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국의 유망 인공지능(AI) 기업들의 광주행에 속도가 붙고 있다. 광주광역시가 국가 인공지능데이터센터 구축을 포함한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기업들이 광주를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글로벌아이피솔루션, 넥스트스토리(주), ㈜리걸인사이트, ㈜리딤, 미스터마인드(주), ㈜별따러가자, 심포니인베스트먼트(주), ㈜엔슬파트너스, ㈜엘페, ㈜포텐츠글로벌, ㈜플레이탱고 등 11개 기업과 광주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112~121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별 법인 또는 지역 사무소를 설립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업은 인공지능 관련 전문분야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및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각 기업은 ▲광주 인공지능 관련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추진과 기술·정책 자문 ▲인공지능 전문분야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지역 사무소 설립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기업 홍보 ▲인공지능 분야 전문 인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9일, 이 청도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고위직 맞춤형 4대폭력 예방교육은 2021년부터 고위직 별도 폭력예방 교육실시 의무화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 대면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양성평등을이해하고 젠더폭력예방 실천하기’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일상에서 발생하는폭력사례를 중심으로 고위직 공무원 역할을 강조했다. 이 청도군수는“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해서는 고위직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양성이 평등한 직장을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시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이하 UCLG) 성공 개최를 위해 세계 무대에서 본격 외교활동을 벌인다. 시는 허 시장이 내년 UCLG 총회 업무협약 체결 등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유럽 및 아프리카 공무 국외출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출장은 UCLG 사무국과 업무협약 체결 등 내년도 대전 총회에 세계 각 도시에 참여 협력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 주요 일정이지만, 일정 사이 트램 견학, 도시재생 시찰 등을 비중있게 배치해 그동안 추진했던 민선 7기 핵심사업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우선 첫 공식일정으로 25일 벨기에 브뤼셀 UCLG 유럽지역본부를 방문한다. 유럽 42개국 13만여 지방자치제인 CEMR(council of European Municipailties and Regions)를 주관하는 프레데릭 발리에르* 사무총장을 만나 2022 대전 UCLG총회 소개와 과학도시 대전을 홍보할 예정이다. 26일에는 프랑스 보르도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시설인 다윈을 방문해 원도심 개발에 대한 정책설계를 다듬고, 27일에는 트램노선 시찰과 트램과 버스 등 대중교통 통합 운영상황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1년 10월 20일 창원시 의창구 중동에 위치한 어반브릭스에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인형극 진행 전 체온측정과 손 소독을 철저히 한 후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은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업무와 아동학대의 정의, 유형, 심각성을 알리고 소중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행사이다. 이번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해주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를 붙이고 학대 피해 가정 또는 행복한 가정을 생각하며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제작한 리플렛과 아동학대예방 홍보 물품(볼펜, 소독티슈, 연필)을 함께 배포하여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홍보를 할 수 있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동구가 2021년 제11회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사회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를 통해 건전한 도시정책 추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도시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강동구는 도시사회부문 평가 지표인 ▲범죄예방 정책 ▲재해 대책 수립 및 집행 노력 ▲건강보건정책 및 질병예방 프로그램 ▲교통약자 및 다문화가정 정책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 활성화 ▲도시디자인 및 경관 정책 및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행자 중심의 특화거리 조성 사업인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엔젤공방거리 및 가로숲 조성 ▲주민 문화 생활 영유를 위한 야외조각전 및 열린미술관 운영과 북카페 다독다독 조성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인 ‘온돌방’, 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 운영 등은 지속가능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인프라 확충 사업으로 강동구의 우수 정책들이다. 이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도시를 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8일 운문면 봉하리 마을회관에서 청도군수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상수도 사업 현황 및 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회 및 간소한 통수식을 가졌다. 그동안 운문면에서 상수도 물공급 소외지역으로 지촌리, 봉하리, 정상리, 마일1리, 마일2리가 있었는데, 이번에 지방상수도 인입공사를 완료하고 신규 급수 및 가정 내 옥내배관공사를 실시중에 있다. 이 청도군수는 “지리적 문제로 인하여 그 동안 상수도 공급이 늦어져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는데 이번에 해소할 수 잇어서 기쁘며, 남은 신규급수공사 또한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잘 마무리해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식수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문면 지촌~마일구간 지방상수도 사업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사업비 36억7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상수관로 26.7km를 시공 완료했는 상태이며, 현재 봉하·정상·마일1리 240가구에 신규급수공사를 완료하고 가정 옥내 배관을 연결 중에 있으며, 지촌·마일2리 120가구에는 신규급수공사 및 옥내배관 연결공사를 병행하여 오는 11월까지 상수도 공급을 완료할 계획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2월까지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서민자녀 초·중·고학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차 산업 체험교실’, ‘드론교실’, ‘인성함양교육’, ‘진로·진학 컨설팅’, ‘힐링교실’을 개설하여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4차 산업 체험교실’은 9월부터 10월까지 시행했으며,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드론을 배울 수 있는 ‘드론교실’도 9월에 완료했다. 