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균형발전 성과 및 초광역협력 추진전략 보고회”가 대통령, 국무총리 및 관계 부처장관, 균형위원장, 분권위원장,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각 광역자치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시작한 통합, 특별지방자치단체 등 메가시티 구상에 대한 추진경과 및 성과보고로 부울경, 대구경북, 광주전남, 충청권 4개 권역에서 초광역협력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했다. 대구경북권은 대구시장이 ‘선택이 아닌 운명, 하나의 행정‧하나의 경제 대구경북통합’이란 주제로 2040 글로벌 경제권 통합대구경북 비전를 제시했다. 지역경쟁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개선이라는 목표 하에 3대 추진전략으로 ①산업구조 대개조를 통한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사다리 구축 ②대구경북 산업융합을 선도하는 미래형 혁신인재 1만명 플랫폼 ③ 공항‧항만 Two-Port, 환태평양 글로벌 허브 조성이다. 첫 번째 전략인 산업구조 대개조를 위해 선택한 사업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유치로 5단계 전주기 로봇 지원 체계를 구축한 로봇산업으로 대구경북에 집적돼있는 연구기관과 기업을 통해 로봇산업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릉시의회는 10월 14일 제295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월 22일 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14일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5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에 대해 의결하였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7건, 동의안 3건, 출연안 5건, 관리계획안 2건 등 총 18건의 안건 심의와 2022년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 업무보고가 있을 예정이며,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5회 임시회가 마무리된다. 강 의장은 “금년도 2개월정도 밖에 남지 않아 연초에 계획했던 시책과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꼼꼼한 점검을 부탁드리며, 정부에서도 단계적 일상회복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만큼 우리시도 위드코로나 준비를 철저히 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가 끝난 후 강릉시의회 의원들은 지역사회 주민의 대표로서 신뢰받는 지방의회상 정립과 청렴역량 향상을 위해 온라인 대면교육으로 실시되는 청렴교육을 받았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는 올해 해수욕장 운영평가에서 ‘코로나19 방역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에서는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시설 이용을 위해 매년 전국의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우수해수욕장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도에서 추천받은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1차로 8개소를 선발해 2차 평가 위원회를 열어 방역 및 안전, 환경, 물가관리 분야와 이용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해수욕장을 선정했다. 포항시는 영일대해수욕장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 대책을 추진한 ‘방역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이 됐다고 알렸다. 시는 올해 지정해수욕장 6개소에 대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했다. 개장기간 중 이용객들이 지정출입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로프 설치와 출입부스 설치를 통한 발열 체크 후 손목밴드 지급, 안심콜 제도를 운영했으며, 해수욕장 폐장일까지 해수욕장 내 야간 음주 및 취식행위 금지와 거리두기 단계별 사적모임 제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도 발동했다. 또한, 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의령군과 MBC 경남이 ‘가드닝(정원)’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의령 마을 살리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4일 11일 의령군청 군수실에서는 의령군과 MBC경남과의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드닝’이라는 마을 정원사업이 이어준 결과다. 최근 주민이 직접 마을만의 특색을 담아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이를 매개로 마을 공동체 활동을 전개하는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의령군은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마을가드닝사업’을 넣고 추진 중이며 MBC경남은 ‘가드닝’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기획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의령군은 이번 MBC경남이 기획 중인 가드닝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의령군을 홍보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공영방송으로서 지역에 대한 책무를 다하고자 한다”며 “의령군 도시재생사업의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 군수는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인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MBC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서로에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는“그간"생물다양성법"으로 인해 국내 수입에 제약을 받았던 대서양연어 수정란을 10월14일 국내 최초로 아이슬란드(벤츠마크社)로부터 5만개를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道 내수면자원센터는 약 1주일간의 수입 수산물 검역과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스마트 양식연구 활동에 들어간다. 먼저, 수입된 수정란 5만개는 약 2주간의 관리를 통해 수정란을 부화시킨 후 전장 30cm, 무게 150g에 이르는 어린고기 생산 담수양식을 추진 하게 된다. 또한, ICT기반의 스마트 양식장비를 활용하여 어린연어의 생육정보와 양식환경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여 누구나 쉽게 양식 할 수 있는 “스마트 담수양식 모델 개발”연구(`22~`24)를 추진 할 계획이다. 道 내수면센터의 국내 첫 수정란 수입을 통한 연구개발 추진은 현재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연어시장을 대체하고 해외 수출시장까지 개척하고자 하는“강원도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첫 시작을 알리는 행보이다. 앞으로 道 내수면자원센터은“대서양연어 양식연구 추진 시, 국내 생태계로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감독하에 진행 할 것이며, 강원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원도와 카카오메이커스는 강원도 고랭지 무 소비확대를 위해 10월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4일간 ‘강원 청정 고랭지 무’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판매행사는 지난 9월 28일 강원도-카카오커머스간 "강원도 농특산물 판로확대 상생협약"을 맺은 후 코로나19로 외식소비 감소, 이상기후 등으로 농산물 수급불안정 상황이 지속되면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고랭지 무’를 첫 번째 지역상생 품목으로 선정하여, 농가 돕기를 진행한다. 특히, 카카오커머스의 주문 제작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10월 15일부터 4일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판매계획량은 20㎏단위 4,000박스이다. 