소나 제조업체 근로자가 많아 사고위험률이 높음에도 의료시스템이 열악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다. 홍 위원장은 “코로나19 초기부터 공공병원에서 환자의 약 80% 이상을 감당했기에 발 빠른 대응, K-방역 신드롬이 탄생할 수 있었다”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남도의회는 충남도내 읍면지역 농촌유휴시설의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성화 해법 마련에 나선다. 충남도의회 ‘농촌공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 연구모임’은 16일 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 농촌유휴시설 활용실태 및 민관협력운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모임과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읍면지역 농촌유휴시설 운영·관리 실태 표본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현황과 문제점 등이 공유됐다. 연구용역을 진행중인 (재)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에 따르면 실태조사는 도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완료됐거나, 완료 예정인 시·군별 11개 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서 센터장의 중간보고 내용을 시작으로, 구자인 마을연구소일소공도협동조합 연구소장, 노승복 청양군 마을공동지원센터장, 정창득 태안군 원북면 주민자치회장, 도 관계자 등의 질의응답과 의견제시,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공용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이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17일 0시를 기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행정명령 기간은 17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이다. 이는 지난달 행정명령(연장포함) 발령에도 8~9월까지 확진자 203명(9.15일 기준) 중 외국인 확진자가 102명으로 50.2%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고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다시 행정명령이 발령됐다. 명령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는 행정명령의 대상을 특정했다. 이번 행정명령 주요내용은 ①외국인을 고용하는 기업체(일용근무자에 한함), 인력사무소, 태양광사업장의 고용주는 근로투입 전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한다. ②외국인 근로자도 근로 전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야 된다. 특히 ③외국인 근로자 거주시설 관리자도 외국인 근로자에 대하여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해야 한다. 이와 함께 행정명령 발령 전 코로나19 검사결과는 인정하지 않으며, 명령 발령 후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는 7일간 유효하며, 백신 접종 완료자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행정명령을 위반한 고용주, 인력사무소 등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15일 청도군민회관에서 농촌신활력플러사업 액션그룹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과 군민을 대상으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청도군수, 청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추진위원, 주민대표, 청년 및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진단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액션그룹 모집과 아카데미 운영 등을 설명해, 주민들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어떤 것인지 이해시키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그동안 사업단은 주민주도형 플리마켓인 ‘마카모디장’ 운영과 청도청년두레, 청년농장주육성 프로젝트사업이 진행했으며, 앞으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활동조직인 액션그룹 모집과 아카데미 운영, 청도특화상품 개발, 이동형 창업지원, 청도 문화살롱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 추진단장은 “이번 액션그룹 설명회를 통해서 많은 주민들에게 사업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청도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주민주도형 사업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조직과 활동가들을 발굴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여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도군 전 공무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6일부터 소외되고 외롭게 살아가는 우리 주위의 저소득 취약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공무원 복지도우미는 지난 2005년부터 1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전 공무원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계층 583세대와 1세대 1공무원 결연하여 전화 및 방문 안부확인, 애로사항 청취, 주거안전 확인 등으로 정서적 지지 및 필요한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하는 자발적 봉사활동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느때 보다도 사람이 그리운 요즘, 이웃에 대한 세심한 정을 나눔으로써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다섯 자녀를 둔 다둥이 엄마 이OO(33세)씨는 낯선 곳에 정착하여 살면서 고향이 그리울 때도 많았지만 청도군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며 함박 웃음을 지어 보였다. 청도군수는 “청도군 전 공무원 복지도우미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군민 전체가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기원하며, 복지도우미를 더욱 확대하여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인정이 넘쳐나는 따뜻한 공동체 힐링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