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10월17일과 24일, 11월7일과 14일 총 4회에 걸쳐 1관문 옆에서 숲밧줄체험장에서 숲밧줄/트리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숲밧줄체험장에 설치된 슬랙라인, 타잔슬랙라인, 네트방방이와 로프를 이용한 나무에 오르는 트리클라이밍, 나무와 나무를 연결해서 내려오는 짚라인을 설치하여 가족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숲밧줄체험은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창의적 활동이다. 가는 밧줄 위에서 균형을 잡기 때문에, 높은 집중력이 요구되며 전신 운동과 대근육, 소근육 발달에 탁월하다. 현재 전국적 각 자치단체에서 다양한 형태로 보급되고 있는 산림레포츠이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숲밧줄체험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바닥에 친환경적인 목재폐기물을 활용한 톱밥을 깔고, 프로그램 진행시 안전놀이 지도사 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숲밧줄체험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소장은 “문경새재 숲밧줄체험장은 명실상부 전국에서도 가장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체험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숲밧줄체험지도사를 양성‧배출하여 숲밧줄체험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4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공직자 전문역량 향상을 위한 ‘광산미래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이후 미래산업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함께 운영한다. 이날 첫 강의를 시작으로 11월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 진행하며, 광산구가 앞서 선발한 공무원 45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한다. 강의는 인공지능, 기후변화, 그린뉴딜, ESG 경영 등 총 11개 과목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스트와 광산구가 지혜를 모아 마련한 이번 전문교육 과정을 통해 공직자들이 상상력을 확장하고,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등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코로나19 이후를 한발 앞서 준비하고, 새로운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공직자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광산미래수업’, 포스트코로나를 주제로 한 ‘온라인 독서교육’ 등을 운영해 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기획주민복지위원회는 지난 13일 계양구청 선별 진료소와 아이사랑꿈터 2호점 등 주요 시설 2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황 위원장을 포함한 기획주민복지위원회 소속 이· 윤· 신 의원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펼쳤다. 먼저 계양구 6층에 설치된 코로나19 상황실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선별 진료소를 찾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일선에서 전력투구하고 있는 의료진과 구청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용종마을 신대진 아파트 내에 위치한 아이사랑꿈터 2호점에서는 구청 관계자로부터 전반적인 시설 현황과 운영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 운영에 있어 어려움과 문제점들이 최대한 개선될 수 있도록 제231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 시 운영 개선 및 지원방안 등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내실 있는 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10월 14일부터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9회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서는 "투자설명회(IR) 영상제작소"를 설치 운영했다. 영상제작소에서는 강원도의 한국형 뉴딜산업인 수열에너지 클라우드 K-CLOUD PARK 외 5개 분야와 메타버스 플랫폼의 더픽트를 포함한 7개 기업이 참여하여 열정의 피칭영상을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투자홍보를 위해 강원도와 유관기관의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최 중국통상과장은 “종전의 부동산中心의 외자유치 전략에서 벤처, 뉴딜산업 등으로의 방향전환을 검토할 필요가 있는 만큼 기업을 대상으로 IR영상제작지원 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는 교통기관 및 단체와 함께 10월 14일 08시에 호서남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를 위한 전국 동시다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문경시지회,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문경시, 문경경찰서, 문경교육지원청 등 기관, 단체 인원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안전보행 지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하고, 교통안전 관련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시민의 교통질서 의식을 고취했다.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은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운전자들이 ‘우리동네 안전속도 5030’을 준수하고 유관 기관 및 단체의 지속적인 안전보행 지도를 퉁해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학교 앞 교통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오는 21일 전일빌딩245 디지털정보도서관 3층에서 ‘시(詩)요일, 김종 시인과 낭송으로 즐겨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요일에서 듣고 싶은 어머니께 올리는 시’라는 주제로, 김종 시인은 그리움의 대상인 어머니를 주제로 떠오르는 생각을 아름다운 언어로 표현하는 창작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먼저 시요일 콘텐츠 홍보영상과 전경숙 낭송가의 ‘웅녀의 말’의 낭송을 시작으로, 어머니의 주제를 다룬 작품 ‘우듬지의 춤’, ‘내것이 아니다’, ‘광주가는 길’, ‘집게’ 등 낭송가들의 낭송과 작가의 만남으로 이어지며 관객들과의 질의응답도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의 ‘문화강좌신청’에서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행사는 온라인 플랫폼 줌(ZOOM)으로도 볼 수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14일 아침 산림레포츠단지 및 치유의 숲 조성 사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서면 용계산 정상에 올라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산림레포츠 단지 조성 사업은 용계산 서면 판교 방면의 경사로를 활용한 산악 코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 아시아사이클연맹 총회가 순천시를 ‘2022 아시안 산악자전거 선수권대회’ 개최도시로 선정하면서, 레포츠단지 조성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서면 구상·흥대리 방면으로는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이다. 