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주시장은 16일 충주시 금가면 월상리 일원에서 열린 충주3수력 발전소 건설사업 준공식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이 국회의원, 원주환경청장, 충주시장, 충주시 의장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충주3수력 발전소는 사업비 234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6년부터 5년간에 걸쳐 연간발전 용량 11,931MWh(발전설비 5MW×1기)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지역에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재생에너지로 약 1만여 명이 사용할 청정에너지 생산 능력을 갖춘 충주3수력 발전소 건설을 성공적으로 준공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준공을 위해 그동안 애쓰신 k-water 직원 및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에너지 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있어 신재생에너지 중심이 되는 k-water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산시는 16일 아침 7시 부산지역에 태풍예비특보가 발표(9월 17일 아침 발효)되자 즉각 비상 대응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부산시장은 오후 4시 ‘제14호 태풍 "찬투" 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 전 실·국·본부장을 비롯해 16개 구·군 부단체장,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 부산지역 기상 전망 보고 ▲ 실·국·본부 중점 대처사항 보고 ▲ 기관별 협조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참석자들에게, “당초 전망에 비해 태풍 중심이 대마도 방향으로 이동했지만, 부산지역에 영향이 미칠 것은 확실하다”라며 “매뉴얼에 따라 빈틈없이 적극 대응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 19 선별검사소를 비롯한 야외 시설물에 강풍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조치하고 만조가 겹치는 시간에는 해안가 저지대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은 17일 아침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30~80mm의 비(많은 곳 120mm 이상)와 강한 바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는 16일 강릉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 볼룸Ⅱ에서 강릉DMO 제2기 출범식 행사를 진행했다. 강릉 DMO(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는 지역 관광을 주도하고 관리·경영하는 주민 주도형 지역관광 추진조직으로 사업기획, 홍보․마케팅, 관광품질관리, 관광콘텐츠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DMO사무국은 1기 출범에 이어 운영위원은 지역 내 여론 형성을 위해 단체장 위주로 구성했으며, DMO 분과위원회는 관광 관련 종사자, 학계, 행정,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회원들을 위촉하여 관광기획 및 개발, 품질관리, 마케팅 및 사업의 3개 분과로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2기에는 청년세대 강릉의 미래가치를 보고 관광과 볼거리 등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자 지역 내 MZ 세대 활동가 및 로컬크리에이터 등을 신규 구성하여 강릉 관광을 새로운 시선으로 분석해 지역관광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릉DMO 회장은 “DMO 출범 2기를 맞이하여 지역 기반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수익 창출을 위한 자립기반 마련과 글로벌 관광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주민 주도형 관광사업을 발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앞으로 우리나라의 수소경제를 이끌어갈 수소 전문인력의 육성이 정부 지원사업으로 창원대학교에서 이뤄지며, 창원시의 행정지원과 창원 관내 수소기업의 협력으로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수소 전문인력을 창원에서 배출하게 된다. 창원시는 수소 전문인력 양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창원대학교, 수소전문 기업들과 16일 수소에너지산업 고도화 인력양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정부의 수소 기반 기술개발 및 에너지산업 구조 전환을 선도할 인력 양성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소산업특별시를 지향하고 있는 창원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으로 수소산업 정책을 과감히 추진하여 국내 최고의 수소도시로 거듭났으며, 이러한 창원의 수소산업 정책의 발전을 뒷받침할 수소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일찍이 간파하여 2019년 11월 창원대학교 수소에너지 특성화 대학원 설립·운영 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창원대학교의 수소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해왔다. 이러한 창원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2021년 4월에 정부의 ‘수소에너지산업 고도화 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창원대학교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2025년까지 총 93억원의 사업예산을 지원받아 정부 차원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창원시는 16일 오후 3시 30분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NH농업은행 창원시지부와 창원시 농업발전기금의 재정건전성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 농업발전기금은 2010년 행정통합 당시 함께 통합된 농업기금으로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영농시설 설치와 운영비를 융자해 주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농협자금을 융자원금으로 대여하고 그 이자를 기금에서 지원하던 방식에서 농업발전기금을 융자원금으로 직접 대여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취급수수료를 1%만 지출하게 되어 농업발전기금의 재정건전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창원시장은 “창원시 농업발전기금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업인에게 무이자로 제공되는 기금으로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영농타격을 해소하기 위해 970농가에 97억원을 긴급융자 지원하는 등 농업인의 영농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재정건전화에 힘써 꼭 필요한 농업인에게 더 많이, 더 오래, 지원될 수 있도록 농협 창원시지부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농협창원시지부장은 “지금까지 시와 함께 기금관리뿐만 아니라 농업인 재해안전공제,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16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거창군 자율방재단, 거창중앙로타리클럽, 거창읍 이장자율협의회 등 11개 민간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앞 광장, 군 농협 앞, 대동로터리 주변에서 코로나19 ‘잠시 멈춤’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서 민간단체 회원들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유입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고향방문 시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향 방문 전·후에는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을 것과 가족 모임(접종 완료자 4인 포함 8인까지) 시 실내 주기적 환기·소독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거창군수는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고 있어, 추석 명절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걱정된다”며, “가족 모임 시 방역수칙 준수는 필수적이며 최소 인원만 모이거나 예방접종이 끝나지 않으신 분들은 영상통화로 부모님들의 안부를 묻는 등 지혜롭게 대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중에 거창군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9시부터 18시까지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이용객이 많은 시외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주상업고등학교는 16일 충주상고 바텐더 실습실에서 1학년 관광레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텔 칵테일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우송정보대학교 글로벌호텔외식과와 함께 진행됐다. 