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계산동 게이트볼장에서 제6회 태백시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태백시와 태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태백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8개팀 1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간 쌓아온 실력을 겨룬다. 단, 이날 개회식은 방역관계로 생략한다. 경기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8개팀 2개조로 나뉘어 예선 리그전을 펼치고, 3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선 진출 12개팀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 예방 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고원 1,2,3구장에서 제17회 백두대간기 강원도 클럽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강원도민일보에서 주최하고 강원도축구협회와 태백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구대회는 도 내 30개클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부, 장년부, 노장부로 나뉘어 개최된다. 단,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개회식을 생략하며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각 부 별 예선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마지막날에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 코로나 19 방역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창원시는 황 대한씨름협회 회장이 28일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 특별전시회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4일 개막식에는 예천에서 열렸던 단오장사씨름대회 등으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던 황 회장은 백경수 창원씨름협회장 등과 함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 방문했다. 학예사의 안내로 특별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지금까지 정리할 수 없었던 씨름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고,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기간에 많은 씨름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기간을 연장해 준 창원시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특별전을 위해 최초 공개된 일제시대 유명 씨름선수들의 연락부책 및 제1회 전조선선수권대회 우승 트로피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동시대 활동했던 1970년대 김성률 장사의 트로피와 사진 등을 보며 당시를 추억하였다. 한편, 천하장사 출신 이 용인대 교수를 비롯하여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참가한 용인대, 동아대, 울산강남고교 등 전국의 많은 씨름선수들이 씨름특별전을 관람했으며, 경기를 마치고 많은 씨름 유망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특별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신안군이 10월 28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장 전남교육감, 박 신안군수를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공공도서관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 건축 설계 시 협의 △ 행·재정적 지원 등 신안공공도서관이 원활하게 신설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신안군에는 전남교육청 소속 도서관이 없어 주민들이 도서와 자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라남도교육청통합도서관의 전자책과 오디오북, 온라인 강좌에 의존해야 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신안군 주민들은 학생들의 독서교육 강화를 위해 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신안군 지도읍 일원에 신설하는 신안공공도서관은 5,000㎡의 부지에 연면적 1,312㎡, 지상 2층 규모로 총 5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어지며, 오는 2024년 9월 개관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신설 신안공공도서관 1층에는 통합자료실을, 2층에는 배움누리실·체험누리실 등 특별한 공간들을 배치해 AR·VR 체험과 영상미디어창작 등 도서지역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웃 반다비체육문화센터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청 검도부가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2021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청주시청은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이대영·최용빈·김다운·임형석·고현준·김준희·성열한·박건후) 광주북구청, 창원시청, 충남시청을 잇달아 꺾고 결승전에 진출해, 강호 구미시청과 단판승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에이스 이대영의 머리치기 기술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대영은 4단부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예선전부터 결승까지 상대 선수에게 단 한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전국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김대성 감독은 최우수지도상을 수상했다. 청주시청은 선수들의 잇단 군입대로 긴 침체기가 있었으나, 올해 김대성 감독의 부임 이래 2번째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대성 감독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0월 28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전남 학부모회(줌 9팀 200명, 유튜브 1,150여명)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이야기 한마당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는 ‘학부모와 함께 학교자치를 꽃 피우다!’를 주제로 전남 학부모들의 열띤 참여 속에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전문가 특강과 학부모 학교참여 실천 사례 발표가 이뤄졌으며, 2부에서는 전문가와 사례발표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학부모들과 ‘전남 학부모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쌍방향 소통 및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 특강은 박 사람사람교육연구소 소장이 ‘학부모자치와 체계적인 학부모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진 사례발표 시간에는 △ 다문화 가정 학부모 학교참여(구사마 토모꼬 현산초 학부모) △ 여수 지역 학교 학부모회 및 학부모회 연합회 활동(황현선 여수 학부모회 연합회장) △ 교사와 학부모 한편 되기 활동(조치훈 순천남산초 교사) 등의 사례가 소개됐다. 