용계산의 울창한 편백림과 맑고 깨끗한 계곡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한껏 활용하여, ‘하늘과 맞닿는 숲, 계류가 흐르는 숲’을 콘셉트로 치유센터를 조성한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전 준공을 목표로, 박람회와 함께 연계·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허 시장은 “치유센터는 용계산의 전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자연 친화적인 건축물이 되어야 한다.”면서, “순천시 총괄건축가와 협의하여 조감도 등 전체적인 건물 설계를 꼼꼼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치유센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관광객보다는 실제로 요양·치료·힐링·쉼이 필요한 수요자들이 이용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순천시와 순천만가든마켓(주) 법인설립준비위원회는 민간주주를 모집하여 설립 중인 농업회사법인 순천만가든마켓(주) 창립총회를 오는 15일 순천대학교 우석홀에서 개최한다. 순천만가든마켓(주)는 지난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공모주 청약접수를 받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청약율 181% 달성한 바 있으며, 청약에 참여한 모든 청약자가 주주가 될 수 있도록 배정기준에 따라 주식을 배정하였다. 주식배정과 임원공모가 완료된 즉시 법인설립준비위원회는 주주들에게 창립총회를 통지하였으며, 이번 창립총회에서 정관을 확정하고 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원을 지역민과 함께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고, 순천이 대한민국 정원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순천만가든마켓의 성공적인 개소와 운영에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만가든마켓(주)는 연향뜰 일원에 건립되고 있는 정원수공판장과 정원자재유통종합전시판매장을 운영할 예정으로, 순천시에서 10억을 출자하고 민간주주 10억1백만원을 공모하여 자본금 20억1백만원으로 설립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국토교통부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 개정에 따라 설계공모 운영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설계비 추정가격 1억원 이상 및 특정 용도에 해당하는 공공건축물에 대해서는 창의성과 기술력을 가진 설계자를 선정하고 우수한 건축물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 공모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당초 비공개로 운영되었던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진행 과정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생중계해 심사과정 전반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또 채점제 원칙이었던 설계공모 심사평가 방식이 투표제 원칙으로 개정됨에 따라 당선작, 차순위 등 모두 심사위원 토론을 거쳐 투표제로 운영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한다. 더불어 광주시는 공공건축물 설계공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2단계 설계공모, 지명공모 등 설계공모의 다양화를 통해 우수한 디자인의 당선작이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분야 전문가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설계공모 전반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건축분야 전문가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광주·전남권 소재의 기관·대학·기업 등의 ▲국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살모넬라균 항생제 내성 현황 및 내성기전에 대한 연구논문이 감염병분야의 저명 국제학술지 JMII(Journal of microbiology immunology and infection, Impact factor ; 4.399)에 최근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급성설사환자에서 분리된 살모넬라균을 대상으로 베타락탐계 항생제 등 13종 항생제에 대한 내성 정도, 내성 유전자의 보유 여부, 내성균주 간의 분자역학적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연구 논문에서는 동일한 살모넬라 혈청형 집단에서는 일반적인 수평적 유전자 전달방식이 아닌 수직적 전파 (clonal dissemination)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것을 확인했다. 주요 내성유전자는 CTX-M-15, CTX-M-1형으로 밝혔다. 또한, 대부분의 항생제내성 연구가 대형병원, 성인을 대상으로 수행되지만 이번 연구는 광주지역 아동병원 등 중·소형병원을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 현황과 전파 양상을 분석해 지역사회 맞춤형 감염병관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MII는 감염병분야 상위 10% 수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방부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에 따른 소음대책지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실시한다. 앞서 그동안은 소송을 제기해야만 소음피해 보상을 받았으나 2019년 11월26일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이 제정·시행되면서 소음대책지역 주민의 경우 소송 없이 신청만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관련법 제정·시행에 맞춰 소음대책지역을 지정하기 위해 2020년 6월부터 소음영향도를 조사했으며, 이번 주민의견 수렴은 소음영향도 확정에 앞서 추진한다. 관련 의견수렴 기간은 15일부터 11월10일까지다. 국방부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에 따른 광주시 전체 소음피해 대상 주민은 약 6만3000여 명이며, 소음대책지역(안)은 4개 자치구 24개동이다. ▲서구 : 금호, 덕흥, 동천, 마륵, 벽진, 서창, 세하, 용두, 유촌, 치평동 중 일부 ▲남구 : 화장, 석정동 중 일부 ▲북구 : 동림동 하남대로 중 일부 ▲광산구 : 도산, 복룡, 본덕, 송대, 송정, 신촌, 우산, 용봉, 유계, 황룡, 도호동 중 일부 소음대책지역 해당여부는 군용비행장 홈페이지에서 15일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지원하고 (사)고려인마을이 주관하는 제9회 고려인의 날 기념 고려인주민한마당 행사가 17일 비대면으로 열린다. 고려인 동포 5000여 명이 거주하는 광산구 월곡동에서는 매년 10월 고려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주민들과 화합하는 장으로 고려인주민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고려인 주민 정착 유공자 표창과 영상메시지 축사, 기념사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고려인 3세들이 만든 고려인 음식문화 이야기와 지역 주민 축하공연, 고려인 3~5세들이 준비한 전통음악과 춤, 고려인 선조들의 항일역사와 삶, 문화가 담긴 역사유물해설 등을 영상으로 담아 온라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고려인주민한마당 행사는 유튜브 ‘고려인TV’ 또는 고려FM 앱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