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서유통단지 내 고객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 의원은 "15일 서울시 특교로 화곡2동 강서유통단지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4억 원이 교부된다"고 밝혔다. 강서유통단지는 도매업체가 모여 형성된 단지로, 250여개 점포가 자리잡고 있다. 2017년부터는 서울시 특화상권 활성화지구로 선정되어 전문유통단지로서 거듭나고자 경쟁력 제고를 위해 활발히 개발 중이다. 국회대로 상부 공원 건립 등 주변 여건 변화 또한 반영해 역량을 강화코자 환경개선, 디자인 특화사업 등 활성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고객지원센터 건립은 활성화 사업과 함께 시행되는 것으로 유통단지 내 고객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 및 관리해 상권 활성화를 이루고자 2019년부터 차근차근 진행돼 왔다. 고객지원센터는 국회대로7길 114에 건립되며, 지하1층 작은도서관, 지상1층 상품전시실, 고객쉼터, 지상2층 다목적실, 지상3층 소회의실, 지상4층 조합사무실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된다. 국비 12억 원, 시비 4억 8천만 원 등 2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이번 특교금 4억은 건축자재 비용 상승에 따른 예산 부족분을 채우게 될 예정이다. 박 의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창원시는 창원 ‘그린로드대장정’ 3년간의 성과 보고회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최로 15일 창원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경남도의회 이 의원, 창원시 의회 전 의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 경남후원회장, 경남아동옹호센터 정 소장님 등 창원 그린로드대장정 네트워크 단체와 학생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3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이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이 지속되도록 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 아동 안전권 증진 공로자 표창패 시상, 아동참여 소감 발표 그리고 아동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 그린로드대장정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15개 기관 및 단체가 아동들과 함께 통학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현장조사와 어린이 참여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통학로 개선사업으로 2019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사업이다. 시는 매년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촉구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인도조성, 안전한 횡단을 위한 횡당보도와 신호등 설치, 불법주정차 및 과속차량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시설 설치 그리고 안전운전을 유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창원시는 15일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을 비롯한 고양시, 수원시, 용인시 공무원노동조합(이하 특례시 공무원노조협의회)은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실장을 면담하고 특례시 조직확대 건의자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한국노총 공무원연맹의 주선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특례시 공무원노조협의회는 지난 2월부터 정부와 지속적으로 특례시 권한확보를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자치분권실장을 면담한 자리에서는 특례시 조직확대 및 일부 직급상향, 6급 근속승진 문제 등 지자체의 당면현안 해결을 건의하였고, 행정안전부는 “특례시의 입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하였다. 창원시공무원노조 방종배 위원장은 “사실상 특례시는 광역시에 준하는 규모를 가지고 있으나 제도가 뒷받침 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2022년 특례시 출범과 함께 사무, 조직, 재정 등의 특례시 권한이 제대로 주어질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하였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대전 관내 6개 경찰서 순회 현장 간담회를 통해 치안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장 간담회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생활안전 등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 지구대·파출소 지역경찰관, 직장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현장 간담회는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 100일을 맞아, 지역의 치안 문제를 찾고 자치경찰제에 대한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하고 솔직한 의견을 듣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일선 경찰관들은 자치경찰제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구대·파출소 소속 지역경찰관 중 일부는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도로 내 동물사체 처리 등 자치단체의 소관 사무가 전가되어 업무가 가중될 것을 우려했다.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체감을 위해 경찰관 대상 홍보도 매우 절실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자치단체의 예산 등을 활용하여, 자치경찰 사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찰관에게 복지포인트 제공과 지구대·파출소 시설개선 등 후생복지 지원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사회적 약자 보호, 범죄예방환경 개선 등 자치단체의 정책 추진 시, 경찰의 참여를 활성할 필요가 있으며, 범죄 피해자 지원과 교통시설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 의원이 15일 개최된 제274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본회의 시정질의를 통해 인천 교육청에 학교 급식실 위생환경 개선 등을 촉구했다. 이 날 질의에 나선 윤 의원은 현재 학교 급식실에서 폐유배출 시 기름찌꺼기 거름망을 사용하고 있어 거름망 관리와 근무자 위생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있음을 지적하고, 인증받은 폐유분해장치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인천시내 945개에 달하는 급식실 중 각 교육지원청별로 10개씩 시범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윤 의원은 강화군 마니산유치원 주차장 신설이 이루어지지 않음에 대하여 교육청을 질타했다. 2011년 개원한 유치원에 통학버스 주차장이 확보되지 않아 수차례 개선책을 요구했고, 그에 따라 주차장 설치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음을 지적한 것이다. 강화군 난정초등학교 부지에 추진 중인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설립 사업에 대해서는“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었음에도 사업현장에는 잡초만 무성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강화군 교동면에 위치한 난정초(폐교) 부지를 활용하여 평화·공존 교육관, 체험관, 북카페 등을 건립하여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담양군은 15일까지 관광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점검을 실시했다.