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시민들이 느끼는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생활하는 도시환경을 청결하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 CCTV 22대를 각 읍·면·동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정식 CCTV를 환경 취약지구와 공동주택 밀집지역에 설치하여 쓰레기 불법투기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으며 상습 민원 발생지역에는 이동식 CCTV를 설치하여 고정식 CCTV의 감시망을 벗어난 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 CCTV 설치한 지역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불법행위 적발 시 녹화된 증거자료를 근거로 행정처분이 가능하여 많은 읍·면·동에서 추가 설치를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천시는 현재 설치·운영 중인 CCTV(이동식 48대, 고정식 111대)에 이동식CCTV 10대, 고정식CCTV 12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사각지대 없는 24시간 감시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CCTV를 활용한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구역에는 불법투기 단속반 운영을 통하여 적극적인 계도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의회 김 의장이 봉동읍 제내리 신촌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봉동읍 소재 제내리 신촌마을 주민들은 마을 진입로가 협소해 마을진입이 어렵다며, 진입도로확장과 강우시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진천송씨 충숙공파 우산정사 인근 지역에 대한 배수로 정비 등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현장을 둘러 본 김 의장은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마을도로의 배수로정비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 된다”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개선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봉동읍장이 함께 자리했으며, 주변 마을경관사업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코로나19여파로 도내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 제58회 전북도민체전이 지난 달 31일 두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완주군이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하며, 내년 대회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완주군체육회에 따르면 완주군대표선수단은 이번체전에서 풋살을 포함 모두 12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종목별로 보면 먼저, 풋살은 예선전부터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무주군과 순창군, 임실군, 장수군, 익산시를 차례로 누르고, 도민체전 5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테니스도 남자 3위, 여자 1위를 차지하며 종합 1위의 성적표를 받아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았던 지난해를 제외하고 2연패를 달성했다. 대회 2연패 뒤에는 국제규격을 갖춘 16면의 완주테니스장 등 15개 클럽 370여 명의 회원이 운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된 게 한 몫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검도와 당구, 고리걸기 등 3개 종목은 첫 종합 1위의 감격을 누렸다. 검도는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각각 2위를 기록, 합산 결과 종합 1위에 올랐으며, 쓰리쿠션 방식으로 치러진 당구는 익산시를 3대0으로 대파하고 2연패를 달성했다. ‘절치부심’ 훈련에 매진한 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해 대조기에 따른 각별한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위험사고예보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의해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특히, 대조(사리) 시기는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져 만조 수위가 높아지고 조석간만의 차는 최고 7m까지 벌어지기도 한다. 서해안의 이러한 특성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대조기에 낚시, 캠핑, 갯벌체험 등 각종 연안활동을 나섰다가 추락, 고립, 익수, 실종, 침수 등 각종 안전사고가 매번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번 대조(사리) 시기 태안해경 관할 연안해역에서만 6건 13명(사망 2명)의 연안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태안해경은 이번 대조(사리) 시기 동안 물때에 맞춘 안내방송 실시와 육·해상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항포구 주변 지정 주차구역이 아닌 저지대 주차 금지 ‣물이 들오는 밀물시간을 꼭 확인해 안전지대 이동 및 2인 이상 안전거리 수시확인하며 활동하기 ‣갯바위, 방파제, 테트라포드 등 위험장소 출입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연제구는 11월 2일 연제구청에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평생학습 컨설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평생학습 컨설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연제구 평생학습과 주민자치회와의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시작하여 총 6번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진행되었다. 연제구는 현재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여 운영하며, 1동 1명 구민활동가를 배치하여 구민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으로 구민이 주도하는 학습자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연제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동 평생학습센터 및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향후 발전 방향을 기대할 수 있는 연제구형 모델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구민 중심의 평생학습이 더 꽃 피우기 위해 평생학습 활동가분들과 함께 동 평생학습센터를 더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북 괴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민간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 괴산군수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 괴산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네트워크 조직으로써,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위원장님들의 노력과 다른 위원님들, 나아가 지역 주민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당부와 함께, “괴산군 복지의 주역으로써 한 축을 담당하는 민간위원장님들께 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읍면협의체 모두 협심하여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 민간위원장 대표 역시 “모든 읍면이 하나되어 머리를 맞대면 우리 괴산군의 복지가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좋은 의견은 아낌없이 공유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진행되고 있는 각 읍면별 특화사업을 소개하면서, 각 읍면별 사업 공유 및 읍면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11월 4일 10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신한은행 ○○지점 A 직원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신한은행 A 직원은 타 은행에서 직전에 입금된 1,0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남성에게 ‘다액 인출 시 경찰과의 협조 요청’에 대한 내용 설명하며 사용처 등 꼼꼼하게 확인하는 과정에서 악성 어플이 설치된 것을 눈치채고 112 신고 후 시간을 지연시켜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했다. 