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무안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에도 감염병 비상대응반과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조기발견하기 위해 작년 1월부터 군청 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월 남악복합주민센터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 최근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고 추석을 맞아 대규모의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군은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군청 내 선별진료소 정상 운영을 통해 차질 없는 진단검사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남악복합주민센터 임시선별검사소는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되지 않는다. 요양병원·요양시설의 경우 해당 기간 방문 면회가 허용되며, 면회객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제가 시행된다. 입원환자나 면회객 모두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에만 접촉 면회가 허용되며, 그 밖의 경우에는 비접촉 면회만 가능하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 동안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도 가정 내 가족모임에 한해 접종 완료자 포함 8인까지 모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퇴임 예정인 19개 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서구는 올해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됨에 따라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동 해산되어, 퇴임을 앞둔 19개 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장 서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여 년 동안 지역사회 리더로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주민 복지 증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새롭게 시작되는 주민자치회에서도 계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경험과 지혜를 나눠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서는 이미 시범 실시 중인 4개 동을 제외한 19개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되어, 주민대표기구로서 주민총회 개최, 마을계획 수립 등 주민자치업무와 지자체 업무 수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올해까지 동별 발대식과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인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 서구는 정림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양성한 ‘수밋들 손 멋 글씨’에서 추석을 맞아 정림동 상점 21곳에 캘리그라피로 만든 메뉴판 및 안내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림동 시장 내 상점에서 상품 소개를 캘리그라피 등을 활용함으로써 가시성을 높여 지역 상권의 매출이 늘 수 있다는 주민의 바람에서 마련되었다. 구는 올해부터 4년 동안 추진되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여 경관가꾸기(식물 이름표 달기), 마을여행(캘리엽서, 책갈피), 플리마켓 등 수밋들 손 멋 글씨의 활동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장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주민 스스로 함께 힘을 모아 동네를 멋스럽게 가꾸는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순천시장은 지난 1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은빛마을 등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비대면 위문 활동을 펼쳤다. 현재 순천시 모든 복지기관과 시설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 한시적으로 접촉면회를 허용하고 있으나, 나머지 입소자는 면회와 외출이 제한되어 생활자와 직원들에게 심리적 방역이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허 시장은 과일과 소고기 등의 위문품을 시설 밖에서 전달하고 집단 감염 예방에 애쓰고 있는 직원들과 생활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관례적으로 간부공무원들이 대면 전달하던 위문품을 작년 추석부터 주무부서에서 복지기관·시설에 일괄 전달하고, 취약계층에게는 현금과 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응했다”고 전했다. 이번 순천시 추석명절 위문 대상은 기초생계급여수급자 등 취약계층 4,89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74곳으로 대면을 최소화한만큼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음방역 문자와 응원메세지를 함께 전달하였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순천시 청년정책협의체가 오는 9월 18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을 위로하고 마음을 나누는 청년 소통·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랜선 놀이터-‘심(深)심할 때..’ ▲랜선 요리교실-‘심(心)쿡’ ▲마음을 열어봐-‘심(沁)야포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종 홍보물에 부착된 QR코드를 사용하여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 9월 4일부터 8일까지 여순사건 특별전을 개최하여 여순사건 유족 2세인 박금만 작가가 한 폭에 담아낸 여순사건의 생생한 기억들을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나누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은 코로나19로 특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1년 9월 16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1 학교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현장소통토론회는 경상북도교육감이 현장의 문제점들 듣고 교직원, 학부모와 소통하기 위하여 현장을 직접 찾아 열리는 토론회이다. 이 날 현장소통토론회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300 여명의 울진·영덕 교육가족이 유튜브 ‘맛쿨멋쿨TV’ 로 실시간 참여하였다. 통상적인 업무보고를 벗어나 학교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활동 지원, 지역특색 지원, 교원 재능기부 봉사단 구성과 통합교육 지원센터 구축 등의 내용으로 업무보고가 이루어졌다. 작은 학교 살리기 방안, 특수교육 지원 방안, 회복교육 방안, 고교학점제 활성화 방안, 코로나-19 방역대책, 현장체험 확대 방안 등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한 질문으로 유튜브의 대화창이 뜨거웠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울진교육지원청의 모든 교육가족은 늘 함께,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경북 교육 실현에 동참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참여한 모든 교육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교육감은 "업무중심에서 학교 지원으로 바꿔 ‘선생님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주시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청주소망의집을 방문해 시설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사회적거리두기로 방문자 출입이 제한되어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충북도의회에서도 노인복지 증진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역시 밀양! 밀양시 배드민턴 팀의 역량이 재확인됐다.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이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과 개인복식 3위의 성적을 거둬 배드민턴 메카로서 밀양의 역량을 재확인했다.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은 밀양시 소속으로 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올림픽메달리스트 감독의 열정적인 지도에 힘입어 국내 배드민턴의 최정상급 수준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배드민턴 명문팀이다. 손 감독은 “코로나 영향으로 올해 참가 대회 수가 적어 선수역량 관리가 어려웠으나, 이번 대회를 통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찾을 수 있었고, 앞으로의 대회에서 더욱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밀양시민에게 단체전 우승이라는 선물을 안겨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곧 이어지는 여러 대회도 부상 없이 잘 준비해주길 바란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9월 16일 합천군을 방문해 백미 20kg 238포, 라면 30박스, 송편 등 총 2,000여 만원 상당의 한가위 사랑나눔 성품을 기탁했다. ‘한가위 사랑나눔 대행진’사업의 일환으로 17개 읍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한마음으로 중심이 되어 지난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쌀과 각종 성품 등을 수집했으며, 모인 쌀과 성품 등은 관내 복지시설과 어려운 가정, 읍면 마을회관 등에 새마을지도자가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박 지회장은 “코로나19 지역전파 차단을 위해, 이번 추석도 가족들의 왕래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가족의 정이 그리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 분들과 다 함께 인정이 넘치는 추석명절을 보내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매년 추석명절을 앞두고 쌀과 성품 나누기뿐만 아니라, 송편나누기운동, 다문화가족 명절음식 나누기, 명절맞이 대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천소방서 소속 김천남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5일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역 활동에는 김천남성의용소방대장을 포함한 의용소방대원 14여명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2인 1조로 참여했다. 이들은 김천시 모암초등학교 일대를 대상으로, 시민의 이용이 많은 관공서, 복지센터, 상가 등을 중점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마스크 착용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 타 지역 방문 자제 등 개인 방역수칙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김천남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김천남대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북도의회 이 부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5일 삼성요양병원과 16일 에버그린사회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추석 명절에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위로하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여유롭고 넉넉한 마음으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은 추석연휴기간 무료개방 주차장 100여 곳의 정보를 공공자원 개방·공유 플랫폼인‘공유누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유누리 사이트 또는 앱에 접속해 ‘추석연휴 무료개방 공공주차장 안내’를 선택한 후 ‘충청남도 서천군’을 설정해 검색하면 무료 주차장 위치는 물론 주차장까지의 길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유누리를 통해 주차장뿐만 아니라 회의실, 강의실, 농기계 등 지역 내 공공자원의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며 “많은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누리는 행정공공기관이 개방하는 공공자원을 검색해 예약 사용할 수 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