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의회 서 의원이 15일 완주군의회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완주 역사문화 순례길, 완주 명품 관광 코스로 조성해야" 라는 제목의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2021-2022 완주군 방문의 해’를 추진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테마별 관광지에 오성한옥마을, 삼례문화예술촌을 포함한 6개소가 선정되는 등 괄목한 성과를 거두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공직자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서의원은 “지역관광이 지역의 먹거리 산업으로 직결되는 시대에 완주군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아우르는 ‘완주 역사문화 순례길’ 조성을 제안한다”며, “현재 완주는 아름다운 순례길과 고종시 마실길 등의 순례길이 조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이서면 남계리 초남이성지에서 한국 천주교 최초 순교자 윤지충·권산연의 묘소와 유해가 발견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금산면 진산에서 이치, 대둔산, 경천 싱거랭이, 고산, 봉동, 비봉, 전주 안덕원, 동문, 전동성당까지 약 60㎞에 이르는 압송로에는 대둔산 계곡부터 경천 화암사 등 완주의 자연문화 유산이 대거 포함 되어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의회 최 의원이 15일 완주군의회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시행으로 완주군 지역균형발전 실현해야" 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완주군 관내 13개 읍면의 발전수준을 분석해 5년마다 지원대상지역을 선정하고 낙후지역에 대해 5년 단위로 하는 지역균형발전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내용의 조례를 2009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균형발전 계획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완주군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설치·운용할 수 있는 근거까지 마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의원은 “하지만,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설치에 관해 이렇다 할 추진 실적이 없으며, 기본계획 수립부터 지원대상지역 선정 등 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논의하는 균형발전위원회도 지금껏 단 한 번도 개최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개발계획은 군의 일반적인 개발계획의 일환일 뿐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의한 개발 계획은 아니다”라고 성토했다. 최의원은 “군이 주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 또한, 인구분포 상위 4개 지역에 쏠려 있다”며 “이러한 행위는 지역의 양극화를 부추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17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8일 0시부터 이달 31일 24시까지로 2주간 연장·시행한다. 이번 거리두기 기간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격 기간으로써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일상 회복을 지원하면서 지나친 방역 긴강잠 완화로 유행 확산이 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이 조정됐다.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비수도권 3단계 연장 조치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으며, 관내 확진자 급증으로 상황이 악화될 경우 언제든지 집합금지 등을 포함한 거리두기 상향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연장되는 거리두기 3단계에서의 주요 변경사항은 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모임 제한을 완화해 미접종자 규모는 4인으로 기존과 동일하면서 접종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10인까지 모임규모가 확대된다. 영업시간 제한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식당‧카페는 22시 운영시간 제한을 24시까지로 완화하고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 홍보관의 경우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한다. 다만, 유흥시설과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수영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산 북구는 마을공동체 ‘꿈엄마’가 지난 14일 맨발동무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공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청소년과 소통하기’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청소년과 소통하기’ 특강은 총 8회로 구성 되어있다. 이날 실시한 특강은 7회차로 ‘고교학점제 무엇일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만덕고등학교 김 교사가 강사로 나서 ‘꿈엄마’ 마을공동체 회원 및 관내 학부모 등 7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 마을공동체 대표는 “아이들의 고민을 부모가 함께 공유하고 다가올 교육정책의 변화에 대한 논의를 통해 이번 특강이 세대간의 소통은 물론 우리 아이들에게 자기주도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과 소통하기’의 마지막 특강은 서울 소재 유명 강사를 초빙하여 화상회의를 이용한 비대면 특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이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하반기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한 집중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화순군은 자동차(건설기계, 이륜차 포함) 관련 과태료 중 체납 비중이 높은 자동자 정기검사 지연,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를 특별 징수 대상으로 정해 고강도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예고장을 일제히 발송해 과태료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납부 능력이 있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외 금융재산(예금)·부동산 압류 등 대체압류도 실시한다. 분할 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맞춤형 징수 활동도 전개해 코로나19 직·간접 피해자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생계형 체납자 피해 최소화 방안도 함께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아파트, 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 위주로 야간 영치 활동을 실시하고 고액·상습 체납자 차량을 집중 영치할 계획이다”며 “과태료 체납에 따른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화순군수가 14일 국립 5·18 민주묘역에서 거행된 ‘홍남순 변호사 15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이 날 추모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를 비롯해 정대철 전 의원, 안병욱 전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등 평소 홍남순 변호사의 민주 정신을 뜻깊게 생각하는 많은 인사가 모여 거행됐다. 홍남순 변호사는 1912년 도곡면 효산리에서 태어나 민주화운동 1세대로 평생을 인권변호사와 민주화운동에 투신한 ‘시대의 의인’이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죽음의 행진’에 나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년 7개월간 복역했다. 출소 이후에는 ‘광주5‧18구속자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과 명예회복에 앞장섰다.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참 변호사였던 그의 희생정신을 계승하자고 뜻을 모은 후배 변호사들은 광주변호사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광주변호사회 회관에 홍남순 변호사의 흉상을 설치하기도 했다. 화순군은 홍남순 변호사의 민주·인권 정신을 계승하고자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 209번지에 생가도 복원했다. 