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원 홍천의 천년고찰 불교순례지인 공작산 수타사에서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행사를 전개하고 있어 신도들과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수타사 신도회 주관으로 열리는 인절미 떡메치기 행사는 10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1일 10여회씩 펼쳐지며 인절미 판매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전달된다. 수타사와 신도회는 올해 8월 홍천군청을 방문 1,500만원의 무궁화장학금 기탁과 5월에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110명에게 쌀 2200kg를 전달했고,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및 저소득 위기가구 돕기와 코로나19 극복 성금 등 2,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수타사는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공작산(해발 887m) 끝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로 신라 33대 성덕왕 7년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됐으며, 보물 제745호인 월인석보, 동종, 탱화 등의 보물과 정희왕후의 태실 등 보물에 얽힌 역사적 스토리 및 수타사 생태숲공원과 산소길, 수타사농촌테마공원 등이 함께 있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사계절 명소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홍천군수는 10월 7일 홍천신협과 홍천·서석새마을금고 홍천사랑카드 출시에 앞서 홍천신협과 홍천·서석새마을금고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홍천신협, 홍천·서석새마을금고 홍천사랑카드는 10월 8일 출시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홍천군 새마을부녀회는 10월 7일 신생아 용품 60채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결혼이민자에게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21년도 홍천군 양성평등기금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신생아 출산용품 나눔을 통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등 홍천군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사업이다. 이번 전달된 신생아 이불은 지난달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10일간 홍천군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과 유관기관 단체장의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됐다. 전달식은 홍천군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10개 읍·면 부녀회장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공주#281~282)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40대 A씨는 지난 4일부터 미각, 후각 소실 등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확진자 70대 B씨는 지난 6일부터 기침 증상이 나타났으며, 거주지 주변 확진자 발생으로 시 보건소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타 지역 방문력 등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공주의료원으로 이송한 뒤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일 관내 초등학생 확진으로 해당 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등 2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시는 현장역학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자를 분류하고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증상 모니터링, 진단검사 등 학교 감염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6일 ‘연제구 골목상권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연제구 내 골목상권 현황 분석, 조직화 방안, 활성화 방안 수립 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제정된 ‘부산광역시 연제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른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통해 각종 지원사업을 계획하기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제구 상권활성화재단, 소상공인연합회 연제구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연제구지부 등 관련 단체에서 참석하고, 용역 수행사인 ㈜한국유통과학연구소의 박 대표로부터 선진사례 조사, 연제구 골목상권 현황분석, 골목상권 지원정책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 구청장은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골목상권 상인회 조직화를 통해 다양한 공모사업 연계 등 각종 지원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0월 7일 14시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사업환경 분석, 기본구상, 사업화 계획, 사업타당성 분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련 부서와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급성장하는 메타버스 산업의 차별적 역량확보 및 선제적 대응차원의 미래전략 마련을 위해 이번 용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특히 구미는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 및 홀로그램 핵심기술 실증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가상현실 분야에 타지자체 대비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박 신성장산업과장은 “메타버스 산업은 급성장할 것으로 새로운 전략 확보로 구미만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상북도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가상현실 산업의 메카 경북-구미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메타버스는 현 가상현실 분야에서 가장 성장가능성이 높은 영역으로 글로벌 차원의 관심과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관련 시장규모는 2030년 1,700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신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전국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6개 시군을 대상으로 임대실적, 정책적합도, 수요자, 조직원 만족도 등 72개 평가에서 고르게 상위를 기록하며 우수기관(전국4위)으로 선정되었다. 신안군은 상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임대사업소의 노후 농기계를 신형농기계로 교체하여 영농현장 농기계 임대에 발 빠르게 봉사할 계획이다. 9월말 현재 8,000농가에서 임대하여 전년 대비 1,300농가가 더 이용하여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 및 기계화율 향상에 기여하였다. 