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신임 사장 및 비상임이사 공개모집에 들어간 가운데 신임 사장 내정설이 나돌면서 뒷말이 무성하게 나오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사장 1명과 비상임이사 3명 등 4명의 임원을 공개 모집 중에 있다. 그러나 공사 안팎에서 임원 공개모집 이전부터 모 인사의 이름이 신임 사장 하마평에 오르면서 사전 내정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 의원은 “오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 산하기관장 인사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공개모집 이전부터 박 정부에서 고위직을 지낸 여 모 씨의 공사 사장 내정설이 가락시장에 나돌고 있어 절차적 정당성까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공사가 관리하는 가락시장은 우리나라 농수산물 유통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지만,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 건전성 문제, 유통 주체들과의 갈등 문제 등 고질적 난제가 산적해 있다. 또한, 온라인 및 산지 직거래 증가, 대형 할인점의 업소용 매장 증설로 인해 경쟁력이 점차 상실되고 있는데다가 최근 코로나19 감염 유통인이 무려 900여 명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 서울시의회 의원이 서울특별시 조례안 중 일본식 표현 등을 일괄정비 하는 한편 신규 입안 시 일본식 표현이 배제되도록 하는 안을 담은 ‘우리말 조례안’ 3건을 발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법제처는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매년 법령 및 행정규칙 속 어려운 용어 정비 등이 이뤄지도록 권고하고 있는데 이를 기준으로 760개의 서울특별시 조례와 168개의 서울특별시 교육·학예에 관한 조례를 전수 조사한 결과 총 56개 조례에서 120여건의 일본식 용어사용이 발견돼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해마다 일본식 표현에 대한 일괄정비 조례안이 심사되고, 수시로 용어 정비도 이뤄지고 있지만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기준이 매년 고도화 되고 있고, 서울특별시의회에도 일본식 용어가 사용된 조례안이 신규 입안되고 있어 해마다 상당수의 일본식 용어가 포함된 조례안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구조적 문제가 있어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한글날을 맞이하여 "서울특별시 조례 일본식 표현 일괄정비 조례안", "서울특별시 교육·학예에 관한 조례 일본식 표현 일괄정비 조례안"을 발의해 기존 일본식 용어가 사용된 서울시 조례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축하하고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준비하기 위한 전라남도 시군의회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행사가 8일 담양군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국의장협의회장과 전남도의회의장, 담양군수 등이 참석했으며 국정감사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송 민주당 대표와 이 의원, 서 의원, 신 의원, 김 의원 등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로 참가를 대신했다. 기념식에서는 지방의회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기념영상을 시청하고 지방의회 30년을 되돌아보며 지방분권 시대 의회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지난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령 주요내용과 대응 및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원의 권한과 책임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김 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건국 이후 1952년 첫 발을 디딘 지방의회는 61년 해산 이후 30년 만인 1991년 부활했다”며 “도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노고와 열정으로 지방자치 시대를 이끌어 왔듯 늘 도민의 삶을 대변하고 도민에게 더욱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릉군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북 구미시 구미코 2층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21 경북식품박람회" 에 참가한다. 군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영농조합 울릉과 함께 식품 비즈니스관을 운영해 명이절임, 호박엿, 호박빵 등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식품제조가공식품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북의 달달한 상상, 요있소!’를 주제로 GB-달다구리관, 경북 다과의 재발견 등 전시행사 및 부대행사를 운영하며 특히, 비대면 홍보 시대에 맞게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연계한 GB-라이브관을 운영하여 식품비즈니스관 참가업체 전시상품을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시식행사가 축소 또는 취소되어 이를 대신해 울릉군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맛보기 키트를 제작하여 관람객의 아쉬움을 달래는 동시에 다양한 식품제조가공식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 상주인력의 경우 PCR 검사 증명서 제출하거나 2차 예방접종까지 완료 후 참가할 예정이며, 박람회 관람객 또한 사전신청 모집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모두가 안전한 2021 경북식품박람회로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코로나 19 외국인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코로나19 외국인 백신 접종 독려 내용을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은 1분가량의 짧은 영상으로 “Hurry Up and Let’s Get To Immunity”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을 서로 독려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외국인 백신 접종 권고 및 예방접종 절차 안내뿐 아니라 미등록 외국인도 단속·추방 없이 예방접종이 가능함을 홍보해 외국인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의 중간 장면에는 베트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몽골의 다양한 외국인이 출연하여 자신들의 모국어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독려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청주시 코로나19 외국인 접종 현황(2021년 10월 8일 현황)으로 1차 접종률은 76.8%(접종자수 1만 3587명), 2차 접종률은 36.2%(접종자수 6395명)에 이르며 청주시 외국인 수(미등록자 포함)는 1만 7690명이다. 염 공보관은 “요즘, SNS 홍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시대에 코로나19 예방 영상을 SNS에 전파하여 외국인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이제 열흘도 채 남지 않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지금 아니면 또다시 2년을 기다려야 하기에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관장 일행에 이어 울산시립미술관 학예팀, 백석문화대학교 오 교수, 대전예술포럼 도 대표까지 오늘도 전국의 문화예술계에서 발걸음이 이어졌다. 방역 강화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된 충북공예워크숍 촬영이 오늘도 진행됐다. 충북의 유재석 이병철 리포터와 함께 한 오늘 촬영의 주인공은 음성군을 대표해 참여한 금속분야 정미자 작가, 순도 99.8%의 은 원판을 재단하고 수없이 망치로 두드려 형태를 잡아 문양을 새겨 하나의 은잔을 완성하기까지 인고의 과정이 진솔한 토크와 함께 가감 없이 담겼다. 