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한우고기 252kg을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농협조합장운영협의회, 거창교육지원청에 협찬 및 협조를 받아 군 관내 17개 초,중,고교 학생 2,116명에게 제공하여 한우 맛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거창군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17개 관내 학교에 한우고기를 배부, 학교급식 식단에 반영하여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우수한 거창한우의 맛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무허가 축사 적법화, 퇴비부숙도 시행 홍보 등 환경친화적 축산업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손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으며 이런 시기에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단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을 베풀어 온기를 나눠주신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거창한우 ‘애우’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축산농가와 함께 상생하는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가 금일 9월 30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20기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서는 19기에 이어 협의회장으로 양 협의회장이 연임하였으며,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56명이 새로이 위촉되어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한 통일의견 수렴 등 다양한 통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이상천 제천시장이 20기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양 협의회장은 “지역 내 통일 의지를 결집하고 통일을 위한 평화의 씨앗 번영의 꽃이 되는 제천시협의회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북정책에 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18개 시·도 지역회의와 228개 시·군·구지역협의회, 해외 45개, 지역별 131개 국가에 자문위원을 두고 활동하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산시는 30일 별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기를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가의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정책의 일환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경북 23시군 중 9개소를 정해 신청 지역을 방문하여 맞춤형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인 서연상담복지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성인지 감수성과 현시대 성별 갈등 현상, 성인지 역량 강화 등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참석한 시민참여단 단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민참여단장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은 성별, 나이, 신체적 특성에 따라 다양하며, 이러한 다양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 여성친화도시의 취지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으며 생활 속 불편함이 왜 생기는지, 그리고 그 개선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시민의 눈과 목소리가 되어 우리 시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밀양시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관광 친절미소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민관협력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관내 관광업 관련 사업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친절문화 확산의 의지를 다짐했다. 본 캠페인은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무뚝뚝한 이미지와 선입견을 불식시키고 범시민적인 친절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서비스 생활화를 위해 친절시책을 기획하고 다양한 실천방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주요 관광시설과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내년부터는 서비스·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친절 모니터링 및 인센티브제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는 친절미소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광객 유치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암군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에 의한 코로나 확진자가 7명 발생하였으며, 최근 전남 도내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감염병 차단에 앞장서고 있다. 고향 방문 전후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해 연휴 전후 2주간 7,364명의 검사를 진행하여 선제적으로 감염원 확산에 대비하였고, 외국인 고용사업장이 많은 우리 군에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도민 행복소통버스를 통하여 현장 내 찾아가는 PCR 검사를 적극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8월30일 영암군 대불산단 ○○공장 759명, 9월29일 ○○○○공장 784명을 시행하였다. 도민 행복소통버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코로나 확산 가능성이 높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전남 지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PCR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삼호읍 임시선별검사소를 10월까지 연장 운영하여 수도권 방문자, 타지역 접촉자, 무증상자 등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운영자, 종사자, 근로자 등에게 10월3일까지 진단검사 행정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적극적 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9월 29일 어제 낮 2시 50분 태안해경서 소속 지방관서 육해상 일원에서 중요사건 발생에 대비한 ‘수사 긴급배치 훈련’이 태안해경 수사과 주관으로 1시간 10분 가량 실시됐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조업 어선 방화 및 정선명령 불응 도주 상황을 가정해 형사요원 및 상황실, 파출소, 구조대, 형사기동정 1척, 경비함정 2척 등 경찰관 60여 명이 참여했다. 해양경찰 수사긴급배치 훈련은 살인, 강도, 강간, 약취유인, 상해치사를 비롯해 인명사고 동반 선박 방화 및 충돌 도주, 구인 또는 구속 피의자 도주 등 중요사건 발생에 대비해 경찰력 배치, 초동조치, 현장보존 및 범죄수사자료 수집, 진압검거 등 신속한 현장 수사대응과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정기적 훈련을 통해 강력범죄에 대한 신속한 범인검거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바다, 행복한 국민’을 위한 한국판뉴딜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은 29일에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와 지역 고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천, 단양 지역의 고교학생은 서양 조리 과목 강좌를 들을 수 있게 됐다. 