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온라인 캠페인‘코로나 속 마음보듬’을 통해 정신질환 인식개선과 손쉬운 정신건강관리방법을 비대면으로 안내하고 있다. 캠페인은 10월 17일까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방구석 필름’, 나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공유하는‘방구석 마음보듬’등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 주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을 제공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칠곡군은 지난 8월 부터 성인 8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완료했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 19의 지속적인 유행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가 힘들 것으로 예상되어 조사원 전원에게 코로나 사전 검사(전원 음성)와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등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게 건강조사를 실시했다. 주민들에게는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친절하게 설명하였고 성숙한 주민들의 협조로 조사 시간보다 26일이나 앞당겨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마무리했다. 이에 칠곡군에서는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농협상품권을 지급했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칠곡군이 함께 수행하는 법정조사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진단 및 치료 경험 등 총 18개 영역 163개 문항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과 보건사업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칠곡군수는“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조기에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소중한 조사 내용은 전문가들의 분석과 지역 주민들의 요구도를 충분히 수렴해 향후 맞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무안군의회는 지난 7일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1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고 ‘무안군 화재 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무안군과 베트남 하이즈엉성과의 MOU 체결 동의안’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군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행정사무조사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등을 의결한 뒤 조례안 심사와 행정사무조사를 위해 휴회에 들어갔다.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정사무조사에서는 태양광발전사업 허가와 사방사업 등 군정 6개 분야에 대해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들여다보고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13일에 예정된 현장조사에서는 무안읍 경신동마을 진입로 개설사업 현장 등 주요 사업장 3개소에 대한 현장 검증을 통해 각종 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제기된 의혹들을 철저히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의 마무리와 함께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집중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6일 연기면 수왕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함께 본회의장과 지역구의원, 학교 교실을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찾아가는 온라인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의회교실에서는 지역구의원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직접 접속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시의회 홍보동영상 시청, 지역구의원과의 만남 시간, 의회 퀴즈 순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의회 홍보 동영상을 통해 세종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구의원인 차 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의회와 의원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차 의원)은 지난 상반기 의회 견학 당시 학생들이 건의한 ‘수왕초 통학로 개선사항 반영 여부’와 ‘세종시 학교 문제 중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 등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학교 뒷산에 둘레길 설치’에 대한 학생들의 제안에 대해 충실히 답변했다. 또한 학생들은 세종시의회와 관련된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교육장인 지방의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차 의원은 “학생들과 직접 얼굴을 보고 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태백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에는 태백시장을 비롯해 태백시핸드볼협회장, 태백시체육회장, 스포츠레저과장, 선수단 및 임원, 체육회 관계자 등 23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02회 전국체전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며 41개 종목에 고등부 경기만 진행된다. 우리시 선수단은 핸드볼 8명, 볼링 1명 등 총 2개 종목 9명이 태백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태백시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코로나 19 상황인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부상이나 사고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천시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헌혈버스 2대를 지원받아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영천시청 전정에서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하절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인한 거리두기 강화 이후 헌혈 희망자 및 실제 헌혈에 참가하는 인원이 감소되는 등 적정 수준 혈액 보유가 어려운 상황으로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에 안정적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의 실천을 위해 영천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 50여 명이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과 더불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헌혈자 간 거리두기, 접촉 최소화를 위한 전자 문진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부족한 시기에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기에, 헌혈을 통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다음달 13일 오후 2시 광주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과학골든벨’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과학골든벨 대회는 지역의 산학연관 교류협력사업 중 과학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018년 제1회 대회 때부터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광주시, 국립광주과학관과 함께 참가 대상을 광주시 전체 초등학생으로 확대하면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과학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과 학부모는 2인 1조로 물리, 생물, 화학, 지구과학, 미래기술 분야 등 과학상식 퀴즈를 풀게 된다. 