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화군은 코로나19 단계별로 대응하는 학교 일정에 맞춰 안정적인 등교수업과 학사 운영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에 나섰다. 유 군수는 지난 16일 강화중학교, 강화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내 방역 준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이어, 긴급 상황 발생 시 학교와의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방역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방역물품 꾸러미는 마스크 10개, 손소독제 및 물비누, 소독용 물휴지 등으로 학생 1인당 1개씩 지원할 수 있도록 꾸러미를 구성했다. 군은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 학생 3,000여 명에게 방역물품 꾸러미를 전달할 방침이다. 유 강화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등교수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교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화군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대군민 담화문을 17일 발표했다. 명절 종합대책에는 정부의 특별 방역 대책에 발맞춰 오는 22일까지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수칙 준수’와 및 ‘고향방문 최소화’를 기본원칙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유 군수는 담화문에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전국 최고 수준의 백신접종률로 집단면역에 한걸음 성큼 다가섰지만, 거리두기 실천이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확산세와 연휴기간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 내 확산의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연휴기간 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하고, 비상진료 및 후송대책을 마련하는 등 군민 불편에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강화군 1차 접종률(9월 17일 9시 기준)은 83.7%로 전국평균 68.1%보다 15.6% 높으며, 2차 접종률도 69%에 달한다. 유 군수는 “가족ㆍ친지가 모처럼 모여 음식을 나누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야 하지만, 올해 추석은 예방 접종을 마친 분들을 중심으로 8명 이하로 모여 즐겁고 안전하게 정을 나눠 주실 것”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공연 "울라프를 찾아라"를 9월 18일 11시, 유튜브에서 진행한다. "울라프를 찾아라"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등장인물인 울라프를 주인공으로 마술쇼와 미디어쇼를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이다. 모집은 3~7세 유아를 대상으로 20가족을 선정했고,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방식인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2021 청주독서대전’ 연계 프로그램으로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1 우수 독서 프로그램 공모사업’지원으로 진행된다. 청주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도서관에서 공연을 직접 볼 수 없지만,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안전하게 문화생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이 종합자료실에서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벗어날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집에서 읽기 좋은 시리즈 웹툰 5권을 선정했다. ▲엄혹했던 일제 치하를 배경으로 ‘의현’을 통해 독립운동가 단체와 우연히 만나게 되는 주인공 ‘수아’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 고래별(나윤희 지음) ▲‘한국형 어벤저스'라는 별명에 걸맞은 주인공 아이들과 그들을 지켜내는 부모들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 무빙(강풀 지음) ▲여러 죽음에 대해 지난날의 회상과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여운을 주는 웹툰 죽음에 관하여(시니 지음) ▲하굣길에서 본 밝은 빛의 정체를 찾아 뒷산으로 향한 고3 학생‘장준재’가 파란 피부의 미래인 ‘김철수철수’와 함께 조선시대로 타임리프하며 발생하는 일상 에피소드를 담은 웹툰 타임 인 조선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는 바른생활의 정석‘정바름’의 풋풋한 연애스토리가 가득 담긴 청춘로맨스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남수 지음)가‘집 콕! 독서’ 도서에 선정됐다. 집 콕! 독서에 선정된 도서들은 금빛도서관 홈페이지 자료검색에서 도서 대출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출 중인 도서가 다수이므로 대출을 원하는 경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화군수는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풍물시장, 인삼센터 등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유 군수는 직접 명절 상품을 구매하며, 추석맞이 제수용품 수급상황과 전통시장 물가를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해 듣는 등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상인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격려했다. 유 군수는 “이번 명절에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훨씬 저렴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차환경 개선사업, 풍물시장 시설개선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풍물시장 시설개선공사는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를 보강하고 내부를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사 중 상인의 영업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기존 주차장 부지에 몽골텐트 120동을 설치하고 화장실 등 각종 임시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공원 및 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야간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청주시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8월 20일부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89개소의 공원 및 광장 내 음주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단속반을 편성해 이용객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다수(5인 이상) 모임자제, 야간음주 금지,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공원 및 광장에서의 야간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위반으로 인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청구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는 만큼, 연휴기간에 공원과 광장을 찾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지켜주시고 야간음주금지 행정명령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추석명절 연휴기간에 코로나19의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요구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특별전인‘빛으로 그리는 신세계’에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외 국립현대미술관 운영과장, 학예실장이 깜짝 방문해 전시 작품을 관람했다. 