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영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17일 수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면역력 지킴이"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면역력 지킴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의 신체활동이 현저히 줄어든 가운데 성장기에 있는 한부모가정 아동 20명에게 종합 영양제와 유산균 40개를 지원하여 대상자들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강 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영양제 구매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자녀들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돼 더욱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의회가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도민제보를 받는다. 충북도의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도가 설치한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기하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의회 홈페이지에 "도민제보의 방"을 개설해 운영한다. 제보내용으로 △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 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 도민불편 사항 및 예산낭비 사례 등이다. 박 의장은 “도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제보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평소 보고 느낀 도정,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필요한 사항을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제보의 방” 제보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하고 제보자에게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밀양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3일 밀양교육지원청과 ‘2021년 건강가정활성화사업 부모교육’ 연계공동운영으로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연수 "우리 가족 행복한 관계의 기술"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를 바라보는 시각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점검하여 자녀와의 소통 관점 재정립, 자녀가 자기주도적 삶을 일궈나가는 디딤돌 역할에서 부모의 애정과 신뢰가 주는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를 들은 한 참여자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의견을 밝혔다. 향후 성년기 부모교육에서 자녀를 바라보는 시각을 점검하여 자녀와의 소통관점을 재정립하고 생애주기에 따른 자녀의 적절한 자립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건강가정활성화 사업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통(通)하는 우리가족’은 지난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영유아기-학령기-청소년기-성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부모의 의미를 알아보고 자녀의 성장에 따른 부모와 가정의 역할을 이해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장애인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장애인 평생교육 및 학습자 이해 ▲장애 학습자 및 가족 소통 ▲장애 유형별 선택적 심화교육(놀이치료, 언어치료, 미술치료) ▲프로그램 개발 실습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양성과정 모집정원은 30명이며, 이달 28일까지 접수한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11월 9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진행된다. 평생교육 교·강사를 중심으로 선택(심화)과정 분야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교·강사를 우선 선발하되, 일반 평생교육 교·강사 역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강사들을 통해‘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파랑새학교)' 등의 사업을 강화하여, 장애인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풀을 구성, 세종시 관내 장애인 단체와 장애인복지관 등에 인력풀을 제공하는 한편, 강사 모집정보를 공유해 강사들의 활동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남 구례를 대표하는 최강 여자씨름단 '반달곰씨름단'이 충남 태안군에서 열린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체급전 매화급·무궁화급 우승을 차지했다. 구례군에 따르면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열린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이 체급전 매화급·무궁화급 우승을 차지하면서 여자씨름 두 체급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매화급에서는 구례군청 소속 선수끼리 맞붙은 결과 양윤서 선수가 이연우 선수를 2대1 스코어로 이기며 우승했다. 양윤서 선수는 2년 연속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무궁화급 김다영 선수는 4강전에서 금산군씨름협회 정지원 선수를 안다리로 넘겨 첫 경기를 가볍게 이기면서 앞서나갔다. 두 번째 판은 정규시간 1분과 연장 30초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계체했고, 그 결과 김다영 선수가 결승전에 올라갔다. 결승전에서는 장사에 등극했던 강력한 우승후보 거제시청 이다현 선수를 첫 경기 부터 승기를 잡아 2대1 스코어로 이기며 생애 첫 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뒀다. 아쉽게도 단체전에서는 안산시청에 1대3 스코어로 준우승에 그쳤지만, 매화급·무궁화급 두 체급을 휩쓸며 다시 한번 명실상부 최강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진구가 지역 내 전·월세 임차인을 대상으로 ‘모바일로 전하는 임대차 미리 알림서비스'를 운영한다. 알리미 서비스는 계약갱신청구권 등 유용한 정보를 모바일로 미리 안내함으로써 임대차 계약 관련 분쟁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임차인 권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민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서비스 대상은 임대차 신고(확정일자 신고)시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전월세 임차인으로,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전화번호를 광진구에서 추출하여 관련 정보를 문자로 전송하게 된다. 임대차 신고 시에는 ▲확정일자 부여 및 효력 안내 ▲임차 금액에 대한 세액 공제 안내 ▲분쟁 발생 시 문의처 등이 안내되며, 계약 만료 100일 전에는 ▲묵시적 갱신 ▲계약갱신 청구 ▲보증금 증액 시 확정일자 부여 안내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한편 개인정보는 암호화되어 전송되며, 단방향(UDP) 통신으로 해커 등 외부 침입의 가능성을 차단했다. 또한 문자 발송 후에는 정보가 자동 삭제되는 등 개인정보 보안에 철저를 기했다. 알리미 서비스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광진구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진구청장은 “이번 알리미 서비스 제공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자 오는 6일까지 2주간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에 다른 지역 방문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방역 수칙 준수를 강화하는 특별방역주간을 전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생과 교직원은 등교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자가진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교에서는 등교나 출근 때 발열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의심 증상자는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도록 하고, 신속하게 진료나 검사 등을 받도록 했다. 