경찰 확인 결과, ○○지점을 방문한 남성은 보이스피싱 범에게 속아 악성 앱을 ○○뱅킹 어플로 착각하여 설치하고 대출을 받기 위해 현금 1,000만 원을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전달하려던 것으로 A 직원의 꼼꼼한 확인과 적극적인 조치가 없었다면 시민의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을 뻔하였다. 맹 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는 자리에서“보이스피싱 범죄에서 피해금의 현금화 차단이 가장 중요하며 금융거래에 관심을 가지고 범죄 의심과 신고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금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작은 의심도 신고하면 경찰관이 출동하여 범죄를 꼭 예방하겠다”고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1월 4일 중·고등학교 교원 153명을 대상으로 나이스 교무업무 학년말 성적처리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연수에서는 학년말 성적처리에 대한 나이스 교무업무 이용 방법을 중심으로, 빅데이터·AI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하여 실시간 쌍방향 질의 응답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학교 급별, 업무처리 시기별로 언제 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한 맞춤형 온라인(동영상) 연수 자료를 자체 제작하여 제공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온라인전달연수 사이트를 통해 회원가입 후 교원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김 교육정보과장은 “교사들이 나이스 시스템을 통한 교무업무 처리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학생들에게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이스 현장자문단과 사용자지원센터 운영, 그리고 학교 현장 수요를 반영한 사용자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이스 교무업무가 원활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군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카카오톡, 블로그, 유튜브구독자를 확보하고 대외적인 홍보를 위한 1차 이벤트에 이어 SNS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이 시행하는 SNS 이벤트는 구독 이벤트 외에도 자신의 블로그에 거창을 여행한 곳을 직접 찍어 소감을 남기고 응모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방법은 네이버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서 ‘응모하기’를 눌러 이벤트에 참여한 캡처본을 올리거나, 개인 블로그에 게재한 URL을 입력하고, 댓글에 ‘참여완료’를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구독자 50명과 블로그 게재자 50명을 12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며, SNS 구독 이벤트는 1만 원 상당을 블로그 게시자에게는 3만 원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군은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SNS 1차 이벤트로 SNS 구독자 증가 효과와 거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전하며, 이를 통해 오는 11월 6일 개장하는 Y자형출렁다리와 거창창포원 등 거창 관광 명소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무안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김 군수를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공무원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필수교육이며, 올해부터는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별도로 진행하는 것이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무안군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리자로서의 책임과 역할, 성인지 감수성 격차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성차별 상황, 디지털 성범죄 등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무안군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고위직 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교육이 직장 내 폭력예방에 대한 관리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4대 폭력 예방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을 개정하는 등 평등하고 안전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심 의원이 3일 실시된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 현지감사에서 공공 사회서비스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공공이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인력도 직접 고용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립됐다. 2019년 3월"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조례"제정, 6월 개원 이후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 오다,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기관 노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직영시설 10개소(국공립 어린이집5, 국공립요양원 1, 커뮤니티케어센터1, 종합재가센터2, 피해장애인쉼터1), 정부위탁사업 7개 운영 등 8개 분야 15개 시설이 같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제공인력의 고용승계가 원활히 이루어져 고용안정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제공인력에게 전문적인 교육기회를 보장하여 역량을 강화시키는 등 여러 가지 성과를 나타냈다. 그러나, 심 의원은 직영시설이 독립채산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국·도비 지원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회서비스원 제공인력의 처우개선 수준이 미비한 실정을 지적했다. 이어 직영시설 운영의 지역적 편중(창원, 김해, 합천) 및 관리인력 부족으로 공공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남경찰청은 전남경찰청 직속으로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대장 : 수사부장)’ 67명을 편성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부동산 투기사범 특별단속"을 추진, 26건 309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여 18건 241명을 검거하였으며 그 중 5명을 구속하고 236명을 불구속 송치하였고, 투기수익 102억원을 몰수․추징 보전조치하였으며 8건 68명에 대하여는 계속 수사중이다. 주요 유형별 검거인원(241명)을 보면 ‘내부비밀 부정이용’ 혐의로 7명을 검거하여 3명을 구속하고, ‘부동산 부정취득’ 혐의로 134명을 검거하여 2명을 구속하였으며, ‘투기목적 농지불법 매입’ 56명, ‘불법전매’ 19명, ‘불법중개행위’ 5명과 ‘기타’ 20명을 검거하였다. 이들을 직업별로 분류해 보면 공무원이 25명이었고, 공공기관 종사자가 2명, 일반인이 21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전남경찰은, 부동산투기사범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구속 수사하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하여 몰수·추진 보전 하는 등 강력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