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덕경찰서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감소하기 위해 고령운전자 차량부착용 스티커를 400매 제작, 10월부터 배부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아 탑승 중임을 알리는 베이비 차량스티커, 초보운전자 스티커 등 차량 스티커 부착이 일상화 된 점에 착안하여 고령운전자 운행 차량에 대해서도 스티커 부착을 통한 안전운전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스티커는 면허증을 소지한 채로 대덕경찰서, 대덕구청 민원실에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2020년 기준 대전지역 65세 이상 운전면허 보유자는 123,142명이며 이는 전체 운전면허 보유자의 약 13%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대덕경찰서장은 “고령운전자 스티커가 부착된 차량을 보면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양보하는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운전 시 나부터 주의하여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힘써 보다 안전한 대덕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공주시장이 한글문화연대에서 선정한 올해 ‘우리말 사랑꾼’으로 뽑혔다. 8일 시에 따르면, 한글문화연대는 575돌 한글날을 맞아 올바른 우리말 사용과 공공언어 쉽게 쓰기에 앞장선 ‘우리말 사랑꾼’으로 김정섭 시장과 한국도로공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민선7기 취임 이후 그동안 행정기관에서 관행적으로 사용해온 어렵고 생소한 공공언어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쉬운 말로 바꾸는 이른바 ‘공공언어 다듬기’를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시청 공무원이 작성한 내부 문서 56건과 보도자료 576건을 분석해 쉬운 우리말로 바꿀 외국어, 한자어, 차별어를 선정하고, 올바른 언어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매주 10개의 순화해야 할 행정용어를 선정해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으며, 시민과도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운동을 함께하기 위해 카드뉴스 제작 및 누리집을 통한 의사소통 창구를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공공언어를 쉽고 바르게 쓴다는 것은 시민들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이자 공직자의 책무”이라며, “행정문서를 간결하고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작성해 시민들의 공공정보 접근성 및 정책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사천시는 10월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관내 소, 염소 등을 사육하는 719농가 19,750마리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50마리 미만 소 사육농가와 염소사육 농가는 공수의사를 동원해 담당 공무원이 농장에 입회해 접종을 지원하고, 소 전업 사육농가는 자체접종을 실시한다고 한다. 일제접종 4주후 접종농가의 모니터링과 항체형성률 검사 등 사후관리를 한다. 항체 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미만으로 확인된 해당 농가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함께 백신 재접종 명령을 하는 등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시 지역내 농가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리며, 백신접종과 더불어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 차단방역 등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산시는 박 부산시장이 오늘 오전, 주한불가리아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주한불가리아대사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불가리아에는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비롯한 많은 관광자원이 있고, 우리 부산도 국제관광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부산과 불가리아 간 관광교류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주한불가리아대사도 “부산과 더불어 관광 및 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 시장은 “부산의 국제영화제·음악제·미술제 등 부산의 문화분야에서도 문화도시이자 불가리아의 수도인 소피아시(市)와 협력할 부분이 많고, 흑해를 끼고 있는 불가리아처럼 부산도 수많은 선박이 있는 환적항이 있어 친환경 항만으로 그린부산을 가속화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부산-소피아 간 문화교류 활성화 및 친환경 해양항만 교류를 제안했다. 이에 불가리아 문자가 있는 작품의 전시회를 제안하며 “부산시와 불가리아 간 문화교류 협력을 희망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박 부산시장은 “현재 부산시는 모든 시정역량을 결집하여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자 준비하고 있으니 관심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언급하며, 불가리아에서도 2030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10월 7일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과 인재 육성 및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품질 관리 및 생산분야에 바이오제약과 학생 3명의 채용을 약정했다. 1987년 설립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 기업’을 슬로건으로 삼고 꾸준히 성장하는 제약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학생들의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등의 현장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학교의 기업맞춤반을 이수한 학생에 대하여 우선 채용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과 산학협력체결로 135개의 우수한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하였으며, 졸업생 120명을 기준으로 384%의 취업처를 확보하게 되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2021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 관상어의 불법 수입 및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홍보 캠페인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LMO 안전 관리 연구원들이 50여개 참가 부스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친다. LMO (Living modified organism)는 유전자변형생물체(GMO)로, 현대 생명 공학 기술의 발달로 새롭게 조합된 유전 물질을 포함한 생물체(동물·식물·미생물)를 의미한다. 현재 동남아시아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형광 관상어는 일반 관상어에 화려한 형광색 색상을 내도록 외래 유전자를 도입한 LMO다. LMO는 자연환경으로 유출 시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거나 생물 다양성을 해칠 우려가 있어 위해성 평가를 통한 안전 관리가 요구된다. 따라서 국내로 LMO를 수입하려면 반드시 수입 신고를 해야 하며, 전문가심사위원회를 통한 위해성 심사를 거쳐야 한다. 