패널로 참여한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신 회장은 전남 학부모회 연합회가 추진했던 기후변화 위기 극복 캠페인 활동과 지역별 학부모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주군은 28일 군수실에서 지난 10월 1일 명선교 인근에서 물에 빠진 남성을 발견하고, 신속히 달려가 생명을 구한 김진곤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 씨는 지난 8월 21일쯤 서생면 명선교 인근에서 서핑 중에 물에 빠진 30대 남성을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신속히 바다로 뛰어들어 구조하였다. 이 군수는 감사패를 수여하며 울주군민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신속한 판단으로 인명을 구하고 참사를 막은 용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창원시는 다가오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늘어날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안내표지판을 정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창원 방문객에게 주요 관광지에 대한 소개, 위치, 특징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방문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심 곳곳에 관광안내표지판을 설치 및 관리하고 있다. 이번 관광안내표지판 정비 대상지는 마산중앙초등학교 후문, 달천계곡 주차장, 장복산 휴게소 등 3곳이다. 낡은 시트를 벗겨내고 인근 관광지 사진 및 관광지도가 담긴 새 시트를 입혔다. 새 관광지도는 각 관광지의 위치 및 특징이 한눈에 쏙 들어오도록 지도 위에 손 그림 이미지를 넣은 점이 특징이다. 시는 관광안내표지판 정비로 도로경관 및 창원관광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안 창원시 관광과장은 ”이번에 정비된 관광안내표지판이 마산국화축제 기간 창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창원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줘 향후 창원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화창한 가을 오후, 장성 황룡강을 찾은 방문객들이 연보랏빛 꽃물결의 매력에 푹 빠졌다. 황룡강 핑크뮬리는 오는 11월 중순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의령군이 ‘치유의 숲’ 조성을 향한 구상을 마쳤다. 군은 28일 10시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치유의 숲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국민 건강생활증진과 숲을 미래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활용하고자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을 구상했다. 이번 용역은 치유의 숲 조성에 적합한 대상지를 선정해 타당성을 평가하고, 산림청 ‘치유의 숲’으로 지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자굴산 자연휴양림, 한우산 생태숲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성이 뛰어나고 산림의 가치가 높은 가례면 갑을리 일원을 ‘치유의 숲’ 대상지로 선정했다. 치유의 숲 예정지인 가례면 갑을리 일원은 치유환경, 개발 여건 등 치유의 숲 선정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일원은 자굴산, 한우산 자연휴양림과 연계해서 운영할 수 있고 주변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우수해 관광 및 산림힐링복합 특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치유공간, 명상공간, 체험공간, 전망공간 등으로 구역을 나눠 주요 경관을 활용해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계획을 밝혔다. 오 군수는 “자굴산과 한우산에 조성하고 있는 ‘의령군 광역산림휴양단지’와 더불어 ‘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쇠퇴하고 있는 구도심 상권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 선정에 따라, 경주시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경주중심상가 일대의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을 크게 △신라천년의 빛과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신라의 거리’ △스마트 상권 육성을 위한 ‘스마트 신라’ △청년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홍보마케팅 콘텐츠의 ‘신라의 청춘’ △상권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신라의 연합’ 등 4개 테마로 나눠 중심상가를 경주만의 특색을 지닌 상권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인근 황리단길과 대릉원 역사유적지구 등과 연계해 역사·문화·관광 융합 상권으로 조성하게 된다. 또 중심상가를 중심으로 도심지 4곳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연합합의체를 구성하고 시민단체 등과의 활발한 소통을 펼쳐 주변과 조화로운 상권을 조성할 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지난 15일 개막식을 가진 장성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에 지역민과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장성의 가치를 새롭게 부각시키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건립은 장성군민의 숙원사업이었다. 호남선철도와 호남고속도로가 경유하는 장성군은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지니고 있다. 또 150만 광주광역시와 인접해 대규모 체육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그러나 공설운동장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한동안 공사가 진척을 이루지 못했다. 조사와 연구를 이어가던 장성군은 황룡강의 지류인 취암천의 역류하는 물줄기를 직강화해 부지 확보에 성공했다. 45억원 규모의 부지매입비 절감은 물론, 황룡강의 생태환경도 개선해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다. 부지면적 7만 6000여㎡의 웅장한 규모를 지닌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은 한 번에 50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육상트랙, 씨름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주경기장 지붕의 비상하는 황룡 구조물이 시선을 끈다. 황룡강의 오랜 전설인, 마을 사람들을 돕는 황룡 ‘가온’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장성군은 공설운동장 인근에 1200면 규모의 주차장과 수변공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