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지난달 1일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공식출범한 가운데, 민주평통 영덕군협의회가 지난 6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30여명의 참석 속에 ‘제20기 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 간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출범식은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뱃지 전달 ▲간사 임명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전임(19기) 회장·간사 공로패 수여 ▲자문회의 기 전달식 ▲ 19기 협의회장 이임사 ▲취임사 ▲지역부의장 축전낭독 ▲대행기관장 축사 ▲3분기 국내 협의회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20기 협의회장으로서 오늘 위촉되신 자문위원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새 출발에 대한 기대와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 회장은 “평화를 만드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지만 종전선언은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첫걸음이고 통일로 가는 출구가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자문위원 모두 각자 온힘을 기우려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남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상림공원 인근 최치원역사공원에서 진행되는 ‘최치원 역사공원 교육·체험프로그램 “고운”’이 매회 30여명이상 참여하는 등 군민과 관객들의 지속적인 호응에 힘입어 오는 11월까지 확대 운영한다. 군은 지난 6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최치원역사공원 내 상림관에서 고운 최치원선생이 남긴 글귀나 상림의 아름다운 모습 등을 주제로 부채나 손거울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으로 꾸미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엑스포 기간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하여 매주 주말 전국각지에서 엑스포장과 최치원역사공원을 찾는 가족, 연인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체험거리 역시 다양하게 마련하여 부채, 손거울, 바람개비 등 재료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캘리그라피 전문강사로부터 도움을 받아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 갈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군은 방문객들이 상림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최치원역사공원에 들러 전시관 관람, 전통놀이 체험,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8일,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 100일을 맞이하여 시민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동·여성·장애인·노인·학부모 등 각 분야의 시민이 참석하여 시민들이 바라는 자치경찰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타운홀 미팅’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과 대전경찰청 생활안전계장도 패널로 참석하여 자치경찰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본 자치경찰의 현주소,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자치경찰이 되기 위해 자치경찰이 역량을 집중해야 할 부분 등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점점 늘어가고 있는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 ▵주거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CCTV 확충 및 가로등 조도 개선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개선 등 자치경찰이 더욱 중점을 두어야 할 시책에 대한 제언도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강 위원장은 “자치경찰이 나아갈 방향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자치경찰’로,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들을 향후 치안 시책으로 개발하여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는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선서 및 제20기 활동방향 논의 등 최소한의 절차로 진행됐다. 포항시장은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한 대행기관장으로 자문위원 위촉장 및 지회장 임명장을 전수했다. 김 신임회장은 “포항시협의회가 평화통일운동의 거점 협의회로 손색이 없도록 사회통합의 중추적 역할과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 수행하겠다”며, “포항시 역점사업인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에도 자문위원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장은 “제20기 민주평통 포항시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모두가 행복한 통일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내외 19,00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헌법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자문기구이며, 포항시협의회 자문위원은 91명이 위촉됐으며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남도교육감이 8일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북도 구미시를 방문, 대회에 참가중인 학생선수와 경기지도자 등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박 교육감은 이날 남고부 테니스, 씨름, 축구 종목이 열리는 경기 현장을 찾아 경남의 출전선수와 경기지도자, 협회 관계자를 만나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선전을 당부했다. 박 교육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그동안 땀 흘리며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면서 방역대책과 학생안전에도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박 교육감은 이날 저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하고, 9일에는 검도(구미), 복싱(영주), 양궁(예천), 역도(안동), 태권도(영천) 경기장을 찾아 학생선수와 협회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14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주개최지 구미시)에서 열리며, 경남 고등부 대표선수(팀)로 육상, 수영(수구), 축구, 배구, 역도, 복싱 등 40개 종목(정식 39종목, 시범 1종목)에 선수 517명과 임원 200명(단장 박종훈, 총감독 심현호) 등 717명이 참가하여 7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군위군은 맞춤형 미생물 공급을 위해 도내에서 가장 먼저 국가 소유 특허 농업미생물 9종에 대하여 경북대학교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여 지난 8월부터 특허균주를 관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공급되는 유용미생물 종류는 생육촉진 및 인산가용화에 유효한 고초균, 악취물질 황화수소의 제거 및 광합성 증대 기여하는 광합성균, 뿌리발근 촉진 및 병원균을 억제하는 유산균, 토양개량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모균, 향균활성이 높은 방선균 등 총 13종을 생산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 마늘밭에 흑색썩음균핵병으로 고생하던 고만찬 농가는 특허 미생물을 꾸준히 사용한 후 정상 생육을 찾고 상품성이 높아져서 큰 걱정을 덜어냈었다. 