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은 추석연휴기간 무료개방 주차장 100여 곳의 정보를 공공자원 개방·공유 플랫폼인‘공유누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유누리 사이트 또는 앱에 접속해 ‘추석연휴 무료개방 공공주차장 안내’를 선택한 후 ‘충청남도 서천군’을 설정해 검색하면 무료 주차장 위치는 물론 주차장까지의 길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유누리를 통해 주차장뿐만 아니라 회의실, 강의실, 농기계 등 지역 내 공공자원의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며 “많은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누리는 행정공공기관이 개방하는 공공자원을 검색해 예약 사용할 수 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시스템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내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활동이 위축되어 있는 지역 내 저소득이용인 118가정을 대상으로 추석을 맞이해 ‘영양가득, 반찬드림’ 반찬배달사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격상으로 복지관이 휴관함에 따라 이용하지 못하는 이용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직원들이 손수 만든 모듬전과 함께 송편, 소고기무국 등 반찬과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영양가득, 반찬드림’사업으로 반찬을 제공 받은 이 모 씨는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데 직접 찾아와 명절 인사와 함께 음식을 전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김 관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야외활동이 어려운 이용인의 삶의 질 향상과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반찬배달로 무료급식을 이용하지 못하는 이용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군의 무료급식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영양가득, 반찬드림’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장애인의 추가접수가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공주#262)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50대 A씨는 세종시 거주자로 지난 15일부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공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최근 2주 이내 선행 확진자 접촉, 집단감염 발생 장소 방문력 등이 확인되지 않아 확진자 이동 동선에 대한 추가 심층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시 방역당국은 A씨의 지인 1명에 대해 즉각 자가격리 및 진단검사를 통보했으며, A씨가 거주하고 있는 세종시 측에 치료기관 이송 및 자택 방역소독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인구 이동 증가로 유행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고향 방문 전 백신접종이나 진단검사를 받고, 가급적 최소한의 인원으로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태백시와 LH강원지역본부는 16일 태백시청 집무실에서 ‘청솔아파트 임차인 보호를 위한 매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태백시장, 건축지적과장, LH강원지역본부장, 초록마당 대책위원회 회장, LH강원지역본부 관계자, 건축지적과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사항에는 LH에서 산정한 5년간의 주택수리비 33억 중 태백시 25억, LH 8억을 분담한다는 내용과 세부 역할분담 방안이 담겨있다. 향후, 국토교통부에서 해당 단지를 매입대상 부도임대주택으로 고시하고 LH가 매입하면 시는 청솔아파트 132세대에 대한 수비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LH는 시로부터 수리비를 지원받아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태백시장은 “주민협의회대표님의 웃는 얼굴을 보니 참 잘됐다는 생각을 했다.”며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해결되어서 기쁘고, 그동안 수고 해주신 한국토지 주택공사 강원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류 시장은 “앞으로 서로의 분야에서 해야 할 역할들을 오늘 실무 협약식을 기점으로 잘 협의해서 끝까지 잘 마무리 하자”며 “이제 첫발을 내딛어 오랜 숙원해결의 큰틀이 마련 되었으니 잘 매듭지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밀양시새마을회는 16일 밀양시청 현관 앞에서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사랑의 성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보호아동 54세대와 새마을 러브하우스 입주자 6가구에 가구당 쌀(10kg) 1포, 한과 1세트, 간장 1병을 전달해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밀양시새마을회 김 회장은 “사랑의 성품 전달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인정 넘치는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며, “그간 코로나19 방역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서 도와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상황이 더욱 힘들어진 요즘 매년 사랑의 성품전달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밀양시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의령군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경남에서 최고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령군은 확진자 수 역시 경남에서 인구 대비 가장 적어 코로나19 대응 전략에 합격점을 받고 있다. 15일 기준 의령군 접종자는 21,977명으로 인구 대비 82.5%를 돌파했다. 이는 경남도 평균 68.4%보다 14.1% 정도 높으며, 전국 68.1%보다는 14.4%로 높은 수치다. 의령군 연령대별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 기준으로 ▲75세 이상 89.7% ▲ 60~74세 89.0% ▲ 50대 83.6%이며, 접종 완료 기준으로는 ▲75세 이상 87.8% ▲ 60~74세 83.2% ▲ 50대 25.6% 순으로 나타났다. 의령군은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군민도 16,231명으로 60.9%로 집계되어, 오는 10월 말이면 70%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군은 젊은 층의 접종을 독려해 접종률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의령군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18~49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며 “10월 2일까지 추가 예약이 가능하다. 적극적으로 예약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의 신선한 공기, 맑은 물, 풍부한 일조량 등 자연 속 영양을 듬뿍 받으며 자란 다양한 농산물을 제 때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 화순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자연속愛’ 화순군은 2008년부터 지역 농산물과 가공식품 온라인 중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속愛 라는 온라인 직거래 장터가 그것이다.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는 상품 판로를 제공해 소득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과를 내고 있다. 현재 자연속愛 쇼핑몰은 입점 자격을 갖추면 누구나 입점 가능한 ‘입점형 쇼핑몰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별도로 운영하는 ‘화순쌀 누리집’과 통합했다. 2019년에는 기존의 입점자와 신규 입점자 대상으로 2차례 입점 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해 개편했다. 