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은 그동안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 교수들에게 개별적으로 요청하여 서양 조리과목 강좌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개별적 협조가 아닌 기관대 기관 차원의 협조가 이루어져 2025년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기반을 견고히 다지는 효과를 가져오게 됐다. 세명대바이오식품산업학부장은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우리 대학기 가진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의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진로를 스스로 고민하고 이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국제교육원장은 “4차산업혁명의 미래세대는 더 이상 교육의 경계가 없다. 학교, 지역, 그리고 대학이 협력하여 모든 아이들이 원하는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창의, 융합적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주거복지 실현,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 공동체 회복 및 사회 통합”을 목표로 현정부 핵심 국정과제로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21년도 광역공모에서 강원도는 원주시 등 9곳이 공모 신청하여 5곳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40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역은 앞으로 4~5년간 지방비를 포함하여 총 720억원을 투입, 주거지 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 등 도시 경쟁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강원도는 그동안 현 정부의 국정과제를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모선정 사업에 대하여 선정 즉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승인하는 등 신속한 제반 절차의 이행으로 사업 착수를 지원 하였을 뿐만 아니라, 공모를 준비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하여 활성화계획의 수준과 실현가능성을 한층 높인 결과로서, 상반기 중앙공모 2개소, 금회 광역공모 5개소가 선정되었으며, ‘17년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시작된 이후, 총 30곳에 국비 3,185억원 확보, 쇠퇴한 도시의 경제적, 문화적 재생을 통해 강원도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특히, 홍천군 인정사업의 경우는 도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주군은 2021 울산옹기축제를 전면 온라인축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당초 온라인 중심 축제를 개최하되, 일부 행사에 한해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하였다. 10월 1일 개막식, 10월 2일 청년x옹기 토크콘서트, 10월 3일 글로벌 옹기가요제 등을 포함한 축제기간 동안의 모든 행사 및 프로그램은 현장 관람객 없이 진행되며, 온라인(옹기TV, 옹기축제홈페이지)으로만 운영될 예정이다. 차타고 옹기마켓(드라이브 스루) 및 옹기마을 청년탐방대회 등 행사는 전면 취소하였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옹기마을 방문객 증가를 염려하여 옹기마을 내 문화시설 운영(옹기아카데미관, 발효아카데미관)을 제한하고 옹기마을 주출입구 2개소를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울주군 관계자는 초대가수 공연 관람 등의 목적으로 옹기마을 방문시 입장이 제한되므로 옹기축제 모든 행사를 각 가정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창원시는 마산회원구 합성1동 일원에 수립한 ‘Link 人 합성’ 합성1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1년 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합성1동은 경전선 복선화 사업으로 하나의 마을이 두 개로 나누어져 주민간 소통이 어려운 지역이 됐으며, 합포성지로 지역의 개발도 어려웠다. 초등학교와 장애인 학교인 혜림학교가 있으나 보도가 없고 불법주차 등으로 학생들의 등·하교에 위험이 존재하는 지역으로 개선이 필요했다. 이런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LH등 각종 기관 그리고 창원시가 많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주민이 원하는 지역에 적합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김 대표를 포함한 주민협의체의 주민들은 사업부지를 물색하고 소유자를 설득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의 선정을 위한 활동에 힘을 아끼지 않았다. 합성1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총사업비는 129억원이다. 이중 이번 공모 선정으로 창원시가 지원받는 국·도비는 약 88억원이다. 시는 △생활의 연결, △장소의 연결, △사람의 연결이라는 전략으로 합포성지와 연계한 어울림센터조성, 지역보행환경 개선, 집수리사업 등 지역에 필요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태백시와 월드비전 강원지역본부는 30일 태백시청 집무실에서‘월드비전, 강원 꿈꾸는 아이들 사업’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월드비전 강원지역본부장, 사회복지과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및 협약내용 설명, 업무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시와 월드비전 강원지역본부는‘꿈지원사업, 꿈날개클럽, 위기아동사업 지원사업’등의 사업을 통해 태백지역 아동을 위한 복지 지원사업 추진에 상호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태백시장은“우리 지역의 꿈이 있는 아이들에게 교육, 주거, 생계 등 폭 넓은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수 있도록 월드비전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강원지역본부장은“월드비전, 강원 꿈꾸는 아이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의 긴밀하게 협조하여 태백지역 아동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29일 실시하였다. 수목원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9월 한달 간 분리 배출 기간을 정하여 정확한 분리수거 방법을 공유·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위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공동체에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플라스틱‧비닐 등 비분해성 오염물을 배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상지는 마을과 수목원을 가로지르는 두내리천과 운곡천으로 인근 주민들과 수목원이 함께 사용하는 하천들로 선정하였고수거된 폐기물은 분리수거하여 재활용 배출 한다. 한편 수목원은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분리 배출 포스터를 사내에 부착하고 생활쓰레기가 재활용될 수 있도록 임·직원에게 분리배출 적극 실천을 요구하고 있다. 시설관리실 실장은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지구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자원 낭비의 심각성을 수목원 임·직원에게 알리고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실천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