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5일 금호농협 강남지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샤인머스켓 대미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오늘 미국 수출포도 선적식은 최 영천시장을 비롯해 조 영천시의회 의장, 김 금호농협 조합장, 김 금호농협 포도수출공선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영천 샤인머스켓의 미국 수출을 축하했다. 오전에는 캐나다수출 물량도 선적했다. 금호농협은 미국과 중국 수출을 위한 정부 수출 단지로 지정받은 상태로 미국 수출은 물론 동남아 등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으며, 올해는 캐나다, 미국을 주요 수출 시장 삼아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스타 영천, 스타샤인머스캣" 수출은 국내 내수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수출되고 있고, 현지 소비자 반응도 좋아 수출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와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어, 영천 샤인머스캣의 시장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올해 영천시 샤인머스캣 수출은 개별농가들의 재배기술 향상과 생산자 단체, 농협 등이 함께 해외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천시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선박과 항공기의 운행 횟수 감소, 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15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397명이라고 밝혔다. 1398번 확진자는 1394번 확진자의 접촉자, 1399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이며, 이들 확진자는 지난 14일 검사를 받고 1398번 확진자는 같은 날 밤, 1399번 확진자는 15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시의회 의원연구단체 "4차산업 경제포럼"이 10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의원연구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화학 산업의 발전 방향을 위한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으로 울산 종합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4차산업 경제포럼"은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울산시 4차 산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듣고자 이번 간담회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의원, 태성환경연구소 김 대표, ㈜대미 김 대표, 파미셀㈜ 김 대표, 피유란 임 대표, 비앤케이 김 팀장, ㈜보명 여 대표, 시 화학소재산업과 과장을 비롯한 테크노파크 산업단지의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보명 여 대표는 “중국수입 원재료 가격폭등으로 원자재 수급 및 청년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울산시 차원의 일자리 인력확보 방안 마련”을 건의 하였다.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사업 김 단장은 “미국이 원자재 폭등을 못 느끼는 이유는 중국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국적으로 다양하게 도입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우리도 원자재 수입 다양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파미셀㈜ 김 대표는 “중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5일 오후 2시에 대회의실에서 ‘산업 재편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자동차 수출 부진과 경쟁력 약화 등 전통적 제조업이 쇠퇴하는 산업계 지각변동에 대한 대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경제전문가 최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지방 소멸 및 저출산-고령화 위기 속에서 산업 재편(새로운 일거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일자리가 없어 청년이 떠나는 지역은 소멸될 수밖에 없기에 디지털 생태계에서 경제 플랜을 할 수 있는 인재와 기업 육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최 교수는 “청년에 대한 투자!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사회가 되려면 한국형 플랫폼 생태계의 지역인프라 조성이 필요하다.”며 “지역 제조업체에 K-문화, K-콘텐츠의 색채를 입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서는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야 하며, 청년들이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게 투자를 해야 한다.”며, “제조업 쇠퇴 속에서 대전환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있다. 향후 디지털 생태계 전환으로 새로운 100년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15일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지역 청년과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세종테크밸리 스마트산업 분야 우수기업을 탐방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프로젝트 기반의 산업별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 고려대 교육생 15명이 참여, 세종테크밸리의 스마트 산업 분야 우수기업 4개사를 탐방하였다. 기업 소개를 위해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입주기업인 ㈜바이브컴퍼니와 ㈜오토노머스 에이투지가 참여하였고, 특히 ㈜오토노머스 에이투지는 자율주행차량 탑승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에게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 이사장은 “이번 탐방 프로그램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입주기업의 인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에게 입주기업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15일 제주특별자치도 서핑샵 ‘문서프’와 교육여행(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문서프’는 제주분원을 이용하는 교육가족에게 서핑 매너와 법칙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주분원은 해양 레포츠의 새로운 흥미와 교육적 의미를 갖춘 전문적 교육여행 체험터로 한층 더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박 분원장은 “앞으로도 제주분원을 이용하는 충북 교육가족에게 더 많은 체험과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기관을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외식업소의 소비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안심식당을 찾아라’ 이벤트를 개최한다. 10월 18일 부터 11월 12일까지 4주간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관내 안심식당 157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심식당 중 한곳에서 식사하고 간판, 안심식당 표시판, 음식사진을 촬영한 인증샷과 필수 해시태그(#대구서구안심식당, #업소상호)를 개인 SNS에 공유 후 서구청 공식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는 의미로 마스크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예방과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천하는 음식점으로,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개별수저 포장지, 테이블 칸막이 등을 지원받게 된다. 