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지, 터미널,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자체 편성해 흠집·파손여부, 불법촬영 의심 물체 여부,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 장비를 이용해 불법촬영 카메라가 설치되기 쉬운 곳을 집중 점검한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의심흔적에 스티커 부착 등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보완이 필요한 시설물은 빠른 시일 내 보수하여 군민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촬영 범죄는 불특정 다수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며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해 수시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민선7기 군정의 발목을 잡았던 군정의 현안들을 말끔하게 해결하고 대형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 등 많은 성과와 함께 군정이 안정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5년 착공해 2017년 12월부터 공사가 중단되어 있던 거창구치소는 군민 찬반 갈등을 5자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투표로 해결하여 현재 공정률 40%로 원만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거창지원과 지청의 이전문제 해결, 거창국제연극제 상표권 문제 등 군정의 3대 현안의 해결은 군정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또한, 2017년 준공이후 특색이 부족해 군민들의 회의적인 시각을 받았던 창포원은 4계절 볼거리가 가득한 명소로 거듭나 지난 1월 경상남도 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 된 것에 이어 7월에는 생태관광지로 지정됐다. 좌초위기에 처해있던 빼재 산림레포츠파크는 문제점의 실마리를 풀어서 하나씩 해결하고 보완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감악산은 항노화웰니스체험장을 조성하여 거창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이외에도 군의 미래먹거리이자 성장동력인 거창승강기밸리도 많은 성과와 변화가 있다. 2018년 7월 이후 8개사의 투자유치와 2019년 한국승강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보삼영화마을은 작은 영화관과 토속영화 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기존의 전시관 기능에 문화놀이 공간이 추가되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관광시설로 재탄생한 것이다. 1층‘놀아보삼’은 소규모 단위로 영화 관람, E-스포츠체험, 게임체험을 할 수 있는 영상관과 보삼마을 배경으로 한 토속영화가 전시된 전시관으로 되어 있다. 레드카펫으로 된 계단을 오르면, 2층‘쉬어보삼’휴식공간을 만날 수 있다. 이 곳에는 인기 웹툰 도서가 비치되어 자유롭게 독서를 할 수 있고, 로비 한 켠에는 엽서를 쓰는 공간이 있어, 지인에게 엽서로 안부를 전할 수도 있다. 로비와 연결된 야외테라스에서 자연을 벗삼아 쉬어갈 수도 있다. 1층 영상관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울주관광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가족, 연인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쉴 수 있는 맞춤형 공간을 찾는다면, 이만한 곳이 없을 것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15일 ‘순천 시민의 집! 새로운 미래 100년이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신청사 건립부지 지장물 해체공사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께 조금이라도 희망적인 소식을 전하면서, 대대로 이어져온 삶의 터전을 신청사 건립부지로 내어준 시민들의 안타까움을 위로하고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사의 새집을 얻어 만복이 깃들고 시민들의 오랜 염원을 이루는 의미로, 순천시립 어린이 합창단이 새집 마중노래로 ‘두껍아 두껍아’를 합창했다. 이어 시청사 건립을 알리는 퍼포먼스로 ‘새로운 미래 100년이 시작됩니다.’ 글귀가 새겨진 대형현수막이 펼쳐지고 굴삭기가 철거 대상건물을 시타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순천시장은 “오랜 순천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신청사 건립사업이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모든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청사가 우리 순천시의 자랑으로 그리고 시민의 안락한 보금자리로 만들어 30만 자족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22년 3월까지 건축물 및 지장물 철거를 마무리하고 2022년 9월에 본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순천시의 로컬푸드 사업이 ‘제17회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10월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대회에 응모한 81개 지자체 중 순천시를 포함하여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34개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하였다. 순천 로컬푸드주식회사는 2016년 3월 법인이 설립되어, 5월 순천만국가정원에 직매장 1호점 개장을 시작으로, 2018년 조례호수공원에 2호점, 2021년 5월 신대지구에 3호점을 개장하였다. 순천 로컬푸드는 직매장 매출액 86%가 참여 농가에 환원되어 농민소득 증대와 농촌복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직매장·농가식당·카페운영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농상생 혁신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이 탁월한 평가를 받아 우수시책으로 선정되었다. 순천시장은 “이 상은 도농상생을 직접 실천해주신 농가와 순천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만든 작품이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판로확대 등을 통해 순천 로컬푸드가 잘사는 농촌, 부자 농민을 위한 상생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2023년 5월 개장을 목표로 로컬푸드 4호점(순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6일 순천만국가정원 한방체험센터에서 ‘제5회 순천만국가정원 한방체험센터 웰니스문화제’를 개최한다. 웰니스문화제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한방체험센터를 알리고 한방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여 관람객들에게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웰니스문화제는 인삼 모종 심어가기, 약용식물 알아보기, 약초사진 찍기, 한방퀴즈, 캘리그래피 무료 나눔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흥겨운 전통농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한방체험센터는 약초 등 한방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판매관·전시관·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방족욕·향냥만들기·사상체질검사 등의 체험을 할 수 있고, 굴렁쇠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야외 개방된 공간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는 안심콜 등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등에 협조해야 한다. 순천만국가정원 한방체험센터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한방문화체험과 전통농악공연을 통해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힐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지난 15일 대청호에 전염병 검사를 마친 국내산 토종어류 동자개 4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대청호 수면에는 인공산란장이 설치되어 있어 어류의 산란과 천적으로부터의 도피를 돕고 매년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사업을 실시해 베스, 블루길의 수가 점차 감소되고 있어 토종어류의 서식지로 적합하다. 우리시는 기후온난화 등으로 감소된 어업자원의 증강을 위해 건강한 수산종자인 뱀장어, 쏘가리, 동자개 등을 매년 방류함으로써 어업생산력 증대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대청호의 균형있는 생태계와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토종어류 치어 방류, 교란어종 퇴치, 불법어업 행위 단속 등 여러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상수원 보호구역인 대청호가 아름답고 깨끗한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