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 의장은 김 의원과 함께 10월 8일 운남로 연결도로 공사 중 지연에 따른 불편 민원이 제기된 무수동 치유의 숲 진입로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살피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였다. 해당 공사는 무수동 치유의 숲(무수동 188) 진입도로와 운남로를 연결하여 무수동 치유의 숲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무수동, 구완동 등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것이다. 김 의장은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주민들이 겪는 불편과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부서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의령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8일부터 전통시장 내에서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입액 5만 원 당 온누리상품권 5천 원권을 증정하는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24일 종료된다. 또한 의령전통시장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신반전통시장은 16일부터 19일까지 ‘전통시장 한마음 행사’를 개최한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기념품 증정, 경품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군은 방문객과 상인 모두가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일 관내 다섯 부부를 대상으로 ‘하나뿐인 그대’ 부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부사진으로 만든 팝아트 초상화를 함께 채색하며 부부애를 증진시켜 부부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의령군의회 문 의장과 의원들은 지난 5일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성황리에 진행 중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직접 살펴 좋은 점을 군에 벤치마킹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이날 의원들은 엑스포 내 산삼특산물관 및 홍보관, 미래영상관, 그리고 산삼과 항노화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는 산삼주제관을 돌아봤다. 이후 대봉산스카이랜드로 이동해 전국에서 최장길이의 모노레일 시설을 체험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의령군은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이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은 80% 이상이 9~11월에 발생했고, 쥐 등을 통해 전파되는 신증후군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도 가을철에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 이내에 고열과 오한, 검은 딱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10월 초부터 털진드기 급증하므로 주의가 특히 필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이 지나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며, 치명률도 약 20%로 다른 감염병에 비해 높아 살인진드기라 불린다. 따라서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줄이고, 진드기 기피제를 활용하며 귀가 후 바로 옷을 세탁하고 몸을 씻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경우,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한번 감염된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의 증상은 코로나19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국립 국어사전 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가 8일 의령문화원사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은 공동대표를 포함하여 오태완 의령군수, 김정대 경남대 명예교수, 박용식 경상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국립 국어사전 박물관 건립 추진 선포식과 동시에 출범한 건립 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조직 정비, 관련 기관단체와 전문가 협의, 언론 홍보활동 등을 전개해 왔다. 위원회 조직은 최초 37명의 발기인으로 시작 현재 90명 가까이 회원이 늘었다. 이들은 한글학회, 국립국어원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국립 국어사전 박물관 조성에 대한 긍정적인 논의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제48대 의령군수로 취임한 오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국립 국어사전 박물관 조성이 선정되면서 의령군은 경상남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 빠르게 사업을 진행 시키고 있다. 지난달에는 경상남도에서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전략사업에 당당히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이 이름을 올려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서 성 공동대표는 “현판식을 계기로 위원회가 더욱 의기충천하여 활발한 활동으로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군수는 “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의령군은 7일 김 의령군체육회 이사를 의령군 1일 명예군수로 위촉했다. ‘1일 명예군수’는 의령군이 군민을 초청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지난 5월 첫 운영을 시작한 이래 의령군의 열린 행정 실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의령군은 명예군수가 행정을 경험하고 소통하면서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날 김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합강권역 관광벨트 조성사업 등 의령군 일원의 관광자원 개발에 대한 주요 군정을 살폈다. 특히 의령 관문과 남산을 연계하는 관광지 조성에 대한 제안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 명예군수는 “의령군의 미래 먹거리는 천혜의 자연을 관광자원화 하는데 달렸다”면서 “누구나 찾고 싶은 의령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짧은 시간이지만 명예군수 활동을 통해 군정의 발전과 혁신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의령군수는 “의령군의 군정은 언제나 군민에게 열려 있다”면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포항 장기면 수성사격장의 사격 소음을 측정한 결과, 소음이 주민 피해를 초래하는 수준으로 객관적으로 입증된 만큼, 군 당국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문제 해결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장기면행정복지센터에서 포항 수성사격장 소음측정결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난 6월3일부터 7월9일까지 27일간 민관군이 합동으로 사격장 인근 장기면 6개소에서 3개 측정기관이 동시 측정한 소음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측정결과, 사격이 있는 날이 사격이 없는 날보다 평균 소음이 최대 23.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순간 최고 소음은 수성리 마을회관 (성황당 마을)에서 107㏈에 이르는 것으로 측정됐다. 전문 업체에 따르면 평균 소음이 10㏈이상 차이가 발생할 경우 소음으로 인한 피해와 불편이 발생된다고 볼 수 있는 만큼, 수성사격장에서 사격 훈련 시 평소보다 20㏈ 이상이나 높은 소음이 측정된 결과를 통해 오랜 시간 주민들이 겪은 고통과 불편을 객관적인 수치로 입증된 것이다. 이날 발표된 측정 수치는 피해 주민과 국방부, 해병대가 모두 수용 의사를 밝혔으며, 권익위는 향후 소음으로 인한 주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오 의령군수는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진주지사와 의령지사의 통폐합 추진에 대해 반대 뜻을 분명히 밝혔다. 전국 두 군데 시범지구에 의령이 포함된 것을 두고 '의령군은 한전의 실험 쥐', '정치적 술수'라는 표현을 들어 강렬히 반발했다. 의령군은 7일 15시 의령군청 군수실에서는 한전 본사와 경남본부 직원 6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한전이 전력사업 광역화로 의령지사에 대한 통폐합에 대한 의령군의 협조를 얻고자 요청해 진행됐다. 의령군은 한전의 의도와 달리 통폐합 철회를 관철하기 위해 만남에 응했다. 이날 만남은 의령지사 통폐합에 대한 '동상이몽'이 그대로 재현했다.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했다. 오 군수는 우선 한전이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처사이자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한전이 공기업으로서 품위와 책임을 망각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지역민과 조금의 소통도 없이 일방적으로, 급작스레 추진하는 이번 통폐합은 원천 무효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군수는 "부채에 흔들리는 공기업이 작은 도시 의령을 희생양으로 삼았다", "공기업의 방만 경영이 효율화라는 이름으로 둔갑해 의령군에 술수를 부리고 있다"라며 다소 수위 높은 발언으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의령군은 지난 6일 함양 산상항노화엑스포 국제교류장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3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화정농악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정농악단은 화정면 주민 20여 명이 참가하여 우리 농악의 전통성을 살리면서 신명나고 역동적인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경상님도 주민자치 박람회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주민 참여 확대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6개 동아리가 참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지난달 4일 발생한 영덕시장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다시 일어서고 있는 시장상인과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착한대게가 100만원을, 남정초등학교·중학교가 36만원의 성금을 영덕군에 기탁했으며, HCN경북방송이 TV46대를 야성초등학교 부지에 설치된 임시시장 46개의 점포에 각각 전달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4차 회의가 필수연계기관 실행위원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영덕군 여성회관1층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청소년안전망이란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연계해 위기상황의 청소년들을 발견 및 구조하는 통합적인 복지서비스 체계로, 이번 4차 실행위원회의에서는 1·2·3차 사례의 모니터링 경과를 공유하고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정을 파악해 전문적인 치유방안과 지원의 방해요인을 점검하는 한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고위험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해 위기 가능성을 예방하고 맞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