올해도 특허 미생물을 사용하고자 하는 농가가 대폭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현재는 마늘과 양파 밭에 미생물 살포를 위해 찾아오는 농가가 늘어 생산한 미생물이 부족한 실정이다. 마늘 양파 파의 백합과 작물에 주로 발생하는 흑색썩음균핵병은 토양전염성 병해로 방제가 까다롭고, 품종에 관계없이 많은 피해를 주고 있어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9년부터 흑색썩음균핵병이 심한 농가 선정을 하여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봉화초등학교 65회 동문 이 회장은 7일 코로나 팬더믹에 고생하는 모교 후배들과 교직원에게 숨쉬기 편한 G7에어퀸 마스크를 1인당 400매 기증하였다. 마스크가 충분한 학생들도 있지만, 가정 형편에 따라 방역물품이 구비되지 않은 학생들도 많이 있다. 이번에 제공된 마스크가 코로나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4학년 권○○ 학생은 “이재환 선배님! 마스크를 400매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 주변에 베푸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 교장도“학생과 교직원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이재환 회장님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예방과 준비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 것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봉화초등학교는 10월 8일 통합학급 단위 어울림 행사로 케이크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통합학급 학생들이 서로가 다름을 존중하여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함을 배우도록 계획하였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소속된 4, 5, 6학년 통합학급 학생들이 각 반별로 나누어서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담임교사의 도움에 따라 케이크를 만드는 일에 참여하였다. 모둠원들은 서로 도와가며 케이크 시트를 자르고 시트와 딸기쨈, 생크림, 과일을 층층이 쌓아서 케이크를 완성하였다. 도움반 친구가 특별한 친구가 아닌 소중한 우리 반 친구로 자연스럽게 어울려서 케이크를 만들고 함께 즐거움을 나누었다. 코로나 방역 수칙으로 인해 함께 나누어 먹지는 못했지만 함께 하기에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 장 교장은 "통합학급 단위 어울림 행사"를 통해 봉화초등학교 학생 모두가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로 따뜻한 동행을 하기를 바라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332회 임시회 제1차 예결특위를 개최하고 2021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충남도가 제출한 2차 추경예산안 규모는 총 9조 3973억 4700만 원으로 기정예산 8조 8440억 2800만 원 보다 5533억 1900만 원(6.26%) 증액 편성됐다. 특히 이번 추경은 충남도가 정부의 ‘상생국민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소득상위 12%의 도민을 포함한 전 도민에게 상생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긴급 편성됐다. 지원 대상은 기존에서 제외됐던 도민 26만여 명으로 도 부담 예산은 328억 원이다. 도민 상생지원금 외에 ▲농촌기초생활거점 육성 ▲희망일자리사업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 ▲코로나19 결식아동급식비 한시지원 사업 등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 방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도내 시군 간 불균형과 불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긴급히 심의한 만큼 조속한 예산 집행으로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 됐으면 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공주#283)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 279번 확진자의 비동거 가족인 7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282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 지난 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7일부터 두통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자택과 선별진료소 외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접촉자 3명도 진단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시 방역당국은 충청남도로부터 병상을 배정받는 대로 치료기관으로 이송한 후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한글날을 포함한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는 만큼 지역 간 이동, 모임은 자제하고 집에 머물기, 방역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잰걸음을 시작했다. 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환경교육진흥위원회’를 열고, 분야별 환경 전문가 11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은 전문적인 환경교육 자문과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서산교육지원청, 충남연구원,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등 유관기관 민간전문가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서산시 환경교육 계획의 수립 및 변경 ▲환경교육의 진흥 및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사업 관련사항 등 시 환경교육의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2년간 수행한다. 시는 지역과 연령에 맞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한층 더 체계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위촉 후에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환경교육 추진 기본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회의도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서산시장은 “환경교육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덕목을 갖춘 구성원을 육성하는 것”이라며, “환경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환경교육도시 선정을 목표로 2019년 "환경교육도시 선언식과 정책토론회"를 실시하고 지난 4월에는 "서산시 환경교육 중장기 기본계획"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덕경찰서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감소하기 위해 고령운전자 차량부착용 스티커를 400매 제작, 10월부터 배부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아 탑승 중임을 알리는 베이비 차량스티커, 초보운전자 스티커 등 차량 스티커 부착이 일상화 된 점에 착안하여 고령운전자 운행 차량에 대해서도 스티커 부착을 통한 안전운전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스티커는 면허증을 소지한 채로 대덕경찰서, 대덕구청 민원실에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2020년 기준 대전지역 65세 이상 운전면허 보유자는 123,142명이며 이는 전체 운전면허 보유자의 약 13%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대덕경찰서장은 “고령운전자 스티커가 부착된 차량을 보면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양보하는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운전 시 나부터 주의하여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힘써 보다 안전한 대덕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