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가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 기념식과 치매 극복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전라북도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전라북도, 당신이 있어 참 든든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14회 치매극복의날 기념식 및 치매극복 문화공연’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21일인 ‘치매 극복의 날’은 지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지정된 날이다. 전북도는 도민에게 치매 극복의 날을 알리고,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매년 기념식과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정부의 지침을 반영, 최소인원만 행사에 참여하여 사전 촬영을 진행한 후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많은 도민들을 위해 녹화영상을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전라북도, 당신이 있어 참 든든합니다’를 주제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어린이예술단 정기공연이 오는 9월 25일부터 9월 26일 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전라북도어린이예술단은 2000년 창단 이래 매년 개최해 오던 정기공연을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게 되었다. 이번 정기공연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모든 도민들에게 위안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공연 첫째 날인 9월 25일 17시 에는 어린이교향악단이 "가을 하늘과 바람의 노래"라는 주제로 공연을 준비했으며, 26일 17시 에는 어린이국악관현악단이"흥!美!로운 국악생활"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어린이예술단은 정기공연 개최를 위해 코로나19에 대응한 교육방식 및 연주형식의 변화를 꾀했다. 전라북도어린이예술단은 코로나19로 작년 한해 동안 공연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온·오프라인으로 정기적인 실기교육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할 수 있었다. 또한, 대규모 관현악곡 위주로 연주활동을 해오던 어린이예술단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안전하고 지속적인 연주활동을 위해 거리두기 지침에 기반한 소그룹 연주로 연주형식의 변화를 꾀했다. 연주프로그램으로 어린이교향악단은 롯시니의 모세 주제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천시는 농작물, 마케팅, 정보화, 융복합산업, 농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교육 및 농업인단체 육성 등을 통해 전문 농업인 역량강화 및 안전농산물 생산 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고 개방화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강소농 육성 및 농가경영 컨설팅 등으로 농업소득 창출 및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점점 수요가 증가하는 농기계 임대와 수리 서비스 사업은 농가 경영비 절감효과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면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귀농정책으로 도시민 유치 및 농촌 활성화에 주력하는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더 서비스 질을 높여 현장·고객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업인과 소비자 만족형 스마트 퀵 서비스 교육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한 농한기 포도교육, 김천시 포도대학 기초·심화 과정, 샤인머스켓 특별과정 등으로 수준별·시기별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2020년부터 포도대학 교육생은 기초·심화 수준별 각 50명에 총 100명 정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희망농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샤인머스켓 특별교육과정 기회를 제공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포항시장은 17일 기업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2021년 유망강소기업으로 지정된 한승케미칼㈜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포항시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은 기술개발역량을 보유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해 사업의 성장기반 조성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한승케미칼㈜은 폐수처리, 특수화공약품 등 국내 수처리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전문기업으로 2007년 차별화된 수처리 기술 확보를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지역산업체 등 유수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수처리제 공급과 지속적인 RnD개발 등 기업별 현장적용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강소기업부문 산업통장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포항시장은 기업대표 및 근로자와의 환담 자리에서 “우리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핵심강점을 살린 강소기업이 많이 나와야한다”며,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시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가오는 11월까지 관내 중학교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상담 "청소년 진로권리결정권 교육 ‘몽키(夢Key: 꿈을 여는 열쇠)’"를 진행한다. ‘몽키(夢Key)’는 2015년부터 경상남도에서 최초로 진행해 온 진로권리·결정권 프로그램으로, 기존 진로교육과 권리교육이 나누어져 있던 것을 자유학년제에 맞춰 통합 진행함으로써 청소년의 꿈을 여는데 더욱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총 6회기로 ① 자기에 대한 정보를 알 권리, ② 스스로 존중해야 할 의무, ③ 직업에 대한 정보를 알 권리, ④ 진로장벽의 초월, ⑤ 직업선택의 권리와 사회적 책임, ⑥ 합리적 의사결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로권리교육 전문지도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양성한 청소년상담지도자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청소년은 진로를 결정할 때 부모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자신의 정체감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5년부터 ‘몽키(夢Key)’를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2020년은 7개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에서 경남 합천을 잇는 고속도로 신설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년)에 중부선과 중부내륙선 사이의 큰 이격거리를 보완하고 남북축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한 연천∼서울(강일IC)∼진천∼영동∼합천을 연결하는 남북6축을 도입했다. 