특히 유전자가 변형된 형광 관상어를 판매 목적으로 수입하려면 반드시 해양수산부 승인을 받아야 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홍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서 의원은 7일 오전 온산읍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에서 ‘2020년 울산 원유 누유사고’ 관련 어민 피해보상 등 현황보고를 받고, 대책마련과 함께 석유 비축기지 건설 관련 사항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장 등 석유공사 측 관계자 등으로부터 △누유사고 후속 어민 피해보상 처리현황, △재발방지 대책, △석유비축기지 건설 민원 점검, △비축기지 상부 경관녹지 조성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온양‧온산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촉구하는 한편, 지역 환경 개선과 복지향상 등에 대한 대책 협의를 나눴다. 누유사고 후 어민 피해 보상 관련하여 공사측은 대부분의 어민 피해보상 협의가 마무리 단계라고 보고하고, 이에 대해 서 의원은 “어민의 입장에서 원활한 피해보상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공사 측에서 성의있는 협의를 진행해 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사고 재발방지 대책 부분에 있어 공사뿐 아니라 S-Oil(에스오일)의 책임 있는 후속대책 마련이 되도록 해경의 수사 자료 공개와 철저한 항의를 촉구했다. 다음으로, 석유비축기지 건설 관련하여 민원 현황과 상부 경관녹지 공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25회 임시회 회기를 맞아, 7일에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해 11월, 옛 동중학교 부지에 연면적 19,986㎡ 규모로 개관하여 학생 자치활동, 공연 및 전시, 학생 문화예술 체험 활동, 악기 및 녹음실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기관이다. 교육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개관 2년차에 접어든 학생교육문화회관의 주요 프로그램 추진상황과 2021년 시설 개선 사업 현황을 점검하였다. 교육위원들은 올해 상반기에 공사가 완료된 대공연장과 녹음실, 그리고 현재 공사 진행 중인 소극장, 야외 조형물 제작 현장 등을 둘러보며,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최신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교육효과를 높여 주길 당부하였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문화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원거리 학생을 위한 접근성 제고 노력을 주문했다. 특히, “청바지기획단 같은 학생자치활동과 학생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같은 분야는 교육위원회에서도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이라며 “학생교육문화회관이 중심이 되어 울산지역 학교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10월 5일 매주 화요일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 23일 총 8회기 진행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상반기 진행 시 큰 호응을 얻은 상당구에 위치한 치매 전문 치유 농장인‘더자람 원예농원’에서 진행한다. ‘산림치유 기억누림교실’은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전세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소수인원으로 진행 되고 있다. 참여자들은 농장에 방문해 원예를 통한 인지자극 활동, 신체 활동 증진, 우울감 해소 등을 위한 활동을 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 사전 설명회를 열어 참여 대상자의 프로그램 이해를 높이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내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사전 교육받을 때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듣긴 했지만, 직접 농장에 와서 흙도 만지고, 자연도 구경하니 기분도 좋고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열린도서관은 10월을 맞아‘감성’을 주제로 총 16권의 도서를 추천하는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소개한다. 대표책은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라는 서명의 나태주 시인의 책이다. 서정시의 대표 시인인 나태주 시집부터 가수 양희은의 에세이까지 ‘감성’넘치는 도서들을 청주열린도서관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린도서관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사서가 제작한 영상으로 도서를 추천하고 있다. 또한 소개된 책들은 청주열린도서관에서 열람 가능하며, 열린도서관은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큐레이션 담당자는 “가을을 맞이해 쌀쌀한 날씨에 마음의 긴장이 풀어지는 도서들을 준비했으며, 시와 에세이 중심으로 도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송파구가 ‘제21회 한성백제문화제 대백제전’을 기념해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송파둘레길, 석촌호수, 석촌동 고분군, 풍납백제문화공원 일대에서 ‘송파예술단체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지역 내 예술단체 회원 700여 명과 송파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조각가, 설치미술가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전시다. 지역 문화예술인의 우수한 작품을 구민들이 즐겨 찾는 일상 속 공간에 전시하여 송파 전역을 자유롭게 관람하는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대백제 빛축제’가 한창인 송파둘레길, 석촌호수 일대는 빛 조형물과 어우러지는 시화, 서화, 사진, 조각 등 다채로운 예술작품이 발길을 이끈다. 최근 7월 개통된 송파둘레길 탄천길에서는 산책로 곳곳에 전시된 △시화 △서화 작품부터, 광평교 하부 쉼터의 △설치미술작품 △조각작품을 비롯해 △서울 야경을 수묵으로 표현한 작품과 △동화 속 이미지를 예술화 한 평면회화 작품을 아트월로 만나볼 수 있다. 탄천길의 새로운 명소인 잠실유수지 전망대에는 최 작가의 설치미술작품이 전시돼 탄천의 자연 환경과 예술작품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송파둘레길 성내천길의 성내6~7교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개안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정 및 지역 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백내장과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안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사람이다. 지원범위는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질환과 관련한 수술비 및 혈액, 소변, 심전도, 눈초음파등 사전검사비 등이며, 간병비와 상급병실료, 제증명료, 보호자 식대 등 비급여 항목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절차는 보건소에 신청접수를 하면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심사가 이루어지며 재단에서 대상자로 선정돼야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선정 전 수술 받은 경우는 지원받을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안수술비 지원 신청을 원하는 경우에는 수술할 병원의 안과 진단서 또는 진료소견서, 한부모 가정 ‧ 수급자 ‧ 차상위 증명서를 지참해 지역보건팀으로 방문 ‧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