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의 고대국가 마한의 연구성과를 홍보하고 지역발전 기여방안을 모색하는 ‘광주광역시 마한문화유산 심포지엄’을 15일 전일빌딩245에서 개최한다. 마한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6월 발효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마한역사문화권이 설정된 것을 계기로 새롭게 연구된 광주시의 마한문화를 국내외 연구자와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공주대학교 정 교수의 ‘역사문화권 문화유산의 활용방안’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광주 5개 자치구의 마한문화유산 활용 방안에 대한 5인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광주지역에 1~2개의 마한 소국이 존재했음을 알려주는 자료가 다수 확인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고대 역사도시 광주의 정체성 정립과 이에 따른 활용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주시는 마한 대표 유적인 국가사적 신창동유적의 홍보와 교육을 위한 ‘신창동유적 체험학습관’을 오는 2022년 5월 완공할 예정이며, 광주‧전남 상생과제로 마한역사문화권 개발을 추진키로 등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적극 대응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4일 영양의 날을 맞아 화순군민문화종합센터 일대에서 ‘아침밥을 먹어요’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주제는 ‘아침식사를 안한 우리에게 사과해’다. 센터는 과일·채소 하루 권장량(500g)을 섭취하도록 아침밥 대용으로 먹기 편한 사과와 아침밥의 중요성 등 영양 정보가 담긴 홍보 리플릿을 배포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임 센터장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화순군민 모두의 아침식사 결식률을 줄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순군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화순 전남기술과학고 복싱팀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남자고등부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화순군에 따르면, -81㎏급 임형욱(전남기과고 3) 선수와 –91㎏급 박성현(전남기과고 2) 선수는 13일 열린 복싱 남자고등부 결승에서 각각 경북체고 선수와 인천 계산공고 선수를 각각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60㎏급 박수인(전남기과고 3) 선수도 동메달을 차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새로 개관한 복싱 전용 체육관인 하니움 복싱체육관에서 화순군체육회 복싱팀과 함께 훈련한 효과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열렸다. 대회 규모를 축소해 고등부 경기만 열렸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사업제안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2019년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서진건설을 대표 주관사로 하는 가칭 ‘㈜어등산관광개발피에프브이’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후 협상당사자인 광주시도시공사가 ㈜서진건설과 협약체결을 위한 협상을 추진했으나 광주시와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해석한 총사업비에 대해 서진건설은 수용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공모지침서에서 정한 우선협상대상자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아 관련 규정과 행정절차법에 따라 청문을 실시하고 의견진술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취소했다. 앞으로 광주시는 어등산 관광단지 재추진을 위해 전문가,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하고 공공개발, 민관합동개발, 민간개발까지 모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개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본격적으로 TF팀을 가동해 합리적인 재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 사회단체, 의회 등 광주공동체와 공론화를 통해 속도감 있게 재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멀게만 느껴졌던 다양한 미디어들을 직접 배워보니 우리 함양이, 마을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어요.” 함양군과 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 서경방송이 용평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문화곳간 방송 스튜디오의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교육 참여 주역주민의 소감이다. 지난 9월6일 시작해 오는 10월말까지 매주 1회 실시되는 미디어교육에 참여한 함양지역 주민 20명은 미디어 기획부터 영상 촬영 편집, 그리고 장비운영 등 마을방송 활성화를 위해 교육열을 불태우고 있다. 교육이 한창인 지난 10월 12일 밤, 함양군 기관단체청사에서 마스크를 한 채 서경방송 아나운서를 따라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해보는 노 씨, 다소 서툴지만 직접 대본을 들고 정겨운 사투리로 문장 하나하나 읽어 내려가 기분 좋은 아나운서의 엄지척까지 받아냈다. 마을방송을 통해 함양을 대표하는 ‘군민 통신원’이 되고 싶다는 그는 요즘 그야말로 뉴미디어 세상에 눈을 뜨고 있다고 말한다. 중국 출신 루 씨는 이 마을방송 미디어 교육을 배우고 이해하는 게 쉽지 않다. 하지만 벌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에 외국인 방문자 인터뷰부터 함양 다문화 가족 엑스포 봉사활동 촬영까지, 직접 다문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양군 강 부군수는 14일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실질적인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한 공공시설 안전점검 실시했다. 