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산시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2022년 장애인복지 증진시책’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및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내실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1,443억 원으로 전년(1,280억 원) 대비 163억 원(12.7%) 증액됐다. 주요 사업을 보면, 일상생활 유지 지원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 울산시는 생활 지원 및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활동지원 서비스 단가 현실화¹를 하고, 활동 지원인력과 수급자 연계 활성화를 위해 가산급여²를 인상 지급한다. 1. 단가(시간당) : 1만 4,020원 → 1만 4,800원(증 780원) 2. 가산급여(시간당) : 1,500원 → 2,000원(증 500원) 특히,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가 65세 이후 노인장기요양 수급자로 전환되어 급여가 감소한 경우 활동 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한다. 성인 및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낮 시간대와 방과 후의 활동 보장 및 보호자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해 주간·방과 후 활동서비스를 확대 지원³하고 도전적 행동 등으로 그룹 활동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 장애인에 대해서도 주간활동서비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 속 면역력 증대와 건강한 생활 수요 증가에 부응하고자 근거리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군은 광시면 광시리 48번지에 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광시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고 덕산면 신평리 534번지에 사업비 73억원을 투입해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덕국민체육센터와 신암국민체육센터는 생활SOC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삽교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축구장 및 파크골프장, 쉼터 등 조성계획으로 2021년 설계용역 착수해 올해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무한천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풋살장 및 산책로, 다목적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관련기관과 협의절차 완료 후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기존 운영중인 시설에 대한 시설 보완도 이뤄져 무한천체육공원은 2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축구장 시설을 개선하며, 신양게이트볼장외 2개소의 노후 게이트볼장 역시 쾌적한 시설을 마련하게 된다. 아울러 ‘예산군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가 지난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역민과 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예산군은 2022년도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를 통해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군역량강화사업, 행복마을만들기사업, 농촌현장포럼 마을발전계획수립,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마을대학(신규마을 리더 양성, 2기수), 찾아가는 마을대학(10개 마을), 마을리포터 양성(10명) 등의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주민동아리 지원사업(10개 마을), 농촌현장포럼(6개 마을), 마을축제만들기(4개 마을), 마을지 만들기(2개 마을) 등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사업으로는 소식지 제작(3회), 군민팸투어(2회), 마을작품 전시회(1회), 예산군 마을대회(1회), 지역대학교와 연계한 농촌생활환경조사(1식) 등이 운영된다. 마을환경정비 등 주민주도 참여프로그램으로 깨끗한 마을가꾸기 Clean-up Day(4개 마을), 마을경관관리 컨설팅(5개 마을) 등도 추진된다. 마지막으로 농촌지역개발 모니터링사업으로 농촌지역개발사업 리더 워크숍(5회), 완료지구 컨설팅(2개 지구) 등도 운영하고, 마을기업 인큐베이팅 사업(3개 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시 소방본부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기간 동안 소방본부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자율안전지도 및 다수 인명피해 우려대상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철시확인, 공장 등 화재취약 대상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폭주하는 신고전화에 대응하기 위해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요원을 보강하여 질병상담과 응급처치 지도, 병원ㆍ약국 안내를 실시해 시민들의 긴급 상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코로나19로 가족들이 모이기 어려운 시기에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연휴기간동안 안전의식을 생활화하여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설 연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속초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강원도와 함께 문화 소외계층 대상으로 2022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영화·도서·음반·문화상품 구입과 더불어 국내여행(시외버스·고속버스·기차 이용) 및 스포츠 관람(농구·배구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복지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속초시 거주자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6세 이상)이며, 연간 지원액은 1인당 10만 원으로 총 6,315명에게 631백만 원이 지원된다. 2021년에 카드 발급자 중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2022년도 지원금(10만원)이 자동으로 재충전되며, 2021년에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올해 새롭게 발급 신청을 하여야 하며 예산 소진 시 카드 발급이 조기에 마감된다. 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 동 주민센터나 온라인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하고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 잔액은 전액 소멸되어 올해 안에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사용처는 전국 가맹점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속초시 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드론을 11대 대표산업으로 선정하고 드론 저변확대 및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드론산업 집중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론공원(북구 대촌동), 온빛누리 드론센터(제31사단, 북구 오치동)를 조성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드론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드론산업의 효율적‧체계적 육성을 위해 ‘광주광역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21~’25)을 수립했다. 지난해에는 ‘드론을 활용한 전주기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국토부)’, ‘카고드론 기술개발사업(산업부)’ 등 국가사업을 확보해 대한민국 드론 대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는 드론 활용시장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국내 드론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드론 활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지원,광주시는 시민 생활 속 드론 상용화를 위해 활용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도 정부 주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도심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의 안정적인 실증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지역 우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퇴직 등으로 생애전환기를 맞은 장년층의 활기차고 보람된 인생2막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계획’을 추진한다. 