특히 진천∼영동∼합천 구간을 신규로 도입하면서 영동은 기존 경부고속도로와 함께 새로운 노선의 고속도로가 신설되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이 노선이 생기면 수도권에서 대전으로 돌아가지 않고 영동을 경유해 경남 합천으로 갈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군수는 “영동에 새로운 노선의 고속도로가 생기는 무한한 성장 가능 기회를 얻었다.”며“지역경제 성장과 관광활성화 등의 효과가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제2차 도로망 종합계획을 이달 중 고시할 예정이며 종합계획의 정책방향에 맞춰 건설계획과 관리계획도 단계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광군은 숲속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디스크 골프’ 3홀을 관내 묘량면‘장암산 산림욕장’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디스크 골프는 골프공 대신 원반을 ‘디스캐처’라는 골홀(goal hole)에 넣는 게임이다. 경기방식은 골프와 거의 비슷하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원반만 가지고 가면 되므로 비용 부담도 없다. 영광 장암산 산림욕장에서는 원반을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할 계획이다. 영광 장암산 산림욕장에는 알프스 초원 같은 잔디밭과 서해 칠산바다가 보이는 풍광, 50년생 편백숲에서 휴식과 산책, 이모빌리티 카트 체험, 그물 해먹에서 평온한 휴식이 있다. 현재 산림욕장 조성공사는 10월 말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가을에는 골프채는 잠시 내려놓고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원반을 던져보자. 10월, 가을 장암산이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16일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은 출동대의 인력만으로 조치하기 힘든 인명·재산피해가 예상되는 재난현장에 투입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공조해 재난현장에 지휘·대응·지원·의료반 등 전문인력을 투입하고 현장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절차와 운영 요원 역할분담에 따른 수행능력을 키우고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중점 사항은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별 역할 및 세부 임무 숙지 ▲긴급구조통제단 운영능력 제고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 역할 정립 및 협력체제 강화 ▲긴급구조통제단 텐트 설치 및 장비 운용법 숙달 등이다. 훈련평가팀장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상황을 대비해 신속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과 적절한 현장대응 능력으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주기적인 훈련으로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해 비상 출동태세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17일 친절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청렴TF단 운영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TF단은 자발적 청렴활동 유도로 제도적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사항을 지속해서 교육하는 등 청렴도를 향상하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또 친절한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민원응대교육과 내부적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성범죄 및 음주운전 금지교육을 병행해 내·외부적 청렴의식을 최상위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소방행정과장은 “친절과 청렴한 조직문화의 정착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 조직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 의식확산 및 비위행위 근절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화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명절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분야별 8개 대책반으로 구성해 △종합상황실운영 △코로나19 방역대책 △각종 생활민원과 즉결민원사항 접수 처리 △생활 쓰레기 처리 △귀성객 안전수송 △재난관리체계 구축 △신속한 도로 복구 △응급환자 비상진료 및 후송 등 대책반 별로 불편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직기강 및 복무 감찰과 공직자 비상대비태세 구축 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보건소, 지역 응급의료기관, 의원, 약국 등 33개소가 비상진료에 참여하며, 강화군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을 알 수 있다. 유 군수는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귀성객과 방문객들도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이달 17일 모든 군민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10월 중 지급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정부 방침에 따라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88%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소득 기준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지속되고,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의 상대적 박탈감을 고려해 모든 군민이 노력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대승적 차원에서 전 군민 지급을 결정했다. 현재 서천군에서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는 군민은 전체인구 5만1153명의 7.4%인 3천786명으로, 9억4650만원의 예산이 추가로 소요될 예정이며, 군은 충청남도와 협의해 추가 예산을 부담할 예정이다. 노 군수는 “지원금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논란을 떠나 모든 군민이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의미로 전 군민 지급을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으로 군민 통합의 분위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신속한 지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