또한, 분노조절과 자존감 향상 및 올바른 언어생활 등을 위한 ‘인성함양교육’과 진로진학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진로진학 컨설팅’은 10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하며, 원예와 가족캠핑을 통한 비대면 ‘힐링교실’은 11월에 시행할 계획이다. 구 거창군수는 “본 교육이, 4차 산업시대의 핵심 분야에 대한 관심유발과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인성까지 두루 갖춘 4차산업 혁명시대의 리더로서 시대를 이끌어갈 알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청 인구교육과 교육진흥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가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로할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8일부터 개최된 ‘2021 경남미술초대작가전’을 시작으로 11월 13일 ‘거창민족예술제’까지 약 두 달간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이어진다. 10개 문화예술단체가 개최하는 이번 가을 문화예술행사 릴레이는 각양각색의 주제와 표현 방식으로 꾸며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풍물 마당판굿과 경남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경남 문화원의 17개 어르신 농악팀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습한 농악 연주를 뽐내는 경연대회도 열린다. 이외에도 1인극, 평화인권 강연, 국악연주, 색소폰·첼로 앙상블과 바이올린 독주 등이 거창군민의 많은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 조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지역 예술계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며, “거창의 예술인은 물론 경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를 초청해 예술의 혼을 뽐내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에 온기를 전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2일부터 거창군 대표 홈페이지에서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콘텐츠 10종을 제공한다. 통계지리정보서비스는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통계 플랫폼으로 단순히 통계수치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통계에 지리, 정보, 서비스 등 통계청 보유 자료와 공공·민간데이터를 연계·융합하여 이용자들이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지도 상에 시각화한 서비스이다. 군은 통계지리정보서비스 자료를 활용하여 거창군 지표를 우선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연계할 예정이다. 제공 콘텐츠는 공공·민간의 구인정보와 다양한 일자리 통계정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일자리 맵 △생활권역 통계지도 △살고 싶은 우리동네 △총조사 시각화지도 △정책통계지도 △고령화현황보기 △통계주제도 △대화형통계지도 △업종통계지도 △지역현안 소통지도로 10종이다. 또한, 이러한 서비스를 활용하면 군민 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생활시설 등의 통계를 기존 텍스트 위주의 정보가 아닌 지도위에 표현함으로써 주변 생활권에 대한 파악과 주제별 변화과정 등을 한눈에 비교, 파악할 수 있어 정책 마련 시 발판 제공과 군민의 생활권에 대한 관심도 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방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난 19일, 공직자상 확립과 기본 소양배양을 위해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지 3년 미만인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청렴 공직문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에 맞춰 인원을 최대한 분산하여 진행됐으며 박 목포소방서장의 훈시와 청렴 실천 결의대회로 시작하여 前 함평군 기획감사실장 정 전문 강사의 청탁금지법 교육과 전남지방경찰청 김 경위의 음주운전 등 공무원 범죄 예방 교육을 실제 사례와 통계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근무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세대 차이가 나는 직원 간의 소통 역량 향상 워크숍도 실시해 실무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말했다. 박 서장은 “청렴은 목표가 아닌 우리 사회의 기본적 가치이기에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 조직 내의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사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인플루엔자 유료 예방접종을 11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거창군보건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거창군에 주소를 둔 만 14세∼64세까지(1957년생∼2007년생)로, 특정 일자에 접종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로 접종 날짜를 지정하여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오전, 오후 각 300명씩 접수순으로 접종약 소진 시까지 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집단감염 예방을 위하여 예진의사 1인당 접종가능 인원이 100명으로 권고되어 하루 최대 6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접종하며, 접종비용은 1인 10,000원이다. 또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만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국가무료접종 대상으로 방문 전 백신 잔량 등을 병의원에 문의 후 관내 위탁의료기관 16개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중증장애인(1∼3급)·국가유공자 본인은 지자체 무료접종 대상자로 기초생활수급 증명서, 장애인증 및 국가유공자증 지참 후 보건소로 방문하여 접종받을 수 있다. 독감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방문할 때에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하여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접종 후 15분∼30분간 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지난해 시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던 ‘소비자 인식개선 비대면 식생활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응 슬기로운 식(食)생활 교육’ 이라는 주제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7개소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버섯기르기 키트를 활용한 체험과 영농일지 작성, 재배한 버섯을 활용한 요리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 교육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버섯을 재배하고, 재배한 버섯을 활용한 요리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학교급식에 연중 공급되는 친환경 버섯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더 나아가 지역산 학교급식 식재료 소비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구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소비자인 학생들의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개선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하여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교육 대신 콩나물 기르기 키트를 활용한 가정연계 비대면 식생활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교육 대상자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올해는 교육대상자를 3배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