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남경찰청은 전남경찰청 직속으로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대장 : 수사부장)’ 67명을 편성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부동산 투기사범 특별단속"을 추진, 26건 309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여 18건 241명을 검거하였으며 그 중 5명을 구속하고 236명을 불구속 송치하였고, 투기수익 102억원을 몰수․추징 보전조치하였으며 8건 68명에 대하여는 계속 수사중이다. 주요 유형별 검거인원(241명)을 보면 ‘내부비밀 부정이용’ 혐의로 7명을 검거하여 3명을 구속하고, ‘부동산 부정취득’ 혐의로 134명을 검거하여 2명을 구속하였으며, ‘투기목적 농지불법 매입’ 56명, ‘불법전매’ 19명, ‘불법중개행위’ 5명과 ‘기타’ 20명을 검거하였다. 이들을 직업별로 분류해 보면 공무원이 25명이었고, 공공기관 종사자가 2명, 일반인이 21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전남경찰은, 부동산투기사범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구속 수사하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하여 몰수·추진 보전 하는 등 강력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코로나19를 격파할 파워태권도가 또 한 번 춘천을 찾는다. 춘천시정부는 대한태권도협회와 함께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2021 KTA 파워태권도 시즌2를 개최한다. 지난해 춘천에서 열렸던 ‘2020 KTA 파워태권도 프리미엄 리그’가 명칭을 변경하고 정식대회로 승격해 돌아왔다. KTA 파워태권도는 기존 득점제 경기가 아닌 타격으로 상대의 파워게이지를 소멸시켜 승리하는 경기다. 각 선수가 가진 동일한 파워게이지는 타격의 충격량, 회전 공격과 같은 기술, 패널티 적용 등에 따라 다르게 차감된다. 이는 철권이나 스트리트파이터 같은 격투 게임을 방불케 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8일에는 품새 및 격파 종목 대회인 ‘2021 KTA 다이나믹 태권도’가 열린다. 동일한 공인품새를 반복적으로 시연하는 기존 품새 대회를 벗어나 아크로바틱 동작, 다단·회전·자유격파 등 다양한 기술들을 음악과 함께 자유롭게 구성하여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는 6일부터 8일까지 iMBC와 대한태권도협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MBC에서 녹화방송을 한다. 춘천시장은 “태권도 신문화를 개척하는 파워태권도에 많은 성원과 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코로나19로 침체된 칠성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하는 "야시장 오징어 게임"이 개최된다. 대구 전통시장 진흥재단은 오는 11월 6일 저녁 7시부터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에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과 추억여행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이색적 놀이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야시장 오징어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서바이벌 OX게임’, ‘패자부활전 홀짝’ 순으로 진행되며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신청은 4일부터 대구 전통시장 진흥재단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하고, 행사 당일 야시장 현장에서 30명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행사에서 1등을 한 사람에게는 야시장 전체 시식권을 지급하며, 참여자들에게도 야시장 무료 시식권을 부여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대구 명소인 칠성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 대구 전통시장 진흥재단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수능 대비 학원 등 특별방역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 점검은 전체 고등학교 및 시험장 학교가 수능 1주 전 원격수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수험생이 학원 등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수험생을 교습하는 입시․보습학원과 독서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교육지원청별 시 지역은 하루 6개원 이상, 군지역은 2개원 이상 점검하여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680개원 이상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수능 대비 학원 특별방역 점검에는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 시군 및 한국학원총연합회 경상남도지회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였다. 김 교육복지과장은 “수험생들이 최대한 안전하게 수능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가 졸업 예정자의 70%가 취업을 확정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밀양에 있는 한국나노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졸업도 하기 전에 기업들로부터 졸업생 정원을 훨씬 뛰어넘는 구인 요청이 계속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11월 현재 졸업생 정원 90명의 70%가 공기업과 각종 반도체 관련 회사에 취업을 확정하였고, 나머지 30%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개교 전부터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밀양시, 경남도의회가 함께 나서서 예산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한 결과다. 한국나노마이스터고는 반도체 생산공정을 직접 학습할 수 있는 ‘반도체 제조 클린룸 실습실’을 구축했다. 이는 고등학교로서는 유일하며, 대학에서도 극히 일부만 보유하고 있는 정도다. 또 반도체 생산 장비 설치와 유지․보수를 실습할 수 있는 첨단 기자재를 구비해 운용하고 있다. 이같은 실습 기자재를 통해 졸업 후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실력을 쌓은 게 높은 취업률의 배경이다. 특히 반도체 관련 기업에서도 고가의 실습 기자재를 무상으로 기증,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도왔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미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안군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자전거 보관소에 장기간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일제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 무단방치 자전거는 장기간 방치로 녹슬거나 주변에 쓰레기가 쌓여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군은 자전거 보관소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에 대해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수거 할 수 있도록 현수막 안내와 방치자전거에 이동안내 스티커를 부착하여 자진이동을 계고한다. 