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개안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정 및 지역 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백내장과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안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사람이다. 지원범위는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질환과 관련한 수술비 및 혈액, 소변, 심전도, 눈초음파등 사전검사비 등이며, 간병비와 상급병실료, 제증명료, 보호자 식대 등 비급여 항목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절차는 보건소에 신청접수를 하면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심사가 이루어지며 재단에서 대상자로 선정돼야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선정 전 수술 받은 경우는 지원받을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안수술비 지원 신청을 원하는 경우에는 수술할 병원의 안과 진단서 또는 진료소견서, 한부모 가정 ‧ 수급자 ‧ 차상위 증명서를 지참해 지역보건팀으로 방문 ‧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지난 10월 5일, 대한간호협회는 코로나19 대응 업무 일선에 있는 흥덕보건소 직원들에게 ‘당신의 이름은 영웅입니다’라는 응원 문구와 함께 손소독제와 핸드크림 등 개인 방역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개인 방역용품은 흥덕보건소의 모든 직원들에게 전달되었으며, 불특정 다수의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업무 중인 흥덕보건소 직원들의 개인 위생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가 7일 민간보조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알기 쉬운 입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주시 민간보조사업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내용은 입찰 관련 법령과 절차, 각종 용어 해설 등 입찰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과 민간보조사업 입찰 대행에 관한 핵심 내용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에 입찰에 관련된 용어나 개념 등이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으로 기본적인 내용부터 주요 유의사항까지 알게 되어 업무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을 매우 만족해했다. 시 관계자는 “현안업무로 바쁜 와중에 오늘 교육에 참석해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과 전문성이 한층 더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1 관광두레사업 신규주민사업체 공모에 주민사업체 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관광두레 박 PD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주민 주도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관광두레 사업에는 1차 공모 접수에 전국 약 400여 곳이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현장실사 및 2차 아카데미 과정을 통한 사업계획서 발표로 전국에서 최종 143개소가 선발됐다. 이번에 청주시에서 선정된 7개 주민사업체는 앞으로 최장 5년간 역량강화, 신상품 개발,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파일럿 사업 등에 업체당 최대 1억 1천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신선, 맘스캠프, 넷제로–두꺼비살림, 복대동사람들, 메이플, 러브로코, (사)서원향토문화연구회가 있다. 박 PD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역관광과 상생하며 차별화되고 지속가능한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청주시와 지역기반형 관광체계 구축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이 7일 신임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으로 최 씨를 위촉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한 예찰 활동, 응급복구 활동 등에 참여하는 민간 자율 단체로 각계각층의 지역 주민 259명으로 구성돼 있다. 최 신임 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재난 예찰 활동으로 화순군 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에서도 단원들이 자부심을 가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건의했다. 화순군수는 “최근 집중호우, 태풍 등 재난의 대형화로 사전 예찰 활동을 하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진주시가 사상 처음으로 스포츠 공식 국제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진주시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10월에 열리는 ‘2023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유치로 진주시는 사상 첫 스포츠 공식 국제대회를 치르게 됨으로써 스포츠 도시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시기를 같이 해 개최되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얻어 전 세계에 유등 축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대회 유치 확정은 오는 12월에 아시아역도연맹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었고 특히 중국이 유치 신청에 나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 진주시와 대한역도연맹의 협업이 빛을 발해 지난 8월 31일 아시아역도연맹 집행위원 영상회의에서 진주시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 지난 6일에는 아시아역도연맹 19개국 집행위원들의 가부 결정 서명서가 대한역도연맹으로 통보되어 최종 확정 공문이 진주시에 통보됐다. 시는 대회 유치를 위해 대한역도연맹과 지난 8월 12일 업무협약을 맺고 관계자와 긴밀하게 접촉해 왔으며 대회 유치 의지를 강하게 피력해 왔다. 이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7일 시장실에서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출전선수단 격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진과 국가대표 감독인 홍승진 청주시청 감독이 참석하였고, 청주시장은 포상금과 메달을 수여했다. 입상 포상금은 김우진 선수와 홍승진 감독에게 각 1300만 원을 지급했다. 김우진은 남자단체전과 개인전, 혼성단체전에서 금메달 세 개를 획득하며 세계선수권대회 역사상 첫 번째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한 시장은 “올림픽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청주시를 빛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김우진 선수는 “청주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매순간 최선을 다해 응원해주신 시민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김우진을 비롯한 남자양궁팀은 오는 24일 예천에서 개최 예정인 2022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문경시 여성청소년과 드림스타트는 10월 7일 오후 1시 드림스타트 2층 프로그램실에서 위탁부모 21명을 대상으로‘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문경시는 아동이 친부모의 사망·학대·방임·빈곤 등의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양육될 수 없을 경우, 대리, 친인척, 일반 위탁가정에 위탁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연 1회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 주최로 실시하였으며 △위탁부모의 양육 유형 이해 △위탁아동과의 의사소통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부모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고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시작 전 참석자들의 열체크와 손소독을 하고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도 안내하였다. 여성청소년과장은 “가정위탁 아동들을 양육하는 위탁부모님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이 오는 13일 군민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40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군민의 날 기념식은 이날 오전 11시 화순군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구충곤 화순군수, 최기천 화순군의회 의장과 의원, 기관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온라인 비대면(ZOOM)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화순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명품화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제작한 기념영상을 통해 화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상 시상, 군민의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민의 날 행사를 열지 못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 회복을 하자는 의미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비록 비대면으로 열리지만, 군민의 날 기념식이 군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난 5일부터 시작된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 접종과 12~17세 청소년의 예방접종 사전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2021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가 10월 10일 대구 주행시험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대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는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 개최되는 대회이다. 자동차가 직선 400m를 경주해 가장 빠른 순서대로 순위를 정하는 드래그레이싱과 복잡하게 엉킨 코스를 주행하며 가속, 감속, 코너링 등의 실력을 겨루는 짐카나 2개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 생중계와 더불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유명 자동차 유튜버와 실시간 소통하며 튜닝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튜닝 톡톡쇼’, 튜닝카 소개 및 투표하는 ‘튜닝카 현장중계’, 튜닝에 관한 지식을 쌓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실시간 퀴즈 이벤트’와 대회 홍보 사전 온라인 이벤트로 ‘해시태그 이벤트’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선수를 비롯한 모든 대회 관계자는 백신 접종 완료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북 김천소방서에서 운영중인 소방드론이 화재 및 구조현장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6일 9시 경 김천대교에서 차량 내부에 화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출동한 대원들은 신호가 없는 교량에서의 화재현장이라 2차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천소방서는 2차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소방드론을 띄어 소방력을 적절한 장소에 배치하여 안전하게 초기진압에 성공했다. 김천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앞으로도 소방드론 등 첨단 기술과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1년 제12회 물 산업 미래비전 포럼’에서 2021년 물 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지난 9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물 관리 우수사례 및 기관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지역하수도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는 데 의미가 있다. 창원시 하수도사업소가 펼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물 관리 주요시책은 △ 청(淸)하수 처리시스템으로 마산만 연안오염총량관리제 목표수질 달성 △ 물(Water) 낭비(Waste) 안하기(Won't) "생활하수 줄이기 3W 운동" 창안 전개 △ 마산만 수질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수질TMS(원격감시체계) 자료 창원시홈페이지 연동시스템 운영 △ 최종방류수 공정수 재사용 △ 하수 슬러지 자원화 처리 등이 있다.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하수도사업소 전직원이 ‘우리가족이 버린 생활하수를 우리가 맑게 재생한다’는 자세로 공공 하수처리장의 수질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