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양산시는 체납액의 38%에 달하는 자동차관련 체납을 줄이기 위해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체납차량에 대해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예고 기간 경과 후 2달간 번호판 집중영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 자동차관련과태료(자동차손해배상, 자동차검사지연, 주정차위반)의 체납기간이 60일 이상 지나고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특히 이번 집중영치 기간에는 야간 번호판 영치활동도 병행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을 위해 야간 번호판 영치활동은 한시적으로 보류해왔으나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확보와 상습·고질 체납액 정리를 위해 야간 영치활동도 실시하기로 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와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양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스스로 영양관리가 어려운 치매어르신 대상으로 지난 14일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 치매어르신의 영양관리는 인지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 잘 챙겨 드시는 것이 치매증상 관리에 중요한 부분으로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김치를 제공함으로써 인지기능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대상자 선정은 관내 독거치매, 부부치매 등 소외계층을 발굴ㆍ선정하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사례관리팀에서 가정방문을 통해 치매어르신에게 건강관리, 상담, 자원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중 취약계층 400명을 우선선정했다. 한편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김장김치가 시어가는 시기에 때마침 생김치를 보내주어 밥맛을 잃어가는 때에 반찬 걱정하지 않고 든든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 너무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송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사랑을 담아 준비한 김치로 소외된 치매어르신 없이 모두가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최근 관내 경로당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전파가 발생함에 따라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양주동 행정복지센터, 지역구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12개 경로당에 대해 일제히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방역수칙을 점검했다. 김 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정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출입자명부 관리,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경로당 이용시 반드시 지켜야 할 방역 수칙을 강조하였고, 아울러 건의사항도 청취하였다. 특히 예방접종 완료 후 14일이 지나지 않은 이용자나 외부인이 출입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양주동 노인회 손춘부 분회장은 “항상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신경써주고, 친부모처럼 생각해주고 배려해줘서 감사하다. 어른들이 먼저 솔선하여 방역 수칙을 준수해 슬기롭게 코로나19 상황을 해쳐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고흥군 본청과 16개 읍‧면사무소 민원실이 오는 10월 20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가 시행된다. 지방공무원복무규정 제2조(근무시간 등)제2항에는 “공무원의 1일 근무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로 하며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3시까지로 한다. 다만,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직무의 성질, 지역 또는 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1시간의 범위에서 점심시간을 달리 정하여 운영할 수 있다”로 규정하고 있다. 이처럼 현행 규정은 공무원의 점심시간을 1시간씩 보장하라고 되어 있음에도 현재 본청과 일부 읍‧면사무소에서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대부분 점심시간을 충분히 보장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흥군지부 장 지부장은 “고흥군 본청과 읍‧면사무소의 통일된 점심시간 운영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적절한 휴식시간으로 업무효율을 높여 군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내년에는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 확대에 대해 군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와 전남, 전북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미 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의 점심시간 휴무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화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핸드드립 전문가반 수강생 15명 모두 핸드드립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8월부터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농촌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핸드드립 전문가반 교육을 운영했다. 수강생들은 핸드드립 커피의 이해, 맛의 변화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길렀다. 한 수강생은 “핸드드립을 배우면서 원두마다 다른 향과 맛을 느껴보고 숙련도에 따라 맛이 변한다는 것도 알게 돼 유익했다”며 “농사일 중간중간 삶의 활력소가 됐다”고 만족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강생 모두 자격증을 취득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양산시는 양산관광홍보에 활용하고자 시행한 ‘양산여행달력 초등학생 그림공모전’ 수상작을 최종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그림그리기 분야로 양산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산의 여행지, 숨은여행지, 축제·행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결과 총 212점이 접수됐으며, 10월 6일 미술관련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5명의 심사위원이 주제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을 평가하여 최종 20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대상 1점(심근희, 석산초2, 내원사계곡의 무당개구리)을 포함한 총20점이며 시상은 10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상부터 장려까지 총7명에 대해 양산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상작품 20점은 학생과 시민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양산시립도서관과 웅상도서관에서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시한다. 