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9월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 발표를 통해 올 9월 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205만여 명이며, 지역주민 참여기반의 ‘로컬 브랜드’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관광지의 방문객이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9월 방문객은 전월 대비 243만여명 감소한 17% 감소율을 보였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9만여명 증가한 29%의 증가율을 보였다. 전월 대비 관광객 감소 이유는 8월 여름 성수기에 비하여 속초, 고성, 양양 등 동해안 지역 관광객이 감소함에 따라 영향을 받았다. 전년대비 전체관광객 수는 백신접종률 대폭상승, 9월 추석연휴 기간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시군별 전월대비 관광객 증가율에서는, 철원군이 약 26%로 가장 높았으며, 철원군과 원주시(1.1%)를 제외한 시군은 감소를 보였다. 철원군은 9월 4일 개장한 고석정 꽃밭을 중심으로 인근에 위치한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백마고지, DMZ 생태평화공원 등 철원군 관내 관광지 대부분(78%)의 방문객이 증가하였다. 특히, 9월 주요 관광지 세부분석에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적극 참여한영월 ‘한반도 뗏목마을’, 강릉 ‘모래내 한과마을’은 각각 전월대비 1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산 동구청 소속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전은주 저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엄마표 영어와 마더구스’를 주제로 자녀 영어교육에 고민이 많은 부모들에게 속 시원한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어그림책을 읽는 이유와 마더구스 등 자녀 영어 교육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 받는다. 코로나 19 방역 수칙에 따라 대면 강연이 불가능한 경우 온라인 비대면 강연으로 전환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은주 저자의 강연을 통해 아이와 영어 그림책으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그림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도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주군은 11월 1일‘한우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 주관으로 울주군청 입구에서 한우 할인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할인 판매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현장에서는 한우 갈비살 등 8개 품목을 17~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11월 1일 한우의 날은 온 국민이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는 날이다. 이번 행사가 군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한우암소고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축산농가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과 늘푸른봉사회는 오는 28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연계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늘푸른봉사회는 2007년부터 2021년까지 15년 동안 대전 봉사 단체로써 다양한 기관들과 연대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봉사단이다. 지역 내 나눔과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저소득층 가정의 집수리(연탄보일러 설치 등) 및 무료급식 제공을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도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 연계 지원협약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장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재해복구 봉사,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폭넓은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The 뽀짝’이 28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학교 밖 청소년이 더 가까이 올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The 뽀짝’은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의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등 1억원을 투입해 광주시청소년수련원 내에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 광주시의회 부의장, 장연주 시의원, 최미정 시의원, 곽현미 광주시 여성가족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운영 기관인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원하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진행하고, 영상·녹음스튜디오, 독서실, 자치기구 활동실 등을 조성했다. 영상스튜디오는 카메라, 조명과 배경지, 편집용 고성능 노트북 등이 갖춰져 있어 영상 촬영부터 편집까지 논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독서실은 1인실과 2인실을 구비해 화상수업, 인터넷강의 등을 들을 수 있다. 광주시는 ‘The 뽀짝’이 개소하면서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정보는 광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인권의 경험과 가치를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기 위해 케냐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광주시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무상원조 사업 중 하나인 글로벌 연수사업에 ‘지속가능하고 포용적 공동체를 위한 인권교육’ 사업을 제안, 선정됨에 따라 내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25일부터 11월3일까지 비대면으로 케냐 국가인권위원회, 사법부 소속 고위급 및 중간관리자급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인권의 이해, 인권메커니즘, 인권도시 광주의 인권행정사례 등을 강의한다. 실시간 세미나(Zoom)방식으로 케냐 정부의 인권관련 행정시스템, 제도, 지표 등을 조사하고 이를 통해 파악한 케냐 현지의 인권상황을 기반으로 인권도시 광주의 인권행정 및 정책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모색한 후 케냐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수립과 전략적 계획을 수립한다. 