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 경제 활성화, 건강한 사회분과는 각각 6일과 7일, 진주시청 도시재생과 및 여성가족과, 아동보육과 등 담당 부서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에는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줌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7일에는 돌봄노동자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대면 회의로 진행됐다. 시민소통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시민의 참여로 시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주요 정책의 제안 및 자문으로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총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경제활성화 분과회의에는 도시재생과장이 참석해 성북·강남지구 도시재생 사업 및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건강한 사회 분과회의에서는 여성가족과장과 아동보육과장이 참석해 여성, 가족, 아동, 보육과 관련한 전반적인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분과회의에 참여한 경제 활성화 분과 윤 간사는 “진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많은 사업에 대해 상세한 설명으로 자세히 알게 되었다”며, “시민소통위원회 분과회원으로서 진주시와 진주시민 사이의 가교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제3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가 지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 내 만남의 광장 및 국제교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는 ‘다함께 참여하는 주민자치, 웃음 피는 행복한 경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18개 시군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5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개회,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 염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함양군 안의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경상남도 주민자치 활성화의 염원이 담긴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등 주민자치 위원들의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개막식에서 서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가 개최된 것을 축하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의 기회로 삼아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박람회가 도내 주민자치회간 소통과 공감, 그리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양산시립 영어도서관은 ‘할로윈 데이’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풍성한 독서진흥행사를 운영한다. ‘할로윈데이’맞이 행사로 할로윈 분장을 하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도서 대출을 하면‘할로윈 팝업북’증정하는 행사가 있다. 그 밖에도 10월 29~31일까지 도서대출 후, ‘Trick or Treat!’을 외치면 사탕 및 초콜릿 꾸러미도 받을 수 있다. 또 10월 30일 토요일 15시~18시까지 "할로윈 데이 행사"로 할로윈 유래에 대해 배워보고 다양한 할로윈 게임을 즐기는‘Monster Musical Statue’,‘Toilet Roll Mummy Race’,‘What’s in the box’,‘Pumpkin carving’등이 준비되어있다. 아울러, 양산시립도서관 소속 도서관에서도 진행되는 이번 "10월 문화의 달 독서진흥행사"는 10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다채로운 행사 중 대표 행사로는 “우리말 이름 짓기 ”, “블라인드 북: 우연히 책 ”, “그림책 속 가을”, “베스트셀러 이즈 백”등이 진행되며, 이 외에도 각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장은 “10월 독서진흥행사를 통해 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한 39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과수주산지 중 집단화된 지구로 개소당 사업면적 30ha 이상, 사업범위는 반경 3km 이내, 사업시행주체에 5년 이상 생산량의 80% 이상의 출하약정을 해야 하는 조건을 갖춰야 한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죽장면 정자․감곡지구, 기북면 대곡지구는 2년간 총사업비 39억 원으로 농업용수개발, 농로포장 등 과실전문생산 기반 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포항시는 2016년부터 12개 지구 504ha에 179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준공된 시설의 사후관리를 위해 자체예산인 시비를 투입해 시설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을 기반으로 생산성과 경영 지속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과수기술을 도입해 포항과수산업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지난 7월 1일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부임했던 괴산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박 부군수는 취임 후 100일간 이차영 군수를 도와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매진하며 발품행정을 펼치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부군수는 취임 직후 괴산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장을 시작으로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괴산 미니복합타운 △호국정원 조성 △행복나눔 제비둥지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곤충산업 거점단지 △신기의료폐기물 소각시설 반대운동 현장 △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 △산림복지단지조성 △괴산수옥정관광지 △산막이옛길 △성불산휴양단지 등 주요 현안 사업장을 돌며 사업 진행 상황을 살폈다.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 출하기에는 자매결연지와의 활발한 직거래 추진을 주문하며 농산물 판로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행정지원에 힘썼다. 또한 관내 11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며 대민행정을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민 여론 파악과 민원 청취에 나서며 현장행정과 소통행정 구현에 힘을 쏟았다. 이와 함께 박 부군수는 부서 간 소통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북 괴산군 균형개발과 직원 10여명이 지난 7일 문광면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봉사에 참여한 균형개발과 직원들은 벼 도복 피해 농가를 긴급지원하기 위해 오전부터 0.3ha 면적의 논에서 벼 세우기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수확기를 앞두고 벼가 다 쓰러져 막막했던 상황에 이렇게 와 주신 균형개발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균형개발과장은 “오늘 일손돕기가 농작물 피해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9월28일부터 11월12일까지 관내 43교 420여 명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1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마음돌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학교 내 감염병 확산 차단 등에 노력한 교원들에게 재충전 기회 제공 및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원예치료 ▲푸드테라피 ▲도자기공예 ▲토우공예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 참여한 교원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함께 참여한 동료 교원과의 마음 나눔이 교원의 긍정적 자아상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원은 “체험활동을 하면서 나눴던 이야기, 다른 동료들의 웃음소리에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을 느꼈다”며 “교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해 주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교직 스트레스로 심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연제구는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연제구청 1층 중정홀에서 평생학습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평생학습 실천학교, 퇴근길 프로그램의 수강생 작품과 연제구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각기 개성있고 다양한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평생학습 실천학교 △손뜨개 기초과정 △프랑스 자수 초급 △그림에 반하다 △오일파스텔화 △낭만 펜글씨 등 퇴근길 프로그램 △감성 캠핑소품 △현대 민화 △마크라메 △포근포근 색연필 그림 △펜으로 그리는 어반스케치 등 평생학습관 작품들과 평생학습동아리 △연제캘리랑 △프랑스자수 △수담터라온 작품들이 전시된다. 구 관계자는 “연제구는 평생학습, 다행복교육 축제를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구민을 위로하며, 배움의 기쁨을 나눔의 기쁨으로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2021 평생학습, 다행복교육 축제의 일환으로 평생학습 작품 전시를 통해 수강생의 평생학습 성과와 가치를 나누는 나눔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언제, 어디서나, 모두가 즐기는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프로그램뿐 아니라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동 평생학습센터 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5일 거제4동 주민을 대상으로 ‘해맞이마을 창작공방’ 첫 번째 클래스를 실시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갖가지 공예기법을 배우며 개인 창작품을 제작하는 경험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들을 고려해 보다 다양한 주민들이 거제4동 도시재생사업과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및 주말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예 소재별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천연비누 △마크라메 △모스공예 △아로마캔들 △가죽공예 △우드카빙 등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요일은 저녁 7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늘 클래스에 참여하며 글을 함께 쓰는 마을기자학교, 농업공동체를 모색하는 도시농부학교 등 우리 마을에 많은 공동체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는 걸 알았다”며 “오랜만에 이웃과 부대끼며 설레었던 이 마음이 너무 좋아 다른 활동도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은 11월 20일까지 총 6회 교육전문기관인 ‘솝:리본’ 위탁 운영되며, 회차별로 거제4동 도시재생 사업지 및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 제천 모산 비행장에서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 본선 및 축하공연을 개최함에 따라 가요제 관람을 위한 사전 신청을 접수 받는다. (재)제천문화재단이 주최, ㈜청주방송이 주관하고 충청북도․제천시가 후원하는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는‘드라이브 인 콘서트’방식의 차량 탑승 후 공연을 관람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람객 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가요제는 MC 김승현, 강소리의 진행으로 본선 진출자 10인(팀)의 경연과 김용임, 박군, 마리아, 류지광, 김유선, 한소민, 이현민, 나팔박 등 8개 팀의 축하 공연으로 진행된다. 관람 신청은 오는 8일 금요일부터 13일 수요일까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최대 관객수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제외하고 500인 미만으로 제한된다. 차량 대수는 최대 250대이지만 백신 접종 완료자를 제외한 최대 관객수 500인 미만이 모집되면 사전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자세한 접수 방법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접수 및 현장 관람은 불가하다. 제천문화재단 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추진위원회는 7일 제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추진 방향 결정을 위한 임시 이사회를 정길수 축제추진위원장 주재로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임시 이사회에서는 제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온라인 축제로 전환해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제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온라인 축제는 추석명절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10월 개최 예정인 지역축제 및 행사는 온라인 전환·연기·취소로 추진하도록 함에 따라 결정됐다.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안전한 축제 추진을 위해 온라인 개최를 결정했다며 ”올해 축제는 비대면 온라인 축제인 만큼 지역민들이 유튜브 생중계 등을 활용해 랜선 축제로나마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라며, 축제장 내 경관조성된 국화 및 일루미네이션 등으로 축제의 아쉬움을 달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에는 코로나19가 없는 상황 속에서 장수군의 대표축제가 될 수 있게 내실있게 준비해 성공적인 축제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는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 국화와 일루미네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경양초 휴교부지에 빛고을교사지원센터를 포함한 북구 운암동 2022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이 국무조정실 생활SOC 추진단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에서는 “20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운영의 내실화를 꾀할 수 있는 운영계획의 충실성과 주민 거점 공간으로써 접근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경양초 휴교부지 내 건립되는 생활SOC 복합시설은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현장 맞춤형 연수 공간인 빛고을교사지원센터를 포함해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주거지주차장을 지하 1층~지상 2·3층 규모로 구축할 예정이다.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114억5,000만 원 중 국비 38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 교육청은 26억 원, 시청과 북구청에서 각각 23억 원, 27억2,000만 원을 부담해 북구청 주관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감은 “빛고을교사지원센터를 통해 교원 전문성과 혁신교육을 질적으로 성장시켜 미래교육에 대비하겠다”며 “생활SOC 복합시설이 운암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문화 및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학교공간의 새로운 공익가치를 창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