광주시 인구의 31.9%를 차지하고 있는 장년층(45~64세)은 46만여 명으로, 높은 교육수준과 건강,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은퇴 이후에도 일과 여가, 사회공헌 등 긍정적이고 활기찬 인생2막의 삶을 펼쳐나가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맞춰 광주시는 제도 마련과 정책연구 등을 통해 2019년부터 해마다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계획’을 수립해 장년층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2273개를 발굴·지원했다. 지난해 10월26일에는 장년층 생애재설계 종합지원기관인 ‘빛고을50+센터’를 개관하는 등 장년층 개개인의 경력과 관심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해왔다. 이번에 수립한 2022년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 계획의 주요 내용은 ▲생애재설계 지원 강화 ▲생애전환 교육 확대 ▲일자리 및 사회참여 활성화 ▲장년정책 인프라 안정화 등 4대 영역으로 총 26억원을 투입해 8대 중점과제 26개 세부사업의 장년정책을 추진할 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첨단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을 활용해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5‧18민주화운동 가상박물관(Street Museum)’(이하 ‘가상박물관’)을 구축한다. 오는 8월 완료를 목표로 한 가상박물관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지하 1층에 들어서며, 지난 26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구축 및 소프트웨어 개발 용역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5‧18민주화 운동에 대한 젊은 세대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코로나19 비대면 추세에 맞춘 5‧18민주화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국비 10억을 확보하고, 가상박물관 구축을 위한 정보보안성 검토를 받았다. 또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열어 해당 사업의 최종적인 사업내용을 확정했다. 가상박물관에는 5‧18민주화운동 주요 사적지를 518m 상공에서 항공 탐방할 수 있는 열기구 VR시뮬레이터와 역사교육용 택시 VR시뮬레이터 등 체험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별 현장 구현과 사적지 안내 정보를 제공하는 AR 콘텐츠 활용 모바일앱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처럼 최첨단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법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조성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지역 내 문화예술과 전통시장 및 특화거리 관련 데이터 등 모두 22건의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과 광주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에 개방했다. 신규 개방한 주요 공공데이터는 기존 기초적인 정보만 제공했던 데이터와 달리 전통시장 및 특화거리 상세 점포 현황 데이터와 지역예술인 정보, 관광지역 방문자 통계 등 상세정보를 파일데이터 10건과 오픈API 12건의 형식으로 개방됐다. 이번 개방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뉴딜 사업의 하나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업체 2곳과 신규 개방 데이터 발굴을 논의했으며,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11명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광주시는 공공데이터 신규 개방이 시민들에게 데이터 제공 뿐 아니라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지원, 지역 상권 기반 비즈니스 모델구축 등 관련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고품질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해 주기적인 데이터 현행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사업과 연계해 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재산관리에 소홀하였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사망한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는 후손들을 위해 토지·임야대장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토지 소재지에 관계없이 거주지와 가까운 시청이나 구청의 종합민원실에 방문해 상속인 또는 상속인에게 위임받은 대리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 즉시 ‘K-Geo플랫폼’을 통해 조회 결과를 제공받게 된다. 2008년 1월1일 이전 사망자는 제적등본을, 이후 사망자의 경우는 사망자 명의 가족관계증명서와 사망일자가 표기된 기본증명서를 구비해야 한다. 1960년 1월1일 이전 사망자의 경우 장자 등 호주승계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사망자는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 등 상속 자격이 있는 경우에 모두 신청 가능하다. 또 본인 소유 토지 확인은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국가공간정보포털’의 ‘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4425명에게 1만7990필지 1604만3577㎡의 토지 자료를 제공했다. 아울러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올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민간공원 10개 사업장 중 4개 지구 보상을 완료하고, 4개 지구는 수용재결 신청 절차를 마무리하는 등 토지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공원으로 추진 중인 중앙공원 등 9개 도시공원 면적은 789만8000㎡로 이중 사유지 면적은 641만5000㎡(81%)이며, 현재까지 사유지 33%인 212만1000㎡를 보상하고 소유권을 시로 이전 완료했다. 신용·봉산·운암산·마륵공원 등 4개 지구는 보상이 완료됐고, 일곡·중앙2·송암·수랑공원은 수용재결 신청이 마무리됐다. 또 중앙1과 중외공원은 현재 협의보상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협의 보상을 시작한 중앙공원 1지구는 보상 협의가 활발히 이루어져 현재 19% 협의 보상을 진행 중이다. 이르면 6월경 수용재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원공사 착공 예정인 신용공원은 9개 공원 중 가장 적은 규모이지만 구도심 주택가에 내에 위치해 있는데다 경신중·여고 등과 인접해 있어 일대 신용동 주민들이 산책로로 애용하는 도심공원이다. 경신중 인근 주택가와 인접한 훼손 녹지는 모든 시민이 이용 가능한 복합 휴양문화생태공간으로 변모한다. 어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 융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핵심시설인 국가AI데이터센터가 지난해 다수의 인공지능(AI) 기업의 제품 개발을 지원해 다양한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국가 AI데이터센터 서비스 지원’ 첫해인 2021년 한해 동안 기업‧기관 등 125건의 과제를 선발해 누적 기준 총 10.74PF의 연산자원을 제공했다. 컴퓨팅 자원 제공 외에도 실질적인 기업지원을 위해 이용자 협의체 운영(2회), 자원 이용행태 분석 등을 통한 맞춤형 교육 제공(2건)과 우수 이용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술세미나 개최(6건)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9월 대비 11월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가 2.9% 상승(85.4%→88.3%)하였으며, 2021년 성과 조사에 응한 82개 사 기준으로 총 580개의 AI학습모델과 28건의 상용화 모델을 개발하고 240억원의 매출과 304명의 신규고용 등의 경제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소재 기업·기관은 누적기준 6.57PF 규모의 연산자원을 활용해 총 78건(전체의 62.4%)의 과제를 수행하고, 주력산업 분야인 헬스케어, 자동차,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