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은 9월 30일 지곡면 백일마을 앞들에 있는 조생종벼 비교시범포에서 벼 재배농가, 경남농업기술원 및 함양군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후작 조생종 벼 품종 비교평가회를 가졌다. 이번에 평가회를 가진 조생종 벼 품종시범포는 지곡면 공배리 강기원 농가 포장에 지난 6월22일 조평, 조영, 조원, 조명1호 등 조생종 벼 4개품종을 인접한 4필지에 이앙하고 물관리, 시비, 병해충 방제 등 동일한 방법으로 재배관리하여 왔다. 이날 평가회는 지역 주작목인 양파를 재배한 후 2모작으로 조생종 벼를 재배하고 있는데 조생종벼 품종 중 양파 후작재배로 가장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조원벼 등 4개품종을 시범 재배하여 평가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은 지리적 특성상 조생종 벼는 품종선택의 폭이 좁아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고 “이번 품종비교 평가회는 농업인들이 양파 후작 이모작으로 어떤 품종이 적합한지 살펴볼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은 9월 30일 유관기관 전문가와 관련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안전점검단 10여명이 참석하여 엑스포장 내 시설물 및 방역 분야 등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추석 이후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수칙 준수, 방문자 기록 관리 등 방역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엑스포 폐막 전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군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관할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16명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엑스포 개막 전 1회, 행사기간 중 주 1회씩 총 3회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조직위원회, 문화시설사업소 등 유관 부서에서도 자체적으로 안전점검반을 구성, 운영하여 각 구역별로 매일 2회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방지 및 코로나 방역관리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엑스포 개막 이후 엑스포장에서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다. 관계자 및 관람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남은 기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9월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인구 늘리기 5대 핵심 과제 추진 직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앞선 인구늘리기 종합계획 중 5대 핵심 추진과제로 언급 되었던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하고자 인구 정책에 대해 생애주기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함양에서 살면서 가장 어려운 점 등을 파악하여 추후 인구시책에 반영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지난 8월말 발령받은 새내기 미혼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함양의 현황과 여건, 농촌 유토피아 사업, 인구 늘리기 5대 핵심 추진과제에 대한 소개 후, 그룹별 토론을 통해 서로 논의하고 발표하는 것으로 토론회를 마무리 했다. 함양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늘리기 5대 핵심 추진과제로 △영·유아 정책 △청년 정책 △명품 전원(치유)마을 조성 △규제 개선 완화 검토 △인구정책 컨트롤 타워 기능 강화 등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토론 참석자들은 2021년 신규공무원이지만 앞으로 일, 가정, 육아 문제로 고민이 많은 30대 맞벌이 직원, 노후와 새로운 인생출발 신중년 40~50대 직원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대상가구 지원을 위한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특화사업 추진, 민·관 협력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9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선 사업경과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례회의, 행복한 곳간 운영활성화 방안, 4분기 활동사항 등의 논의를 통해 협의체 운영이 지속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지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위원들과 함께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구협의회는 지난 29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제20기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출범식을 통해 제20기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으로 류 회장이 취임하였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최형욱 동구청장이 제20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하였다. 이 자리에서 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구협의회 제20기 출범에 따른 새로운 포부와 긍지를 다졌다. 대행기관장인 동구청장은 민주평화통일을 위한 협의회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대행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하였다. 한편 4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제20기 협의회는 오는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고 문화적으로 소외되어있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활동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2일부터 8일까지 2021년 하반기 방과후 및 토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및 모집인원은 ▲ 나도 3D펜 아티스트(10명) ▲ 스포츠교실-탁구(10명) ▲스포츠 교실-농구(20명) ▲ 아하! 뮤지컬(20명) ▲ 컴퓨터 활용-포토샵,동영상편집(20명) 총 5개 프로그램 80명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고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거주 만 10세 ~ 19세 청소년은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네이버 밴드 및 방문신청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청소년문화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축소되었지만 다양한 대면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여 청소년시기에 건전하고 바람직한 여가문화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덕군은 29일 군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영덕군 보건소 1층에 무인 정신건강 검진기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스트레스, 우울감 등 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있어 비대면 방식의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 정신건강 검진기를 도입하게 됐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는 청소년, 성인, 노인, 임산부 등 대상자에 따라 맞춤형으로 우울증, 스트레스, 불안장애 등의 정신건강 상태를 검사할 수 있고 그 자리에서 바로 검사결과서를 인쇄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확인되는 경우 검사 전 입력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심층상담,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덕보건소 건강관리과 임숙자 과장은 “정신질환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정신건강문제 스크리닝을 강화해 조기발견과 예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아산시는 30일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라 등 3개 건설사와 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3사는 각각 포스코건설은 배방 북수리 일원에 939세대 규모의 포스코 더샵 센트로 아파트단지를, 현대엔지니어링은 모종동 일원에 927세대 규모의 현대 힐스테이트 네오루체 아파트단지를, ㈜한라는 음봉면 산동리 스마트밸리 내 998세대 규모의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 아파트단지를 조성 중이다. 