또 해당 연수 기간 케냐 국가인권위원회의 전략적 계획 내용 중 지방정부 관련 주제의 목표달성여부를 조사하고, 미진한 점을 발전시키기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우수 추진계획에 대해서는 연수 종료 후 KOICA 글로벌연수사업 사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은둔형 외톨이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은둔형 외톨이 가족 교육 및 자조모임’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은둔 자녀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오는 30일에는 ‘은둔 자녀의 주요 생각과 감정 이해하기’, 11월13일에는 ‘은둔 자녀의 개인, 가정, 학교, 사회관련 요인 확인하기’, 11월27일에는 ‘은둔 자녀에 대한 효과적 개입방법 배우기’를 내용으로 김 호서대 청소년문화상담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은둔형 외톨이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신청기간은 2차 교육 전인 11월12일까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방법은 광주시와 사단법인 심리건강연구소, 주식회사 폴인사이트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을 위한 자조모임도 구성해 소통 및 정보 교환을 위한 지속적인 만남도 가지게 된다. 광주시는 그동안 전국 최초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기관 최초로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은둔형 외톨이 5개년(2022년 부터 2026년 까지) 기본계획을 수립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도촌초등학교는 10월 28일 병설유치원생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경북교통문화연수원의 지원으로 진행한 이번 교통안전교육에서 학생들은 교통사고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사각지대를 안전하게 보행하는 방법, 횡단보도를 건널 때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횡단보도 5원칙’, 스쿨버스 승하차 시 주의할 점 등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전벨트의 중요성, 안전벨트를 올바르게 매는 방법, 보행 중 안전사고 발생 사례 및 대처방법, 도로에서 주의할 점 등 학생들이 스쿨버스 이용 및 등하교 시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 되어서 학생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1학년 문◯◯ 학생은 “스쿨버스 안에서 친구들이랑 장난치고, 내릴 때 뛰어 내린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앞으로는 절대 위험하게 행동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꼭 ‘선다-본다-든다-확인한다-건넌다’를 지킬 것이다.”라고 교통안전 준수 의지를 보였다. 박 교장은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참사랑병원은 초·중·고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정신건강 강화를 위한 온라인 특강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장인 김 전문의를 초청해 학생이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을 견딜 수 있는 정신건강 관리 방안에 대해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행동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그 행동을 이해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학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과 같은 교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해 마음이 튼튼한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28일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상담사 24명을 대상으로 ‘학교상담의 윤리 · 법률적 측면에 대한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법률사무소 청년’ 박 변호사와 ‘다원 심리상담소’ 정 소장이 참석해 ‘학교상담자가 알아야할 법과 사례’, ‘학교상담 속 윤리적 갈등상황과 의사결정’을 주제로 진행했다. 복잡한 학교상담 현장에서 상담자와 내담자 모두에게 올바른 윤리적 법적 지침을 제공해 보다 안전한 상담환경을 조성하고 윤리적 갈등 상황에 따른 대처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들이 학교 상담현장에서의 윤리적 의사결정 능력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내담자 유형에 따른 법률적 이해를 높였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은 28일, 강원도청소년수련원강당에서"2021년 춘천권역 학부모 교육지원단 워크숍"을 연다. 춘천권역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진행한 이날 워크숍은 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6개 지역에서 놀이, 독서·토론 등 교육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학부모 대상으로 학교교육과 동행하는 활동 사례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부모 교육지원단은 ing~’ 주제로 교육지원단 활동에 대한 6개조의 다양한 주제별 토론과 학부모들이 서로 나눈 의견들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춘천교육지원청 박 교육장은 “분야별 프로그램 운영 및 권역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의 전문성 신장과 학교교육 참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 교육지원단은 지역 간 교류로 그림책, 독서·토론, 놀이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이 활성화되어 학교교육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원도동해교육지원청은 2021 유치원 사회관계 놀이지원을 위한 안전 뮤지컬 "지진여왕과 앨리스"를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4곳의 유치원을 찾아가서 공연한다. 동해교육지원청에서는 2021 유치원 사회관계 놀이지원을 위한 "문화예술, 놀이체험"으로 ‘밧줄놀이’, ‘안전뮤지컬’, ‘흡연예방 인형극’, ‘찾아가는 전래놀이’, ‘그림책 놀이수업’, ‘천연생활용품 만들기’ 등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안전뮤지컬 "지진여왕과 앨리스" 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길 건너기, 지진대피요령, 건강한 식생활 등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알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교육지원청 장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음껏 놀지 못하고, 문화체험도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공연은 유아들에게 즐거운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