화순군수는 “평생을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몸 바쳤던 홍남순 변호사를 가슴 깊이 추모한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의인인 홍남순 변호사의 민주정신을 마음속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경북 12개 시·군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영천시 선수단은 금메달 3개, 동메달 4개의 준수한 성적을 거둬 명실상부한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대회 세팍타크로 종목에서 3학년 2명(노윤서, 안미향), 1학년 3명(김은선, 양아정, 황수빈)으로 구성된 선화여고가 서울 창문여고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고, 육상에서는 정태준(영동고) 선수가 5,000m에서 금, 유도 단체전에서는 금호공고(3학년 김대현, 김동하, 2학년 도현진)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육상 남고부 10km에서는 정태준(영동고) 선수가 3위, 여고부 10km에서 연유빈(성남여고) 선수가 3위를 차지했고, 유도 개인전에서 금호공고 김대현 선수(-73kg), 김동하 선수(-100kg)가 각각 3위를 차지해 그간 흘린 땀의 결실을 거뒀다. 영천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든 훈련을 이겨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더욱 운동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북 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43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이 15일 동면 소재 석탄산업 종사 재해자 추모공원에서 ‘제9회 석탄산업 종사 재해자 위령제’를 열고 석탄산업 종사자의 희생을 추모했다. (사)광산진폐권익연대 광주전남지부가 주관한 추모제에는 화순군수, 화순군의회 부의장, 하 군의원, 광산진폐권익연대 회원, 석탄산업 종사 재해자 유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순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석탄산업 종사자 1119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화순 경제 발전이 있었다”며 “지역 경제를 이끌었던 석탄산업은 종사자들의 피, 땀, 심지어 목숨까지 담보했다.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순직 종사자의 영령을 기렸다. 이어 구 군수는 “정부가 광업소 폐광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에 대비한 대체산업 육성 등을 잘 준비하고 정부와 협상에서 종사자 여러분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지금도 고통받고 계신 광산근로자, 유가족 여러분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화순 군민 78.5%가 화순군이 추진하는 교육지원 사업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순군은 최근 ‘명품화순교육 실현 5개년 발전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교육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분석을 마쳤다. 만족도 조사는 지역 30개 학교의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8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중 5244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학생 74.6%, 학부모 73.4%, 교직원 87.4%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프로그램 중에서는 ▲방과 후와 동아리 활동 ▲진로체험 분야 ▲신입생 교복비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적으로 화순읍 지역 학생보다는 면 지역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지원 사업의 대표적인 성과로 ▲학교 시설·환경 개선(학부모 29.0%, 교직원 26.1%) ▲학교 교육서비스 향상(학부모 20.6%, 교직원 30.9%) ▲학업 성취도 향상(학부모 16%, 교직원 12.9%)을 꼽았다. ‘화순군의 교육 지원 사업이 사교육비 감소에 도움이 되었느냐’는 질문에 67.4%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군은 교육 환경개선 사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자율점검 업소를 확대 지정한다. 자율점검제는 점검기관의 점검 대신 사업장에서 환경 법규 준수 이행 여부를 자체 점검하고 결과를 보고하면 정기점검을 면제해주는 제도다. 화순군은 현재 자율점검 사업장 7곳을 관리 중이며, 대기오염물질·폐수 배출 172개 사업장에 대해 자율점검 업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율점검 신청은 연중 언제든지 가능하며, 배출 오염물질 종류에 따라 신청 대상 사업장 확인이 필요하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경우 ▲단순 보일러 시설만 설치한 사업장 ▲방지시설의 설치를 면제받은 사업장 ▲특정대기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최근 2년 이상(특정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경우 3년) 우수관리등급으로 분류된 사업장 등이 대상이다. 폐수 배출시설의 경우 ▲폐수를 공공폐수처리장(또는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시키는 사업장 ▲공공수역으로 폐수를 배출하면서 최근 2년간 방류수 수질 기준을 초과하지 않은 사업장 ▲발생 폐수 전량을 위탁처리 하는 사업장 등이 해당된다. 자율점검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화순군청 환경과(061-379-3591)에 문의해 자율점검업소 지정을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광주본부, 노동계, 전문가와 함께 그간의 산업재해 예방 추진정책을 짚어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산업재해 예방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장 시의원의 사회로 박 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의 주제발표, 김 한국노총 광주지부 사무국장, 문 전남노동권익센터장, 강 광주지방고용청 근로감독관, 이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부장, 이 시 노동협력관 등이 참여한 토론으로 이뤄졌다. 발제를 맡은 박 위원장은 그간 산업재해 예방활동의 실태와 변화중인 산업안전보건환경 등을 반영한 산업재해 예방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산업재해예방 중장기 전략 수립과 교육 지원 사업, 안전문화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토론자들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인프라 구축의 필요성, 산업안전보건지킴이 운영 확대 방안, 산업재해 유관기관 간 협업 강화 등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제시했다. 장 의원은 “최근 잇따른 산업재해 발생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증가했다”며 “오늘 논의한 내용이 향후 산업재해 예방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광주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시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홍보관에서 체전에 참여한 선수단,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서명운동 홍보는 지난 5월 체결한 2038 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린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 마련된 전국체전 홍보관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대회참가 선수단 및 시민을 중심으로 2038년 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를 집중 홍보했다.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진행함에 있어서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의 표현인 서명운동 참여가 대회유치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와 국회에 국민과 시민들의 열망을 증명하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명운동 참여는 온·오프라인 병행 중이며 대구시 또는 대구시 체육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동의 여부와 함께 성명과 거주지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