시와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시 소재 건설업체 참여 ▲지역 생산 자재·장비의 사용 ▲지역 인력 채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산의 대표적인 주거 공간을 조성하며 ‘인구 5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건설 3사와의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 시장은 “지역에 건설 중인 아파트단지에 지역건설사의 우선 참여는 자연스럽고 당연하다”며 “건설산업의 활성화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창원시는 30일 경남테크노파크와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ㆍ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 중소기업 22개사를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 및 디지털 혁신 역량 함양을 위해 "빅데이터로 플러스 창원의 미래가치를 키운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ㆍ활용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데이터 활용에 있어서 대기업이나 수도권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고 지역 데이터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지역 데이터 기업을 포함한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2차에 걸친 개별 상담을 진행, 각 수요기업의 요구에 맞는 데이터 기업을 매칭하고 상호간의 수 차례의 논의를 거쳐 8월에 그 요구 분석 범위를 확정하고 현재까지 분석을 진행 중이다. 향후 분석을 통해 제시된 컨설팅 결과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여 그 성과를 측정하고 오는 12월말에는 그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업의 데이터 활용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활용에 애로를 갖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빅데이터 컨설팅 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덕군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갈 주민주체를 모집하고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도시재생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를 위한 기본과정과 주민들이 직접 토론과 실습을 통해 문제를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과제를 발굴해나가는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출된 사업과제들은 향후 영덕읍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이며,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영덕군 도시디자인과 또는 영덕읍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거나 영덕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도시디자인과장은 “성공적인 영덕군의 도시재생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완성될 수 있다”며 “이번에 개최되는 도시재생대학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천시는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고 있다. 모암동 김천의료원 인근 1,689.6㎡ 부지에 70억원을 투입해 지상2층 연면적 1,432㎡ 규모로 건립되며, 지난 6월 착공해서 2022년 상반기에 완공 계획이다. ‘김천시공공산후조리원’은 12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영유아실, 사전관찰실, 프로그램운영실, 급식시설 등 출산부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산후조리 환경을 갖추게 된다. 또한 모자동실에는 개인 좌욕기와 거동이 불편한 산모를 위한 전용 샴푸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을 배치하고, 신생아실은 베네 캠(Bene cam)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신생아의 상태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타 시군의 시설과 차별화하고 있다. 김천시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산모‧아기 돌봄 사업은 출산 후 초기양육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2020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김천시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 신생아들이 최장 30일의 기간 동안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본인 부담금의 90%를 시에서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저출산 대응 지자체 우수사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산시가 시민의 에너지 기본권을 강화하고 극심한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더위 고통없는 에너지복지 울산 건설’에 나선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과 한파 발생이 늘고 에너지 구입비용은 상승하는 반면 코로나19 위기 등으로 소득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에너지이용 취약계층’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에너지 구입비용과 에너지효율 개선을 함께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망 구축으로 모든 시민의 에너지 기본권을 강화해 나가면서 ‘에너지복지 선도도시 울산’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와 5개 구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월 30일 오후 2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형 에너지복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추진목표는 ‘추·더위 고통없는 에너지복지 울산 건설’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①지원정책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②제도적 지원근거를 마련하며 ③체계적·효율적 지원체제를 구축해 ④공공기관·민간조직 유기적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첫째, 기존 정책은 ‘에너지비용 할인·감면’ 중심이었다면, 단열재 보강과 창호교체 등의 ‘주거 에너지효율 개선’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배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