특히 영농시기별 볍씨 온탕소독, 대파, 양파기계 파종, 콩 정선작업 등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농촌일손 부족에 힘써 왔으며 전 읍면 영농현장 농기계 배달서비스를 실시하여 영농현장에서 농기계 사용 안전교육과 농기계 운송 중 사고위험을 줄이고 농업인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절감 해택 뿐만 아니라, 연중 편리하게 농기계를 빌려 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올 1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임대료 50% 감면 시행으로 8,000농가에 1억여원의 감면 해택을 주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2021년 환경관리원 공개경쟁채용에서 서류심사와 실기시험 및 면접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 11명을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원서를 접수한 결과 1차 서류심사 합격자 57명을 선발, 지난 9월 7일 실기시험인 체력시험을 포항종합경기장 내 만인당에서 실시했다. 1차 합격자 중 2차 실기시험에 응시 55명, 불참 2명으로 3차 면접시험 합격자로 20명을 선발했으며, 2차 경쟁률은 2.85:1을 보였다고 밝혔다. 2차 응시자의 연령대는 30대가 27명(41%)으로 가장 많았으며, 20대 15명(26%), 40대 이상 15명(33%)으로 나타났다. 2차 실기시험을 통해 20명을 2차 합격자 발표 후 10월 1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외부위원 4명, 내부위원 1명으로 3차 면접시험 심사위원 5인을 구성해 면접시험을 실시했으며, 최종합격자 11명을 선발했다. 포항시 환경국장은 “공무직 환경관리원 선발에 직업의식, 대민업무 자세, 성실성·사명감, 협동심 등을 종합평가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며, “자원 순환형 수거·운반체계 구축으로 쾌적한 시민 생활 주거환경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년과 복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줄리엔강이 출연한 포항시 안식식당 홍보영상이 SNS에 게재된 지 12일 만에 조회수 9천 회를 넘기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포항시 안심식당 홍보영상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제도인 안심식당을 홍보하기 위해 포항시에서 제작한 영상으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 방송인이자 배우인 줄리엔강이 출연해 안심식당 주요 방역수칙인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일일 2회 이상 방역 및 소독을 강조한 스토리텔링화된 방식으로 제작됐다. 9월 26일에 포항 안심식당 페이스북과 10월 1일 포항시 공식페이스북에 게재한 이래 10월 7일 기준 조회수가 9천 건을 돌파했으며, 개인 SNS를 통해 공유, 전파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을 본 시민들은 “줄리엔강도 아는 안심식당인데 이번 영상을 통해 처음 알았다”, “안심식당에서 식사하면 진짜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다” 등 다양한 보이고 있으며 최근 안심식당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SNS뿐만 아니라 지상파 TV, 전광판, 라디오를 통해 안심식당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며, “향후 현수막 게첨,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무안군은 미관을 개선하고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현수막 정비와 지정게시대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게시대 부족으로 인한 불법 현수막 난립을 막기 위해 올 하반기에 지정게시대 10곳을 설치할 예정이다. 지정게시대가 확충되면 총 74곳에 444개의 현수막을 게첨할 수 있게 되어 광고주의 편의를 도모하고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 게시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수막의 원활한 철거를 위해 현수막 실명제도 도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군과 읍면에서 불법현수막을 철거해 왔으나 앞으로는 현수막 우측하단에 표시기간과 광고사 상호, 연락처를 기재하도록 하여 광고주와 광고업체에서 직접 현수막을 철거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군과 읍면 역할을 나누어 읍면에서 불법현수막 발견 시 광고주에게 7일 이내 기간을 주어 철거하도록 유도하고 자진 철거를 하지 않을 경우 군에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민원 저항을 최소화하면서 불법현수막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 1일부터 20일간의 행정예고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21일부터 50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12월 10일 실명제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16세부터 17세까지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에 이어 임신부에 대한 접종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신부는 8일 오후 8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18일부터 주소지 관계없이 본인이 원하는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접종받게 된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사전예약시스템에 접속한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원하는 접종 일자, 접종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전화예약도 가능하며 질병관리청, 포항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시 반드시 임신부 정보을 정확하게 입력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백신접종을 생각하는 임신부들은 담당의사와 상의해 접종의 이익과 위험을 판단하고, 필요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접종 후 발열 증상이 있을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해열진통제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임신부에 대한 접종은 처음 진행되는 만큼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노력해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하루라도 빨리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접종을 희망하는 임신부는 담당의사와 상의해 접종의 이익과 위험을 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및 벤처 창업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해외사업연계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의 해외 진출 전문지원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 김 센터장을 초청해 ‘글로벌 기술허브 포항! 혁신기술기업 글로벌 진출전략’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 센터장은 포항시만의 기술력과 풍부한 인프라를 통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벤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 지역의 우수한 벤처‧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 포항시가 지향하는 혁신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본투글로벌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술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지향 교육과 컨설팅 입주공간 등을 지원한 경험을 토대로, 소규모 벤처창업에서부터 스타트업 성장 가속화, 국내외 진출 기반강화까지 벤처창업도시 포항의 미래전략 마련에 대해 많은 제언을 했다. 포항시장은 “이번 특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