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명현초등학교에서 학교 숙원사업인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사업에 대한 학교시설사업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인천시교육감,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명현초 학부모·교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명현초는 다목적강당이 없어 실내체육의 어려움이 있고 급식소가 지하에 위치해 습기, 환기, 냄새 등의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에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과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위한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임 교육장은 “시교육청에서도 학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당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교의 요구사항과 학부모 의견 등을 수렴해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남도지사는 14일 제35대 충남도지사로 3년 5개월 동안 민선4기 도정을 이끈 이 전 국무총리 별세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양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전 총리님께서는 민선4기 충남도정을 책임지셨던 선배 도지사님이자 국무총리로서 국정을 책임지셨던 분”이라며 “특히 충남지사 재임 시였던 지난 2009년 이명박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 추진을 강행하자 이에 반대하여 지사직을 내려놓은 것으로 원안을 지키려 했던 분”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당시 지사님이 도정 구호로 내걸었던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을 기억하고 있다”라며 “위기 때마다 분연히 일어서 국가 위기 극복의 선봉이 되었던 충남의 정신을 살려 충남이 강한 역할을 해 가자는 외침이 지금도 들리는 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지역과 나라를 위해 경험과 경륜을 펼치실 충분한 나이인데 병마로 유명을 달리하신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고인을 애도했다. 양 지사는 “이 전 총리님의 영전에 다시 한 번 삼가 애도의 향을 지펴 올리며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향한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 지사와 이 행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회복을 위한 통합지원단 협의회 및 학교 교육회복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기초학력 회복을 위한 두드림학교, 친친샘 협력교사, 한글돋움사업 ▶긴급돌봄을 위한 원격학습도우미 ▶원격수업을 위한 학교현장 맞춤형 에듀테크 활성화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사업운영에 따른 담당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학교의 효과적인 교육회복을 위해 ▶상시 QnA 질의 답변 ▶사업 메뉴얼 공유 ▶교사 연수자료 탑재 ▶학생 지도자료 안내 ▶학습종합클리닉 소식지 발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인천 북부 관내 5개 지구별 릴레이 컨설팅을 통해 중복사업은 예방하고, 우수학교의 사례는 확산·전파시킬 예정이다. 전 교육장은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참여하는 적극행정 홍보와 청내 직원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한 ‘청렴 동부 오징어 게임’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청렴 동부 오징어 게임’은 전 직원이 ‘청렴해야만 살아남는다! 소극행정 NO!적극행정 YES!’ 구호 아래 몸으로 체험하는 청렴 게임과 두뇌로 승부하는 청렴 퀴즈를 병행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즐기는 청렴, 참여하는 청렴’에 중점을 두고, 참여하는 재미와 청렴 지식 습득 두 요소를 적절히 배치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 교육장은 “청렴 동부 오징어 게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청내 분위기가 활기 있게 바뀌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움직이며 실천하는 적극행정으로 청렴 으뜸 동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직원과 함께하는 청렴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예방 필수품인 소화기를 나누며 ‘부정부패의 불씨를 꺼버리자!’라는 청렴 홍보문구를 넣어 청렴으로 신뢰받는 서부교육을 구현하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장은 “청렴문화는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책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부패 청렴문화확산과 더불어 화재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양산시는 질소산화물(NOx)과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1년 1월부터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예산 2억8천만원으로 1,400대를 보급했으며, 추가 예산 1억4천만원을 확보하여 723대를 10월 18일부터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란 일반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절감에 효과적인 보일러로, 시간당 증발량이 0.1톤 또는 열량이 61,900kcal 미만이면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 보조금 지원대상이다. 해당 사업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경우 1대당 일반 20만원, 저소득층 60만원의 보조금이 정액으로 지급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산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2021년에 새로 설치했음을 보여주는 사진, 교체 대상 보일러의 사진 등을 제출해야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고 양산시 기후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신청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9월 30일 8개 유관기관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 수영구청장, 수영구의회 의장,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 남부경찰서장, 이 연제경찰서장, 정 남부소방서장, 안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장, 이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장, 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서면 협약방식으로 체결하였다. 