소비자와 생산자의 편의를 위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가 주문을 하면, 생산자에게 문자로 주문사항을 알리고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배송하면, 배송 알림 문자가 소비자에게 통보되는 시스템으로 PC, 태블릿, 핸드폰 등 어디서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복숭아, 파프리카, 블루베리, 버섯, 토마토, 아스파라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창원시는 16일 오후 1시 30분 LG전자 창원1공장에서 글로벌 프리미엄 핵심 가전 생산을 위한 지능형 자율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 창원시장을 비롯해 LG전자 CEO, HnA사업본부장, 경상남도 도지사 권한대행, 창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SnI건설사업본부장, LG협력회 총무 등이 참석했다. 세계적인 가전제품 기업인 LG전자는 창원1공장 통합생산동 신축을 위해 2017년 9월 창원시와 투자금액 6,000억원, 신규고용 500명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장 신증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주방가전을 생산하는 기존 창원1사업장을 친환경 스마트공장으로 전환을 추진 중이며, 개별 건물에 분산돼 있던 제품별 생산라인을 하나의 생산동에 통합했다. 이번 1차 준공으로 냉장고,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정수기 등 3개 라인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조립, 검사, 포장 등 주방가전 전체 생산공정의 자동화율을 크게 높이게 되었고, 지능형 무인창고, 고공 컨베이어와 같은 신기술을 적용하여 물류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의 지속 선도 기반을 마련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9월 1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포럼 자치와 균형’과 함께 개최한 기자회견에서“2단계 재정분권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부가가치세법을 즉각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8일, 국회 재정분권 특별위원회에서는 당정청 전체회의를 통해 2단계 재정분권 방안을 확정 짓고, 관계 법률을 9월 내로 개정하여 22년부터 지방예산에 포함하여 추진할 것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부가가치세법, 지방세법,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법, 지방재정법, 세종시특별법 등이 8월 25일 발의되었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관의 4개 법안은 9월 13일 통과되었으나 부가가치세법은 기획재정위원회가 공전되며 9월 내 처리가 불투명해졌다. -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은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법률로서 지방소비세율을 21%에서 25.3%로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단계 재정분권에서 핵심이 되는 법률이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2단계 재정분권을 위한 관련 법안이 9월 내에 처리되지 못하면 각 지방정부가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기 어렵고, 연말에 처리되어도 추경으로 반영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 ‘2022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대상 시군으로 선정되며, 지역의 농업발전을 이끌 새로운 특화상품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5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각 도 농업기술원의 1차 심사를 거쳐 16개 사업이 농촌진흥청으로 추천됐으며,이후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5개 시군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각광받고있는 국화과 향신료인 스테비아를 활용한‘스테비아 컬러푸드 특화상품 육성사업’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국비 5억 포함 총 10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2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향후 스테비아와 지역 특산자원의 융복합 기술을 끌어올리는 스테비아 가공처리시설을 설치하여 우선적으로 1차 가공을 통한 유통 및 수출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고, 나아가 2차 가공을 거친 신상품 개발을 도모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뤄낸다는 목표다. 시는 사업을 추진할 법인 선정과정에 있어 1차, 2차 가공업체 간의 상생협력 추진모델 수립 여부를 파악해 사업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동시에 지역 농업의 상생발전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칠곡군은 추석을 맞아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군청 마당에서 9월 15일에는 축산물, 9월 17일에는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신청을 한 14개 농가 및 업체가 고품질의 사과, 배, 포도, 생표고버섯, 벌꿀, 농산가공품, 축산물 등 20여 종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한국농업경영인 칠곡군연합회는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서울방향)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17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직판행사를 열어 귀성객들에게 우리군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칠곡 농특산물 판매장(까페 잇다)에서도 9월 11월부터 9월 19일까지 토, 일요일에 농특산물을 10~20% 할인 판매한다. 백 군수는 “추석맞이 농특산물은 안전한 직거래장터에서 소비자가 직접보고 고를 수 있도록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방식으로 실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하고, 소비자들은 최고의 농산물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는 등 판매유통채널 다변화 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원도디엠제트박물관은 오는 9월 17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심재기 선생 기증유물 특별기획전 ‘심재기, 잊혀진 영웅을 기억하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전쟁 중 군번도 이름도 없이 전장에서 이슬로 사라진 민간인들의 희생과 그들을 찾아내고 기억하기 위해 노력한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기념사업회’의 활동에 대한 자료 등 실물전시를 통해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전시는 ▲ 그날의 비극, 6·25 ▲ 그날의 진실을 규명하다 ▲ 민간인 희생자를 기억하다 ▲ 심재기, 그의 고뇌와 번민 모두 4부로 구성되었으며, 기증자료 중 희생자 명단 등 중요자료 50여 점을 전시한다. 1부 그날의 비극, 6·25에서는 한국전쟁 연대표를 통해서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한국전쟁과 관련 사진과 국내·외 서적을 소개한다. 2부 그날의 진실을 규명하다는 한국전쟁 중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조사과정과 그것을 기록한 명부 등을 전시하며, 3부 민간인 희생자를 기억하다 에서는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기념사업회‘의 활동과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건립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