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국 13개 자치단체장들이 지난 4일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서명식을 비대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릴레이 서명식은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광역의원 수가 줄어들게 되면 농촌 소외를 낳는다는 공통된 생각을 가진 13개 자치단체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인구중심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을 도시와 농촌의 균형을 꾀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건의문에는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는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규탄하며, 행정구역 면적 등 비인구적 요소를 고려하여 지역대표성이 반영된 선거구를 획정해 줄 것과 공직선거법상 농어촌지역에 대한 특례조항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경남 함안군을 비롯한 창녕군, 고성군, 거창군, 강원 평창군, 정선군, 영월군, 충남 서천군, 금산군, 충북 영동군, 옥천군, 경북 성주군, 청도군 등 13개 단체장들이 모두 참여하여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 함안군수는 ‘행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과학수사과는 2021년 11월 4일 9시 전남경찰청 1층 무궁화홀에서 ‘과학수사의 날’을 맞아 유공자 포상 및 과학수사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경찰은 1948년 11월 4일 당시 내무부 치안국에 ‘감식과’가 최초로 설치된 것을 계기로 11월 4일을 ‘과학수사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전남경찰 과학수사의 역사는 각 경찰서에서 감식업무를 별도로 해오던 것을 2014년11월3일 수사과內 과학수사계가 신설되면서, 전남경찰청 중심의(서부·동부·중부) 3개 권역 광역 과학수사 체제로 전환 유지해오다, 2020년4월3일 과(課)단위 과학수사과를 신설 2021년 현재 2개 계, 5개 권역 광역과학수사팀으로 확대 개편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13일에는 순천경찰서 별관동에 "전남경찰청 폴리그래프검사실 동부분소" 를 개소하여 전남 동부권역 민원불편을 해소하였다. 전남경찰청 과학수사과는 78명의 과학수사관이 각종 사건사고 신속대응을 위해 목포, 순천, 나주, 광양, 강진 5개 권역에 분산되어 사건현장 최일선에서 과학수사 임무를 수행하고 있고, 2021년 10월까지 현장감식 3,700건, 변사자 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전남개발공사는 11월 1일 전남개발공사 회의실에서 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한 생활환경 등 지역 내 범죄․교통사고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최근 실질적인 범죄 예방 방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설계와 관련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루어 졌다. 셉테드는 범죄자와 피해자의 행동을 바꿀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만드는 도시디자인 방식이다. 지난 9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한 설문조사 결과 도민이 최우선으로 요구하는 자치경찰활동은 ‘범죄예방시설 설치’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도시계획 설계단계부터 ‘셉테드’를 적용하여 주민들이 거주하거나 통행하는 지역의 안전도를 향상시키고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주력 할 계획이다. 조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범죄발생을 억제하여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전남개발공사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각종 치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남개발공사사장은 “앞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진경찰서는 11월 4일,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한 국민은행 울진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 했다. 21년 11월 2일 A씨는 창구에서 현금 1,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령의 피해자(85세) 언행이 이상하여 피싱 사기임을 의심,현금 지급치 않고 신속히 112신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보이스 피싱으로 확인되어 피해가 예방됐다. 곽 경찰서장은 “피싱 범죄 수법이 다양해져 남녀노소 상관 없이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며, 보이스 피싱이 의심된다면 즉시 112로 신고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고, 앞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안전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보육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안정을 위하여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집 1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상담은 어린이집을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보육교직원들이 둘러앉아 보육업무 시 고충에 대해 소통하고 보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감정코칭법,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제시해주고 소통을 갖는 시간이다. 상담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은“보육업무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며“보육교직원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보육업무로 인한 피로도와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보육교직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힐링을 느끼고 동료 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을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천시는 경북 대표 야간관광상품인 ‘영천 별빛나이트투어’(부제: 별빛 화랑으로의 초대)를 오는 13일부터 매주 토,일, 총 6회에 걸쳐 재개한다. 올해 6월에 시작한 별빛나이트투어는 예약 페이지 오픈 하루 만에 예약률 90%를 달성하는 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나, 7월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중단되어 아쉬움과 여운을 남겼다. 다행히 11월 위드 코로나를 맞이하여 재개의 계기를 마련했고, 다시금 관광객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나이트투어는 총 5회로 회당 75명에서100여 명이 참가해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시설 체험 및 영상을 관람하고, 건강 머핀, 복숭아 팝콘, 상황 쿠키 만들기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화랑설화마을에 모여 레크리에이션 및 별자리 강좌, 스타 파티 등 별빛 야간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캠핑나이트투어는 1회 진행되며, 회당 100여 명이 참여하며 관내 캠핑장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별빛 야간공연을 즐기면서 캠핑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서울신라호텔에서 국내외 글로벌기업 대상으로 열리는 제7회 한·중경제협력포럼에서 도시프로젝트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경제협력포럼은 한·중 양국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사)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가 공동주최로 매년 포럼과 도시프로젝트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7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지속가능한 우리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한 광주시와 중국 청두시 등이 참여한 도시프로젝트설명회와 한국과 중국의 새로운 미래혁신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한 3개의 포럼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광주시 도시프로젝트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설립과 노사상생모델로 생산된 캐스퍼 생산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하기 좋은 규제완화특구 광주의 입지 현황을 소개한다. 