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진천군은 21일 제4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1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각 부문별(일반부문․청소년부문․아동부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과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 1편 등 총 19편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진천군수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심사는 문학인과 문예창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진행했으며, 이번 공모전에는 독서 감상문의 성격과 본질을 제대로 파악해서 쓴 글이 많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았다는 심사평을 남길 정도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응모됐다.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상은 △일반부문 박예원(진천) △청소년부문 전소현(서전중 3) △아동부문 고동환(증평 도안초 6) 학생이, 특별부문에는 김영숙(진천)님이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전체 수상자 명단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고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한 해 동안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등 ‘제4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선주민과의 화합을 돕기 위해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인 봉명1동에 "외국인 소통교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에 따라 봉명1동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해‘외국인주민 안정정착 지원센터(가칭)’를 설치할 계획이며, 사업비 총 4억원(국비 2억원, 시비 2억원)을 투입해 2022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설계에 앞서 청주시는 21일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외국인, 시의원, 유관 기관단체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원센터의 공간구성 및 활용방안,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시는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은 늘어나는데 지역사회에 참여하거나 교류할 기회는 많지 않다”고 말하며, “외국인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융화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21년 독서문화진흥 유공 ‘제27회 독서문화상’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독서문화상은 국민 독서문화 진흥과 독서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널리 발굴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27회 독서문화상은 대통령표창(1), 국무총리표창(3), 장관표창(20)으로 개인 16명과 8개 단체에 주어졌다. 오송도서관은 청주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해 흥덕구, 서원구 도서관 발전 기반을 위한 가로수도서관 개관 및 7개관 장서확충, 시민 문화향유 및 포용적 독서복지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과 청주시를 대표하는 영유아 독서운동 "아이러북"전개 등 이용자 편의 시책 추진을 높이 평가 받았다. 유 오송도서관장은 “오송도서관이 청주시민의 독서문화 기반시설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한 결과로 독서문화상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코로나19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청주시민의 독서문화 향유권을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을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원도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강원도 양양국제공항 연계 해외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 플라이강원의 해외노선 운항 재개 시 즉각적인 해외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는 외국인 서포터즈인 명예기자단을 통해 해외 잠재 관광객에 강원도 한류와 웰니스 관광지를 집중 홍보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주한외국인 10명으로 선정된 참가단은 팸투어 기간 동안 양양국제공항 인근 양양 서피비치를 비롯해 주요 한류 관광지인 주문진 BTS 버스정류장과 최근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히트곡 ‘butter’의 앨범재킷 촬영지로 유명해진 삼척 맹방해변, 그리고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오색그린야드 호텔에서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등 강원도 영동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개인별 SNS 계정에 약 30여개의 게시물을 올려 강원 관광 알리기에 일조했다. 향후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국가 간 트래블버블 추진 등 해외여행 재개의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외래관광객의 강원도 유입에 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이 동해문화관광재단, 연필디자인뮤지엄과 함께 개최하는‘2021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는 향후 개최될 `동해바다 국제 아트 비엔날레'의 출발을 국내외에 알리고자 마련하였으며, Wave라는 주제로 푸른 동해 바다와 구시가지의 예스러운 정취를 갖고 있는 동해시 일원과 디자인 문화가 꽃피고 있는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전시는 △깃발 전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포스터 전시와 연계프로그램인 △아티스트 토크 △뮤럴 프로젝트로 구성되며 대중적인 컨템포러리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200여 명의 정상급 작가가 참여한다. 진흥원에서는 “포스터 전시”와 “깃발 전시”를 만나볼 수 있으며, 포스터 전시는 제2전시실, 깃발전시는 제1전시실 및 진흥원 야외에서 진행된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동해바다 국제 아트 비엔날레가 동해바다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여 디자인‧문화‧관광이 어우러진 강원도로서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전 세계의 예술가가 함께하는 화합, 체험, 감동의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원도는 10월 25일 오후 4시, 글로벌 디지털 스튜디오 강원LIVE에서"강원 관광도로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전국 최초의 관광도로인 강원 관광도로의 출범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강원도와 18개 시·군과의 협력은 물론, 민간 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최 강원도지사와 박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안 한국관광공사 사장, 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강 강원도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 18개 시장·군수 및 켄싱턴호텔앤리조트, 파크로쉬, 할리데이비슨 등 민간 협력사가 온라인으로 선포식에 함께하며, 강원 관광도로의 발전과 성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원 관광도로는 그동안 고속도로를 통해 동해안으로만 집중되어 온 관광객들이 국도와 지방도를 달리며 강원도의 숨겨진 비경을 만나고 청정 지역에서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며, 지난 6월부터 강원 관광도로의 브랜딩·홍보·상품판매·경관개선 사업 등의 실행사업 용역을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관광도로 7개 코스에 대해 마이리얼트립, 네이버, 쿠팡 등에 10월부터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릉시의회는 제295회 임시회 기간중인 21일 10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심사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1조 4694억원보다 140억원이 증가한 1조 4834억원 규모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단계조정으로 소득의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농, 어, 축산, 임업, 운수종사자, 예술인 등에 대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제3차 강릉시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세출예산에 반영했다. 