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지난 15일 대청호에 전염병 검사를 마친 국내산 토종어류 동자개 4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대청호 수면에는 인공산란장이 설치되어 있어 어류의 산란과 천적으로부터의 도피를 돕고 매년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사업을 실시해 베스, 블루길의 수가 점차 감소되고 있어 토종어류의 서식지로 적합하다. 우리시는 기후온난화 등으로 감소된 어업자원의 증강을 위해 건강한 수산종자인 뱀장어, 쏘가리, 동자개 등을 매년 방류함으로써 어업생산력 증대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대청호의 균형있는 생태계와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토종어류 치어 방류, 교란어종 퇴치, 불법어업 행위 단속 등 여러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상수원 보호구역인 대청호가 아름답고 깨끗한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 두꺼비생태문화관은 하반기 10월 20일까지 5차례 운영한"책 읽는 두꺼비"온라인 수업을 10월 27일부터 추가 5차시 모집한다. 상반기 온라인 밴드로 운영하던 수업을 하반기에는 ZOOM을 활용해 새롭게 만난다. 기존 5차례 진행한 수업은 가을과 교감해 가을에 만날 수 있는 동‧식물을 만나고 꾸러미를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꼈다면 이번 달 27일부터 진행되는 수업은 겨울과 교감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숲 속의 겨울 준비", "안녕, 겨울", "긴긴 겨울잠에 폭 빠진 동물들"등 매 차시 겨울을 주제로 한 동‧식물을 책으로 만나보며, 주제에 맞는 꾸러미를 지급해 만들기도 함께한다.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여 진행되며,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다. 신청은 청주시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10월 20일까지 받고 있다. 신청인원은 일반시민 10여명과 청주지역아동센터 2개소로 제한하며, 신청 완료된 대상은 청주시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수업 전 직접 꾸러미를 수령해 해당 시간에 줌으로 초대해 수업을 진행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그림책 수업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선발․운영하여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이나 최근 대형산불이 동해안에서 경북 북부 내륙지역까지 확산되고,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발생시기가 연중으로 확대됨에 따라 효율적인 산불대응을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아울러, 경북 북부지역 6개 시․군의 국유림을 관할하고 있는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4개 지역(안동, 풍기, 춘양, 현동)에 각 15명씩 60명을 분산 배치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을 투입하여 산불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대형산불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산불진화․감시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지역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31회 청주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의 심의대상은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구청에서 추진하는 추정가격 50억 원이상의 공사와 10억 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 등이다. 계약심의위원회를 통해 경쟁입찰의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에 관한사항 등을 심의하고 있다. 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 분야의 대학 교수, 변호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계약심의위원회는 ‘초정치유마을 조성사업’ 등 총 8건의 심의 안건에 대해 해당 부서장의 제안설명, 사업의 계약방법 및 적절성에 대한 심의 후 8건의 안건 모두 원안의결처리 되었다. 시 관계자는 “계약심의위원회의 운영은 계약에 따른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행정의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절차 준수여부를 검토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15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하반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청주동부소방서의 협조 하에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비대면 간접체험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훈련 및 교육내용은 화재 상황을 대비해 ▲자위소방대 편제에 의한 지휘, 통보 훈련 ▲대피유도 및 반출 훈련 ▲인명구조 훈련 ▲피해복구 및 합동 진압 훈련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직원들의 화재예방 및 진압능력을 배양해 유사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개인임무 및 행동요령 숙지를 통한 위기관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훈련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항시 재난 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위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부서별 자위소방대를 조직하고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제14조에 따라 매년 2회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배전반 등 전기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초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인 패치형 자동소화기 활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서구 관내 194건의 화재 중 전기화재는 61건(32%)이고 그중 배전반 화재는 20건(32.8%)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들어 공장가동 증가 및 우천으로 인한 누전 발생의 영향으로 배전반 화재 등 전기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패치형 자동소화기’란 배전반 및 전기 콘센트 등 전기기구에 붙이는 소화장치로 일정 이상의 온도가 감지되면 스티커 내의 소화약제가 자동으로 방출돼 초기에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소화장치이다. 서 화재조사팀장은 “공장 밀집 지역 등 화재 취약 대상에 간편하고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는 자동소화 패치를 부착해 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나아가 인명·재산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달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전국에 숨겨진 소방역사를 품은 자료를 찾아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하고 이를 보존해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기증 대상 유물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 관련 사진, 문헌, 서적, 물품, 의복, 장비·차량,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기증할 수 있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과 감사패 수여, 각종 중요행사, 전시개막식에 초청 등 기증자 예우와 특전이 주어진다. 