수도권을 방문한 기숙사 입사생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학교 밖에서는 다중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학교 내에서는 친구와 충분한 거리두기 생활과 함께 식사 때는 대화를 자제하도록 했다. 급식실은 급식 전에 전체 소독하고, 식사 시간에는 창문을 열도록 했다. 급식 전과 후에도 수시로 환기하고, 학생 접촉이 잦은 시설과 기구는 매일 청소하고 소독하도록 했다. 학생을 대상으로 식사 전 손 소독, 배식 대기 때 적정 간격 유지, 식사 중 대화 자제 등 식사 지도를 강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산시 리틀야구단 6기 졸업생 강도훈(외야수) 선수, 5기 졸업생(투수) 장재혁 선수가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되어 프로선수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지난 13일에 열린 이번 2022 KBO 신인 드래프트에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760명, 대학교 졸업예정자 240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6명 등 총 1,006명이 참가하였으며, 100명의 선수가 프로야구 구단의 지명을 받아 1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강도훈 선수는 7라운드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외야수로 지명되었고, 장재혁 선수는 9라운드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투수로 지명되어 프로야구 선수의 길에 입단하게 되었다. 강도훈 선수와 장재혁 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경산 리틀야구단을 통해 야구에 입문해 리틀야구 국가대표 선발전 대구경북 지역 대표로 활약하였고, 경산 리틀야구단 졸업 후 강도훈 선수는 협성중·대구상원고 야구부에서 외야수 유망주로서 이름을 떨쳤고, 장재혁 선수는 대구중·경북고 야구부에서 빠른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서 이름을 알리며 야구선수로서의 꿈을 키워왔다. 한편 경산시는 2010년에 경산 리틀야구단을 창단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는 법무분야 소방공무원 1명을 경력경쟁채용 방식으로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법무분야 소방공무원 경채 응시는 23세 이상 40세 이하로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수료)하거나, 변호사 시험에 합격자한 자로서 남녀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거주지 제한은 없다. 시험절차는 서류와 신체검사, 인·적성검사,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서류에서는 직무수행 관련 자격 및 경력 등을 심사하며, 신체검사는 직무수행에 필요한 신체조건 및 건강상태를 검정한다. 신체검사 종료 후 인·적성검사가 이어지며, 검사 결과는 면접시험 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면접시험은 집단과 개별면접으로 이뤄지며 직무수행 능력 및 발전성, 적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정하고 최종합격자는 면접시험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원서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한 인터넷접수만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및 전북소방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사람이 먼저, 도민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북소방에 소방법령과 관련된 민원과 소송 분쟁 해결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산모와 아기를 위한 편의시설인 수유실을 군청 민원소통과와 읍사무소 민원실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청 민원실은 민원접수, 여권발급, 제·증명발급, 자동차등록, 지적업무 등 군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하고 군민의 이용이 많은 곳으로, 산모와 아기가 접근이 편리한 민원실에 수유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군은 수유실 내부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안락한 분위기로 꾸몄으며, 이용자들은 수유소파, 기저귀 교환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젖병소독기, 싱크대, 공기청정기 등 수유에 필요한 도구를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공기청정기와 전자레인지를 교체하는 등 수유실이 이용자들에게 편안한 수유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엄마와 아기의 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민원소통과장은 “수유실 이용자는 이용시간, 위생, 청결 등 규칙을 지키면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수유실 이용 홍보와 시설을 청결하게 관리해 아기와 엄마의 쉼터와 같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시는 9월 24일 고시된 국토교통부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대구공항의 위계가 가덕신공항과 동등한 ‘거점공항’으로 반영됐고, 기존에 있었던 국내 및 단거리 국제선 운항이라는 단서조항도 삭제돼 명실상부한 권역 내 관문공항으로서의 기능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국토부의 세부 고시 내용에는 사전타당성조사 등을 통해 민·군 공항기능의 조화로운 운영, 민·군 공항 이전과정에서 의견 조율을 위한 협의체 운영, 분야별 국가계획 등을 통한 도로·철도 등 교통망 반영 추진, 신공항 건설 시까지 항공수요를 감안해 기존 대구공항의 국제선 혼잡 완화를 위한 터미널 증축 등이 포함돼 있으며, 공항별 항공수요에서 제외된 신공항 항공수요는 사전타당성조사 등이 진행 중인 상태로 향후 개별 검토결과를 검증 후 보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후속조치로 국토부의 대구공항 민항이전 사전타당성검토에 대구시의 민항계획(안)인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3,200m 이상의 활주로, 1천만명 이상 여객수요를 처리할 수 있는 민항터미널, 항공화물 터미널, 부대시설 등이 반영되도록 추진하고, 또한, 대구시가 시행하고 있는 대구통합신공항 기본계획에도 국방부와 협의해 대구시의 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가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 기념식과 치매 극복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전라북도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전라북도, 당신이 있어 참 든든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14회 치매극복의날 기념식 및 치매극복 문화공연’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21일인 ‘치매 극복의 날’은 지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지정된 날이다. 전북도는 도민에게 치매 극복의 날을 알리고,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매년 기념식과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정부의 지침을 반영, 최소인원만 행사에 참여하여 사전 촬영을 진행한 후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많은 도민들을 위해 녹화영상을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전라북도, 당신이 있어 참 든든합니다’를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