강원도 강 농정국장은 “코로나19로 농산물 소비둔화 경기침체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때 강원도는 카카오커머스를 통해 농촌 활로를 열어가게 될 것이며 카카오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강원도의 우수상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마포구가 심야시간 외국인 밀집지역인 ‘홍대 일대’의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고자 기존의 캠페인 방식에서 전환해 14일부터 방역 위반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간 민‧관‧경 합동 특별방역대책반을 구성,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 지역에 대대적인 야간 특별방역을 펼치고 있다. 해당 기간 동안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시행되던 방역 활동에는 마포구 직원 50여 명, 경찰 50여 명, 마포자율방범시민순찰대 등 일일 약 130명이 투입돼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캠페인과 방역수칙 위반사항을 단속하는 ‘투 트랙’으로 진행됐다. 지난 2주간의 야간 특별방역으로 일반 시민 및 외국인에게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분위기가 충분히 조성되었다고 판단, 구는 보다 실효성있는 방역 활동을 위해 단속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변경된 대책에 따르면, 구와 마포경찰서, 마포자율방범시민순찰대 등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은 총 16개조(4~8인, 1조)가 밤 9시 45분부터 한 시간 동안 홍대 일대 이면 도로를 보도로 이동하며 거리두기 위반, 마스크 착용 등 야간 합동단속에 들어가게 된다. 민‧관‧경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온라인 콘텐츠 교과서 활용 수업 참관을 위해 청주 소재 사직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을 참관하고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추진사업 현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사직초등학교는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로 3학년 부터 6학년 학생들에게 1인 1스마트기기를 보급하고, 교내 무선망 확충과 개인 스마트기기 충전함을 갖춘 꿈지락 교실을 조성했다. 박 위원장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수업별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과 교원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포스트코로나시대 급변하는 미래교육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13일에도 청주 소재 솔밭초등학교와 괴산군 소재 제비마을교육공동체 도담도담 활동실을 방문해 교육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북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충북 미포상독립운동가 실태조사 연구모임’ 회원들이 대전 국립현충원 홍범도 장군 묘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구모임 회원들은 홍범도장군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홍범도장군은 대한민국 무장독립투쟁의 최전선에서 봉오동·청산리 전투를 승리를 이끌었던 인물로, 카자흐스탄에 안장되었던 유해가 지난 8월 78년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의원들은 “홍범도장군이 보여준 숭고한 독립정신을 깊이 새기고 후세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현세의 우리가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충북 미포상독립운동가 실태조사 연구모임’은 독립을 위해 희생한 충북 출신 미포상 독립운동가와 유적지에 대한 발굴 및 충북 독립운동사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4일 제394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의해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충청북도 부조리 신고자보호 및 보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충청북도청사부설주차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충청북도 계약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감독 대상 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충청북도 정보취약계층 정보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은 인용법령의 명칭변경과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용어를 정비하는 것으로 모두 원안가결 했다. 도지사가 제출한"2022년도 정기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제천소방서 덕산119안전센터 청사 신축 건’을 목록에서 삭제해 의결했다 의원들은 “대형재난 및 인명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안전센터가 시내권에 위치하는 것이 효율적이다.”라며 “청사 신축 위치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제7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충북문화재단 출연계획안 ∆2022년도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출연계획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간의 삶을 이롭고 즐겁게 만드는 도구, ‘공예’가 가진 그 본연의 가치로 ‘공생’의 진정한 의미를 탐색한 40일의 대장정이 종착지를 향해가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 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폐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조직위원장인 청주시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이번 폐막식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비엔날레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40일의 추억과 그 속에서 매 순간 분투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공생의 도구’와 함께한 시간을 담은 기록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이번 비엔날레가 남긴 의미 있는 성과를 되짚고, 그 모든 여정이 가능하도록 적극 협조한 파트너사들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된다. 이어 ‘공예도시 청주 선언’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이번 선언은 비엔날레 개막을 100일 앞두고 진행한 프레스데이에서 공표한 올해의 중점 목표 중 하나로, 조직위는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관련 연구에 돌입한 바 있다. 비엔날레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2021 한국 힙합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힙합 그룹 ‘호미들’도 사로잡은 공모전 대상작! 2021 한국 힙합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힙합그룹 ‘호미들’이 비엔날레를 찾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웨그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자신들의 일일 무대가 될 공모전을 직접 돌아보며 동선을 구상하던 ‘호미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건 다름 아닌 올해의 대상작 정다혜 작가의 ‘말총-빗살무늬’! 재료로 쓰인 말총에서부터 호기심 폭발한 이들이 과연 이곳에서 어떤 영감을 얻고 플렉스 넘치는 무대를 펼칠지 16일 오후 3시, 청주공예비엔날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공예박물관 김수정 신임 관장 눈에 비친 공예비엔날레는 그저 감탄밖에 폐막을 향해 달리고 있는 공예비엔날레에 서울공예박물관이 떴다. 비엔날레와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첫 학술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던 서울공예박물관의 김 신임 관장, 전시과장, 학예사와 큐레이터 등 6인이 14일, 청주를 방문했다. 문화제조창 방문이 처음인 김 관장 일행은 압도적인 규모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서울공예박물관 역시 옛 풍문여자고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문을 연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