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9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총 45건(20억 4,100만원 규모)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6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전체 134건을 접수받아 부서별 검토 및 각 분과위원회 심사를 거쳐 50건을 선정하고, 운영협의회 및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45건의 사업을 최종 확정하였다. 주요사업은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급 ▲강저1교 인근 고사나무 식재 등 정비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 ▲덕산면 다목적공원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특히 청소년 정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이례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2022년 시 본예산에 편성해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면서,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인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하고, 주민참여를 확대하여 재정자치와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태백시문화재단은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10일간 개최 예정인 제40회 태백제의 대면 프로그램을 전면 취소하였다. 재단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침에 의하여 그 어느 때 보다도 엄중한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 10월 대면 축제에 대해 취소 또는 연기 협조에 따라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탄광 사택촌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대면 프로그램인 체험행사 프로그램과 지역예술인 공연 프로그램을 전면 취소하고 전시행사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정부 지침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은 취소하게 되었지만, 철저한 방역 하에 안전한 상황에서 태백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천시는 교통의 중심지이자 과실류 집산지인 강점을 살려 대형 장기프로젝트인 “농산물종합유통타운”건립을 계획하고 입지선정을 위한 준비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사업은 산지의 조직화, 규모화, 전문화를 통한 통합마케팅 체계구축, 농산물 유통구조의 혁신과 더불어 소비자 중심의 미래 먹거리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 비상품화농산물 자원화센터, 로컬푸드 복합센터(로컬푸드 직매장. 농가 레스토랑 및 테마카페 등), 전송물류센터, 체험형 축산테마공원 등 최근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천시장은 지난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를 직접 방문,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국비지원 등을 건의한 바 있다. 특히 농산물종합유통타운의 컨트롤타워인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는 단순히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집하, 선별, 전처리해 대형유통업체나 도매시장에 납품하는 일반적인 산지유통센터의 기능을 뛰어넘어 인근 타 지역의 다양한 과실류 품목까지 취급하는 규모화를 통한 시장교섭력 강화로 산지의 가격결정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문화파출소 청원의 ‘四時사천 원데이클래스’가 돌아왔다, 그것도 독서의 계절에 꼭 어울리는 나만의 패브릭 북 커버 만들기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문화파출소 청원'이 오는 30일까지 "四時사천 원데이클래스 – 가을편"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가을편은 아크릴화, 패브릭 북 커버 2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이중 지역아동센터의 협조로 진행하는 아크릴화를 제외한 패브릭 북 커버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패브릭 북 커버 강좌는 오는 10월 13일 진행되며, 사전에 키트를 수령한 뒤 당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수강 희망자는 네이버 폼 또는 문화파출소 청원 방문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청주문화재단은 “독서의 계절 가을에 내 손으로 만든 나만의 북 커버를 갖게 될 좋은 기회”라며 이번 원데이클래스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제 목소리가 들리시나요 들리신다면, 부디 나의 기억을 찾아주세요” 올 가을, 문화제조창에서 로컬 미션 추리게임 한판 붙어볼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4일, 빅게임 형식의 로컬 미션 추리게임 ‘요정 포리와 기억의 나무’를 론칭한다. 빅게임은 특정 콘셉트 아래 실제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플레이하는 게임을 이르는 말로, ‘요정 포리와 기억의 나무’가 펼쳐지는 무대는 문화제조창이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제공되는 투어키트를 활용해 문화제조창 본관의 층마다 숨겨진 단서를 발견하고 추리를 통해 퍼즐을 맞추듯 미션을 해결하며 자연스럽게 공간을 탐험하고 문화제조창의 역사와 이야기를 접할 수 있게 되는 이번 게임은 청주문화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이 선보인 ‘정책 아이디어랩 시범 사업’중 하나다. 담배를 생산하던 연초제조창에서 시민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문화제조창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청주를 대표할 랜드 마크이자 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자 기획한 체험형 투어프로그램으로 군산, 성북동, 대구 등을 배경으로 한 지역 기반 특화 게임 ‘로스트’시리즈를 성공시킨 스타트업 ‘비어드벤처’와 협력 개발했다. 어느 미래, 기억을 잃은 채 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안심마을인 남일면 효촌1리 경로당에 "기억동행장터" 를 통한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판매수익금은 효촌1리 경로당 어르신들이 치매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을 치매안심등불 참여기관 및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해 얻은 것으로 추석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이 이루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효촌1리 주민여러분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겨울에도 치매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을 판매해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에게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오늘도 공예 분야 전문가들 발길 잇따라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23일에도 공예 분야 전문가들의 발길이 비엔날레로 향했다. 