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부터 10월 27일까지 관내 초·중·고 14개교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음악회는 클래식과 BTS의 대표곡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품 해설을 곁들였다. 음악회에 참여한 온정중학교 3학년 학생은“코로나19로 그동안 음악회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학교에서 BTS의 곡을 듣게 되니 너무나 감동적이어서 가슴 뭉클했다.”라고 말했다. 권 교육장은“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약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그동안 추진하지 못했던 학교 단위의 각종 행사와 체험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4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자원봉사활동 및 수요처가 감소하면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호소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실시되었다.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은 신규 가입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본교육과는 달리 기존 가입해 활동하는 봉사자들이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날은 한국행복인재교육원 구 원장의‘나와 타인의 다른 점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마음과 친구하기’라는 주제로 봉사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자원봉사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청주시, 제천시, 충주시 공무원 4명을 단속반으로 구성해 농지 불법전용 및 불법용도 변경에 대한 교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사항은 ▲농지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사례 ▲농지전용 허가(협의), 신고 및 일시사용 허가 없이 농지를 불법 전용해 성토 등 각종 시설물 설치 등을 한 행위 ▲농지전용 허가(협의, 신고) 후 2년 이상 미착공 사례 ▲진흥지역 행위 제한 위반 등도 단속 대상이다. 청주시는 단속 결과 불법전용 농지에 대해 원상복구 조치토록 하고, 원상회복이 어려운 농지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농지 불법전용을 차단하고 합리적인 농지보전 관리와 기능을 유지토록 하고, 농지 보전 및 이용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주)에듀크리안트(사회적기업)가 지난 12일 청주랜드어린이체험관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어린이체험관은 2018년 7월 개관해 1년 단위 입찰용역으로 운영되었으며, 어린이체험관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22년부터 민간위탁운영(3년) 예정으로, 지난 8월월부터 9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민간위탁운영기관을 모집했다. (주)에듀크리안트는 청주시와 11월 위·수탁 체결 후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은 지상 4층 규모로 야외놀이터, 상상의 씨앗, 변신의 물, 환상의 빛, 모험의 땅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청주시와 인근의 어린이들에게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과 다양한 놀이 활동을 제공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장은 “민간위탁운영기관이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어린이체험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자립준비청소년(보호종료아동)의 자립준비 역량강화 및 보호종료 후 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자립실현을 위해 촘촘한 복지제도 시행으로 자립을 앞둔 아동 및 청소년에게 든든한 자립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현행"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보호 중인 아동의 연령이 18세에 달했거나, 보호 목적이 달성되었다고 인정되면 법령에 따라 아동의 보호조치를 종료하게 된다. 이러한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해 청주시는 2018년 8월 이후 보호종료 된 아동에게는 최대 5년간 1인당 총 180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아동의 자립목돈마련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 사업, 자립지원금 지원사업(자립정착금 1인 500만원씩 1회지원 등), LH와 연계해 시행 중인 청년전세임대 주택지원 사업(최장 20년 거주, 최대 8500만원 한도) 등의 다양한 지원을 시행 중에 있어 자립을 앞둔 아동들에게 든든한 자립의 동반자가 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관계부처 합동발표 사항인 주요 6대 추진과제 시행관련, 자립지원강화 방안이 발표되는 등 자립준비 청년의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14일 지북정수장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관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염소가스 누출사고 대비 방재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중앙제어실 근무자로부터 염소가스누출이 감지되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 방재훈련 매뉴얼에 따라 실시, 2차 피해방지와 단수사고 없이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절차를 점검했다. 주요 훈련사항은 염소가스 누출시 초등안전 조치, 재해발생시 인명구조와 시설복구, 신속한 보고 및 주민홍보, 유관기관과 상호대응체계 구축, 잔류가스제거 등 2차 피해예방 순으로 실시했다. 훈련과정은 관계자가 개인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현장에 투입되어 사고 원인조사, 가스긴급차단을 실시, 가스누출을 방지하고 염소중화설비 가동과 소석회를 살포하는 등 실전을 가상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을 지휘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염소가스는 유해화학물질로 누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와 주변 환경파괴가 예상되므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재난으로부터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높여 시민의 안전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집회 신고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주시 전역에 집회ㆍ시위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지난달 23일 SPC삼립 청주공장 정문에서 체인점 증가로 인한 화물차 증차 및 노동시간 준수를 요구하는 민주노총 화물연대 충북지역본부, 청주시지부가 49인 이하로 집회를 신고했으나, 세종시에서 강제 해산된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투쟁 공공운수노조원 포함해 총 320여명이 집회에 참여했다. 이에 시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방역수칙 위반에 따른 집회ㆍ시위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해 자진 해산 및 1300여명 노조원이 참여하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규모 집회 취소를 요청했다. 그러나 이에 불응해 집회신고자 및 참여자인 화물연대 청주시지부장, 충북지역본부 사무국장, 화물연대 전국위원장, 공공운수노조위원장, 지역본부장 등 11명을 흥덕경찰서에 고발했다. 