협약을 통해 구와 유관기관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이 지역사회 전반에 실현되어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수영구 조성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통합적 아동정책을 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마련, 아동권리 교육 및 아동권리 홍보, 아동 안전과 보호, 아동안전 교육지원, 아동권리 증진사업, 협력사업 대외홍보 이행 등이다. 수영구청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아동을 보호할 대상으로만 보고 어른의 관점과 눈높이에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아동도 권리의 주체로 보아야 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모든 아동의 권리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는 8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9기 강 협의회장의 이임 및 제20기 이 협의회장의 취임식과 제20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3분기 정기회의 등이 진행됐다. 제20기 민주평통 예산군협의회 자문위원은 총 49명으로 지역대표 12명과 각계각층 인사 3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위원들은 2년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지역 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평화통일을 위한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통일관련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하여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을 주요 기능으로 지난 1981년 출범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은 8일 제54회 장수 군민의 날을 맞이해 군민회관에서 기념행사 없이 제39회 장수 군민의 장 시상과 의암주논개 탄신 제447주년 기념 제14회 의암 주논개상(像) 시상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 군수와 김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에게 주는 장수 군민의 장 시상을 부문별로 진행했다. 군민의 장 수상자에는 문화체육장에 김용구씨, 산업공익장에 문성제씨, 애향장에 조현성씨, 효열장에 박명예씨가 각각 선정돼 증(패)와 메달을 수여받았다. 또한 2020도쿄패럴림픽 탁구부문 8강에 진출하고 은메달을 획득해 장수군 체육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차주형 장수군장애인체육회 감독, 문보성 수석코치, 박남수 전담코치, 그리고 이근우 선수와 백영복 선수에게 표창패와 체육진흥장려금을 수여했다. 군정발전 유공자에는 달빛내륙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장수군을 경유지로 포함시켜 동서지역간 교류와 주민 이동의 편익을 높이는데 기여한 신달호 장수군 전 부군수와 박인기 하천팀장을 선정해 표창패를 전달했다. 제14회 의암 주논개상은 여성정책 전문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 의장은 8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열린‘대전 청년·신혼부부 집들이, 다가온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권 의장을 비롯해, 허 대전시장, 김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 대전도시공사 사장, 청년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드림타운‘다가온’에 입주한 신호부부의 집들이 콘셉트로 열린 개관식은 홍보영상 및 축하공연, 집들이 덕담한마디, 대전 청년주거에 대한 간담회, 기념촬영, 견본주택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 의장은“신혼부부와 청년들을 위한 드림타운인 다가온 홍보관 개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예전에는 집들이 선물로 불꽃처럼 활활 번창하라는 의미로 성냥을 선물하기도 했다. 드림타운을 시작으로 주거걱정이 해결돼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활활 타오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주거문제는 안정된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할 중요한 부분”이라며“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역의 희망인 청년·신혼부부 여러분께서 주거걱정 없이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온 홍보관은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남도의회 김 의원은 8일 제33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도내 중장년 여성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전담 인력배치와 경력인정 시스템 도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50+세대(중장년층)는 자녀양육과 부모부양으로 자신의 노후는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세대로 복지정책의 대상자인 동시에 기존 노인 세대와는 달리 사회적 기여가 가능한 새로운 가능성의 세대”라고 규정하며 이들에 대한 일자리 정책의 전환을 제안했다.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충남도내 중장년 세대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남성이 87.4%, 여성이 69.5%, 고용형태로 ‘상용직 근로자’는 남성이 41.7%, 여성은 36.3%, ‘임시·일용근로자’는 남성이 15.4%, 여성은 21.4%였다. 임금구조에서는 350만원 이상 고임금 취업자 비율이 남성 44.4%, 여성은 9.5%였으며, 최저임금 수준의 183만원 이하를 받는 중장년층 여성은 49%, 남성은 16.1%로 파악됐다. 김 의원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충남 중장년 여성은 남성에 비해 경제활동 참여가 낮을 뿐 아니라 더 불안정하고 질 낮은 일자리에 근무하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은 이들의 노후를 빈곤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신임 사장 및 비상임이사 공개모집에 들어간 가운데 신임 사장 내정설이 나돌면서 뒷말이 무성하게 나오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사장 1명과 비상임이사 3명 등 4명의 임원을 공개 모집 중에 있다. 그러나 공사 안팎에서 임원 공개모집 이전부터 모 인사의 이름이 신임 사장 하마평에 오르면서 사전 내정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 의원은 “오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 산하기관장 인사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공개모집 이전부터 박 정부에서 고위직을 지낸 여 모 씨의 공사 사장 내정설이 가락시장에 나돌고 있어 절차적 정당성까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공사가 관리하는 가락시장은 우리나라 농수산물 유통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지만,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 건전성 문제, 유통 주체들과의 갈등 문제 등 고질적 난제가 산적해 있다. 또한, 온라인 및 산지 직거래 증가, 대형 할인점의 업소용 매장 증설로 인해 경쟁력이 점차 상실되고 있는데다가 최근 코로나19 감염 유통인이 무려 900여 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