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8일, 2021년 하반기 지역교육 현안수요 특별교부금 101억 1,000만 원을 교육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다목적 공연장 신축 1교 8억 8,900만 원, △체육관 신축 1교 7억 200만 원 △체육관 보수 2교 15억 1,400만 원 △각급 학교 창호교체 및 화장실보수 등 교육시설 개보수 12교 70억 500만 원이다. 도교육청 전 예산과장은 “하반기 특별교부금 101억 1,000만 원 확보로 2022년 총 320억 3,800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주요 교육 현안사업을 해소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교육환경개선과 지역교육현안 수요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금 확보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에서는 강당, 체육관 등 기준재정수요액의 산정방법으로 포착할 수 없는 특별한 지역교육현안 수요가 발생할 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에서는 28일, 어르신 10명으로 구성된 손인형극단 "할머니랑 인형이랑"이 인형극 공연 참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할머니랑 인형이랑"은 인형극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1일 도서관 체험 참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2~3인 1조가 되어 주 1회 공연을 하고 있는 인형극 프로그램이다. ‘아기돼지 삼형제’,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빨간모자’ 등 전래동화에 등장하는 인물과 인물들의 목소리, 배경 등을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하고 극의 완성도를 높여 약 20분간 공연하고 있다. 공연을 위해 어르신들은 6월부터 8월까지 약 2달동안 사전교육을 받았으며 음향 및 연출음악, 소품인형 등을 완성하였다. 재능 나눔으로 운영되는 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는 자기 계발과 공연 봉사로 자존감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삼척교육문화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소통하고 서로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문화관 방문이 어려운 소외계층 등 그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10월 20일 태안소방서와 합동으로 몽산포 자동차 야영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야영장 내 화재예방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 위생관리 등을 점검했다. 특히 야영장 내 소화기 배치와 대여용 일산화탄소 경보기의 정상 유지 상태 등을 확인했다. 학암포·몽산포 야영장에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하여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무료 대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야영장의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출입자 명부 작성 및 체온 측정, 손소독제 비치 여부 등 방역관리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김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탐방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장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Post-COVID19 Era)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른 민간 해양자율방제대의 역량 강화 필수 교육을 위해 전국 처음으로 자체 제작한 온라인 동영상 제공을 통한 비접촉 방식으로 확대 실시한다. 21일 태안해경서 해양오염방제과에 따르면, 코로나 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기존 접촉식 대면 혹은 순회교육 등이 곤란함에 따라국민 불편 해소와 효과적인 방제교육의 지속 제공을 위한 적극행정 일환으로 민간 해양자율방제대의 교육 수요(needs)와 선호도 등을 조사 반영해 이번에 온라인 강의형식의 사이버 교육 영상 콘텐츠를 제작,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 동영상은‘국제유조선선주오염연맹(ITOPF, International Tanker Owners Pollution Federation Limited)’ 등 방제전문 국제기구나 단체의 공식 매뉴얼, 방제전문 기술도서 및 자료 등을 체계적이고 이해하기 쉽도록 취합, 정리해 ▷해양자율방제대 제도 안내 ▷해상 및 해안 방제기술과 방제기자재 사용법 ▷방제작업 현장 보건 및 안전 등 총 3편 50분 분량으로 제작되었다. 앞으로 관련 기관 및 단체, 업체의 오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 사태와 재확산의 반복으로 인해 문화·예술계는 심각한 위축을 겪었다. 위드코로나 시대 개막으로 재도약의 길이 열렸지만, 서울시 문화행정은 여전히 짙은 먹구름으로 가득하다. 오 서울시장이 수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안호상 전 국립중앙극장장을 세종문화회관 사장에 임명하면서부터이다. 10월 20일 오후3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는 서울시 문화행정에 대해 작금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서울시정 문화행정 현황진단과 과제” 토론회가 열렸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 대표의원과 이 의원은 토론회를 공동주최하고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가 함께했다. 조 대표의원과 정윤희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공동운영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는 김 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 운영위원, 2부 이 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전문위원·박 문화연대 문화정책팀장의 발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1부 발제를 맡은 김 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 운영위원은 “서울시정의 비판적 진단과 과제: 허약한 서울시 혁신정책의 뿌리에 대해”를 주제로 서울시 10년간의 협치·혁신이 왜 행정에서 내재화 되지 못했는지, 그리고 새로운 협력적 도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 위원장은 21일 오전 9시 30분 동작구 삼성소리샘복지관에서 열린 햇빛행복발전소 준공 및 기념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법인 서울삼성원 이 이사장,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김 본부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 사무처장이 함께 했으며, 공사내용과 추진경과를 듣고 설치 완료된 태양광 에너지 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햇빛행복발전소는 2017년부터 실시된 서울시의 태양광 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한 설치 지원사업으로 이번 준공된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제23호 햇빛행복발전 시설이다. 