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약 75% 이상을 차지하는 신안천일염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청정갯벌에서 생산되어 각종 미네랄과 철분, 칼슘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명품 천일염이다. 바닷물을 자연 증발시켜 생산하는 천일염은 기후, 주변환경 및 생산시기 등에 의해 품질차이 나는데, 이 중에서도 생산시기가 가장 주요 요인으로 작용된다. 신안군에서는 천일염 생산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품질 천일염 생산을 위해 오는 10월 16일부터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는 봄가을에 생산되는 소금은 알갱이가 잘고 나트륨함량이 높아 쓴 맛이 강하여 신안천일염의 품질저하를 우려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신안군에서도 천일염 생산자들의 노력에 발맞춰 생산종료시기를 어긴 생산자에게는 보조금 등 각종 지원에 페널티를 적용하기로 했다. 박 신안군수는 “올해처럼 천일염 가격이 높음에도 이익만을 생각하지 않고 생산자 스스로 품질관리를 위해 생산시기를 조정하여 지켜주는데 감사드리며, 천일염산업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2022년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지역의 사립미술관인 삼진미술관과 공동주관으로 거장 문신을 기리는 기념 전시회 열고 15일 개막식을 가졌다. H·C·H 프로젝트 "Hommage(오마주)+Collabration(콜라보)+Harmony(하모니)" 라는 전시명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거장 문신과 삼진미술관 레지던시 작가들의 콜라보 기획전이다. 창원과 경남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선영, 김민서, 박명희, 이승연, 이유경 5명의 젊은 작가들이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을 방문하고 문신의 생애와 문신예술을 연구해서 자신들의 작품과정에 거장에 대한 존경과 추모의 뜻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했다.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시각으로 문신과 문신예술을 새롭게 해석해 자신들의 작품 속에서 직접 담아낸 작품들로 거장을 기억하고 존경을 표현하는 문신의 첫 오마주(존경의 표시) 전시이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작품을 출품한 작가들이 모두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소개와 문신예술을 어떻게 자신의 작품 속에 담아냈는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에 참석한 정 창원시 제2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3회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 전 부서 및 시민의 추천을 받은 14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건의 우수공무원은 이날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최종심의를 통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였다. 특히 금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서부터는 기존 실시하던 실무위원회 심사와 더불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사전심사를 진행했다. 이처럼 모두의 관심 속에 진행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최종심의 결과 영광의 1위는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아름 주무관의 ‘출생신고 안 된 위기 아동 가정 적극행정으로 문제 해결’ 사례가 차지했다. 이 주무관은 태어난 지 25개월이 지났음에도 출생신고를 하지 못해 각종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던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해당 사례는 선례를 찾는 것부터 쉽지 않아 이주무관이 각종 유관 기관을 찾아다녔고 선뜻 마음을 열지 않던 해당 가정을 설득하는 과정 등 여러 노력을 기울여 앞으로 해당 가정이 각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0월 15일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0월 22일까지 8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한 총 11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이 중 의원발의조례는 3건으로 ▲ 대전광역시 중구 돌봄이 필요한 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 대전광역시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대전광역시 중구 동물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상정에 앞서 김 의원이 ▲ 영세소상공인 지원금 민원 사항에 대해 후속대책 수립 ▲ 제12회효문화뿌리축제 추진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였고, 안 의원이 ▲ 노인복지편의시설 및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책 ▲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 제안을 주제로 발언을 이어나갔다. 김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8대 중구의회에서 실시하는 마지막 행정사무 감사이며, 보다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에서 촘촘히 검토하여 주시기 부탁드린다.”며 “집행기관에서는 감사자료를 성실히 작성하고 제출하여 원활한 의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상수원관리지역 수질개선과 주민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2022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시와 한국엘피지배관망사업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할 예정으로, 2022년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문의면 친환경연료(LPG) 보급사업을 통해 기반시설이 부족한 문의면 농촌 지역에 소형저장탱크를 통한 배관망을 설치하고 가스시설을 현대화해 주민들의 연료사용 편의와 가스안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연료비를 약 20%이상 절감해 연료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등유나 목재 연료와 비교해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함으로써 자연환경 보전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시는 시민들의 생활편의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도농간의 에너지복지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폐막을 이틀 앞둔 15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 사무총장이 비엔날레를 찾았다. 조직위원장인 청주시장과 함께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한 비엔날레 전시를 두루 둘러본 한 총장은 “‘공생’이야 말로 팬데믹 시대 세계와 인류가 당면한 현안”이라면서 “그 문제 관해 ‘공예’로 이슈를 제기하고 의제를 세팅하고, 담론을 주도한 비엔날레를 높이 평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유네스코에서도 한국위원회는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통하는데, 청주 역시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 가운데서도 모범으로 꼽히는 문화도시다. 