또 기업이 원하는 우수인력과 다양한 연구지원기관이 집적된 투자강점과 인공지능도시 광주를 홍보해 한·중 투자잠재자와 투자의향기업에게 광주의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부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알리바바, 하이얼,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의 대표적인 IT 선도기업과 네덜란드 연기금운용공사, 이스라엘 요즈마그룹, 일본 FXC 등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위원장인 김 행정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5명과 민간위원 15명으로 구성했으며, 민간위원은 시의회,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시민단체 등에서 도시계획·정보통신·스마트서비스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추천받아 위촉했다. 협의회는 ‘광주 스마트도시조성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법정기구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실시계획에 관한 사항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의 관리·운영 및 재정확보 방안에 관한 사항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의 준공검사에 관한 사항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의 인계인수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자문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호선으로 이 조선대학교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운영계획 보고와 함께 ‘(가칭)스마트도시통합광역센터’ 구축 기본계획 수립 추진현황 및 국토교통부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 추진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 안건 중 ‘(가칭)스마트도시통합광역센터’는 호환성, 확장성을 가진 스마트도시의 핵심 인프라로 안전·교통·환경·복지·상하수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염방열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이 28일 오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관계 공무원과 덕남정수장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덕남정수장은 일평균 21만㎥의 수돗물을 생산해 서구, 남구 및 광산구 주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4차 산업혁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지역 경제 대도약과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인공지능(AI) 지역 확산 추진 방향’을 확정·발표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는 디지털 인프라 조성을 넘어 글로벌 수준의 ‘국가 인공지능 혁신 거점’으로 육성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데이터센터 컴퓨팅자원 확대 및 실증환경 지속 고도화 ▲국가 데이터 댐과 클라우드 개발환경을 연계해 혁신기술 서비스의 원스톱개발 거점 구축 ▲인공지능 및 데이터산업 정책·연구 지원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확대 개편 ▲인공지능사관학교 확대 및 스타트업 맞춤형 인큐베이팅 지원으로 기업·인재 유치 ▲해외 기업·연구자와 공동연구 등 글로벌역량 제고를 추진한다. 정부는 인공지능 국가전략(’19.12.), 디지털뉴딜(’20.7.) 등 범국가적 역량 결집을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 디지털 전환 등의 성과를 낸 만큼 향후 권역별 강점과 특성을 반영해 지역 전반에 인공지능을 확산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광주를 포함한 호남권은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데이터댐‧AI‧클라우드를 집적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태백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시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임 부시장 주재로 부과 부서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연말 체납액을 최소화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부서별 체납액 정리실적을 보고, 체납원인과 징수부진 사유 분석 및 향후 징수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그동안 태백시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세외수입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세외수입 부서별 부과·징수액, 수납액, 미수납액, 체납액, 징수율 등을 자체 점검하였다. 또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목표 달성을 위하여 올 연말까지"2021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 유도하고 미납자는 재산압류, 압류부동산의 공매, 채권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로 체납액 징수가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해 독촉·압류 등 징수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여 징수율 제고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다음달 15일 개통예정인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에서 차량 화재와 교통사고를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28일 실시했다. 제2순환도로 지산IC는 우측 차로를 이용해 진출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1차로를 통해 좌측 차로로 진출하도록 되어있어, 정체 발생 시 1차로에서 과속으로 달리는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및 차량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훈련은 사고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통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추가적인 2차 사고 방지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동부소방서와 광주순환도로투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북부소방서와 동부경찰서, 119특수구조단 등 5개 관계기관이 참여하고 60여명 인원과 조연차 및 특수구조차 등 총 30여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현장훈련은 두암IC에서 산수IC 방향, 산수터널 출구 1차로 진출로 정체에 따른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해 순환도로 관계자에 의한 사고 주변 통제와 함께 사고현장으로 진입한 동부·북부소방서 출동대에 의한 화재진압과 부상자 구조를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고 발생 장소가 자동차 전용 도로인 만큼 ▲도로관리 주체에 의한 차량 통제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