이번 전시는 개관 5주년 기념과 함께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한 지역미술관 아트브릿지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윤 관장은 16일, 청주공예비엔날레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관람을 시작으로 청주시립미술관 특별전까지 사전 관람했다. 언론 매체와 SNS를 뜨겁게 달군 문작가의 작품과 함께 백남준, 이이남 작가 등 10명의 참여 작가 작품을 관람하고 미디어 아트의 진수를 볼 수 있는 훌륭한 전시라며 전시를 준비한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 관장과 담당 학예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17일은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들이 방문해 전시 관람과 함께 명절 연휴기간 동안 관람객들에 대한 방역 지침을 잘 준수해 전시 마감까지 문제없이 많은 관람객이 다녀가길 당부했다. 이번 특별전은 청주시립미술관 본관과 오창전시관 두 곳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 및 청주공예비엔날레 미술관 아트브릿지 프로젝트에서 알 수 있다. 청주시립미술관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옛 KBS 방송국이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개막 열흘째를 맞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인기를 입증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7일,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매율 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터넷과 모바일, 전화 및 제휴사 등을 통해 결제를 완료한 예매 매수를 기준으로 한 온라인 예매 전문 사이트의 집계 결과로, 현재 이 사이트에서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비롯해 전국에서 개최 중인 대다수의 비엔날레와 기획전시의 입장권 예매가 동시 진행 중이다. 조직위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전국에 총 11개의 비엔날레가 동시 개최돼 각축전을 펼치는 가운데 이처럼 좋은 예매율을 기록해 뿌듯하고 더 열심히 뛸 힘이 된다”며 “공예비엔날레에 관심 갖고 찾아주시는 모든 관람객에게 거듭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인 예매사이트 랭킹 1위로 호응을 입증하고 지속적인 흥행까지 예고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추석 당일만 오후 2시 개장하고 연휴 내내 변함없이 관람객을 만난다. 우선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 내내 비엔날레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더도 덜도 말고 5,000보만 걸어라’이벤트가 진행된다. 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1층 종합안내소에서 대여해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에서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신청이 16일 24시 기준 신청률이 90%에 달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과 추석 명절 등으로 청주시 지역화폐인 ‘청주페이’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지역 커뮤니티 등에서 개인 간 거래를 통해 현금화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청주시는 국민지원금을 지급 목적과 달리 재판매, 환전 등으로 현금화 할 경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제33조(보조금수령자에 대한 보조금의 환수)에 따라 국민지원금은 환수되고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어 지역화폐를 위법하게 사용하는 경우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페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부정유통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품권의 정상적인 유통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명절연휴기간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통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귀성객들이 깨끗한 분위기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9월 9일부터 22일까지 ‘추석명절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추석 연휴 전인 9월 6일부터 17일까지 인파가 몰리는 다수 주민 이용장소 및 상습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읍·면·동별로 시민과 직능단체 등의 자율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또한, 시 및 구별로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상황반(시 5개 반 25명, 청소대행업체 14개 업체 34명)’을 편성하고 기동처리반(4개 반 80명)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청소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신고 등에 집중 대비할 계획이다. 추석명절 과대포장 지도점검도 병행 실시해 백화점 및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기준이행실태를 중점 지도한다. 연휴기간 중 9월 19일, 9월 21일에는 생활쓰레기를 배출이 금지되며 이외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에 만전을 기하여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와 자연환경보전협의회 100여명은 9월 17일 "1사 1하천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미평천에서 추석맞이 하천정화활동을 펼치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청주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1사1하천 참여단체와 ‘청렴사랑 하천사랑’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이번 추석을 맞이해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와 여름내 쌓여있던 미평천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렴한 시민문화와 공직생활에 앞장서기 위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1사1하천 사랑운동에 적극적인 참여 단체로 연 20회 이상 하천 정화활동과 유해 외래야생식물 제거를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하천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그동안 쌓였던 쓰레기를 치우고 맑게 흐르는 하천을 바라보니 마음에도 맑은 물이 흐르듯 개운하다”며 “우리가 사는 청주도 이름에 걸맞게 맑고 깨끗한 사회와 청렴한 시민문화가 흘러 넘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홍천군수는 9월 17일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돈쭐내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에는 홍천군청 공무원 100명, 강원도청 공무원 50명 등 총 150명이 참여해 홍천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추석명절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