배 의원은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대상에 대한 홍보가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 당초예산은 시민의 생활과 안전이 직결된 생활 SOC사업들도 빠짐없이 챙겨봐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의원은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애쓴 것을 격려하고 4단계 격상으로 긴급생활지원을 지급받는 대상 외에 행정명령을 이행하면서 경제적 피해를 감내한 소규모 업종에 대한 지원방법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은 보편적 지급이 아닌 선별적 지급인만큼 민원발생이 우려된다.”라고 말하며, “소외된 대상들에게 충분한 이해와 설명으로 차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은 21일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녕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해 2월 26일 첫 확진 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343명(해외입국자 9명, 외국인 208명 포함)이다. 신규 확진된 창녕 342번, 343번의 감염경로는 가족 간 접촉으로 추정되며 20일 타지역에서 동거 가족이 확진돼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21일 오전 9시 경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마산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다. 군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창녕군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회복 대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분야별 세부사항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만 12세 이상 미성년자, 임신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고위험군 등을 중심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으므로 백신 미접종자 등은 일상회복을 위해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 군수는 “장기간의 거리두기와 방역 완화로 긴장감이 이완될 수 있는 때이니 만큼 군민 여러분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 참여를 간곡히 당부드리며 발열,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와 공동으로 2021년 10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독도박물관 중층 독도갤러리에서 독도를 주제로 한 사진전 “울릉도·독도, 동해를 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환경분과위원회 소속 작가 17인이 작가 개인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바라 본 울릉도와 독도의 비경을 주제로 한 작품이 전시되며, 이 가운데 17점은 원작으로, 34점은 디지털 액자 형태로 소개된다. 작품 외에도 작가들의 울릉도와 독도, 그리고 작품에 대한 소개를 영상으로 제작, 전시의 이해도를 높이고 작가와 관람객들간 간접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디지털 액자를 활용하여 보다 많은 작품을 관람객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김 울릉군수는 “한국사진작가협회와 함께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사진전의 개최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울릉도에서 보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고흥군은 그동안 부양의무자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머물렀던 저소득층 취약계층이 2021년 10월부터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인해 더 많은 군민들이 생계급여 혜택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1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혜택을 받고 있던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구 이외의 최저생활 수준에 머물러 있는 소년ㆍ소녀 가정, 청ㆍ장년층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의 중점은 수급(권)자 본인의 소득이나 재산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부양의무자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다만, 부양의무자 각 가구의 소득이 연 1억원(월834만원), 일반재산 9억(자동차 포함) 이상인 경우 생계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고흥군은 더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3회 추경과정을 통해 기초생활보장급여 예산 117억7천만원을 확보하여, 변경된 제도에 대비하고 있으며,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필요한 급여를 지급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군위군은 지난 8월부터 읍・면생활개선회 단위의 소규모로 과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되고 영농활동으로 지친 회원간 정나눔과 교류로 잠시나마 코로나19를 잊고 소통의 행복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양한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천연주방세제, 천연염색, 프리저브드 플라워, 다육분재, 디퓨저 제작 등 실습위주의 실용적인 교육으로 일상생활에 활용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신 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가정과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대구시 편입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후 변화된 군위군을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군위군은 21일 기관‧단체장과 지역발전과 주요업무 협력을 위한 모임인 청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군정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각급기관의 협조사항 전달 등 군정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 군수는 “경북도의회에서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통과되면서 이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 시작이 이뤄질 것이다. 우리가 함께해 왔던 성과와 열정이 더해져 보다 더 큰 군위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군위발전의 중심협의체인 청산회가 더 큰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산회는 명절, 연말연시 등에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