또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서비스노조 충북지역본부에서 10월 11일부터 11월 7일까지 SPC삼립 청주공장 주변 집회 신고에 따라 코로나19 사전차단 및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10월 13일 오후 4시부터 집회ㆍ시위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9일과 10일 운영한 주말 특별접종에 외국인 476명이 참여한 데 이어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운영한 "외국인 야간 특별예방접종센터"에서도 외국인 275명이 접종해 효과를 보였다. 청주시가 외국인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특별 예방접종은 외국인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주말과 야간시간을 활용했고, 사전예약 없이 임시관리번호 발급부터 접종까지 실시간으로 처리했다. 시는 2차 접종 역시 외국인들이 방문하기 쉽도록 일요일과 야간시간에 접종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10월 9 ~ 10일 접종자는 11월 7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10월 12일부터 13일 접종자는 11월 10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각각 상당구 예방접종센터(상당구청 3층)에서 2차 접종을 받는다. 외국인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청주시 18세 이상 외국인 예방접종률(1차)은 13일 기준 83.2%에 이르며 내국인 접종률(87.6%)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체류 외국인도 내국인과 똑같이 진단검사와 백신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이때 제공된 정보는 방역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가족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북도의회는 14일 제32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대한 ‘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하여 찬성 36명, 반대 22명, 기권 1명으로 찬성 의결했다. 표결은 회장단의 합의에 따라 무기명으로 진행됐다. 전날 열린 상임위에서는 찬반의견이 팽팽해 본회의에서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결정할 것을 심사결과로 제시했다.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군위의 신공항 이전부지 유치신청을 전제로 2020년 7월 30일 대구경북 정치권이 편입을 약속하는 공동합의문에 서명함으로써 추진돼 왔다. 경북도는 지방자치법 제4조에서 지자체의 관할구역 변경 시 도의회 의견을 청취토록 하고 있는 규정에 따라 지난 제325회 임시회에 도의회의 의견을 구했다. 도의회는 9월 2일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해 찬성취지의 수정안과 반대취지의 수정안이 제출돼 표결에 부쳤으나 모두 부결됐다. 경북도에서는 9월 23일 도의회 의견서를 첨부해 ‘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하지만 행정안전부가 9월 30일 “원활한 입법을 위해 도의회의 의견을 명확히 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회신해 줄 것”을 요청해왔다. 이에 경북도는 10월 7일 ‘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는 이달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가축분뇨 관련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 등의 환경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에 대해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북도, 대구지방환경청, 시군 합동으로 11개 점검반을 편성한다. 점검반은 지역내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관련영업체(수집·운반업, 재활용업, 처리업, 자원화시설 등) 등 가축분뇨 관련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대규모 및 악취 등 상습민원 유발시설, 주요하천(공공수역) 인접 밀집시설,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시설, 지자체간 경계지역 악취 발생시설 등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배출시설·처리시설의 인허가 및 악취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비롯해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를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 또는 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최종 방류구를 거치지 아니하고 중간 배출하는 행위 또는 중간배출시설(비밀배출구 등) 설치 행위도 대상이다. 이밖에 작물재배에 관계없이 퇴비와 액비를 무단으로 살포하거나 농경지를 처리장소로 간주해 반복적으로 과다 살포하는 행위도 포함된다. 경북도는 이번 점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월 14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에 2022학년도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결과 유치원교사는 14명 선발에 335명이 지원해 23.9대 1의 경쟁률을, 초등학교 교사는 80명 선발에 150명이 지원하여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20명 선발에 58명(공사립 동시지원 20명 포함)이 지원하여 2.9대 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56명 선발에 176명(공사립 동시지원 117명 포함)이 지원하여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별도 선발인 장애응시자의 경우 유치원교사는 1명 선발예정이나 지원자가 없었고, 초등학교 교사는 6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하여 0.2대 1,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2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하여 0.5대 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4명 선발에 4명이 지원하여 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은 학교법인청주가톨릭학원에서 위탁한 특수학교(유치원)교사 1명 선발에 공사립 동시지원 20명이 지원하여 20.0대1, 특수학교(초등)교사 7명 선발에 사립만 지원 6명, 공사립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10월17일과 24일, 11월7일과 14일 총 4회에 걸쳐 1관문 옆에서 숲밧줄체험장에서 숲밧줄/트리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숲밧줄체험장에 설치된 슬랙라인, 타잔슬랙라인, 네트방방이와 로프를 이용한 나무에 오르는 트리클라이밍, 나무와 나무를 연결해서 내려오는 짚라인을 설치하여 가족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숲밧줄체험은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창의적 활동이다. 가는 밧줄 위에서 균형을 잡기 때문에, 높은 집중력이 요구되며 전신 운동과 대근육, 소근육 발달에 탁월하다. 현재 전국적 각 자치단체에서 다양한 형태로 보급되고 있는 산림레포츠이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숲밧줄체험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바닥에 친환경적인 목재폐기물을 활용한 톱밥을 깔고, 프로그램 진행시 안전놀이 지도사 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숲밧줄체험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소장은 “문경새재 숲밧줄체험장은 명실상부 전국에서도 가장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체험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숲밧줄체험지도사를 양성‧배출하여 숲밧줄체험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