전 리츠칼턴(Ritz-Carlton) 호텔* 식음부 디렉터인 트로이 에이드밀러(Troy Eidemiller)가 강사로 초빙되어 호텔 식음료 부서 직무 소개와 칵테일 만드는 과정을 보여줬다. 강사가 외국인인 까닭에 우송정보대학 글로벌호텔외식과 학과장이 통역을 담당했다. 학생들은 강사에게서 ‘핑크 펍(The Pink Puff)’, ‘원 타임 몬(One Thyme Mon)’, ‘딸기 모히또(Strawberry No-jito)’세 종류 칵테일의 조주 기법을 익혔다. 호텔 칵테일 만들기 과정을 체험하며 전공 적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류지희 학생(1학년 관광레저과)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하여 칵테일을 만들어 볼 수 있어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며 “호텔 식음료 부서에서 하는 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호텔리어의 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산시는 대구광역시 시지노인전문병원과 9월 16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간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치매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경산시의 치매환자 유병 현황(2019년 기준)을 살펴보면 60세 이상 7.21%, 65세 이상 10.14%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이 큰 폭으로 상승됨을 나타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4,700여명 추정 치매환자의 지속적인 관리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환자 및 가족의 동의하에 치매환자 등록 및 서비스 연계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여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복지 서비스를 도모하는데 있다. 경산시는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효율적 치매통합관리를 위하여 2018년 경산 경찰서, 2019년 재가 노인지원센터 및 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 시지노인전문병원장은 “치매환자 입·퇴원 시 환자의 정보 공유를 통해 연속성 있는 서비스 연계 및 관리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대상자 관리가 이루어져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기대감 나타냈으며 보건소장은 “대구시와 우리 시는 의료적 환경 및 일상생활이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데 이번 협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문경시는 1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육군 제5837부대 5대대와 문경소방서를 방문하여 군장병들과 의무소방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하였으며,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위병소 앞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평소 각종 재해ㆍ재난ㆍ피해복구 및 대민지원 등 시민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추석명절에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군 장병들과 의무소방원들의 마음을 위로하였다. 고 문경시장은 “명절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애써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시민은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이 지속됨에도 국민의 안전과 평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병과 의무소방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몸은 가족들과 떨어져 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복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국토교통부가 5년 단위 법정계획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고시안에 광주공항과 무안국제공항 통합시기를 군 공항 이전 추진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한다는 월권 행위적 문구를 삽입해 무안 군민의 분노를 샀다. 이에 16일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와 여성단체 등 무안군 사회단체 회원들은 국토부 앞에서 항의 집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범대위는 “광주 민간공항 통합이전과 전혀 별개 문제인 군 공항 이전이 무슨 이유로 국토부의 법정 계획안에 들어갔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이는 전형적인 정치적 입김에 의한 밀실 행정이다”고 말했다. 특히, “광주시와 국방부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국토부는 월권 행위를 멈추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기 바라며 지역 간 갈등과 분열만 일으키는 군 공항 이전 문제를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서 삭제하라”며“무안군 의견이 관철될 때까지 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상경 릴레이 항의 집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회는 지난 13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에서 주관한 집회에 이은 두 번째 집회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 안전 비엔날레를 위한 노력은 현재진행형! ‘안전 비엔날레’를 목표로 한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16일 문화제조창 본관 4층에서 조직위 구성원 및 실행업체, 참여 작가는 물론 문화제조창 내 입점 상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단체 PCR검사를 진행했다. 이는 개막을 앞두고 지난 6일 진행한 선제 검사에 이은 두 번째 단체 검사로, 연일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비엔날레의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사전 대응책의 일환이다. 이미 사전 예약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준하는 방역 태세로 출입자 관리 및 동시간대 동시입장객 수(현행 _ 1시간 30분 단위, 최대 300명 입장)를 조율 중인 조직위는 방역 매트와 에어 소독기 등 2중 3중의 방역체계로 관람객의 안심을 더하고 있다. 조직위는 추석 연휴가 지난 뒤 또 한 차례 선제 PCR검사로 안전 비엔날레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모두의 비엔날레를 위해 함께 해준 관람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 입장권 펀딩 프로모션 123매, 마스크 기부로 ‘공생’의 의미 더해 개막을 30일 앞두고 판매된 모든 입장권에 대해 1매당 1매씩 문화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입장권 펀딩 프로모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청주 시민을 대상으로 ‘1인 영상 기록 창작자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1인 영상 기록 창작자 과정은 1인 미디어 창작자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한 4차 산업형 일자리 창출 과정으로 10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16회로 진행 된다. 교육 과정에 참여한 학습자는 디지털 취약 계층의 영상 자서전 제작 재능 기부 활동에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1인 영상 기록 창작 및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교육 문의는 청주시 평생학습관 평생교육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인 미디어 확산에 따라 시민들의 콘텐츠 제작 능력이 향상되어 4차 산업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와 디지털 취약 계층이 미디어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영상 자서전 제작 재능 기부가 활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인 영상 기록 창작자 과정은 2021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학습비는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