군은 2021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해 강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 기획 1개 반, 현장점검 8개 반을 꾸려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하여 10월 한 달 간 62개소에 대해 분야별 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이날 강 부군수 주재로 건설교통과장, 건설행정담당과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여 관내 소규모 공공시설 2곳을 방문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군은 안전점검 결과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보수·보강 대상시설은 조치 완료 시까지 사후 철저한 이력관리로 안전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추후 건설교통과 소관 점검 대상 13개소에 대해서는 부서 자체적으로 민간전문가,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 부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한 함양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하여 위험요소들을 점검해 나가겠다”며 “군민들도 직접 내 가정·내 점포의 자율 점검을 통해 스스로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이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 미 이수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 된 축산 관련 종사자 집합교육을 대신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업 신규 허가․등록, 승계 준비 농가는 관련법에 따라 사전에 축산 관련 의무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기존 등록·허가자도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신규 농가 필수 교육시간은 축산업 등록 대상자 6시간, 허가 대상자는 24시간이다. 이후 매년(등록 2년) 1회 보수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 대상자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대상자 별로 ▲허가자는 1차 100만 원·2차 200만 원·3차 400만 원 ▲등록자는 1차 50만 원·2차 100만 원·3차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온라인 교육은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정보시스템 누리집에 접속해 이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보시스템 상담지원센터와 농업정책과 축산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전북발레시어터의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공연을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금년 아동극, 퓨전국악 콘서트에 이어 세 번째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소외계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을 펼치는 전북발레시어터는 전라북도 내 유일한 민간 프로발레 단체로 발레의 대중화와 다양한 창작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으로 신인안무가전, 전북무용제, 전국무용제 등을 수상하여 문화예술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는 발레공연을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관객들에게 발레와 뮤지컬의 만남, 발레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다가가 발레의 편견을 벗어버리고, 무대 및 조명 디자인의 영상을 통해 현실감 있는 3차원 공연으로 집중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시간은 60분이며, 관람료는 1층 10,000원, 2층 5,000원으로 예매는 온라인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홍천군이 오염된 양덕원천을 살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은 오랫동안 오염된 양덕원천의 실효적 수질개선을 위해 10월 14일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양덕원천 살리기 대책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군청 환경과와 시동리 주민대표, 환경민간단체, 남면 행정복지센터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덕원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부지 토지편입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추진 중인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 국고지원사업인 ‘양덕원천 인공습지 조성사업(18,000㎥)’ 및 ‘신대하수처리장 신설사업(2,000㎥/일)’에 반영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민관이 공동협력해 양덕원천의 실효적 수질개선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며 “양덕원천 수질개선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태백시는 14일 오전 11시 대한불 계종 심원사에서 제41회 무후제를 봉행했다. 이날 무후제는 태백시장, 태백부시장, 태백시의회 의장, 태백시의원, 관계부서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무후제는 심원사 자체 불공 후 주지스님 주관으로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독경, 무후제 봉행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는 분향 후에 다시 주지스님이 사홍서원을 외며 제례를 마무리 했다. 무후제는 시 발전에 일조하고 고인이 되었으나 후손이 없는 영령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태백시가 매년 음력 9월 9일 즈음에 올리는 제사이며 현재 심원사에는 총 16위의 영령의 신위가 봉안되어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창원시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개최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참가자에 대한 경품추첨을 실시하고 실적우수 상위 130명에 대해 별도 시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대면 시민실천행동 확산을 목적으로 창원, 진주, 전주, 대구, 대전, 수원, 세종 등 15개 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관으로 도시별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챌린지에 총 382명이 참가하여 전국 15개 참가도시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시민행동상 1위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도시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전국 시상과 별도로 챌린지 참여자 중 실적 상위 130명을 확정하고 이들에 대해 누비전 1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남은행과 농협에서 후원 받은 보조배터리와 우리 농산물세트 경품은 10월 14일 정 창원시 제2부시장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백 BNK경남은행 창원시청부지점장, 문 농협은행 창원시청 지점장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였다. 우수참가자 시상내역 및 경품 대상자는 창원시지속가능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홍천군은 10월 14일 2021년 노인의 날 기념 노인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이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장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 태학리경로당 회장과 사 서석면분회장은 각각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