삼성소리샘복지관에 설치된 햇빛행복발전소 태양광 설비는 서울시,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이 예산을 지원하여 (총공사비 3,850만원, 22.5 KW) 설치한 것으로 복지시설의 관리 운영비 절감 효과는 물론, 여름 및 겨울철 냉‧난방 어려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행사를 마치며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는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의 운영비 절감과 에너지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 사업으로 더 많은 시설에 설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진구가 10월 21일 15시 기준 백신 완료율 70.1%를 달성하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로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10월 21일 15시 기준 광진구 1차 접종률은 82.5%(28만 1,683명), 접종 완료율은 접종대상 인구 34만 1,543명 중 23만 9,308명이 접종을 완료하며, 70.1%로 집계됐다. 이는 21일 0시 기준 전국 완전 접종 67.4%, 서울시 평균 68.3%보다 높은 수치이다. 광진구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자양체육관과 중곡문화체육센터 두 곳에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했으며, 요양시설 및 장애인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에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예방접종센터는 정부 방침에 따라 10월 말 운영을 종료하며, 다음 달 2차 접종이 예약돼 있는 접종 대상자와 4분기 백신 접종 대상인 임산부, 12~17세 청소년 등 추가 접종자는 120개 위탁의료기관으로 접종기관을 바꿔 접종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백신 부작용에 대비해 ‘광진형 돌봄 SOS사업’과 연계하여 백신 접종을 마친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 백신사업’을 추진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구민을 위한 이동편의 서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한국여성농업경영인횡성군연합회와 횡성군여성농업인단체협의회가 10월 21일, 농업인회관 앞 공터에서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4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를 제작하여 관내 불우이웃에 40박스를 전달하였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그동안 홀대받던 인천지역 업체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인천시가 지역 내 소재한 업체가 단독으로 일반용역에 입찰한 경우 지역 업체 참여도에서 최대 배점을 적용받도록 하는 ‘인천광역시 적격심사 세부기준 일부개정 기준’을 이날 발령했다. 이는 인천지역 업체가 타시도 업체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인천시의회의 지적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실제로 경기도 등 다른 지자체의 경우 일반용역에 지역 업체가 단독으로 참여하면 배점을 부여하고 있는 반면, 인천은 지역 업체 낙찰비율이 매우 낮았다. ‘인천시 용역 계약 및 지역 업체 참여도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인천시가 발주한 일반용역에서 타시도 업체 낙찰비율이 75%에 달했다. 인천시의회 박 의원은 최근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업체가 겪는 어려움을 알리고 관련 예규의 개정을 요구했다”며 “앞으로 인천시가 발주하는 일반용역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제389회 임시회 중 다음회기에서 처리예정인 2021년도 경상남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신 의원을, 부위원장에 원 의원을 선임하였다. 또한, 2021년도 경상남도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 의원을, 부위원장에 강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도청소관 예결위원장으로 선임된 신 위원장은 “제3회 추경예산안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예산으로, 연내 사업 추진가능 여부,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 여부 등을 철저히 검토하여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청 소관 김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사업취소, 사업변경 및 특별교부금 반영 등 2021년도 예산을 마무리하는 만큼 부족함이 없도록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시설에서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결특위는 11월 정례회에서 도청 및 교육청 소관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결제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21일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결제는‘상생협력법’을 근거로, 2·3차 협력기업이 결제일에 대금 지급을 보장 받음으로써 자금난을 겪지 않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대전시설관리공단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은 결제일에 현금을 지급 받거나, 결제일 이전이라도 낮은 금융비용으로 대금을 현금화 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어음결제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중소기업들이 대금을 떼이거나 부도 날 수 있는 위험을 크게 줄여준다. 공단 관계자는“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21일 협의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봉사단 소속 봉사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역사회봉사단 이해관계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해관계자 교육은 봉사활동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연 2회 가량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한 해 동안 나눔과 실천으로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한 봉사자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드림캐쳐를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우리신협 지역사회봉사단 소속 김 봉사자는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이 어려웠던 시기여서 아쉽게 느껴진다. 이제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추진되면서 한발짝 일상에 다가서고 있다. 앞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 고 밝혔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소외계층의 위기상황 해소에 앞장서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행복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봉사단은 동아리(단체)가 가진 고유한 전문적인 재능을 지역사회 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등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