류 서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구 안심식당을 널리 홍보하고 침체된 외식업소 매출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화군이 가을밤 문화 나들이 ‘10월愛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로 문화향유 기회가 제한됨에 따라 군민들이 안전하고 독립적인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가을밤을 즐길 수 있도록 ‘10월愛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지역 내에서도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10월愛 콘서트’를 전격 취소하고, 비대면 문화행사로 ‘10월愛 자동차 극장’이 기획됐다. 군은 전쟁박물관 옆 공영주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오는 10월 30일과 31일, 11월 6일과 15일 총 4회에 걸쳐 수준 높은 영화를 상영한다. 토요일에는 가을밤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영화인 ‘코다’를 일요일 밤에는 200만 극장 관객을 돌파한 ‘싱크홀’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선착순 사전예약이며, 1차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2차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이다. 회당 90대까지 예약이 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약은 군청 문화관광과로 관람일과 차량번호, 예약자 성함을 문자로 남기면 된다. 선정된 차량은 상영 당일 오후 6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산시의회 김 의원은 15일 오전 10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공항의 미래’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울산시의회 손종학 부의장, 윤덕권 의원, 장윤호 의원을 비롯하여 토론패널 전문가 3명, 방청객 20명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토론패널은 한 울산대학교 명예교수, 최 영산대학교 명예교수, 조 유니스트 교수 등 3명이 참여하였으며, 김 의원의 사회로 모두발언과 토론, 질의응답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한 교수는 울산공항에 대해 논의를 시작해야할 시점이 도래하였음을 전제하고, 울산공항에 내재된 문제들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공항을 수요를 받쳐 줄 배후지역이 없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유니스트 조 교수는 울산공항과 고속철도를 비교 설명하며 지역공항의 한계에 대해 설명하고, 엄청난 기회비용이 수반되는 교통 인프라인 만큼 정책결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영산대학교 최 교수는 다양한 자료를 제시하며 울산공항의 운영실태와 입지여건, 그리고 다른 지방공항들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언급하며, 울산공항의 미래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로 인해 어려움이 많다고 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 서구는 10월 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서구청 옥상정원에서 2021년 생활체육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수여식은 생활체육 유공자들의 공로와 노고를 위로하기 위하여 개최하였으며, 임 서구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지도강사, 생활체육지도자, 종목별 동호인 등 12명에게 시상하였다. 류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10월 15일 센터 내에서 제10회 충북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충북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어와 부모님 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대회로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참가 학생과 보호자 1명씩만 입장하였으며,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 예방 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초(11명)∙중등(11명) 총 22명의 다문화학생들은 각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다. 이 날 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은 중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 네팔, 스페인, 아랍(시리아), 타갈로그(필리핀), 몽골 등 9개 나라 언어로 ▲나의 꿈 ▲우리 집 ▲학교생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생각 등을 부모나라와 한국어로 자유롭게 발표하였다. 충북 도대회 참가자 중 최우수상을 받은 초등 1명, 중등 1명과 심사위원 추천학생 1명은 오는 11월 6일에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 주최)에 충북 대표로 나가게 된다. 오 원장은 "오늘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대회를 통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모국어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약 75% 이상을 차지하는 신안천일염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청정갯벌에서 생산되어 각종 미네랄과 철분, 칼슘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명품 천일염이다. 바닷물을 자연 증발시켜 생산하는 천일염은 기후, 주변환경 및 생산시기 등에 의해 품질차이 나는데, 이 중에서도 생산시기가 가장 주요 요인으로 작용된다. 신안군에서는 천일염 생산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품질 천일염 생산을 위해 오는 10월 16일부터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는 봄가을에 생산되는 소금은 알갱이가 잘고 나트륨함량이 높아 쓴 맛이 강하여 신안천일염의 품질저하를 우려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신안군에서도 천일염 생산자들의 노력에 발맞춰 생산종료시기를 어긴 생산자에게는 보조금 등 각종 지원에 페널티를 적용하기로 했다. 박 신안군수는 “올해처럼 천일염 가격이 높음에도 이익만을 생각하지 않고 생산자 스스로 품질관리를 위해 생산시기를 조정하여 지켜주는데 감사드리며, 천일염산업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