자진이동 계고기간이 지난 후에도 찾아가지 않는 무단방치 자전거는 군에서 일제 수거해 임시 보관하고 14일 동안 ‘무단방치 자전거 강제처분 공고’를 거쳐 매각·재활용 등 강제 처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기간 관리되지 않아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자전거를 일제 정비해 도시미관 및 주변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노후 된 자전거 보관소를 정비하는 등 자전거 이용객들의 편의재공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서휴게소 내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개장 1주년을 맞이하여 11월 5일부터 11월 14까지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장 1주년인 11월 12일 당일 방문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행사기간에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 및 친환경 햅쌀(1kg)을 제공한다.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2020년 8월 15일에 임시운영을 시작하여 2020년 11월 12일 정식 개장했다. 현재 57개 농가에 30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2021년 10월까지 3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함안군 우수 농·특산물의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 증대를 통해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더욱 활성화시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안군은 겨울철 도로 결빙 및 강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달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설해대책기간을 운영하여 장비점검 등 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결빙에 취약한 고갯길, 응달구간 등 25개소(L=46.5km)를 중점제설 대상구간으로 지정하였으며, 특히 신당고개 등 출근길 교통량이 많은 4개소에 대해 우선 제설구간으로 선정하여 사전순찰을 강화하는 등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5일 읍·면에서 운영하는 염화칼슘 살포기 등 제설장비의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제설에 필요한 친환경제설제도 충분히 확보하여 신속한 초동 제설체계를 갖추었다. 또한, 11월 말까지 상습결빙구간에 대한 제설제 점검 및 교체를 실시하고 빙방사를 비치할 계획이며, 도비 등 1억 2천여만원을 확보하여 결빙위험지역에 대한 발광형 주의표지판을 22개 설치하여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안전운전을 유도하여 결빙 등에 의한 안전사고의 가능성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올겨울 지구온난화 등으로 평년보다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블랙아이스나 강설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안군아동위원회는 아동들이 행복한 함안군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일, 아동위원 22명과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함안군 칠원읍 자이아파트 후문에서 실시하였으며, 군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아동 인권보호와 아동권리 옹호를 촉구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및 아동·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주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는 0~12세 아동에게 건강, 복지, 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도 함께하여 아동복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였다. 조 함안군수는 “가정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한창 자라나야 하는 아이들이, 최근 여러 아동학대 사건 및 부모나 보호자로부터 학대로 고통 받는 아동들의 소식을 접할 때마다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 ”며 “아동학대 없는 함안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안군아동위원회 조 회장은 “아동학대는 큰 범죄이다. 아동학대가 끊이지 않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므로, 지역 내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예방과 생명존중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10월 29일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취약지역 초등학교, 지역자활센터 등 1,200명을 대상으로 ‘마음키움 꾸러미’를 제공했다. ‘마음키움 꾸러미’ 사업은 정신건강 관련 정보제공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군민의 마음건강 회복 및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 내용은 무료함을 덜고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새싹보리 키우기 키트, 마스크, 손세정제, 정신건강 관련 소책자 등으로 구성하였고 자신의 마음건강상태를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함께 제공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정신건강 관리가 가장 중요한 만큼 군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우울하거나 마음이 힘들 때는 주저하지 말고 함안군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주시거나 연락해 달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군위군은 “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 군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헌혈 동참자 수가 줄어들고 있으며 현재 혈액보유량이 60% 정도에 불과하다는 대한적십자 혈액원의 소식을 접하고 공직자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김 군수도 이날 행사에서 30번째 헌혈 실천으로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이에 김 군위군수는“한 사람의 헌혈이 3명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며, 헌혈은 생명 사랑 실천의 작은 실천이지만 매우 귀중하고 뜻깊은 일이다. 생명 사랑 실천을 직접 실천해 주신 참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충남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ESG 경영을 지원·육성할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충남도의회는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비재무적 요소를 반영하는 경영방식으로, 최근 금융·산업계를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조례안에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ESG 경영지원위원회 설치 ▲중소기업·소상공인 자문단 구성 등의 사항을 명시했다. 지원사업으로는 ▲신용보증 특례지원 ▲국내외 마케팅 ▲경영·법률·세무 상담 ▲역량강화 교육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에 특화된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유럽연합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 ESG 정보공개를 의무화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한국형(K-ESG) 지표개발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ESG 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해 새로운 시장환경에 적응하도록 독려하고, 중장기적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