그런 청주가 이제 ‘공예’로도 ‘공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나아가 평생교육 분야로도 접목해 전 생애 누구나 공예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시가 되길 기원하다”고 덧붙였다. 주말과 연휴마다 매진 돌풍을 일으킨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15일 오후 4시 20분, 마침내 현장 관람객 30,000명을 돌파했다. 30,000번째 입장해 비엔날레 파트너사인 에어로케이의 청주-제주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받게 된 주인공은 김 씨로, 2011년 비엔날레 당시 도슨트로 활동한 적 있었음을 밝혀 의미를 더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이 의원 "강릉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 했다. 유관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소통으로 보훈수당대상자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형평성 있는 지원을 강조했으며, 보훈 관련 단체들의 운영 상황, 실태, 여건을 충분히 파악하고 특성에 맞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 "강릉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 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구성, 활동과 관련하여 성인지적 관점으로 훈련된 사람으로 구성할 것과 현장에서의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수렴하여 강릉시만이 갖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을 개발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심사 했다. 지난 5월, 강릉시가 외국인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외국인근로자들의 국적, 인원 등 데이터 부족으로 방역에 큰 차질이 생긴 것은 잘 알고 있으나, 조례안 심의 전에 행정 재산을 매입하는 등 집행부 편의 위주의 절차를 지적하며, 의회와 적극적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1월10일15일 창원시립대방어린이집에 방문하여 아동학대예방인형극 “내 권리를 지켜주세요!”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인형극 진행 전 체온측정과 손 소독을 철저히 한 후 인형극을 진행하였다. “내 권리를 지켜주세요!”인형극은 아동의 4대권리에 대해 배우고, 권리가 침해되는 상황에서 스스로의 권리를 이야기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인형극이다. 인형극을 진행하면서 아동들은 “아빠 인형 나빠요!” 라고 이야기 하며 적극적으로 대답하고 박수를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인형극 진행 후 아동들에게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마무리 하였다. 아동학대예방인형극 “내 권리를 지켜주세요!” 문의는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산시는 지난 15일 서산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창작연극 ‘무한한 꿈, 서산으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무한한 꿈, 서산으로’는 다양해진 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소개는 물론 서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지역사회환원 이야기를 귀에 쏙쏙 들어가게 노래에 담아 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공연으로 그동안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제도의 이해, 우선구매 방법 및 구매처 등을 지속적으로 알리며, 우선구매 제도의 이해와 정착을 이끌었다. 특히, 시가 정부사무위임평가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실적에서 3년 연속 탁월을 달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으며 전국 유일한 창작연극 공연으로 더 유명하다. 신 시민공동체과장은 “서산시 사회적경제 기업이 양적·질적으로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군·경 합동 항만방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5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가을철 해상 밀입국, 대테러 등 복합적 위기 상황을 가정해 각종 불순세력의 고속 침투 위협으로부터 항만방호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태안해경 및 육군 32사단 충절부대 소속 경비함정을 비롯해 기동중대, 장갑차 등이 동원된 이번 훈련은 불순세력의 차단, 봉쇄, 진압을 위한 실전 기동 훈련을 중심으로 ▷상황 접수 및 초동 전파 ▷골든타임 확보 현장출동 ▷용의선박 분석 및 소재 특정 ▷레이더 및 열상장비(TOD) 운용 감시 ▷도주선박 추격 및 차단 ▷육상 검문소 설치 및 도주로 차단 ▷육상 검거조 검거 등 일련의 군경합동 공조전술을 펼쳤다. 성 태안해양경찰서장은 “군과의 긴밀한 공조협력로 해양경찰 책임항만에 대한 완벽방호는 물론, 국가안보와 지역안전을 위한 철통경비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무안군이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일자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무안군은 지난해 제16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도"양파 소비 촉진 운동"으로 농축특산품 분야에서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군은 지난 5월 지방자치경영대전 일자리 분야에"첨단 항공산업 유치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우수사례로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무안국제공항과 연계한 신산업 발굴 구상, 투자유치 성과, 국토부의 항공특화산단 지정계획 승인 및 착공에 이르기까지 민관의 숨은 노력과 장래 대규모 일자리 창출 등의 지역 내 파급효과 등을 인정받아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김 군수는 “항공정비산업(MRO)이 이제 막 첫걸음을 내딛은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신성장 산업 발굴 노력과 발전 가능성,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중앙정부에서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성과이다.”라며, “우리 군의 취약한 산업구조를 획기적으로 개편해 나갈 미래 먹거리 항공정비산업이 전라남도는 물론 서남권 전략산업으로 확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성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작년 치매극복 선도학교와 도서관에 이어 올해 새롭게 치매극복 선도단체(성주지역자활센터)와 치매안심가맹점 3곳(cu편의점, 카페그날, 대흥가든)을 지정하여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인지재활교재를 활용한 치매직무교육 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및 지역 어르신을 우선으로 관리하도록 하여 치매돌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cu편의점에서 가장 먼저 치매극복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신청을 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카페그날, 대흥가든 등 안심가맹점을 넓혀 나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주군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앞으로 더 많은 단체들과 연계하여 치매 걱정없는 안전한 성주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