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치매 진단 기간을 감소시키고 대상자들의 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산중앙병원과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및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인지저하자는 협약병원 의뢰를 통해 최종 치매진단을 내린다. 이번 협약은 치매진단까지의 소요 시간을 단축시켜 중증으로의 이행을 감소시키고 더불어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 보건소장은 “협약병원 추가지정을 통해 보다 신속한 치매 진단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여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치매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1일 북구 양산동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와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황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먼저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를 찾아 언어와 문화적 차이 해소를 위한 언어발달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등 지원 사업을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려인동포 5000여 명이 정착한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고려인종합상담, 한국어교육 등 지원 사업을 점검한 뒤 고려인문화관과 고려인미디어센터 등을 둘러봤다. 김 부시장은 “고려인동포들의 사회적응과 경제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며 “고려인 역사와 문화를 매개로 지역 화합과 상생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갖고 운영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장성군이 긴급복지지원 완화기준을 올해 말까지 연장해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함이다. 긴급복지지원은 주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가구에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상기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중위소득 75% 이하(365만 7000원, 4인가구 기준) ▲일반재산 1억 7000만원 이하 ▲금융재산 1200만원 이하(4인가구 기준)의 주민은 생계, 의료, 교육 등 긴급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다. 애초 지원기한은 9월까지였으나,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연장됐다. 동일한 위기사유로 인한 재지원 제한도 완화했다. 기존에는 2년 이내에 다시 지원신청을 할 수 없었지만, 제한 기간이 6개월로 대폭 줄었다. 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버팀목자금, 기초생계급여 등 다른 법률에 의해 지원받고 있는 주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 및 상담은 군청 주민복지과(061-390-7306)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담당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곤란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장성군이 쌀강정 등으로 구성된 ‘옐로우시티 수제옛날과자’를 출시했다. 장성에서 생산된 감, 사과, 쌀, 보리 등을 차별화된 기술로 가공 배합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또 쌀조청을 43% 비율로 첨가해 많이 달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운 풍미를 지녔다. 과자를 제조한 곳은 장성군 귀농 청년이 창업한 소규모 가공업체다. 군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제조기술을 전수하는 등 제품 출시를 적극 지원했다. 유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현실을 반영한 식품기업 육성방안을 마련해 다각도로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오창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인문학 특강 ‘마음밭(思)을 가꾸는 시간’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10월 13일, 20일 2회에 걸쳐 소설과 시 등 문학을 통한 내적인 삶에 대한 성찰을 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수업은 코로나19 상황이 확산됨에 따라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진행했고 강사와 25여명의 수강생들 간 쌍방향 소통으로 원활히 진행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요즘 코로나19로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문학으로 우리 삶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해주며 힐링이 되는 시간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지역이 인문학에 대한 소양 넓히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인지강화교실 대상자 및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위 사업은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총 8회) 운영되며 상당구에 위치한 더자람 원예교육농장에서 실시된다. 원예치료사가 진행하는 수업을 통해 식물을 매개로 한 체험 활동을 하며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돕고 삶의 활력을 증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시기에 여러 시설에서 진행하던 프로그램이 중단되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저하가 많이 우려되던 상황이었다”며 “올 가을 야외에서 시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정신적 건강을 모두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에 대한 정보 부족과 자신감결여로 노동시장 진출을 망설이고 있는 미취업 여성, 육아나 가사문제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10월21일 10시부터 13시까지 “2021 강원여성 일자리·이야기 한마당”에서 운영 하였으며 총15명이 구직신청 하였고 직업훈련, 사후관리 등에 큰 반응을 주셨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상담을 통해 취업까지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일자리 정보 부족과 자신감결여로 노동시장 진출을 망설이고 육아나 가사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구직상담 및 구직신청을 받고 있다. 연 12회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정보제공, 직업교육훈련안내 및 구직상담 등을 위해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취업희망여성 발굴 ▲구인처 발굴 ▲구인·구직 상담 ▲취업 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청사 내 본관 1층 로비와 후관 1층 구내식당 진입로에서 ‘청렴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하는 청렴주간(week)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함께해요! 부패먼지 없는 청렴청주’를 주제로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청렴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상당구청 세무과 직원 가족이 참여해 그린 청렴포스터 22점을 전시해, 소속 공직자와 방문객들에게 청렴에 대한 아이들의 시선으로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청렴포스터 전시회를 통해 되새긴 청렴의식을 각자 맡은 업무에서 발현할 수 있도록 청렴행정에 힘써 달라”며, “실효성 있는 반부패‧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기관 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 간을 ‘청렴주간’으로 지정하고 △청렴콘서트(10월 19일) △청탁금지법 모의훈련 △이해충돌방지법 집중 홍보 △청렴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 이 교통정책과장은 지난 21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한편 챌린지 동참자로는 한준희 충청북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청주시지부장, 김동진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장, 신동엽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표를 지목했다. 이 교통정책과장은 “꾸준한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안전의식이 깊이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저 자신부터 캠페인 구호인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을 마음속에 새기고, 몸소 실천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1일 4개 구청 및 읍․면 건축업무 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다중주택 및 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안 및 건축허가 안내문 통일안 마련과 주요 민원 쟁점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업무 개선을 위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건축행정의 일관성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건축공무원 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의 목소리를 건축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선천성대사이상 확진검사 결과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E03.0, E03.1)으로 진단받은 환아에게 연25만 원 범위 내에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19세 미만 환아로 지원범위는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를 위해 발생한 진료비, 약제비, 검사비이다.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진단받고 관할보건소에 환아등록을 한 이후에 발생한 의료비만 지원 가능하며 등록한 시점을 기준으로 1년 이내에 발생한 영수증에 대하여만 지원이 가능하다. 소급지원은 불가하므로 전화상담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할 보건소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운영 사항은 상당보건소, 서원보건소, 흥덕보건소, 청원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5일 지역 내 축산물가공업체에서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10월 19일부터 2일간 5인 이상 식육포장처리업소 64개소에 대해 긴급 현장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점검은 최초 발생자 10월 12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종사자들의 안전과 N차감염에 의한 확진자 발생의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점검은 농업정책국 4개과 16개반 32명의 합동점검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전 직원 코로나 예방접종 현황파악 등 감염에 대한 선제대응을 강조하고 예방접종 독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검검에 대한 주요 조치사항으로는 감염 위험공간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휴게실, 흡연실, 샤워실 등 공용공간 폐쇄, 탈의실은 탈의 시 마스크착용과 1인 입실운영, 식당은 시간대 설정하여 조별∙작업장별 교대 운영,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업소는 개인 방역수칙 지도를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축산물 작업장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코로나 예방접종완료를 통해 작업자들의 안전은 물론 위드코로나를 준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