최종 우승팀을 포함해 성적 우수 총 6개 팀에게는 광주시장상, 북구청장상, 국립광주과학관장상과 메달이 수여된다. 대회는 국립광주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고 향후 북구청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북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첨단과학문화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참가는 북구청 또는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을 참고해 오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0월 6일 발생한 고교생 실습 중 사망사고와 관련, 애도를 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약속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6일 오전 11시 쯤 여수시 웅천 친수공원 요트정박장에서 고등학생 1명이 실습 중 바다에 빠진 뒤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즉각, 사고 대책반을 꾸려 유가족 지원과 사고수습에 나섰으며, 향후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 시행하고 실습생 안전관리 조치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사고발생 직후 현장에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를 파견해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유가족과 같은 반 학생들에 대한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경찰조사와는 별개로 학교전담노무사를 통해 관할 노동관서에 해당업체에 대한 근로감독을 요청하고, 실습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장 교육감은 7일 오후 사망학생의 빈소가 차려진 여천전남병원을 찾아 조문하고, 학부모를 위로했다. 장 교육감은 조문을 마친 뒤 여수교육지원청, 학교,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 전교조직업교육위원회, 민주노총여수지부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이번 사망사고 관련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천버스(주)는 코로나19 등 재정악화 사유로 오는 10월 4일부터 비수익 노선에 대하여 운행중단을 예고하였으나 30일 이를 철회 하였다. 김천버스(주)는 지난 28일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 및 유가 상승과 운수종사자 임금인상 등 재정 악화로 인하여 비수익 노선에 대한 버스 운행을 중단한다는 의사를 김천시에 밝혔었다. 30일 김천시, 김천버스(주), 김천버스노동조합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는 정상 운행되어야만 한다는 뜻을 같이하고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모두가 일부 희생을 감수하기로 하여 극적 타결을 보았다. 김천시는 경영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비수익 및 비혼잡시간대 노선 운행 횟수를 조정 하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계획변경 인가를 적극 검토 추진하고, 김천버스(주)와 김천버스노동조합은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서 고통분담 차원에서 10월~12월 임금의 일정부분을 양보함으로써 운송적자에 대한 대안을 적극 추진하여 운행중단 위기를 넘기게 되었다. 김천시장은 이번 사태를 통해 다시는 버스 운행중단 등의 유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중교통 체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속에서 시민들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문경시와 전통한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단 9월 30일 전통한지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학술포럼을 문경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지난 6월 25일 첫 번째 학술포럼이 진행된 지 3달 만에 열린 유네스코 등재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이번 학술포럼에는 문경시장, 등재 추진단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및 지난 7월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으로 승격된 문경의 김삼식 한지장, 의령의 신현세 한지장, 괴산의 안치용 한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포럼은 개회식과 기조발표 및 5가지 주제발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장이 기조발표를 하고, 이어 문경 한지장 전수조교가 “문경한지의 특성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등재 가치”, 김삼기 前문화재청 과장이 “조선시대 제지수공업”, 최태호 충북대 교수가 “국내산 닥나무 인피섬유의 해부학 및 화학 조성 특성”,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관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한지연구 현황”,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본부장이 “한지문화산업 정책 현황과 방향성”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였다. 첫 번째 안동에서 개최된 학술포럼은 전통한지의 유네스코 등재 방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밀양시는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철을 앞두고 농업인 편의 증진을 위해 토요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가을철 농기계 임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주말인 토요일에도 평일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농기계 사용 예약과 농기계 입출고 및 무료 택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체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수확철 일손부족 해소 및 농가 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농업인 편의 증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정비와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를 50% 감면해 운영 중이다. 농기계 대여 및 신청은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밀양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밀양시는 30일 가을을 맞이하여 언어의 힘과 글쓰기의 힘에 관한 내용으로 10월 밀양시민대학 온라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강연자인 이 교수는 ‘언어의 힘으로 내일을 바꿀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가장 오래 축적된 문화자원이 바로 언어이며, 그 언어의 힘이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아울러,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 작가는 ‘글쓰기가 없는 삶 속에 존재가 있나’ 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말을 하고 글을 쓰면서 성장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의 오랜 경험과 통찰을 담아 전한다. 이 교수는 작가이자 문학평론가, 언론인이자 교육자, 행정가이자 문화기획자 등 전방위를 넘나드는 우리시대 대표 지식인으로서 주요 저서로는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축소 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등 다수가 있으며, 강 작가는 전 청와대 대통령 연설비서관 출신으로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어른답게 말합니다" 등 많은 저서를 발간했다. 평생학습관장은 “혜안과 통찰력을 가진 강사들의 강연을 통해 각자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민대학은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