한글날인 9일에는 우리 국악기를 만드는 소순주 명인의 장구 제작 시연이 촬영되며, 제작된 충북공예워크숍 영상콘텐츠는 오는 12일부터14일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이 10월 8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은 새로운 일상을 맞이하는 ‘함께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주제로 기후(생태)위기 시대에 미래세대에 물려줄 새로운 평화의 길을 논의하는 자리로, 도심 어디서나 마음의 평화를 누리고 궁극적으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계 평화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개회식은 평화포럼 추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순천시장의 환영사와 소 국회의원, 서 국회의원, 순천의회 의장, 재경 광주·전남 향우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본격적인 포럼은 반 前 유엔 사무총장의 ‘함께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반 前 사무총장은 순천이 추구하는 생태도시, 정원도시, 동아시아 문화도시 시책이 모든 지자체가 지향해야 하는 목표가 되어야 하며, 순천에서 시작된 일상의 평화가 한중일을 넘어 동북아 전체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순천시가 준비하는 2023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2050탄소중립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횡성군과 횡성군의회 및 횡성군 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는 500kV송전선로 건설사업 서부구간 입지선정위원회에서지난 16·17차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한 추가경과대역에 대해 한전과 입지선정위원회를 상대로 무효 확인 소송 및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절차를 진행한다. 경과대역은 송전탑이 지나는 구역으로, 경과대역을 설정해야 세부적인 송전선 경과지를 정할 수 있다. 지난 3월, 제12차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횡성, 홍천, 가평, 양평 4개 지자체 중에서 횡성, 홍천이 불참한 가운데 결정되었으며, 제16·17차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추가경과대역을 결정하였다. 횡성군에서 주장하는 추가경과대역의 절차상 하자는 제16차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차기회의에서 홍천군 대표가 참석하지 않으면 추가경과대역에 대한 본 의결사항은 무효로 한다."라는 단서조항을 적시하며 기존경과대역에 횡성·홍천경계로 하는 추가경과대역을 의결하였다. 하지만 차기회의에서 홍천군의회 의원과 홍천군 담당계장이 참관이라 명시하였음에도 조건이 충족되었다며 추가경과대역을 결정하였다. 횡성군·횡성군의회·횡성군반대대책위원회는 추가경과대역결정에 심각하고 중대한 절차상 하자가 있음을 한전에 공문전달·성명서 발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북구의회 유 의원은 지난 10월 8일,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로부터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입법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풀뿌리의정대상은 전국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해 협치·복지·환경·행정혁신·우수입법 5개 분야에 대해 성과가 있는 모범적인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유 의원은 실효성 있는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적극적이고 모법적인 입법 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풀뿌리 의정대상 의정입법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 의원은 제7대, 8대 의원을 역임하면서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주민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등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강북구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유 의원은 “오늘 받은 이 상이 앞으로도 더욱 구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으로 생각하고 현장에서 소통하고 구민을 위해 뛰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삼척시장은 지역현안 해결과 사업비 확보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 등을 지속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8일에는 김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삼척시 지역현안 사항을 건의하였다. 이번 방문에서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영월~삼척 구간을 중점추진구간으로 조속히 확정하고 타당성조사 용역비도 함께 반영해 줄 것과 ▷근덕면 원전건설 해제부지 개발를 위한 국비 지원 ▷복합노인복지관 건립사업에 따른 국비지원 등을 건의하고 국가균형발전를 위해 정부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동서6축 고속도로 영월~삼척 구간은 경제성보다 국가균형발전에 무게를 두고 중점추진 구간으로 확정해야 하며, 육지의 섬에 갇혀 고사 되어가는 강원남부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서도 동서6축 고속도로의 완전 개통이 필수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원전해제부지에 대한 정부차원의 해결책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하는 자연체험형 관광・휴양 복합단지로서 개발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줄 것을 요청하고, 농촌지역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복합노인복지관 건립 사업에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동서6축 고속도로 완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무안군은 오는 12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관내 보건지소는 지소별로 운영일자가 다르므로 미리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접종이 같은 시기에 이루어지므로 오접종 방지를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도 연령대별로 10월 5일부터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사전예약은 질병청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본인이나 자녀가 대리로 예약할 수 있다. 예약시스템 사용이 익숙지 않은 경우 질병청콜센터, 무안군 보건소콜센터로 전화하거나 위탁의료기관이나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접종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연령별 접종을 실시한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만 65~69세 어르신은 10월 21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이외에도 만 14~64세 군민 중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0월 18일부터 증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 김 칠곡면분회사무장이 노인의 날을 맞아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 사무장은 7일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와 지역사회에 봉사해온 공로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김 사무장은 13년전 고향인 의령으로 귀촌하여 그동안 새마을지도자, 이장, 이장단장, 노인회분회 사무장, 주민자치위원장까지 차례로 맡아서, 항상 공부하고 봉사하는 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해왔다. 특히 6년째 분회 사무장으로 경로당 관리와 분회 활성화, 독거노인 지원,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또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모범적인 노인상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의령군노인회 여 용덕면 분회장은 이날 대한노인회장 표창을 받았다. 여 분회장은 그동안 2곳의 경로당 회장과 분회장 직을 맡아 노노케어와 지역사회 봉사, 노인스포츠 보급에 앞장서 지역사회에서 칭송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