참여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에서 ‘소방유물 기증 운동’ 클릭 후 소방유물기증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의 소방 관련 유물들이 많이 발굴되어 소방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소방의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하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태안군에서 여성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군은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과 여성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태안군 여성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태안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대상을 백신 접종자로 한정하는 등 소규모로 치러졌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여성발전에 기여한 지역 주민 18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이 실시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여성단체협의회 박선의 회장의 대회사와 가세로 군수의 격려사 낭독 등도 함께 진행됐다. 가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지역 여성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태안군에서도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는 제298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4일 개포동 소재 강남힐링센터(개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9월 1일에 개관한 강남힐링센터(개포)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재경위원회 박 위원장을 비롯해 문 의원・이 의원・김 의원・이 의원・한 의원・허 의원・이 의원이 참여했다. 강남힐링센터 개포는 삼성동 코엑스 강남힐링센터에 이어 두 번째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1353평의 대지에 211평, 지상1층 규모로 개포동 문화공원 내에 지어졌다. 센터는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수반이 있는 명상룸, AI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공간, 베스트셀러와 전문서적을 비치한 북테라피 공간, 안마의자가 있는 개인 휴식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루어지는 복합치유공간이다. 특히 무인 로봇 바리스타 카페는 비대면 소비에 대한 고객의 선호를 반영해 이목을 끌었으며 위원들은 로봇 바리스타가 제조한 커피를 시음해 보기도 했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치며 박 행정재경위원장은 “건강과 문화 등의 수요가 많은 때에 강남구민을 위한 힐링 공간이 생겨 정말 기쁘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로 유지함에 따라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하고,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거리두기 조정이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기간으로 판단하고, ▲체계 전환의 준비 및 시범 운영기간 필요,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정책방향 확대, ▲지나친 방역 긴장감 완화는 급격한 유행확산을 초래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부 수칙을 조정했다. 사적모임에 대해서는 미접종자인 경우 4인까지만 모임이 가능하고, 접종 완료자가 6명 이상인 경우 최대 10인까지 가능하다. 식당·카페는 기존 22시 운영시간 제한에서 24시로 제한이 완화되고,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 홍보관은 22시 제한에서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3/4만 운영(3단계 기준)이 가능했지만, 손실보상 대상이 아닌 상황에서 생업의 어려움, 그리고 현장 점검의 애로점 등을 고려해 객실 운영제한을 해제한다. 실내·외 체육시설은 3단계에서 샤워실 운영이 제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지난 2019년 9월 착공한 태안군의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이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작목 식재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부터는 신선한 과채류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은 지난 15일 원북면 황촌리 스마트팜 신축 현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영농조합법인 관계자,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온실 신축 사업 현장설명회’를 갖고, 11월부터 토마토 육묘를 시작해 12월 스마트팜에 이식한 뒤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태안 스마트팜은 총 사업비 79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유리온실 2ha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원북면영농조합법인이 사업에 참여해 태안군과 공동으로 중·장기적 농정을 준비하는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농업에 IT 기술을 접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동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2년 여의 공사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간척지의 연약지반에 605개의 파일을 타설하는 과정에서 안정성 제고를 위해 사업방식을 ‘항타방식’에서 ‘천공방식’으로 변경해 준공기간이 6개월 늦춰지기도 했다. 또한, 사업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태안군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드론 자격증 교육과정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생, 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기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은 지역 여성 및 청년층의 안정적인 취업과 창업을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 400만 원을 확보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나선 바 있다. 이번 4·5기 교육과정에는 총 16명이 선발됐으며 4기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5기는 11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올해 말까지 지역 청년 및 여성 총 70명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과 ‘웹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및 청년들을 더욱 배려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24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수료하고 관련 업종 취업을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