지난 10일 막을 내린 2021 밀라노 한국공예전의 강재영 예술감독을 비롯해 큐레이터 일행이 비엔날레 현장을 보기 위해 청주를 방문했고, 한국공예문화디자인진흥원(KCDF) 관계자들도 방문했다. 특히 2021 밀라노 한국공예전 강재영 감독은 전시공간마다 달라지는 색감과 구성에 감탄하며 20여 년의 역사와 저력이 응집된 행사라 감탄하기도. 비엔날레 추석 이벤트 흥행 받고, 퀴즈 이벤트까지! 추석을 맞아 비엔날레가 기획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5,000보만 걸어라!’ 이벤트가 연휴 내내 연일 랭킹 기록을 갈아치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첫날인 18일 27,141보를 기록한 관람객을 시작으로 이튿날 27,700보로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무려 49,732보를 걸은 관람객까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매일 랭킹 1위를 기록한 관람객에게는 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사인 에어로케이에서 제공하는 청주-제주 왕복 항공권 2매씩이 증정됐다. 조직위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관람객이 보내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모든 세대가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치매인식개선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USB에 담아 청주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895개소에 배부해 아이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치매 어르신을 만났을 때 올바른 행동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아이들에게 홍보영상을 보여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거부반응보다는 치매환자에 대한 관심과 대처 능력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23일 시청 직지실에서 2020 도쿄패럴림픽 메달리스트 및 출전선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장애인사격부 임봉숙 감독과 박진호, 이장호, 김연미가 참석했고, 한범덕 청주시장이 포상금과 메달을 수여했다. 포상금은 은메달과 동메달,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박진호에게 1800만원을 지급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어 감사드리며, 오랜 꿈을 이룬 선수들의 끈기와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고격려했다. 박진호 선수는 “청주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에 늘 감사드리며, 내년에 있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청주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박진호·이장호·김연미가 출전해, 박진호가 은메달(혼성 10m 공기소총 복사)과 동메달(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을 획득하며 패럴림픽 첫 메달을 따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접수 중이며, 9월 22일 기준 지급대상자 92.8%가 신청을 완료했고, 국민지원금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76.7%, 청주페이 16.1%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9월 23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의 요일제가 해제됨에 따라 요일에 관계없이 국민지원금 신청이 가능해졌다. 시는‘찾아가는 신청’제도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 직접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를 방문해 국민지원금을 지급받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요양병원 입원·시설입소자 등에 대한 신청권 보장을 위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병원·시설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신청’제도는 국민지원금 지급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상담을 요청하면 담당직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을 받아, 청주페이 카드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국민지원금은 10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받은 국민지원금은 청주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및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해 특별방역대책기간인 10월 1일 부터 철새도래지 4곳(미호천 3개소, 무심천 1개소)에 대해 가금관련차량 출입을 내년 2월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올해 유럽에서 동기간에 비해 고병원성 AI 발생이 40배 가량증가하고, 유럽의 철새 이동권과 국내 철새 이동권이 시베리아에서 겹쳐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AI 방역상황실 운영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하는 등 사전 예방강화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철새도래지 미호천, 무심천 등 4곳에 대한 가금관련차량 출입통제를 위해 축산차량 소유자와 가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으며, 현수막과 입간판을 진입로에 설치해 통행제한 및 차량 우회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차량통행이 많은 철새도래지에 대해 주1회 이상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주변 농가에 대해 생석회를 도포하는 등 동절기 고병원성 AI 예방 강화를 위한 방역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23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230명이라고 밝혔다. 이들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은 2명(1228번, 1232번)이며,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은 4명(1229번, 1230번, 1231번, 1233번)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22일 검사를 받고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