또 시상작품은 2022년 양산여행달력으로 제작되어 관광협회, 관광안내소등에 배부하여 타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양산의 관광지를 홍보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신 학생여러분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의 감성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그림 작품을 통해 양산의 다양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유성경찰서는 10월 14일 19시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조리실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11명이 함께 비대면 실시간 화상(ZOOM 어플)으로 ‘心 COOK’ 요리교실을 실시했다. ‘心 COOK’ 요리교실이란, “마음을 요리하다”라는 뜻으로 청소년이 요리교실을 통해 자신의 역할과 책임감을 기르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밝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하도록 하기 위한 심리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요리교실은 대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관평동)와 협력하여 요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 부모님과 함께 하는데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요리 주제는 “소불고기 궁중떡볶이”로 청소년들이 좋아하면서도 쉽게 요리할 수 있는 것으로, 참여한 정00 청소년은 “평소 엄마가 해준 음식이 쉬운 줄만 알았는데 엄마에게 감사함을 느꼈다.” 라고 하며 요리교실을 통해 부모님과 대화하며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송 경찰서장은 “이번 요리교실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다문화가정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경찰의 모습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북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는 14일 괴산오가닉테마파크 세미나실에서 4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김 회장님 주재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신규가입 회원사 10개 업체에 대한 가입승인을 시작으로 2021년 4분기 기업경영인협의회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안건으로 22년도 임원진 변경, 제1회 괴산군 기업인의 날 행사 계획, 비즈니스센터 설치에 따른 시설용도 협의가 상정됐다. 괴산군수는 “먼저 신규가입한 회원사에 가입승인을 축하드리며,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신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구축에 힘써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특히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업체 임직원의 괴산군 관내로 주소이전을 독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고장 물품을 적극 이용토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는 괴산군 관내에 소재한 기업체로서 정례회의를 거쳐 회원의 자격을 부여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고흥군은 15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각계의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해 엄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각 지자체의 우수시책을 선발하고 공유‧확산하는 대회이다. 고흥군은 "민선 7기"동안 군민소득 향상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한 농수특산물 판로개척 사례를 제출해 농축특산품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부적으로는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의 유통업체 및 바이어들과 351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해 `20년 고흥군의 농수특산물 수출액 역대 최대 달성으로 이어진 것과, 롯데슈퍼와 연간 100억 원 규모의 유통마케팅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판로를 개척한 것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고흥군 농수축산물 대표브랜드인 ‘노랭이’를 개발하고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고흥몰’을 운영해 마케팅과 직거래를 강화한 것도 코로나19 시대 변화한 소비트렌드에 적절한 대응으로 평가 받았다. 고흥군수는 “군민 소득증대를 위해 고민하고 실천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에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45명을 대상으로 ‘2021 안전골든벨 경북 어린이 퀴즈쇼 영양 예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 및 영양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21 안전골든벨 경북 어린이 퀴즈쇼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교육 행사를 제공해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개최하고 있고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전환해서 실시하고 있다. 오늘 예선은 경북 소방본부의 소방안전교육 영상 시청, 공정한 진행을 위한 참가자 선서, 퀴즈쇼 진행, 패자부활전 및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했고 영양중앙초 6학년 이0윤 학생등 총 4명이 영양 예선을 통과했다. 이 교육장은 ‘안전골든벨 영양 예선준비와 참가를 통해 학생들은 교통안전, 학교안전 및 화재안전 등의 안전 지식을 퀴즈를 통해 배웠을 것으로 생각하고 예선을 통과한 4명의 학생들에게는 축하와 함께 준결승전 준비를 즐겁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관내 학부모 대상으로〈시로 마음의 행복 찾기〉강연을 개최하였다. 강연자는 올해 ‘시를 읽고 가르치다’, ‘그대에게 전하는 시의 위로’를 출간한 영양교육지원청 김 장학사다. 김 장학사는 삶에 위로가 되는 한국 명시를 가려 시를 보는 법을 알려주며, 일반 독자들이 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학부모들은 강연자의 해설을 들으며 풀꽃(나태주), 수평선(이생진), 갈대(신경림), 저녁에(김광섭), 꽃(김춘수), 흔들리며 피는 꽃(도종환), 즐거운 편지(황동규), 귀천(천상병) 등의 시를 감상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권○○는 ‘가을날 삶에 위로가 되는 시뿐만 아니라 감동적인 영화와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하며 영양교육지원청에 감사함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의회 서 의원이 15일 완주군의회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완주 역사문화 순례길, 완주 명품 관광 코스로 조성해야" 라는 제목의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2021-2022 완주군 방문의 해’를 추진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테마별 관광지에 오성한옥마을, 삼례문화예술촌을 포함한 6개소가 선정되는 등 괄목한 성과를 거두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공직자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서의원은 “지역관광이 지역의 먹거리 산업으로 직결되는 시대에 완주군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아우르는 ‘완주 역사문화 순례길’ 조성을 제안한다”며, “현재 완주는 아름다운 순례길과 고종시 마실길 등의 순례길이 조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이서면 남계리 초남이성지에서 한국 천주교 최초 순교자 윤지충·권산연의 묘소와 유해가 발견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금산면 진산에서 이치, 대둔산, 경천 싱거랭이, 고산, 봉동, 비봉, 전주 안덕원, 동문, 전동성당까지 약 60㎞에 이르는 압송로에는 대둔산 계곡부터 경천 화암사 등 완주의 자연문화 유산이 대거 포함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